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얼짱 수진이의 어른 놀이 ...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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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889회 작성일 20-01-17 00:21본문
주말에 수진이와 다시 보기로 했지만.. 주말까지는 무려 삼일이나... ㅎㅎ.. 그렇겐 못 기다리지
우리때와는 또 틀리게 수진이 역시 주말을 제외하곤 꽤 바쁜 모양이었다. 학교가 끝나면
2시 30분이라고 했고 피아노도 배운다고 했다. 그리고 피아노 학원이 끝나면 바로 국,영,수
단과 학원으로 직행 ㅎㅎ.. 요즘 애들 불쌍하기도 하군. 그러나.. 뭐 시간이 없다구
그 좋은것을 포기해?당연히 그건 프로의 자세가 아니지. 며칠을 집에서 뒹굴던 나는.
참지 못하고(정확하게 말하면 나보다는 나의 밑에 있는 그놈이 참지 못하고..)
수진에게 문자를 보냈다. 그러구보니 아직 수진이가 무슨 학교다니는줄 모르는구나...
"수진아 너 학교 어디야?"
예상대로 2분을 넘지 않고 문자가 왔다.
"정하 초등학교여"
ok.. ㅎㅎ 어딘지 대충 알겠다. 나는 다시 수진에게 문자를 보냈다.
"오빠가 수진이 넘 보고싶어서 주말까지 못 기다리겠는데.."
"저 평일에는 학원때문에 시간별로 없는데.."
"오빠가 수진이 학교로 갈게. 점심시간때 잠깐 볼수 있을까?"
"오빠가 학교 안으로 들어오셔야 되요"
"알았어. 오빠가 좀 이따가 갈테니까.. 점심시간 몇시부터야?"
"12시 20분부터요."
"그래. 그럼 수진아 밥은 나중에 먹고 30분까지 교문쪽에서 보자"
"네."
그 학교를 나오진 않았지만. 나는 대충 초등학교 분위기를 알지.. 중,고등학교와는 또 다르게
6개나 되는 학년에 아이들이 있고 또 아직 어린 아이들인지라 점심시간만 되면 준비물이라던가
도시락을 가지고 찾아오는 학부모들이 적지 않지..
나는 콧노래를 부르며 원격 시동으로 차의 시동을 걸었다.
착하게도 바로 시동이 걸렸고 아직 그리 춥지 않은지라 예열 필요없이 바로 뛰어내려가서
차를 타고 수진이의 학교로 갔다. 아무래도 차를 가지고 가는것은 남의 이목도 있는지라
대충 근처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학교로 갔다. 시간을 보니 아직 12시 15분이다.
학교 교문으로 가니 예상대로 도시락이나 줄넘기 따위를 챙겨온 사람들이 몇몇 있었고
30분정도가 되자 아이들이 많이 나왔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있다 해도 어린 학생과 나의 만남은 어쩐지 주위의 시선이 부담스러웠다.
나는 수진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수진아. 오빠 지금 정문인데.. 이 학교에 창고나 사람들좀 없는장소 있니?"
"창고는 다 문잠궈놨구여. 서관쪽엔 점심시간때 사람 없어요. 1,2학년은 4교시만 하거든요"
"알았어. 그럼 오빠가 서쪽에 있는건물 2층으로 갈테니까. 지금 거기로 와"
"네."
나는 시도때도 없이 커지는 바지속을 원망하며 서쪽으로 향했다. 눈앞에 보이는 건물까지 거리는
불과 100미터였지만 두근거리는 가슴과 나의 몸중에 가장 긴 그놈을 진정시키느라
1키로는 더 되보였다.
암튼 나는 서관건물로 들어갔고 2층으로 올라갔다. 몇분 되지 않아 수진이가 올라왔다.
전에 봤을때와는 또 다른 모습이었다. 양갈래로 묶은 머리와 화장기 없는 얼굴..
하기야 화장기 없는 얼굴이 더 수수해서 좋았다. 그리고 분홍색 티에 하얀색 바지..
그리고 운동화.. 꾸미지 않아도 예쁘군.
"수진아 보고 싶었어~"
"네.. 저두여.."
말은 그렇게 했지만 별로 내키진 않는 모습이었다. 하기야 그보다도 아직은 어색한듯...
그러자 나는 살짝 삐진듯 하면서 분위기를 바꿨다.
"치.. 수진이는 오빠 별로 안 보고 싶었나보네.. 그럼 그냥 갈까.."
"아.. 아니에여 오빠. 정말로 보고 싶었어요."
"그래? 그럼 여기다 뽀뽀 해봐."
나는 입술을 내밀었다. 그러자 그녀는 망설임없이 내게 키스했다.
나는 그녀를 껴안고 어린 소녀의 침을 마셨지만 어쩐지 2층은 불안했다.
나는 그녀를 번쩍 들고 윗층으로 향해 올라갔다. 이미 며칠전 영계의 보약을 먹은 나로서는
50키로가 채 나가지 않는 그녀의 몸무게는 깃털보다도 가벼웠다. 순식간에 4층으로 올라간 나는
2-2반이라고 적힌 교실안으로 들어갔다.
"수진이는 이렇게 입어도 또래들하고 확 틀리다. 어쩜 이렇게 성숙할까."
나는 분홍색티를 위로 벗기며 그녀의 배를 만졌다. 그리고 손을 살짝 올리자.
흰색 브래지어가 잡혔다. 브래지어 위로 손을 넣은 나는 그녀를 교탁에 앉혔다.
그리고 그녀의 운동화 두짝을 먼저 벗겼다. 그러자 흰색 발목 양말이 나왔다.
나는 무릎을 꿇고 그녀의 흰색 양말에 코를 갔다 댔다.
"수진아..?"
"네? 오빠?"
어떻게 하지.. 나 너 많이 사랑하나봐. 이렇게 너의
발끝마저도 더럽지 않고 사랑스러운걸..(더럽기는.. 샤넬 향수 100병을 가져와봐라. 니가 신었던
양말하고 바꾸나...)
수진은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나는 계속해서 그녀의 양말을 핥으며 몇시간동안
그녀의 발에 신겨진 양말을 빨았다.
얼마전의 스타킹과는 또 다른 이 느낌..
이것이 진짜 소녀의 발이구나...
나는 계쏙 그녀의 발앞에 꿇으며 말했다.
"오빠랑 사귀어주지 않을래?"
"네.."
"그럼.. 이제부터 수진이. 오빠한테 존대말 쓰지마"
"네? 그럼여?"
"반말써."
"네..."
"또 네네... 반말쓰라니까.."
"알았어 오빠.."
"그리구 오빠가 앞으로 만나자고 하면.. 바로 만나야대. 알았지?"
"알았어."
나는 그녀의 승낙을 듣고서도 계속 양말을 혀로 핥았고 입으로 벗겨냈다.
그리고....
투 비 컨티뉴 ㅎㅎ..
금방 또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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