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 1부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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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870회 작성일 20-01-17 00:17본문
선생님은 그리크진 않지만 폭신해보이는 침대에서 가벼운 차림으로 얇은 이불을 덮고 주무시고 계셨다. 계절은, 그리 덥진 않았지만 여름이었으니.
성영은 침대 옆에 앉아 미숙 선생님을 바라보았다. 삼일만이었다. 선생님은 그때와 변함없어 보이셨다. 다만 달라진 건 화장을 하지 않으셨다는 것. 하지만 매끈한 피부, 오똑한 코는 그대로 아름다웠고, 그리고.. 미숙선생님의 얇은 입술은, 화장했을 때처럼 반짝이진 않았지만, 선생님의 입술은 핏기가 없음에도 충분히 매력있었다.
성영은, 그녀가 잠자는 숲 속의 공주같다고 생각했다. 그리곤, 그 페로몬에 이끌려 조용히 얼굴을 내밀어 선생님의 입술에 키스했다. 수면제를 복용하고 주무시는 선생님의 입술은 쉽게 성영을 허락하여 성영의 혀를 받아들였다. 성영은 선생님의 혀를 느끼며, 조금 오래, 키스를 느끼었다. 키스를 끝낸 후 이어지는 길고 투명한 실이 미숙 선생님의 볼 위로 떨어졌다. 성영은 미숙 선생님의 볼 위를 핥았고, 이어 목을 타고 내려갔다.
성영은 이미 흥분해있었다. 어찌 된 일인지 미숙 선생님의 무방비한 모습만 보이면 이러는 자신의 변태같은 모습이 싫었지만, 그는 본능에 무릎을 꿇어있었다.
성영은 주무시고 계신 선생님 몸 위를 덮고 있는 이불을 살짝 걷어내었다. 파자마 사이로 그때처럼 뽀얀 가슴 윗언저리의 살결, 얇은 손목과 팔뚝과.. 매끈한 겨드랑이가 보였다. 성영은 미숙 선생님의 오른 팔을 약간 들어 겨드랑이에 얼굴을 묻어 냄새를 맡았다. 겨드랑이에선 미숙의 땀과 향기로운 비누 냄새가 섞이어 야릇한 향기가 났다. 성영은 참을 수 없음을 느끼고, 그대로 혀로 미숙 선생님의 겨드랑이를 탐닉했다. 선생님의 겨드랑이는 더할 수 없이 부드러웠다. 그렇게 선생님의 겨드랑이를 혀로 간질이며 손으론 선생님의 파자마를 끌어내렸다. 그렇게 너무도 쉽게 선생님의 가슴이 성영에게 드러났다.
아, 성영은 정신이 어질해짐을 느꼈다. 주체 못할 흥분이었다. 선생님의 뽀얀 가슴이, 아름답다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가슴이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고 있었다. 성영은 두손으로 선생님의 가슴을 살짝 움켜잡았다. 두 유방은 귀엽게 몽아리지며 성영의 손에 흔들렸다. 그러고보니 선생님 가슴도 크구나. 성영은 혀로 오른쪽 젖꼭지 주변을 간질이며 오른손으론 선생님의 왼 가슴을 살짝살짝 주물렀다. 성영에게 잠든 채로 애무 당하는 선생님은 더 없이 음란한 모습이었다.
성영은 멈출 수 없었다. 그대로 선생님의 원피스 파자마를 쭈욱 내려 선생님의 오른쪽 발에 걸쳐 두었다. 선생님의 얄폭한 배와, 약간의 장식이 있는 흰 팬티가 나타났다. 그리고 한번은 성영을 경험한 선생님의 매끈한 허벅지와 종아리, 귀여운 발가락도 보였다. 성영은 선생님의 다리 위로 가 선생님의 배 위에 자신의 볼을 댔다. 따뜻하고 부드러웠다. 이내 성영은 선생님의 온몸을 그랬듯 선생님의 배 위를 핥았다. 선생님의 구석구석을 맛보고 싶었다. 성영의 손도 쉬지 않고 선생님의 두 가슴을 부드럽게 주물렀다. 가끔 젖꼭지를 자극하기도 하며.
성영의 혀가 미숙의 배꼽에 닿았다. 성영은 마치 배꼽을 후벼파듯 혀로 미숙의 배꼽을 자극했고, 이어 성영의 두손도 내려와 미숙의 날씬한 옆구리를 쓰다듬었다. 그리고..
성영의 손이 미숙 선생님의 팬티 고무줄을 잡았다. 핥는 것도 멈추고, 성영은 그토록 고대하던 미숙 선생님의 보지가 나타나길 기대하며, 미숙에겐 안타깝게도, 아무도 말리는 이 없는 성영은 손을 멈추지 않고 미숙의 하얀 팬티를 허벅지까지 단번에 내려버렸다.
성영에게, 그토록 보고 싶었던 미숙의 보지가 드러났다. 약간 볼륨있는 보지 둔덕을 지나 다리 사이로 앙 다물린 보지와 그 위의 조그마한 숲, 선생님의 보지는 무척이나 귀여웠다. 주체 못할 만큼 귀여웠다. 성영은 거칠게 미숙의 한쪽 다리를 올리고, 평생 동안 금남의 구역이었던, 어떤 남자도 거치지 않은 순결한 미숙의 보지에 혀를 대어 주름을 헤쳤다. 미숙의 음순이 혀에 애무당하며 움찔거렸다. 성영은 멈출 수 없이 혀를 미숙의 보지에 넣을 수 있는 가장 깊은 곳까지 넣어 핥았다. 손은 미숙 선생님의 보지 주변을 한껏 벌려 쓰다듬으며..
성영은 애무를 끝내고 급하게 바지를 벗어 던졌다. 잔뜩 흥분된 성영의 자지가 그의 팬티 속에서 나왔다. 성영은 선생님의 엉덩이를 들어, 자신의 자지를 미숙의 보지에 가져다 대었다. 이제 성영이 허리를 움직이기만 하면 성영은 꿈에 그리던 미숙을 차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성영은 멈칫했다. 움직일 수 없었다. 그 때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안돼! 거긴 건드리지마! 건드리면 죽어버릴거야!]
선생님의 외침. 물론 이미 건드리긴 했지만, 아무래도 삽입을 한다면 선생님도 깨어나실테고, 그렇게 된다면 모든 일이 끝일지도 몰랐다. 그래, 언젠간 정당한 방법으로 미숙 선생님과 섹스를 할테다. 선생님이 제정신일 때 내 여자로 만들겠다. 성영은 각오를 하곤, 살짝 음순에 덮혀있는 자지를 빼내어, 선생님의 다리 사이에 자지를 마찰 시켰다. 나체로 자신의 보지를 드러낸 채 자신의 제자에게 유린당하는 선생님의 모습은 대단히 음란하며 아름웠다.성영은 그렇게 생각하며 점 점 자신의 자지를 빠르게 마찰 시켰다. 침대가 삐걱거렸다. 미숙의 몸이 흔들리며 하얀 가슴도, 펌을 했던 긴 머리칼도 같이 흔들렸다. 살짝 미숙의 발가락이 움찔 거렸지만 성영은 느끼지 못했다.
[으윽.. 선생님, 저, 가..가요]
대답은 없었지만, 성영은 그대로 사정했다. 선생님의 매끈하고 하얀 배 위에, 선생님의 보지둔덕에 성영의 정액이 번들거렸다.
성영은 그대로 선생님 옆에 쓰러져 자고 싶었지만, 일어났다. 그제서야 급한 마음이 든 것이다. 서둘러 휴지를 몇장 꺼내어 선생님 몸에 묻은 자신의 타액과 정액을 닦아내고, 선생님의 팬티와 파자마를 다시 입혔다. 누워있는 사람의 옷을 벗기는 건 쉬웠지만, 입히는 건 그다지 쉬운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으며.
성영이 미숙의 옷을 다 입히고, 대충 처음 들어왔을 때와 비슷하게 이불을 덮는 동안에도 미숙은 자고 있었다.
성영은, 이대로 미숙 선생님을 두고 돌아서야 하는 것이 못내 아쉬웠다. 조금 있으면 미숙 선생님 어머니도 오실 때가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성영은 마지막으로 한번만, 미숙 선생님의 감촉을 오래 기억하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한번만, 미숙 선생님의 보지를 만져보기로 했다. 어쩌면 이대로 미숙 선생님과의 일은 끝일지도 모르니까.
성영은 이불을 다시 살짝 걷어내어, 미숙 선생님의 파자마 밑으로 보이는 다리 사이에 손을 넣었다.
희고 부드러운 허벅지의 살결이 느껴졌다. 성영은, 조금 더 안쪽으로 손을 넣었다.
이내 맨들맨들한 팬티의 면이 만져지며, 그 안의 통통한 선생님의 보짓살이 느껴졌다. 성영은 손가락을 이용해 팬티를 옆으로 벗겨내었다. 그리곤 선생님의 보지 윗부분을 천천히 문지르며 손가락으로 음순을 자극했다. 어쩜 이렇게 용감해졌을까. 수면제를 드시고 잔다는 것 하나에 미숙 선생님의 얼굴을 관찰하며 손가락으론 보지를 애무하다니.
성영은, 손가락으로 따뜻한 선생님의 보지를 느끼며 왼손으로 선생님의 가슴을 주물렀다. 이대로 영원했음 좋겠다. 성영이 막 그런 생각을 할 때, 갑자기 손가락에서 미숙의 떨림이 느껴졌다. 조금씩 선생님이 움찔 거리고 있었다. 잠 속에서도 느끼는 건가, 아니면.. 성영은 마치 선생님이 깨어 나는 것 같아, 겁이 덜컥 났다. 아까는 몸을 격렬히 흔들었는 데도 미동도 안하시더니.. 성영은 후다닥 손가락을 선생님의 보지에서 빼내고, 팬티를 제대로 해 드렸다. 이불도 제대로 덮어드리고. 그리곤 침실에서 빠져나왔다.
선생님께서 깨어나시면 어떡하지? 집을 봐달랬던 아주머니께서 오시기 전에 선생님의 아파트에서 나가기도 난처했다. 아주머니는 성영의 이름을 알고 있으니까. 제길, 선생님께 그런 짓을 하는 게 아닌데. 또 충동적으로..
성영이 거실에서 티비를 틀어놓고 한참 마음을 졸이고 있을 때, 마침 철컥하는 소리와 함께 현관문이 열리며, 아주머니께서 들어오셨다.
[아이구, 성영 학생, 미안해. 많이 늦었네. 벌써 어둑어둑 해지고.. 그래도 티비라도 보고 있어서 다행이네, 학생 심심하면 어쩌나 걱정했거든.]
아주머니는 열쇠를 신발장 위에 올려놓으시며 성영에게 웃어보이셨다.
[아, 전혀 안심심했어요, 어머니, 저, 그럼 전 이만 가볼께요. 선생님께 안부 전해 주시구요.]
[응, 그래, 학생, 잘가, 미숙이에게 잘 전해줄께.]
성영은 신발장 위의 열쇠를 슬쩍하여 주머니에 넣고는, 아주머니의 배웅을 받으며 어둑어둑해진 아파트를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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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저는 순 한글말이 좋군요.
유두보다는 젖꼭지가 좋고, 음부보다는 보지가 좋습니다. (밴탠가? -_-;)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쓸 생각입니다..
최근따라 ** 소설에 많이 드나들면서 여러 소설을 읽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읽었던 시간바퀴님의 "모자들의 교향곡"도 그렇고,
블루스맨님의 단편인 "착한 아내" 등.. 여러 유명 작가님들의 작품을 말입니다.
제가 글쓰기 전에 그 분들의 작품을 읽을 땐 그저 존경스러울 따름이었는데,
제가 글을 쓰면서 그 분들의 작품을 다시 읽으니 다르게 느껴지는 게 있더군요.
그 분들의 소설에 비하면 제 글은 단지 제 상상 속의 온갖 추잡하고 더러운 생각을
글에 퍼담은 쓰레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 말입니다.
써놓은 소설을 올리는 데.. 부끄러워지더군요.
하지만 이미 시작했으니 끝은 봐야죠. 그러지 않도록 노력하며 열심히 쓰겠습니다.
("이미숙 선생님"의 모티브가 된 제 고등학교적 선생님께도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그분도 저의 담임 선생님이셨죠. 글의 이미숙 선생님처럼 애들을 가리지 않고
사랑하시며 반항하는 아이들도 어쩌지 못하고 마음 졸이시던 마음 여린 선생님이셨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사과드릴게 있습니다.
제가 예정에 없던 여름 휴가를 가게 되었군요.
바로 전편에서 여름 휴가도 못가고 연재하기로 했는데.. -_-;
그 덕분에 내일은 못올릴 듯 싶군요, 죄송합니다. ㅠ_ㅠ
여러분들도 더운 여름 잘 지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성영은 침대 옆에 앉아 미숙 선생님을 바라보았다. 삼일만이었다. 선생님은 그때와 변함없어 보이셨다. 다만 달라진 건 화장을 하지 않으셨다는 것. 하지만 매끈한 피부, 오똑한 코는 그대로 아름다웠고, 그리고.. 미숙선생님의 얇은 입술은, 화장했을 때처럼 반짝이진 않았지만, 선생님의 입술은 핏기가 없음에도 충분히 매력있었다.
성영은, 그녀가 잠자는 숲 속의 공주같다고 생각했다. 그리곤, 그 페로몬에 이끌려 조용히 얼굴을 내밀어 선생님의 입술에 키스했다. 수면제를 복용하고 주무시는 선생님의 입술은 쉽게 성영을 허락하여 성영의 혀를 받아들였다. 성영은 선생님의 혀를 느끼며, 조금 오래, 키스를 느끼었다. 키스를 끝낸 후 이어지는 길고 투명한 실이 미숙 선생님의 볼 위로 떨어졌다. 성영은 미숙 선생님의 볼 위를 핥았고, 이어 목을 타고 내려갔다.
성영은 이미 흥분해있었다. 어찌 된 일인지 미숙 선생님의 무방비한 모습만 보이면 이러는 자신의 변태같은 모습이 싫었지만, 그는 본능에 무릎을 꿇어있었다.
성영은 주무시고 계신 선생님 몸 위를 덮고 있는 이불을 살짝 걷어내었다. 파자마 사이로 그때처럼 뽀얀 가슴 윗언저리의 살결, 얇은 손목과 팔뚝과.. 매끈한 겨드랑이가 보였다. 성영은 미숙 선생님의 오른 팔을 약간 들어 겨드랑이에 얼굴을 묻어 냄새를 맡았다. 겨드랑이에선 미숙의 땀과 향기로운 비누 냄새가 섞이어 야릇한 향기가 났다. 성영은 참을 수 없음을 느끼고, 그대로 혀로 미숙 선생님의 겨드랑이를 탐닉했다. 선생님의 겨드랑이는 더할 수 없이 부드러웠다. 그렇게 선생님의 겨드랑이를 혀로 간질이며 손으론 선생님의 파자마를 끌어내렸다. 그렇게 너무도 쉽게 선생님의 가슴이 성영에게 드러났다.
아, 성영은 정신이 어질해짐을 느꼈다. 주체 못할 흥분이었다. 선생님의 뽀얀 가슴이, 아름답다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가슴이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고 있었다. 성영은 두손으로 선생님의 가슴을 살짝 움켜잡았다. 두 유방은 귀엽게 몽아리지며 성영의 손에 흔들렸다. 그러고보니 선생님 가슴도 크구나. 성영은 혀로 오른쪽 젖꼭지 주변을 간질이며 오른손으론 선생님의 왼 가슴을 살짝살짝 주물렀다. 성영에게 잠든 채로 애무 당하는 선생님은 더 없이 음란한 모습이었다.
성영은 멈출 수 없었다. 그대로 선생님의 원피스 파자마를 쭈욱 내려 선생님의 오른쪽 발에 걸쳐 두었다. 선생님의 얄폭한 배와, 약간의 장식이 있는 흰 팬티가 나타났다. 그리고 한번은 성영을 경험한 선생님의 매끈한 허벅지와 종아리, 귀여운 발가락도 보였다. 성영은 선생님의 다리 위로 가 선생님의 배 위에 자신의 볼을 댔다. 따뜻하고 부드러웠다. 이내 성영은 선생님의 온몸을 그랬듯 선생님의 배 위를 핥았다. 선생님의 구석구석을 맛보고 싶었다. 성영의 손도 쉬지 않고 선생님의 두 가슴을 부드럽게 주물렀다. 가끔 젖꼭지를 자극하기도 하며.
성영의 혀가 미숙의 배꼽에 닿았다. 성영은 마치 배꼽을 후벼파듯 혀로 미숙의 배꼽을 자극했고, 이어 성영의 두손도 내려와 미숙의 날씬한 옆구리를 쓰다듬었다. 그리고..
성영의 손이 미숙 선생님의 팬티 고무줄을 잡았다. 핥는 것도 멈추고, 성영은 그토록 고대하던 미숙 선생님의 보지가 나타나길 기대하며, 미숙에겐 안타깝게도, 아무도 말리는 이 없는 성영은 손을 멈추지 않고 미숙의 하얀 팬티를 허벅지까지 단번에 내려버렸다.
성영에게, 그토록 보고 싶었던 미숙의 보지가 드러났다. 약간 볼륨있는 보지 둔덕을 지나 다리 사이로 앙 다물린 보지와 그 위의 조그마한 숲, 선생님의 보지는 무척이나 귀여웠다. 주체 못할 만큼 귀여웠다. 성영은 거칠게 미숙의 한쪽 다리를 올리고, 평생 동안 금남의 구역이었던, 어떤 남자도 거치지 않은 순결한 미숙의 보지에 혀를 대어 주름을 헤쳤다. 미숙의 음순이 혀에 애무당하며 움찔거렸다. 성영은 멈출 수 없이 혀를 미숙의 보지에 넣을 수 있는 가장 깊은 곳까지 넣어 핥았다. 손은 미숙 선생님의 보지 주변을 한껏 벌려 쓰다듬으며..
성영은 애무를 끝내고 급하게 바지를 벗어 던졌다. 잔뜩 흥분된 성영의 자지가 그의 팬티 속에서 나왔다. 성영은 선생님의 엉덩이를 들어, 자신의 자지를 미숙의 보지에 가져다 대었다. 이제 성영이 허리를 움직이기만 하면 성영은 꿈에 그리던 미숙을 차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성영은 멈칫했다. 움직일 수 없었다. 그 때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안돼! 거긴 건드리지마! 건드리면 죽어버릴거야!]
선생님의 외침. 물론 이미 건드리긴 했지만, 아무래도 삽입을 한다면 선생님도 깨어나실테고, 그렇게 된다면 모든 일이 끝일지도 몰랐다. 그래, 언젠간 정당한 방법으로 미숙 선생님과 섹스를 할테다. 선생님이 제정신일 때 내 여자로 만들겠다. 성영은 각오를 하곤, 살짝 음순에 덮혀있는 자지를 빼내어, 선생님의 다리 사이에 자지를 마찰 시켰다. 나체로 자신의 보지를 드러낸 채 자신의 제자에게 유린당하는 선생님의 모습은 대단히 음란하며 아름웠다.성영은 그렇게 생각하며 점 점 자신의 자지를 빠르게 마찰 시켰다. 침대가 삐걱거렸다. 미숙의 몸이 흔들리며 하얀 가슴도, 펌을 했던 긴 머리칼도 같이 흔들렸다. 살짝 미숙의 발가락이 움찔 거렸지만 성영은 느끼지 못했다.
[으윽.. 선생님, 저, 가..가요]
대답은 없었지만, 성영은 그대로 사정했다. 선생님의 매끈하고 하얀 배 위에, 선생님의 보지둔덕에 성영의 정액이 번들거렸다.
성영은 그대로 선생님 옆에 쓰러져 자고 싶었지만, 일어났다. 그제서야 급한 마음이 든 것이다. 서둘러 휴지를 몇장 꺼내어 선생님 몸에 묻은 자신의 타액과 정액을 닦아내고, 선생님의 팬티와 파자마를 다시 입혔다. 누워있는 사람의 옷을 벗기는 건 쉬웠지만, 입히는 건 그다지 쉬운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으며.
성영이 미숙의 옷을 다 입히고, 대충 처음 들어왔을 때와 비슷하게 이불을 덮는 동안에도 미숙은 자고 있었다.
성영은, 이대로 미숙 선생님을 두고 돌아서야 하는 것이 못내 아쉬웠다. 조금 있으면 미숙 선생님 어머니도 오실 때가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성영은 마지막으로 한번만, 미숙 선생님의 감촉을 오래 기억하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한번만, 미숙 선생님의 보지를 만져보기로 했다. 어쩌면 이대로 미숙 선생님과의 일은 끝일지도 모르니까.
성영은 이불을 다시 살짝 걷어내어, 미숙 선생님의 파자마 밑으로 보이는 다리 사이에 손을 넣었다.
희고 부드러운 허벅지의 살결이 느껴졌다. 성영은, 조금 더 안쪽으로 손을 넣었다.
이내 맨들맨들한 팬티의 면이 만져지며, 그 안의 통통한 선생님의 보짓살이 느껴졌다. 성영은 손가락을 이용해 팬티를 옆으로 벗겨내었다. 그리곤 선생님의 보지 윗부분을 천천히 문지르며 손가락으로 음순을 자극했다. 어쩜 이렇게 용감해졌을까. 수면제를 드시고 잔다는 것 하나에 미숙 선생님의 얼굴을 관찰하며 손가락으론 보지를 애무하다니.
성영은, 손가락으로 따뜻한 선생님의 보지를 느끼며 왼손으로 선생님의 가슴을 주물렀다. 이대로 영원했음 좋겠다. 성영이 막 그런 생각을 할 때, 갑자기 손가락에서 미숙의 떨림이 느껴졌다. 조금씩 선생님이 움찔 거리고 있었다. 잠 속에서도 느끼는 건가, 아니면.. 성영은 마치 선생님이 깨어 나는 것 같아, 겁이 덜컥 났다. 아까는 몸을 격렬히 흔들었는 데도 미동도 안하시더니.. 성영은 후다닥 손가락을 선생님의 보지에서 빼내고, 팬티를 제대로 해 드렸다. 이불도 제대로 덮어드리고. 그리곤 침실에서 빠져나왔다.
선생님께서 깨어나시면 어떡하지? 집을 봐달랬던 아주머니께서 오시기 전에 선생님의 아파트에서 나가기도 난처했다. 아주머니는 성영의 이름을 알고 있으니까. 제길, 선생님께 그런 짓을 하는 게 아닌데. 또 충동적으로..
성영이 거실에서 티비를 틀어놓고 한참 마음을 졸이고 있을 때, 마침 철컥하는 소리와 함께 현관문이 열리며, 아주머니께서 들어오셨다.
[아이구, 성영 학생, 미안해. 많이 늦었네. 벌써 어둑어둑 해지고.. 그래도 티비라도 보고 있어서 다행이네, 학생 심심하면 어쩌나 걱정했거든.]
아주머니는 열쇠를 신발장 위에 올려놓으시며 성영에게 웃어보이셨다.
[아, 전혀 안심심했어요, 어머니, 저, 그럼 전 이만 가볼께요. 선생님께 안부 전해 주시구요.]
[응, 그래, 학생, 잘가, 미숙이에게 잘 전해줄께.]
성영은 신발장 위의 열쇠를 슬쩍하여 주머니에 넣고는, 아주머니의 배웅을 받으며 어둑어둑해진 아파트를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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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저는 순 한글말이 좋군요.
유두보다는 젖꼭지가 좋고, 음부보다는 보지가 좋습니다. (밴탠가? -_-;)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쓸 생각입니다..
최근따라 ** 소설에 많이 드나들면서 여러 소설을 읽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읽었던 시간바퀴님의 "모자들의 교향곡"도 그렇고,
블루스맨님의 단편인 "착한 아내" 등.. 여러 유명 작가님들의 작품을 말입니다.
제가 글쓰기 전에 그 분들의 작품을 읽을 땐 그저 존경스러울 따름이었는데,
제가 글을 쓰면서 그 분들의 작품을 다시 읽으니 다르게 느껴지는 게 있더군요.
그 분들의 소설에 비하면 제 글은 단지 제 상상 속의 온갖 추잡하고 더러운 생각을
글에 퍼담은 쓰레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 말입니다.
써놓은 소설을 올리는 데.. 부끄러워지더군요.
하지만 이미 시작했으니 끝은 봐야죠. 그러지 않도록 노력하며 열심히 쓰겠습니다.
("이미숙 선생님"의 모티브가 된 제 고등학교적 선생님께도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그분도 저의 담임 선생님이셨죠. 글의 이미숙 선생님처럼 애들을 가리지 않고
사랑하시며 반항하는 아이들도 어쩌지 못하고 마음 졸이시던 마음 여린 선생님이셨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사과드릴게 있습니다.
제가 예정에 없던 여름 휴가를 가게 되었군요.
바로 전편에서 여름 휴가도 못가고 연재하기로 했는데.. -_-;
그 덕분에 내일은 못올릴 듯 싶군요, 죄송합니다. ㅠ_ㅠ
여러분들도 더운 여름 잘 지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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