마귀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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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858회 작성일 20-01-17 00:11본문
녀석의 본명은 배기태 이다.
하지만 그를 아는 모든 사람들은 그의 이름을 부르기 보다는 “마귀”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녀석의 별명이 왜 “마귀”인지 무엇 때문에 붙여졌는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다만 주위 사람들이 녀석을 “마귀”라고 부르자 모두들 그렇게 따라 부르다보니 자연스럽게
마귀라는 별칭이 녀석을 항상 따라다닌다.
녀석의 별명이 “마귀”이기 때문에 성격이 못되 먹었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그를 알고 난 뒤에는 마귀라는 별명이 성격 때문이 아닌 것 같다는 짐작을 한다.
실상 그의 별명이 붙은 배경은 중학교 1학년 때이다.
친구들과 함께 목욕탕을 갔는데 친구들에게는 없는 것이 녀석의 주요 부위에 돋아나있어
친구들이 놀려대면서 부터이다.
녀석의 주요부위에 돋아나있는 것은 조그마한 물 사마귀 같은 것이었는데 귀두 끝 부분에
있어서 잘 보이지를 않다가 초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포경수술을 받고 표피가 벗어지자
쉽게 눈에 띠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친구들은 녀석에게 “사마귀”라고 놀려대기 시작했고 그것이 줄어들면서 “마귀”
라는 별명으로 굳어버리기 시작한 것이다.
마귀는 한동안 창피해서 목욕탕에 친구들과 가지를 못했다.
항상 집에서 혼자 목욕을 했었고 어쩌다 목욕탕에 갈때면 이른 새벽 시간에 다녀오곤 했다.
이런 그를 누나들과 엄마는 뭐라고 하며 등은 누가 밀어주냐고 했지만 그때마다 녀석은
새벽에 친구와같이 목욕탕에서 만나기로 했다며 거짓말로 둘러대었다.
녀석은 사마귀를 없애기위해 혼자서 별 짓을 다 해보았다.
하지만 사마귀는 없어지지 않고 조금씩 커지더니 이제 누가 보아도 흉측해 보였다.
또한 그런 사마귀가 귀두 아랫부분에 조그맣게 한개가 더 있었는데 잘 보이지 않는 부분
이라서 티는 나지않았다.
마귀는 별 어려움없이 컸다.
울산에서 조그맣지만 사업을 하는 아버지 밑에서 공부를했고 반에서 5등안에 항상 들 정도
로 어느정도 공부도했다. 그리고 아들이 하나밖에 없어서 어릴적부터 운동도 꾸준히 배웠기
때문에 건강에도 자신이 있었다.
다만 고등학교 1학년때 가수들 흉내낸다고 학교에 가지 않고 힙합춤을 배우고 기타을 배우
다가 아버지에게 걸려 죽도록 맞은적이 그가 말썽부린것의 전부일정도로 착하게 자랐다.
마귀는 대입시험에서 꽤 괜찮은 점수를 받아 울산을 떠나 서울에서 대학을 다녔다.
모 대학 경제학과에 입학을 한후 기숙사에 들어갈 수 있는 점수는 되지가않아 하숙을 하게
되었다. 마귀가 하숙을 하는곳은 대학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었는데 그곳에서 하숙을 하게
된 이유는 시집간 큰 누나의 집과 가깝다는 이유 한가지 때문이였다.
큰 누나는 초등학교 교사였고 큰 매형은 증권사에 다니고 있었는데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있어 마귀는 큰 누나와함께 살지는 못하고 근처에서 하숙을 하게된 것이었다.
난생처음 부모님과 떨어져서 낮선 곳에서 산다는 것이 어려웠지만 하숙집에서 같이 생활
하는 형들의 도움으로 금방 서울 생활과 학교생활에 익숙해졌다.
이곳에서도 녀석은 마귀라는 별명으로 불리는데 그것은 순전히 같은 학교에 다니다 함께
대학에 들어 온 친구녀석 때문이었다. 녀석에게 이곳에서는 별명을 부르지말고 이름을
불러달라고 신신당부 했건만 하숙집 환영식에서 술을 먹다가 마귀라고 부르는 바람에
하숙집 모든 사람들이 녀석을 마귀라고 부르게 되었다.
녀석에게 그것은 심한 콤플렉스였다.
하지만 녀석의 콤플렉스가 얼마 지나지 않아서는 녀석의 큰 자산이 되었다.
마귀는 대학 1학년까지 동정이였다. 학교 선배들이 신입생 환영식이 끝나고 몇몇 신입생들에
게 동정을 깨준다고 미아리를 데려갔지만 마귀는 자신의 귀두에 나있는 사마귀가 들킬까봐
혼자서 줄행랑을 쳤다. 그리고 1학기내내 동정을 지키다가 우연하게도 동정을 버리게 된
사건은 그해 여름방학때였다.
마귀의 아버지는 자수성가를 하셔서인지 마귀에게 넉넉하게 용돈을 주지않았다.
따라서 마귀는 아르바이트를 할 수밖에 없었는데 마귀는 큰 누나 친구인 혜숙이누나가
운영한는 유치원에서 방학동안잠시 운전을 하게되었다.
*** 순수 창작물입니다. 새롭게 시작하려고하니 제게 힘을 주시기를..****
하지만 그를 아는 모든 사람들은 그의 이름을 부르기 보다는 “마귀”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녀석의 별명이 왜 “마귀”인지 무엇 때문에 붙여졌는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다만 주위 사람들이 녀석을 “마귀”라고 부르자 모두들 그렇게 따라 부르다보니 자연스럽게
마귀라는 별칭이 녀석을 항상 따라다닌다.
녀석의 별명이 “마귀”이기 때문에 성격이 못되 먹었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그를 알고 난 뒤에는 마귀라는 별명이 성격 때문이 아닌 것 같다는 짐작을 한다.
실상 그의 별명이 붙은 배경은 중학교 1학년 때이다.
친구들과 함께 목욕탕을 갔는데 친구들에게는 없는 것이 녀석의 주요 부위에 돋아나있어
친구들이 놀려대면서 부터이다.
녀석의 주요부위에 돋아나있는 것은 조그마한 물 사마귀 같은 것이었는데 귀두 끝 부분에
있어서 잘 보이지를 않다가 초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포경수술을 받고 표피가 벗어지자
쉽게 눈에 띠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친구들은 녀석에게 “사마귀”라고 놀려대기 시작했고 그것이 줄어들면서 “마귀”
라는 별명으로 굳어버리기 시작한 것이다.
마귀는 한동안 창피해서 목욕탕에 친구들과 가지를 못했다.
항상 집에서 혼자 목욕을 했었고 어쩌다 목욕탕에 갈때면 이른 새벽 시간에 다녀오곤 했다.
이런 그를 누나들과 엄마는 뭐라고 하며 등은 누가 밀어주냐고 했지만 그때마다 녀석은
새벽에 친구와같이 목욕탕에서 만나기로 했다며 거짓말로 둘러대었다.
녀석은 사마귀를 없애기위해 혼자서 별 짓을 다 해보았다.
하지만 사마귀는 없어지지 않고 조금씩 커지더니 이제 누가 보아도 흉측해 보였다.
또한 그런 사마귀가 귀두 아랫부분에 조그맣게 한개가 더 있었는데 잘 보이지 않는 부분
이라서 티는 나지않았다.
마귀는 별 어려움없이 컸다.
울산에서 조그맣지만 사업을 하는 아버지 밑에서 공부를했고 반에서 5등안에 항상 들 정도
로 어느정도 공부도했다. 그리고 아들이 하나밖에 없어서 어릴적부터 운동도 꾸준히 배웠기
때문에 건강에도 자신이 있었다.
다만 고등학교 1학년때 가수들 흉내낸다고 학교에 가지 않고 힙합춤을 배우고 기타을 배우
다가 아버지에게 걸려 죽도록 맞은적이 그가 말썽부린것의 전부일정도로 착하게 자랐다.
마귀는 대입시험에서 꽤 괜찮은 점수를 받아 울산을 떠나 서울에서 대학을 다녔다.
모 대학 경제학과에 입학을 한후 기숙사에 들어갈 수 있는 점수는 되지가않아 하숙을 하게
되었다. 마귀가 하숙을 하는곳은 대학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었는데 그곳에서 하숙을 하게
된 이유는 시집간 큰 누나의 집과 가깝다는 이유 한가지 때문이였다.
큰 누나는 초등학교 교사였고 큰 매형은 증권사에 다니고 있었는데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있어 마귀는 큰 누나와함께 살지는 못하고 근처에서 하숙을 하게된 것이었다.
난생처음 부모님과 떨어져서 낮선 곳에서 산다는 것이 어려웠지만 하숙집에서 같이 생활
하는 형들의 도움으로 금방 서울 생활과 학교생활에 익숙해졌다.
이곳에서도 녀석은 마귀라는 별명으로 불리는데 그것은 순전히 같은 학교에 다니다 함께
대학에 들어 온 친구녀석 때문이었다. 녀석에게 이곳에서는 별명을 부르지말고 이름을
불러달라고 신신당부 했건만 하숙집 환영식에서 술을 먹다가 마귀라고 부르는 바람에
하숙집 모든 사람들이 녀석을 마귀라고 부르게 되었다.
녀석에게 그것은 심한 콤플렉스였다.
하지만 녀석의 콤플렉스가 얼마 지나지 않아서는 녀석의 큰 자산이 되었다.
마귀는 대학 1학년까지 동정이였다. 학교 선배들이 신입생 환영식이 끝나고 몇몇 신입생들에
게 동정을 깨준다고 미아리를 데려갔지만 마귀는 자신의 귀두에 나있는 사마귀가 들킬까봐
혼자서 줄행랑을 쳤다. 그리고 1학기내내 동정을 지키다가 우연하게도 동정을 버리게 된
사건은 그해 여름방학때였다.
마귀의 아버지는 자수성가를 하셔서인지 마귀에게 넉넉하게 용돈을 주지않았다.
따라서 마귀는 아르바이트를 할 수밖에 없었는데 마귀는 큰 누나 친구인 혜숙이누나가
운영한는 유치원에서 방학동안잠시 운전을 하게되었다.
*** 순수 창작물입니다. 새롭게 시작하려고하니 제게 힘을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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