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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쿠르트 - 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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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46회 작성일 20-01-17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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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지 움질일 수가 없다.



그나저나 하선이는 언제 이런걸 배웠지?



하선이의 작은 입속에 나의 자지는 더욱 팽팽해져 갔다.



나의 자지에서 입을 뗀 하선이가 오른손으로는 나의 자지를 흔들고 왼손으로는



나의 알을 살며시 쥐더니 혀로 핥았다.



"흡!!"



몸이 꿈틀거렸다. 살짝 하선이를 내려다 보는데 하선이의 도발적인 눈빛과 눈이 마주쳤다.



나의 자지에 얼굴이 반정도 가려진 하선이의 눈이 나의 눈과 마주치자 묘한 기분이었다.



나는 손을 뻗어 하선이의 유방을 만졌다.



하선이의 유방은 작았지만 탄력이 있었고 하선이의 유두는 곧게 서있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내가 몸을 숙여 하선이를 일으키려하자



하선이는 나를 보며 애처로운 눈빛으로 고개를 저었다.



"뭐지? 하지 말자는 건가? 뭐야?"



하선이의 의도를 알길이 없었다.



하선이는 살며시 나를 밀더니 변기 위에 앉혔다.



그리고는 계속 나의 자지를 흔들기 시작했다.



"뭐야.."



계속 생각하고 있는데 하선이가 다시 나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좀 전보다 빠르게 고개를 흔들며 나의 자지를 빨았고 오른 손으로는 나의 자지를 흔들고 있었다.



계속해서 느껴지는 하선이의 혀는 부드러웠고 난



"아무렴어때..."



하선이에게 몸을 맡겼다.



계속해서 나의 자지를 빠는 하선.



"쭙, 쭙.."



하며 나는 소리는 나를 더욱 자극했고 난 서서히 절정에 다다르고 있었다.



"하...하선아...."



하선이는 말이 없이 계속 나의 자지를 빨았다.



참을 수가 없었다. 드디어 사정을 시작했다.



많은 양의 정액을 토해내기 시작한 자지는 꿈틀거렸고 난 하선이를 보았다.



나의 자지를 입에 문채 계속해서 오른 손으로 흔들던 하선이 압에서 자지를 빼고



더욱 격렬하게 오른 손을 흔들자 정액이 마치 물총처럼 쏟아졌다.



하선이의 얼굴이며 목에 나의 정액들이 쏟아졌다.



하선이는 눈을 감았지만 오른손은 계속 나의 자지를 자극했다.



길고도 짧은 사정이 끝나자 하선이는 천천히 눈을 떴다.



하선이의 입에 그리고 눈가에 나의 정액들이 흘러 내렸다.



하선이는 그리고는 나의 자지를 다시 한번 입에 물었다.



절정은 지나갔지만 하선이의 입속은 여전히 따뜻하고 부드러웠다.



"하...선아..."



그제서야 난 조금은 이성을 찾은 듯 했다.



하선이는 나의 허벅지에 얼굴을 묻고 아무말이 없었다.



나도 아무말을 하지 못한 채 하선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마치 꿈만 같던 시간이 흐른 듯 했다.



"사랑해...선호야...."



하선이의 한 마디. 뭔가 의미심장했다. 하지만 난 아무말도 할 수가 없었다.



그렇게 하선이는 나의 정액으로 범벅이 된 얼굴을 닦지도 않고 나의 허벅지에



얼굴을 묻고 있었다. 나도 무슨말을 하고 싶었지만 굳이 그럴 필요가 없었다.







새벽에 버스 정류장은 한산했다.



하선이와 난 어제의 꿈같은 시간이 정말 꿈인 것 처럼 아무말없이 침대에서



잠이 들었고 더 이상의 꿈은 없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둘의 사이가 많이 어색해 졌다는 것이다.



아직도 알수가 없다. 하선이의 마음을..



버스에 오른 우리 둘은 서로 눈치만 보느라 말이 없었고



금방 서울에 도착했다.



"이따가 학교에서 봐. 먼저 갈께."



애써 웃으며 가는 하선이를 그저 보고만 있었다.



젠장..... 무슨말이라도 했어야 하는데...



망설이며 집으로 향했다.



집에 도착하니 누나가 집을 나서고 있었다.



"어? 지금 들어오는거야?"



"어? 응..."



"밥먹구 학교 가 나 먼저 나갈께."



"그래..."



"참. 생활비 없지? 잠깐만.."



누나가 또 지갑을 여는데 너무 미안해서



"돈 있어 그냥가."



"진짜 있어?"



"응. 누나 써. 옷도 좀 사입구."



하며 누나의 등을 떠밀었다. 누난 못이기는 척 집을 나섰다.



집에 들어가자 신영이가 이를 닦고 있었다.



"뭐야. 외박이야?"



"신경꺼."



"얼씨구 이제 막나가시네."



그냥 방으로 들어와서 교복으로 갈아 입었다.



방에서 자고있는 아버지가 보인다.



술냄새를 풍기며 잠을 자고 있는 아버지.



순간 신영이의 얼굴에 사정을 하던 아버지의 얼굴이 떠올라 애써 고개를 돌렸다.





착찹한 마음으로 등교를 하고 있었다.



생각할 것이 많아 혼자 학교에 조용히 가고 싶었으나......



신영이가 옆에서 조잘 거린다.-_-



참다 못한 내가



"야! 좀 조용히 해............."



하는데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든다.



정신을 차려보니 신영이 나를 놀란 눈으로 서서 보고 있고



난 길바닥 한 구석에 쳐박혀 있었다.



아구지가 얼얼하다.



천천히 고개를 드니 한 놈이 성난 얼굴로 서있다.



얼굴을 보았다.



화난 표정의 정호였다. 하선이의 남자친구 정호....



"일어나 이새끼야."



재수가 없구나... 하선이가 말했나?



잘 모르겠지만 분명한것은 일이 꼬여가고 있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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