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보지 미소녀 클럽 - 프롤로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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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827회 작성일 20-01-17 00:17본문
“좋은 데서 사는구나, 윤경이는.”
윤경이의 집에 도착한 미애는 윤경이의 집이 매우 마음에 든 모양이었다. 어림잡아도 50평대의 넓은 아파트였고, 각종 가구며 인테리어가 모두들 한 눈에 고급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미애의 집도 꽤나 잘 차려놓은 편에 속했지만, 미애는 윤경이의 집이 좀더 고급스럽다고 판단한 모양이었다.
“좋기는 뭘, 집이 넓기만 하면 뭐해.”
“응? 넓은 집에 살면 좋잖니.”
미애가 의아하다는 듯이 묻자, 윤경이는 그 귀여운 얼굴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더니 탄식하듯이 대압했다.
“보통 집에는 아무도 없거든. 부모님은 항상 일 때문에 바쁘시고, 나는 외동딸이라서 집에는 항상 나 혼자 뿐이야.”
“아아......”
정말 그렇겠구나, 하는 표정으로 미애가 윤경이를 쳐다보았다. 사실 미애의 집도 윤경이의 집 사정과 비슷했다. 아니, 좀 더 그 정도가 심했다. 부모님은 이혼했고, 여동생은 아버지가 데려가서 키우고, 자신은 어머니가 키우고 있다. 부모님은 둘 다 유능한 직장인이었기 때문에 두 집은 모두 경제적으로 풍족했지만, 어머니는 예전보다 훨씬 자주 집을 비우게 되었다. 밤 늦게 들어오는 것은 예사이고, 며칠 간 집을 비우는 일도 다반사였다.
“사실은 나도 집에 가면 늘 혼자거든...”
“뭐, 미애 너도?”
윤경이는 교복 상의를 벗던 도중에 놀라서 물었다. 미애는 씁쓸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간략하게 자신의 집 사정에 대해서 설명해 주었다.
“그랬구나...나랑 같은 아이가 있었구나.”
후우 하고 한숨을 내쉰 윤경이는 잠시 무슨 생각에 빠졌는지, 이제 막 현관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와서 거실로 들어가는 도중임에도 불구하고 옷을 하나씩 하나씩 벗기 시작했다.
“...에?”
“...응?”
조끼를 벗고, 블라우스를 벗고, 마침내 치마의 버튼을 끌러 내렸을 때, 둘은 외마디 소리를 내뱉으며 서로 마주보고 굳어 버렸다. 미애의 눈에 윤경이의 볼륨 넘치는 아담한 몸이 들어왔다. 미애가 어쩌면 저렇게 이쁘게 곡선이 졌을까, 하고 생각했을 때, 윤경이는 얼굴을 붉히면서 치마를 다시 끌어 올리고는 당황하며 말했다.
“아, 아, 아...나도 모르게 그만! 집에 늘 아무도 없으니까 그만 버릇이 돼서...!”
“응? 어, 아니야...여자끼린데 뭐 어때. 아하하.”
말은 그렇게 했지만, 미애도 조금은 당황했는지 웃음으로 얼버무렸다.
자신의 방에서 옷을 갈아입은 윤경이는 부엌에서 간식거리와 함께 좋은 향기가 나는 차를 끓여왔다. 둘은 거실에서 간식을 먹으며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미애가 전에 다니던 학교 이야기, 서로의 취미 이야기, 천왕고의 이야기 등등. 간식이 다 떨어졌을 때에는 이미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 있었다.
“어머,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네.”
미애는 시계를 보면서 그렇게 말했지만, 지금 당장 자리에서 일어날 마음은 없는 듯 했다. 그때였다. 미애는 아까부터 줄곧 윤경이의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 부담스럽다고 느껴왔는데, 그 부담감이 점점 더해지고 있었다. 윤경이의 얼굴이 붉어지고, 눈동자는 무언가를 말하고 싶어하는 듯이 흔들리고 있었다.
“아, 저기...윤경아?”
“......”
미애는 그제서야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윤경이는 자신에게 무언가를 묻고 싶어 한다는 것을. 윤경이가 대답을 하지 않자, 미애도 더 이상 묻지는 않았지만, 마음속으로는 대답을 보채고 있었다.
“...저기, 미애야...?”
잠시 후, 윤경이가 어렵게 말문을 떼었다. 그녀의 얼굴은 새빨개져서 불이 나는 것 같았지만, 오히려 그 모습은 그
녀의 귀여운 얼굴에 꽤나 잘 어울리는 것이었다. 미애는 그 귀여움에 자신이 이끌리는 듯한 기분을 느끼면서 미소를 지어 뒷말을 유도했다.
“섹스...해봤니?”
“...응!?”
돌발적인 윤경이의 태도에서 그리 당황하지 않고 여유롭게 대처하던 미애도 순간적으로 흠칫 놀라며 몸을 무의식적으로 뒤로 젖혔다. 바로 대답할 말이 떠오르지는 않았지만, 윤경이는 미애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었다.
“...섹스, 안 해봤어.”
윤경이와 달리, 미애는 ‘섹스’라는 단어를 쉽게 꺼내었다.
“거짓말, 나 다 봤는 걸!”
“뭘?”
의아한 표정으로 미애가 되묻자, 윤경이는 외마디 신음소리를 내면서 말실수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이내 다시 말을 이어갔다.
“아까 아침에...네가 화장실에 들어갔을 때...”
“...!”
이번엔 미애도 가슴이 철렁한 모양이었다. 확실히 그녀는 보지에서 질질 흘러내리는 보짓물을 처리하느라 주변을 확인하지 않았다. 그러나 설마 그 안을 들여다 볼 줄을 그녀도 생각하지 못했다.
“...미안, 네가 들어간 화장실은 문 틈새가 좀 벌어져 있었거든...볼 생각은 없었어...”
“......”
“섹스도 안 해봤는데, 그렇게 팬티가 쉽게...보, 보지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니?”
미애와 윤경이는 그 후로 잠시 동안 말이 없었다. 윤경이는 부끄러움 반, 두려움 반으로 미애의 대답을 기다렸고, 미애는 잠시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려 생각에 잠겼다가 대답했다.
“...그건, 내가 자위를 많이 해서 보지가 벌어진 거야. 난 섹스 해본적도 없고, 할 생각도 없어. 남자 따위는...싫거든.”
윤경이가 듣기에는 다소 원색적이고 거친 표현이라고 미애는 생각했지만, 그녀는 그다지 거리끼지 않았다.
“그, 그래...?”
“후훗...그래. 그런데...윤경이 너는 그런 건 왜 묻지?”
다시 여유를 되찾았는지, 미애는 웃음을 띄면서 반격을 시작했다. 윤경이는 당연히 바로 대답하지는 못했지만, 미애의 시선에 이끌려서 어물어물 대답을 했다.
“그게...요즘에...보, 보지가 뭐라고 해야 할까...간지럽고...쑤, 쑤시고 싶고...”
윤경이는 얼굴이 완전히 홍당무가 되어서 겨우겨우 부끄러움을 이겨내면서 말을 이어나갔다. 미애는 그런 윤경이가 귀엽게 느껴졌는지, 머리를 쓰다듬으며 미소를 지었다.
“그래서, 내게 보지에 대해서 상담을 받고 싶다...이 말이니?”
“...아, 아니...으, 으응...맞아.”
어린아이를 선생님이 달래는 듯한 분위기. 윤경이의 의도를 다 알아차린 미애는 그제서야 완전히 여유를 되찾고, 그녀 특유의 매력적인 미소를 입가에 띄웠다. 그리고는 윤경이의 두 뺨에 손을 얹고는 그녀의 윗입술을 자신의 두 입술로 살포시 빨았다.
“그럼 내가 가르쳐 줄게...배워 볼래?”
“으, 응...”
여자한테 키스를 당하고서도 윤경이는 그다지 놀라지는 않은 모양이었다. 아마도 자신의 보지에 대해서 머리 속이 정돈이 되지 않아서 그런 것이리라. 미애는 그녀가 입고 있던 스커트를 벗기고, 티셔츠도 벗겨냈다. 아까 보았던 귀여운 분홍 속옷의 나체가 미애의 눈 앞에 놓여졌다.
“윤경이는...보지를 만지고 싶을 때 어떻게 했니?”
“그...주로 보지를 만지고...쑤, 쑤셔봤어...”
“그랬더니 어떻게 되었지?”
“보, 보지에서...물이 막 나오더니 기분이 갑자기 좋아지면서...”
어색한 윤경이의 설명을 들으면서, 미애는 자신의 보지가 축축히 젖어드는 느낌이 들었다. 미애는 그녀 자신이 말한 대로 남자 경험이 없다. 오직 자기 스스로 보지를 쑤시고 벌리고 항문를 쑤시고 하면서 수많은 쾌락을 느껴왔다. 그리고 지금, 자신의 그러한 쾌락에 대한 체험을 자신의 눈 앞에 놓여진 몸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는 욕망이 솟아오르고 있었다.
“후후후...그래, 그걸 자위라고 하지.”
“나...그래도 되는 거야? 그럴 때마다 기분이 이상해지고, 뭔가 나쁜 짓을...”
“그렇지 않아!”
미애는 윤경이의 말을 끊으며 나직히 외쳤다.
“자신의 육체에 자신의 쾌락을 주는 것, 그건 나쁜 짓도 아니고, 부끄러운 것도 아니야. 오히려 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상이지.”
마치 성교육 선생님이라도 된 양, 미애는 근엄하게 이야기했다. 윤경이는 무언가에 홀린 사람처럼 그런 미애를 바라보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내가 너에게 올바르게 쾌감을 느끼는 법을 가르쳐 줄게. 그러기 위해서는 네가 지금까지 해 왔던 것을 내 앞에서 보여 주겠니?”
자기 앞에서 자위할 것을 요구하는 미애에게 윤경이는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시뻘개진 얼굴을 끄덕이며 떨리는 손으로 팬티를 내렸다. 팬티가 사라진 곳에는 그녀의 체형처럼 아담하고 귀여운 보지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보지털은 그리 많지 않았고, 있는 보지털들도 마치 솜털마냥 귀엽게 자라 있었다. 윤경이는 천천히 오른손으로 보지를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부끄러워 하지 마, 좀 더 빠르고, 강하고, 깊게 움직여 봐.”
미애의 주문에 따라서 윤경이의 손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손끝에서는 이내 보지가 머금고 있던 보짓물이 질퍽이고, 아직 깨끗한 처녀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보지는 그 꽃잎을 활짝 벌렸다.
“처녀막은...아직 있니?”
윤경이는 고개를 저어서 부정했다. 그녀의 처녀막은 예전에 그녀가 포르노를 보고서 남자의 자지 대용으로 사용한 오이가 찢어버린 것이었다. 부주의한 행동이 그녀의 처녀를 앗아간 것이었다.
“그렇구나...괜찮아, 그런 처녀막 쯤은 없는 게 더 나으니까.”
그렇게 말한 미애는 그녀의 봉긋한 유방을 가리고 있는 분홍색 브래지어를 위로 걷어냈다. 그리고는 그녀의 왼손을 잡아서 딱딱하게 굳어있는 유두에 올려주었다.
“쾌감을 느낄 수 있는 건 총동원해야 해. 한 손으로는 보지를 쑤시고, 한 손으로는 너의 성감대를 자극하는 거지. 아직은 잘 모를테니까, 우선은 유두를 중심으로 유방을 애무해.”
“응...아흑, 아학...아, 아앙!”
“자, 좀 더 격렬하게!”
“찌꺽, 찌꺽, 찌꺽...!”
어느새 보짓물로 가득찬 보지는 기괴한 소리를 내면서 손가락이 보지에 들어갔다 나올 때마다 보짓물을 사방으로 튀겨냈다.
“아항, 아흑...아아, 아악, 아악! 기, 기분...으흣...좋아...!”
“그렇지? 그 기분을 좀 더 업 시켜봐!”
“찌꺽, 찌꺽, 찌꺽, 찌꺽!!”
이제 쾌감에 취해서 능숙하게 손을 움직이는 윤경이의 보지에서는 보짓물이 비오듯이 튀겨졌다. 거실의 카펫을 적시면서 뿜어져 나오던 보짓물은 윤경이의 호흡이 거칠어 지면 질수록 더욱 더 많은 양이 뿜어져 나왔다.
“아항, 아항, 하윽...! 으윽, 으읏, 으읏! 아핫! 아흑! 아으으윽!!!”
결국 윤경이는 길게 교성을 지르면서 보짓물을 왈칵 쏟았다. 절정에 다다른 것이다. 미애는 만족스런 웃음을 지으면서 몸을 숙여서 손가락이 깊숙이 꽂힌 보지에 입을 대었다. 그리고는 이곳저곳을 핥으면서 보짓물을 입에 쓸어 담았다. 윤경이는 절정에 다다르면서 기력을 많이 써버렸는지, 그런 미애의 행동을 말리지도 못했다.
“핥짝...핥짝...”
자신의 보지 이외에는 처음으로 대어보는 보지는 뜨거웠다. 항상 손으로만 만지던 보지에 입을 대자, 그 보드라운 감촉은 전류가 되어 입술을 타고 온 몸으로 퍼져갔다. 입 속에서 보짓물과 침이 뒤섞인 미애는 그 입을 가쁜 숨을 내쉬는 윤경이의 입에 대고 입 속의 내용물을 흘려보냈다. 그리고는 그녀의 입에 혀를 넣어서 프렌치 키스를 시도했고, 윤경이는 머릿속이 붕 뜬 가운데, 그 키스를 받아들였다.
“후후훗...정말 잘 했어, 윤경아. 멋진 자위쇼였어.”
“하아...하아...하아...기분...좋아...”
미애는 거의 실신상태로 쇼파에 기대어 앉아있는 윤경이 앞에 일어서서 자신도 옷을 벗었다. 브래지어를 벗어내자 만지고 싶은 충동을 불러 일으키는 두 가슴이 튀어나왔고, 치마 속에서는 도저히 팬티 구실을 못할 거 같은 붉은 망사 팬티가 보지를 어렴풋이 가리고 있었다. 그 팬티를 풀어 내리자, 속에 흰 팬티를 머금은 보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손가락을 집어 넣어서 팬티를 꺼내자, 그 팬티는 완전히 보짓물에 쩔어서 보짓물을 뚝뚝 떨어트리고 있었다. 물로 보짓물을 흘리고 있는 것은 그녀의 보지도 마찬가지였다. 애초에 보짓물의 양이 많은 미애는 방금 전에 윤경이의 자위쇼로 흥분할 대로 흥분해 있었다.
“윤경아, 이제는 나를 즐겁게 해 줄래?”
미소를 머금은 미애가 자신의 보지를 들이대자, 윤경이는 그 의도를 눈치 채고 자신의 손가락을 넣어서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으흥...아흥...그, 그래...그렇게...아흥...손가락...더 넣어 줘...”
손가락 두 개로 절정에 도달한 윤경이는 미애의 보지에 손가락 세 개를 넣고 쑤셨다. 그래도 여유가 있다고 생각했는지, 이내 보지를 쑤시는 손가락은 네 개가 되었다.
“아흑, 으흑, 아흐응! 그래, 그거...으흑...그거야...으흑...더 빨리!”
“찌꺽, 찌꺽, 찌꺽...! 푸슛!”
아침부터 보짓물을 흘리고 있었고, 애초에 집에 가자마자 아무도 없는 집에서 자위부터 할 생각이었던 미애는 얼마 되지도 않아서 절정에 다다랐다. 미애는 윤경이의 손가락을 빼고 자신의 손가락으로 대체한 뒤, 보지를 윤경이의 얼굴 앞에 대고 쑤셨다. 그리고 이내 그 엄청난 양의 보짓물을 그녀의 얼굴과 머리에 쏟아 내었다.
“푸슛, 푸슛...!”
“아흑, 아흑...으읏! 으아하하항!”
“으읏...”
서로 한 번씩 절정에 도달한 두 사람은, 미애의 제안에 따라서 69 자세로 서로의 보지를 애무하고 있었다.
“읍...으읍...아앙...아, 아아!”
윤경이가 느끼는 미애의 혀는 마치 단단한 손가락 같았다. 혀를 뾰족하게 만들어 보지를 이리저리 휘젓는 그 힘은 자신이 손가락으로 처음 자위를 했을 때의 바로 그 맛이었다. 보짓물과 침으로 엉망이된 보지는 계속해서 멈추지 않고 보짓물을 내뱉었다.
“아앙! 아아! 으읍...으읍!”
기대에는 못 미치지만, 윤경이의 애무도 처음 치고는 수준급이었다. 두뇌가 명석한 명문고 학생이어서 그런지, 배우고 따라하는 것이 빨랐다.
“할짝...할짝...!”
서서히 자신의 보지도 다시 축축해지자, 미애는 두 손으로 윤경이의 꽃잎을 벌리고는 혀를 뾰족하게 모아서 클리토리스나 음핵을 집중적으로 휘젓기 시작했다.
“아악! 아아, 아아! 너, 너무 좋아...으흡! 으읍...으응!”
“나, 나도...! 아아! 아아앙...으흥, 으흥, 아아!”
미애는 꽃잎을 이빨로 물기도 하고, 혀로 보지를 쑤시기도 하면서 그녀를 전력으로 애무했다. 그리고 윤경이도 그러한 미애의 움직임을 따라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미애의 보지를 애무했다. 윤경이의 보지에서 느껴지는 격렬한 쾌감은 그렇게 전력으로 애무하지 않으면 그녀 자신을 미치게 만들어 버릴 것만 같았다. 미애가 윤경이의 보지를 격렬하게 핥으면 그에 따라서 윤경이의 혀의 힘도 강해지고, 또 그에 따라 미애도 강해지고...이런 순환이 반복되면서 어느덧 두 사람는 절정에 치달았다.
“아, 아악! 아아! 가, 갈 것...아흑! 같아..으흑!”
“나, 나도...아흥! 미, 미애야...꺄아...아흐윽!!”
각자의 보지에서 서로 상대를 향하여 다량의 애액을 방출하면서 두 사람의 애무도 잠시 휴식을 취하게 되었다. 둘의 얼굴은 보짓물에 적셔져 격렬한 쾌감의 증거가 되었고, 서로 격렬하게 애무를 받은 지라, 두 사람은 얼마 동안 숨만 헐떡이며 오르가즘의 쾌감을 되씹고 있었다.
잠시 시간이 흐르자, 윤경이가 먼저 몸을 일으켜서 미애를 껴안았다.
“윤경아...”
“...고마워. 나한테...이런 쾌감을 가르쳐 줘서.”
윤경이의 입에서는 보짓물이 흐르고 있었지만, 그녀의 말은 진심이었다. 미애는 그녀를 향해서 맑은 미소를 지어 보이며 대답했다.
“친구잖아.”
“친구라...자매...는 안 될까?”
“자매라니...?”
갑자기 또 미애를 의아하게 만든 윤경이는 보짓물 투성이인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다시 말했다.
“나...미애가 왠지 언니같이 느껴져. 키도 크고, 멋있고, 나한테 이렇게 멋진 것도 가르쳐 주고...의자매처럼...지내자. 난 사실, 항상 날 보살펴줄 언니가 있었으면...했거든.”
“의자매라...”
미애는 진심으로 반짝이는 윤경이의 눈동자를 지그시 응시하며 잠시 생각에 빠졌다. 그리고는 이내 짓궂은 표정으로 갑자기 윤경이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으며 말했다.
“이 보지로 이루어진 보지 자매! 좋아! 내가 너의 언니가 되어 줄게!”
“...꺄아! 응, 우리 보지 언니!”
미애의 장난에, 윤경이도 자신의 손가락으로 미애의 보지를 쑤시는 걸로 응수했다.
“앞으로 내 보지, 많이 사랑해 줘♡”
2005년, 10월 27일. 목요일. 두 보지 자매의 탄생일이자, 보지 미소녀 클럽의 기원이 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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