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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돌이 - 1부 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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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985회 작성일 20-01-17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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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용과 반작용의 법칙."



과학시간에 과학선생님이 알려준 것이다. 영국의 뉴턴이라는 과학자가 처음으로 발견했다고 했다. 누가 발견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씹도 역시 작용과 반작용이 있었다. 자지를 찔러대면 보지가 받아주었다. 반대로 보지를 벌려주어야 자지를 넣을 수 있었다. 그래서 작용과 반작용 법칙이 씹에도 있었다.



“하-악”

“헙”



드디어 자지가 김윤정 선생님의 보지 안으로 들어갔다. 보지 속은 역시 뜨거웠다. 김윤정 선생님의 보지는 그냥 뜨거운 정도가 아니었다. 용암이 끓는 듯 펄펄 끓었다. 자지가 움찔거렸다. 지금까지 죽지 않았던 내 자지가 죽을 뻔했다. 그러나 다행히 죽지는 않았다. 오히려 더 똘똘하게 살아났다. 김윤정 선생님의 보지 때문이었다. 보지 벽에서 튀어나온 살들이 내 자지를 휘감았다. 순간적으로 죽을 뻔한 내 자지를 잡아당기며 기를 쓰고 살렸다.



‘아- 씨발. 좆나게 뜨겁네. 완전히 연탄구멍이구만.....’



잠시 자지를 멈추고 가만히 있었다. 선생님 보지 살들은 여전히 내 자지를 옭아메고 있었다. 보지 속의 용암은 식지 않았다. 어차피 기다려도 식지 않는다면 하던 일 계속하는 게 나았다. 자지를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보지 속에서 살들이 아우성치며 다시 반겼다.



“선돌아--”

“........”

“아-- 좋아. 계속...... 계속..... 해 줘.....”



죽어버릴 것만 같았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 번도 죽지 않았던 자지가 죽을 것 같았다. 김윤정 선생님의 젖꼭지를 질끈 깨물었다.



“악! 아파!”

“.......”



순간적으로 선생님이 젖꼭지를 빼버렸다. 그 와중에 몸이 달아나며 내 자지도 보지에서 빠졌다. 깨물린 젖꼭지가 많이 아팠나 보다. 그 짧은 순간에 빨갛게 달아올랐다. 젖꼭지가 부어보였다. 선생님은 젖꼭지를 감싸며 눈물을 글썽였다.



“갑자기 그렇게 깨물면 어떡하니?”



화가 난 목소리였다. 흥분이 싹 가시며 소름이 돋았다.



“죄송해요.”

“...........”

“선생님 보....지....가 하도 뜨거워서 제 자지가 타버리는 줄 알았어요. 하도 뜨겁고 아파서... 저도 모르게 그만..... 선생님 죄송해요.”



나는 거의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변명을 늘어놓았다. 선생님은 아직 화가 풀리지 않은 표정으로 연신 젖꼭지를 만지고 있었다. 선생님의 손에 눌린 젖가슴이 일그러졌다. 버스 안에서 내 가슴에 눌렸던 아란의 젖가슴이 생각났다.



“선생님 보...지...가 그렇게 뜨거웠니?”

“네. 죽는 줄 알았어요.”

“죽어?”

“네. 지금까지 자지가 한 번도 죽은 적이 없었는데요.... 선생님 보지 안에 들어가서 죽을 뻔했어요.”

“왜?”

“선생님 보지가 너무나 뜨거워서요. 꼭.... 화산 속에 자지를 넣은 거처럼 뜨거워서 녹아버리는 줄 알았어요.”



연탄구멍이라 얘기할 뻔했다. 잠시 뜸을 들이다가 화산이란 표현이 떠올랐다. 연탄보다는 화산이 좋았던 것 같았다.



“화산? 호호호.........”

“...............”

“너 표현이 참 재밌다. 얘. 호호호........”



난 무슨 말인지 알 수 없어서 멀뚱거리며 김윤정 선생님을 쳐다봤다. 웃음을 그친 것인지 멈춘 것인지.... 선생님은 웃음이 가시지 않은 표정으로 나를 봤다.



“자지에서 정액이 나오는 것을 화산이 폭발한다고 말하는 것은 들어봤는데.... 너처럼 보지를 화산이라 표현하는 것은 처음이다. 얘. 호호호........”

“..........”

“그래서.”

“...........”

“하기 싫어?”

“...........”

“선생님하고 하기 싫은 거야?”

“예?”

“네 말대로 씨입... 선생님 보지가 너무 뜨거워서 선생님하고 씹을 하기 싫은 거냐고?”

“아니요.”

“그럼?”

“하고 싶어요. 선생님하고 씹하고 싶어요.”



선생님을 끓어 안았다. 선생님의 혀가 들어왔다. 정신없이 혀와 혀가 부딪혔다. 젖가슴을 만졌다. 젖꼭지를 살짝 만져보았다.



“아!”



아까 물렸던 젖꼭지가 아직도 아픈 모양이다. 선생님의 입에서 비명이 조금 나왔다.



“선돌아 살살...”

“네.”



반대쪽 젖가슴을 만지며 젖꼭지를 살짝 눌렀다. 좋았는지 이번에는 아프다고 하지 않았다. 다른 손을 선생님 보지를 만졌다. 보지가 움찔했다. 손가락을 ‘연탄구멍’ 안으로 넣었다. 여전히 뜨겁긴 한데 조금 말라있었다.



“흐음.”



선생님은 얕은 신음소리를 뱉었다. 손가락을 조금씩 흔들면서 보지 안으로 들어갔다. 벽에서 금세 살들이 튀어나와 손가락을 휘감았다. 젖가슴을 만지던 손을 내려 선생님의 손을 자지로 이끌었다. 선생님의 뜨거운 손이 자지를 만졌다. 보지 살들이 휘감는 뿌리치기 힘든 유혹을 물리치며 간신히 좀 더 깊숙이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하앙~”



선생님의 신음소리가 커졌다. 안에서 물이 솟아올랐다. 손가락 끝에서부터 조금씩 젖기 시작했다. 손가락을 하나 더 집어넣었다. 샘물이 용솟음쳤다. 두개의 손가락을 통해서 손바닥까지 젖고 있었다.



“하아~ㅇ.... 선돌아..... 하아.... 넣어.....줘.... 하아.....항”



자지를 잡고 있는 손이 끓는 것 같았다.



‘이젠 넣어도 자지가 놀라지 않겠지?’



자지를 움직이니 선생님의 손이 보지로 이끈다. 손가락을 빼고 입에 넣었다. 선생님은 잠시 망설이더니 내 손가락을 덥석 물었다. 손가락에 묻은 보지 물을 열심히 빨아먹었다. 마치 애기가 엄마젖을 빨아먹듯이 열심히 빨아먹었다.

자지가 보지에 맞춰졌다. 선생님의 손이 떨어져 나갔다. 자지를 밀어 넣었다.



“하흡!”

“헙”



한 번 경험을 했어도 여전히 선생님의 보지가 뜨거웠다. 자지가 다시 놀라 주춤거렸다. 놀란 자라목처럼 다시 죽으려는 것 같았다.



‘이건 연탄구멍이 아니라 진짜 화산이다. 화산!’



억지로 더 집어넣었다. 보지 살들이 반겨 맞으며 자지를 휘감았다. 끓어 당기고, 빨고, 휘감아 안으며 난리를 쳤다. 자지가 다시 살아났다. 간신히 위기를 넘겼다.



‘1차 관문 통과다. 휴-’



선생님 입에서 손가락을 꺼내며 혀를 밀어 넣었다. 잠시 아쉬워하던 혀가 몇 년 만에 님을 맞이하는 것처럼 반겨 맞았다. 혀와 혀가 엉키며 서로의 침을 주고받았다. 혀와 침의 달콤함이 자지를 식혀주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자지를 천천히 밀어 넣었다. 뜨겁게 달아오른 보지 살들이 놓아주질 않았다. 이제 뜨거움이 어느 정도 익숙해 질 때도 되었건만 그렇지 못했다. 아직까지도 보지는 뜨거운 열기를 내뿜으며 자지를 압박했다.

보지 살들이 휘감으며 끌어당기는 바람에 자지가 아팠다. 두 번째 겪는 것이지만 아직도 참기 힘들었다. 끌어당기는 보지 살의 힘에 자지를 맡겼다. 자지가 저절로 보지 안으로 들어갔다. 조금씩 안으로 들어가면서 자지가 열기에 적응하는 것 같았다. 자지가 아픈 것도 조금 덜했다.



‘이 정도면....’



다시 용기를 내어 자지를 밀어 넣었다.



“헉!”



내 입에서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자지를 밀어 넣자 다시 화산이 터지는 것 같았다. 보지 살도 다시 세게 당기며 자지가 아팠다. 힘을 뺐다. 보지 살들이 끌어당기면서 자지가 저절로 들어갔다. 열기도 조금씩 식는 것 같았다.



“후아--- 하응---- 좋아---- 내 보지.... 보지가 타고 있어.......”



선생님은 계속해서 신음을 토하고 있었다. 난 엉덩이와 허리힘을 빼고 젖가슴을 만졌다. 보지가 움직이는 대로 자지를 맡겼다. 보지가 자지를 빨아들이고 있었다. 그렇게 저절로 자지가 보지에 빨려들어 가다보니 더 이상 들어가지 않았다.

내 입술과 손은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었다. 혀로 선생님의 얼굴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핥아주었다. 손은 젖가슴 능선과 젖꼭지를 번갈아가며 쓰다듬어 주었다.



“하앙--- 하.... 하.....흐흥.....”



신음을 계속 쏟아내면서도 선생님은 나를 놓아주지 않았다. 두 손을 내 등에 대고 조르고 있었다. 또한 두 다리는 내 엉덩이를 감싸고 놓아주지 않았다. 단순히 조르는 것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엉덩이를 잡아당겼다.

선생님의 다리가 밀어 넣는 자지를 그대로 두고 있었다. 난생 처음으로 보지가 끌어당기는 씹을 즐기고 싶었다. 보지가 점점 세게 잡아당겼다. 선생님의 다리도 점점 더 힘이 세졌다. 뭔가 부딪히며 자지가 벽 같은 것 막힌 기분이 들었다. 자지가 보지 끝에 닿은 것 같았다. 보지 살들이 더욱 아우성을 치며 휘감았다. 아예 자지를 조르고, 누르며 빨고 씹었다.



“흐응...... 어쩜 좋아..... 흐응...... 여보야...... 나 죽어....... 흐응......”



나는 왕복달리기를 이미 포기했다. 단지 엉덩이로 밀어 넣는 선생님의 다리와 끌어당기는 보지 살들에게 자지를 맡기고 있었다. 그런데도 흥분이란 녀석이 머리를 들었다.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 상쾌한 흥분이 온 몸을 꿰뚫어 버렸다.

드디어 불알이 신호를 보냈다. 성난 녀석들이 반란을 일으키고 성문을 박차고 튀어나왔다.

나는 선생님의 목을 꼭 잡고 입을 덮었다. 선생님도 팔과 다리로 내 몸을 꼭 잡았다.



“끄-으-ㄱ.”

“..............”



내 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선생님도 나를 껴안고 부들부들 떨었다.

녀석들이 선생님 보지 안으로 쳐들어갔다. 나는 반란군들을 모조리 몰아내려는 듯 한 놈도 빠짐없이 선생님 보지 안에 싸버렸다. 선생님이 고스란히 다 받아주었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내면서 맥이 풀렸다. 선생님을 껴안은 팔을 풀었다. 선생님의 다리도 풀어졌다.

혀로 입술을 맴돌면서 핥아주었다. 선생님 혀가 밖에까지 마중 나왔다. 선생님 입술 위에서 혀가 다시 얽혔다. 혀가 도망가며 코와 눈을 핥아주었다. 살며시 감은 눈 위를 미끄러져 혀는 귀에 도착했다. 귀에서도 열기가 느껴졌다. 부글부글 끓는 것 같았다. 혀를 다시 입으로 돌렸다.



“선돌아!”

“..........”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물끄러미 선생님을 바라보았다. 얼굴빛이 밝아지고 행복함이 베어있었다. 원하던 그 어떤 것을 갖은 사람의 표정이었다. 얼굴에 미소가 그려졌다.



“고마워.”

“...........”

“죽지 않고 끝까지 해줘서 고마워.”

“네.”



눈물 한 방울이 흘러내렸다. 눈을 빠져나온 눈물이 귀로 흘러가고 있었다. 귀로 들어가기 전에 눈물을 핥아 주었다. 선생님이 다시 나를 껴안았다. 한참을 그렇게 있다가 선생님의 몸에서 내려왔다.



“선돌아.”

“...........”

“내 보지가 그렇게 뜨거웠니?”

“네. 정말로 뜨거웠어요. 솔직히 처음에는 연탄구멍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는 화산이란 말이 딱 맞을 정도로 뜨거웠어요. 정말로 자지가 태어나 처음으로 죽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마지막에는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었니?”

“네. 가만히 있어도 선생님 보지에서 속살들이 자지를 잡아당겼어요. 정말 그런 경험은 처음이었어요. 광은이 보지....”



아차하며 말을 멈췄다.



“광은이?”



김윤정 선생님이 몸을 돌려 나를 보며 물었다.



“아니. 차광은 선생님이요.”

“너 차선생이랑 씹하고 그냥 광은이라고 부르기로 했니?”

“...........”

“괜찮아. 선생님도 너랑 씹을 했는데 어떠니? 그냥 사실대로 얘기해 봐.”

“네. 처음에는 그냥 선생님이라고 불렀는데.... 자꾸 서방님이라고 하면서..... 이름을 부르라고 해서.... 그것도 ‘광은아’ 하고 부르라고 해서.....”

“호호호.........”

“..........”

“그래서 ‘광은아’하고 부르면서 말을 놓은 거야?”

“네. 둘이 있을 때만.......”

“호호호.........”



김윤정 선생님은 깔깔거리며 웃었다.



“그 대찬 차광은 선생 아니 암사자가 광은아 하고 부르라고 했단 말이지?”

“네.”

“그럼 나한테도 윤정아 하고 부를 거냐?”

“아니요.”

“내가 그렇게 부르라고 해도?”

“네.”

“네?”

“선생님이라고 할 거예요.”

“서방님이라고 해도?”

“선생님이 아까 애인이라고 했잖아요. 그러니까 선생님이라고 할 거예요.”



나는 조심스럽게 얘기할 수밖에 없었다. 씹을 했든 애인이든 선생님은 선생님이었다. 그래서 함부로 말을 할 수 없었다.



“호호호........”



김윤정 선생님은 즐거운 듯 마구 웃었다. 멍하니 그저 바라만 보고 있는 나를 안아주었다. 그렇게 한참이 지나고 선생님의 웃음이 잦아들었다.



“그런데요. 선생님.”

“왜?”

“........”

“말해봐.”

“이런 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어떤 말이든 해도 괜찮아. 너랑 나랑은 섹스 아니 씹도 했는데 어떠니?”

“선생님.... 보지는 원래 그렇게 뜨거워요?”



망설이던 끝에 묻고 싶었던 말을 했다. 선생님의 얼굴이 갑자기 붉어졌다.



“호호호......”



‘아- 씨발 씹을 하더니 웃음보가 터졌나? 걸핏하면 웃고 있어....’



선생님이 웃는 동안 난 똥 씹은 표정을 지었다.



“원래부터 선생님 보지가 그렇게 뜨거웠는지는 잘 모르겠어. 하지만 결혼하기 전부터 보지가 뜨거웠던 것은 사실이야.”



김윤정 선생님은 옛날 얘기를 들려주듯 자기 보지에 대해 얘기해 주었다.



“너하고 씹을 한 차광은 선생님. 아니 광은이라고 하자. 광은이처럼 많지는 않았지만 나도 결혼 전에 남자랑 섹스를 한 경험이 몇 번 있어. 그런데 그때마다 남자들 자지가 보지에 들어오면 곧바로 죽어버리는 거야. 어떤 사람은 사정을 하기도 했지만.... 나머지는 사정도 못해보고 죽어버렸지. 처음으로 내 보지에 사정을 한 사람이 지금 남편이야. 한번 정자를 받아들이고 바로 임신이 되어서 결혼하게 되었지.”



선생님은 잠시 얘기를 멈추고 내 자지를 만져주었다. 대견스럽다는 듯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며 쳐다보기도 하고 입을 맞춰주기도 했다. 난 그런 선생님의 젖가슴을 가볍게 만지며 주물러 주었다.



“임신을 함께 결혼을 하고 처음 몇 달간은 섹스를 잘 했지. 그런데 첫애를 낳기 위해 마지막 세달 동안은 섹스를 하지 않았어. 그리고 애를 낳고 한 달 뒤에 섹스를 하는데 남편 좆이 바로 죽어버리지 뭐니. 그리고 다시 회복하는데 1년이 되었어. 1년이 지나고야 남편의 정자가 내 보지 안에 들어왔어. 그렇게 내 보지에 남편의 좆이 적응되고 6개월 만에 다시 임신을 해버렸어. 다시 6개월 뒤에 출산까지 4개월을 남편과 섹스를 못했어. 둘째를 낳고 다시 섹스를 하는데 역시 남편의 좆이 바로 죽어버리는 거야. 남편은 별의 별 방법을 다 동원했지만 소용이 없었지. 남편의 자지를 빨아주면서 남편이 내 보지를 빨아주기도 했고, 개처럼 엎드려 남편의 자지를 받아들이기도 했어. 남편은 어디서 들었는지 이런저런 자세를 다 동원해 보았지만 들어가면 바로 사정하고 자지가 죽어버렸지 뭐니.”



얘기를 하면서 김윤정 선생님의 눈에 눈물이 맺혔다. 슬그머니 손을 뻗어 눈물을 닦아주었다. 선생님이 내게 입을 맞추었다. 내 입 안에서 다시 혀와 혀가 얽혔다. 선생님이 죽지 않고 하늘을 향해 서있는 내 자지를 만져주었다. 난 선생님의 젖가슴을 만지며 가끔씩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살짝 비틀어 주었다.



“아--”



내가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비틀 때마다 선생님의 입에서는 콧소리가 흘러나왔다.



“한 번은 자기가 지켜보는 가운데 다른 사람하고 섹스를 하라는 거야. 나는 절대 안 된다고 했지만 자기가 원한다며 사정사정을 하더라고. 그래서 어쩔 수없이 허락을 했는데 데려온 사람이 누군지 아니?”

“누군데요?”

“..........”

“..........”

“시동생인거 있지?”

“시동생이요?”

“그래. 남편의 남동생!”

“예-?”



난 깜짝 놀라고 말았다.



“어떻게 그럴 수가.....”



그때까지 시동생이 무엇인지 몰랐다. 물론 근친에 대해서도 전혀 몰랐다. 그러나 식구나 다름없는 사람끼리 섹스를 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나의 놀라는 반응을 보고 선생님은 반가운 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렇지? 식구나 같은 남편의 동생 즉 시동생하고 섹스를 하면 안 되겠지?”

“당연하죠.”

“그래서 나는 절대로 안 된다며 반대를 했어. 그런데 남편이 막무가내로 해달라는 거야. 빌고 또 빌고 절대로 안 된다며 사정도 했어. 시동생도 선생님처럼 할 수 없다고 했다는 거야. 거의 2주일 동안 애원하고 통사정을 해서 시동생을 데려왔는데 그냥 보낼 수는 없다고 했어. 두 사람이 달라붙어서 안 된다고 했지만 소용이 없었어. 결국..... 시동생과 나는 남편의 요구를 들어줄 수밖에 없었어.”



얘기를 하다 잠시 멈춘 선생님의 얼굴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웠다.



“시동생은 처음에는 머뭇거렸어. 말이 그렇지 형수하고 어떻게 섹스를 할 수 있겠니? 하지만 남편의 집요한 요구로 시동생의 애무가 시작되었어. 처음에는 완강하게 버티려 했지만 내 몸이 반응을 시작했어. 결국 시동생을 껴안고 말았지. 그런데....”

“..........”



선생님은 감정이 복받치는지 잠시 말을 멈추었다. 나는 그런 선생님을 가만히 바라보기만 했다.



“시동생의 좆도 소용이 없었어. 내 보지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곧바로 죽어버린 거야. 그때 남편이 내 보지에 좆을 집어넣었어. 시동생과 섹스하는 아내를 보고 흥분했던 거야. 평소보다 좀 더 크게 발기된 좆을 재빨리 보지에 집어넣었지. 효과가 있었는지 남편의 좆은 평소보다 조금 더 오래 있었어. 그리고 꽤 많이 사정을 했지. 그렇지만 그 것도 오래가지 않았어. 시동생의 좆은 내 보지 안에서 갈수록 빨리 죽어버리는 거야. 그러다보니 다른 여자 보지 안에서도 금방 죽어버린다고 했어. 결국 시동생은 다시는 나와 섹스를 하지 않았지. 두 달 만에 시동생은 형을 포기하고 말았어. 그리고 남편도 섹스를 포기하고 말았지.”



선생님의 눈에서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 내가 눈물을 닦아주어도 계속해서 눈물이 흘렀다. 멈추지 않을 것 같은 눈물은 한참이 지나서야 멈추었다.



“이젠 남편도 포기했는지 내 보지에 들어와서 곧바로 좆이 죽어도 더 이상 원하지를 않아. 그러다보니 섹스하는 횟수도 많이 줄어버렸지 뭐니. 처음 결혼하고는 하루에 두세 번도 했는데.... 둘째 낳은 뒤로는 이 삼일에 한 번 정도 했어. 근데 지금은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섹스를 할까 말까 하는 정도야. 물론 남편은 그동안 다른 여자하고도 몇 번 해봤지. 그런데 시동생처럼 금방 죽어버려서 할 수가 없다는 거야. 결국 우리는 섹스없이 살아가는 부부가 되어버렸어.”



선생님의 긴 얘기가 끝났다.



‘선생님이 불쌍해.’



날 때부터 죽지 않는 내 자지처럼 선생님 보지도 그런 것 같았다. 선생님의 뜻과는 상관없이 자극만 받으면 뜨거워지는 보지였던 것 같았다. 그러다보니 선생님과 씹을 하는 남자는 모두 금방 죽어버렸다. 지금까지 한 번도 죽지 않았던 내 자지도 죽을 뻔했다. 결국 선생님은 한 남자와 섹스를 할 수 없는 사람이라 생각되었다.

할 수만 있다면 내가 선생님과 오래도록 섹스를 하고 싶었다. 그래서 선생님의 아픈 마음을 낫게 해주고 싶었다.



“그런데 오늘 선돌이랑 섹스를 하니까 참 좋더라. 남편이 처음 내 보지에 좆을 밖았을 때 보다 훨씬 오랫동안 내보지 안에서 버틴 것 같았어.”

“정말요?”

“그래. 너라면 잘만하면 내 보지에서 꽤 오래 버틸 것 같더라. 아마 보통 남자들이 보통 여자들 보지 안에 좆을 넣고 할 때만큼은 할 수 있을 것 같아.”

“제가요?”

“선생님도 선돌이 덕분에 오랜만에 오르가즘을 느꼈지 뭐니?”

“오르..?”

“오.르.가.즘.”

“오르가즘이요?”

“응. 남자들이 섹스를 하다 마지막에 사정을 하는 것처럼, 여자들도 흥분을 했을 때 느끼는 감정이 있어. 그 흥분이 최고에 도달하면 온몸에 짜릿짜릿한 느낌이 들 때가 있어. 그때 느끼는 기분을 오르가즘이라고 하지.”

“선생님도 느꼈어요?”

“그럼-. 선돌이 덕분에 오랜만에 선생님도 오르가즘을 느꼈지.”

“기분이 아주 좋았어요?”

“좋다 뿐이겠어? 아주 하늘을 나는 기분을 느꼈지.”



다행이었다. 선생님이 나랑 씹을 하고 오르가즘을 느꼈다고 했다. 내가 선생님 기분을 좋게 해줘서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



“선돌아.”

“네.”

“우리 밥 먹으러 갈까?”

“네?”

“오늘 선돌이가 선생님에게 하늘을 나는 기분을 느끼게 한 기념으로 선생님이 선돌이 점심을 사줄게.”

“그렇게 좋으세요?”

“왜? 좋다면 또 해주려고?”

“네.”

“자신 있어?”

“네?”

“죽지 않을 자신 있냐고. 화산 같은 선생님 보지에서 자지가 죽지 않을 자신 있냐고?”



선생님이 마치 비아냥거리듯이 말했다. 나는 은근히 부아가 치밀었다.



“선생님 절 어떻게 보세요? 저 선돌이에요. 김선돌.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 번도 죽지 않은 자지를 가진 김선돌이요.”

“그래?”

여기서 마지막 결정타를 날렸다.



“선생님 제 별명이 뭔지 아세요?”

“뭔데?”

“좆돌이요.”

“좆돌이?”

“항상 죽지 않은 좆을 가진 놈이라고 좆.돌.이요.”



나는 마지막에 좆돌이라 말하면서 힘을 주었다.



“좆돌이? 그래 맞다. 좆돌이. 그래 좆돌이 호호호.......”

“하하하........”



결국 선생님과 나는 한 바탕 크게 웃고 옷을 입고 점심을 먹기 위해 학교를 벗어났다.











===========================================================





생각보다 쓸데 없는 말이 많아졌네요.

그러다 보니 괜히 길이만 길어지고 알맹이는 별 것 없네요.



오늘도 조금 늦어버렸네요.

많지는 않지만 기다리는 분들이 계시는데 죄송합니다.

하루 한 편을 올리려고 노력하는데 쉽지는 않습니다.

될 수 있으면 지켜보려고 합니다.

정 안되면 어쩔 수 없겠지만 말이죠.

아무튼 댓글과 추천으로 힘과 용기를 주시는 회원님들을 믿고 끝까지 달려보겠습니다.









처음으로 댓글을 달아주신 보우러스님, 허무사랑님, 파이어폭스님 고맙습니다.

처음처럼 설레는 것이 없는데 제게 큰 힘을 주시네요.

그리고 계속해서 성원을 보내주시는 페리건님, 롤랑님, 오오구이님, 사랑하는e님 곱빼기로 고맙습니다.

꾸준히 제게 힘을 주시는 회원님들 덕분에 꾸준히 글을 올릴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응원해 주시고 힘을 불어넣어 주세요.







누구도 견디기 힘든 김윤정 선생의 화산보지에서 견딘 선돌이 자지.

좆돌이의 죽지 않는 좆은 보지 안으로 계속 들어갑니다.

화산 속이든...... 얼음 속이든.......

다음 편에도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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