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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여자 - 단편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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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곰돌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286회 작성일 20-01-1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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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현석이를 만나 용인 가는 버스를 탔다. 캐리비안베이에 가서 내가 엄마를 꼬시는 걸로 미리 어젯밤에 말을 해두었기에 엄마도 시간에 맞추어 출발하기로 했다. 혹여 우리 엄마라고 알려주고 작업(?)을 했다가 후에 생길 여러 가지 상황을 미리 차단할 수 있기에....

-형 정말 거기 가면 여자 먹을 수 있어?
-형의 능력을 믿어봐.
-형 난 애들보단 아줌마가 더 좋은데...

이 녀석은 아줌마 마니아다. 녀석이 모아놓은 야동을 보면 전부 아줌마(유부녀)물일 정도로 아줌마에 대한 환상이 강하다. 그리고 자기의 첫 섹스는 꼭 아줌마랑 하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을 했기에 오늘 일을 계획할 수 있었다.

캐러비안베이에 도착을 해보니 정말 물반 사람반이였다. 주말이라 그런지 젊은 애들도 많았고 가족끼리 온 사람들도 많아 보였다.
비어 있는 실외 락커를 겨우 찾아 수영복을 입고 나는 재빨리 엄마를 찾기 시작했다. 사람이 많아 좀 시간이 걸렸지만 곧 하얀 비키니를 입고 비치 체어에 앉아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엄마를 발견할 수 있었다. 현석이 녀석을 앞세워 엄마 앞을 지나치면서 살짝 비치 체어를 건드리면서 나의 도착을 알렸다.

-현석아 열심히 찾아봐~ 난 간만에 수영이나 좀 할게.

녀석이 엄마를 타깃으로 고르기 쉽도록 엄마가 잘 보이는 쪽에서 서서히 풀로 들어갔다.
간간히 녀석을 주시하면서 나 또한 젊고 탱탱한 육체를 감상하며 즐기고 있었다. 대강 30분 정도 지났을까 녀석이 나에게로 다가왔다.

-형, 드디어 발견~
-그래? 어디?
-저기 푸른색 비키니 입은 여자

녀석이 고른 타깃은 엄마가 아니라 엄마와 좀 떨어진 곳에서 역시나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가슴이 제법 빵빵해 보이는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여자였다.

-너 임마 가슴보고 골랐지.
-ㅎㅎ 가슴이 빵빵해야 좋지~
-그럼 좀 지켜보자. 같이 온 일행이 더 있는지..

엄마의 위치를 한 번 더 확인한 다음 그 여자를 주시한지 10분쯤 지났을까 그 여자의 일행인 듯 왠 남자와 아이가 나타났다.

-야 임마, 가족끼리 온 여자를 어떻게 꼬시냐?
다시 잘 찾아봐

난 녀석의 몸을 들어 엄마가 있는 방향으로 던져 버리고 다시 젊고 탱탱한 육체를 감상하기 위해 시선을 돌렸다. 간간히 녀석과 엄마를 살펴보며 30분쯤 더 놀고 있는데 녀석이 확신에 찬 표정으로 나에게 다가왔다.

-형, 이번엔 진짜로 찾았어.
-그래? 이번엔 누구야?
-저기 하얀색 비키니

‘녀석 이번엔 똑바로 골랐구나.’

-그래 한번 지켜보자.
-내가 계속 지켜봤는데 지금까지는 혼자인 듯 해.
-그래도 모르니 10분만 더 지켜보자.
-응.

녀석과 난 물에 몸을 반쯤 담근 체 엄마 쪽으로 가까이 다가가 지켜보았다.

-형, 몸매도 괜찮고 가슴도 적당히 빵빵하고 딱이야~
-어! 그러네.

아무래도 뽕패드를 착용한 듯 평소보다 엄마의 가슴이 크게 보였다. 10분쯤 지나 녀석에게 기다리며 기도나 하라면서 엄마에게 다가갔다.

-예쁜 아가씨~혼자 오셨나요?
-네~ㅎ
-언제 도착한거야?
-9시쯤
-우리랑 비슷하게 도착했네.
-그럼 두 시간 동안 심심하지 않았어?
-아니 덕분에 눈은 무지 호강 했어~
-ㅎㅎ 저기 뒤에 물속에 웅크리고 있는 녀석 보이지?
-응. 아까부터 계속 쳐다보던데~
-ㅎㅎ 어때?
-얼굴은 곱상하게 생겼는데 너무 어린애 아냐?
-ㅎㅎ 나중에 그 녀석 물건 보면 놀랄걸~

현석이 녀석은 얼굴도 곱상하게 생겼고 키도 아직은 165 정도고 몸도 마른편이어서 자기 또래 애들보다는 좀 작아보였지만 키와 살로 갈 영양들이 아래쪽으로 갔는지 물건만큼은 나보다 더 튼실했다.
엄마와 앞으로의 상황에 대해 말을 맞추고 현석이 녀석한테로 갔다.

-형! 어떻게 됐어?
-그게 좀~
-아~~ 실패야?
-ㅋㅋㅋ 형의 능력을 못 믿냐?
-오~~~ 형 정말 대단해.
-따라와~

녀석을 데리고 엄마에게로 가서 한동안 가벼운 이야기로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어주자 어색해 하던 녀석도 간간히 엄마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적응하는 듯 했다.

-저기 누나, 목 안 말라요?
-조금 마르네. 가지고 온 음료수도 다 먹었고.
-그럼 제가 음료수 사올게요.
-사람들 많아서 사기 힘들 건데...

음료수를 사기위해 매점 앞에는 제법 긴 줄이 형성되어 있었지만 이것 역시 계획의 일부로 녀석에게 잘 해보라는 사인을 보내며 음료수를 사러 갔다. 대충 줄을 보니 10분 정도는 걸릴 듯 했다. 두 사람에게 조금 더 시간을 주기위해 줄선 사람들을 방패삼아 한쪽에 앉아 두 사람을 지켜봤다.

-아줌마는 혼자 오신거에요?
-현석이라고 했니?
-네..
-그냥 편하게 이모라고 불러~
-네.. 이..이모
-남편이랑 같이 왔는데 그 사람은 골프 치러 가고 난 혼자 있기 뭐해서 선탠이나 하러 나 온 거야.
-네...
-마침 잘 됐다. 뒤쪽에 오일을 발라 줄 사람이 없어서 계속 누워 있기만 했더니 허리가 아 프네. 현석이가 오일 좀 발라줘~
-아..네 이모, 오일 주세요.

현석이 에게 오일을 건네주고 엎드려 눕자 잠시 뒤 등에 오일이 떨어지며 현석이의 떨리는 손길이 느껴지자 내 몸도 그 떨림에 반응하듯 조금씩 흥분감이 일어났다.

-계속 등만 바를 거니?
-아! 네....
-다리도 발라줘~
-네에..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음료수를 사들고 가니 현석이 녀석이 엄마의 다리에 오일을 바르고 있었다.

-누나~음료수 사왔어요. 사람이 많아서 좀 늦었네요.
-응 고마워~
-그나저나 두 사람 뭐하는거에요?
-내가 오일 좀 발라달라고 했어.
-아~ 아쉽다. 나도 오일 잘 바를 수 있는데.. ㅎ~~
이놈 땀 좀 봐 너도 음료수 마셔.
-형. 손 좀 씻고 올게..

녀석은 엉거주춤하게 일어나더니 화장실로 갔다.

-ㅎㅎ~ 녀석 벌써 흥분했네..
-정말?
-응. 저 녀석 화장실 가는 폼 봐~
-ㅎㅎ
-설마 엄마도 벌써 흥분한거 아냐?
-나? 그게 그러니...쪼금~~ㅎㅎ
-그나저나 한바탕 소나기 올 것 같은데... 어떻게 하지?
-걱정 마. 스파 빌리지 예약 해 두었어.
-오~역시 만반의 준비를 했네.
-그럼 현석이 동정 먹으려면 이 정도 준비는 해둬야지. ㅎ~

현석이 녀석이 화장실에 갔다 오자 비가 한 두 방울 떨어지기 시작 하더니 곧 쏟아지기 시작했다. 짐을 챙겨 엄마가 예약 해놓은 스파 빌리지로 갔다.

-금방 오일 발랐는데 다 젖어 버렸네. 나 잠깐 샤워하고 올 테니 먼저 탕에 들어가.
-네~

엄마가 샤워하러 간 사이 녀석과 난 탕에 들어갔다. 빌리지의 구조를 대충 살펴보니 한쪽에는 샤워 시설이 되어 있고 탕에서 야외풀이 보이는 구조에 가림막문이 있는 걸로 봐서는 바깥의 시선을 충분히 차단할 수 있는 듯 했다.

-형~봤어?
-뭐?
-저 아줌마 수영복..
-수영복이 왜?
-비 맞은 부위가 다 비쳐?
-그래.. 가슴이랑 거기도 봤어?
-가슴이랑 거긴 따로 속옷을 입은 것 같더라구..
-아마 물에 젖으면 속이 비치는 재질의 수영복이겠지.
-그나저나 형~ 나 아까 꼴려서 죽는 줄 알았어. ㅋ~
-왜?
-내가 아까 오일 바르면서 몸 만져봤는데 나이에 비해 정말 부드럽고 탱탱해~
-ㅎㅎ..
-아~ 정말 하고 싶은데...형 방법이 없을까? 그냥 덮칠 수는 없잖아..
-음~그러게...
-아이~형. 능력을 발휘해봐~
-음...우리가 작업한 걸 받아들인걸 보면 일단은 우리가 맘에 든다는 건데...
그렇다고 섹스까지 허락한다는 건 아니고 저 누나의 속을 아는 게 우선인데..
-형, 그리고 남자가 둘이면 좀 그렇잖아~
-그건 걱정 마. 형이 오늘 너 총각 졸업 시켜 주려고 왔잖아.
-ㅎ~ 근데 형, 뭔 방법이 없을까?
-아까 수영복이 물에 젖으면 속이 비친다고 했지?
-응~
-만약 저 누나가 비키니 안에 속옷을 벗고 탕에 들어온다면 다 보일 거 아냐? 그럼 저 누나 도 섹스 할 마음이 있는 거고 그냥 속옷을 입고 오면 땡~이지.
-아~

녀석과 이야기를 하는 사이 엄마는 허리에 큰 타울을 두르고 들어오며 나에게 살짝 사인을 주었다. 타울을 의자에 올려두고 탕으로 들어왔다.

-나 없는 사이에 둘이 뭔 작당을 한거야?
-아뇨 아침을 안 먹고 와서 점심을 뭘 먹을까 하고 이야기 한거에요.
-그러고 보니 나도 조금 출출한데..
-아~그럼 제가 가서 점심 사올게요.
-아냐 점심은 내가 사줄게.
-아니에요. 예쁜 누나 만난 것도 행운인데 점심은 제가 살게요.
-점심시간이라 식당에 사람 많을 건데~
-제 동생이랑 이야기 하고 있으세요. 다녀올게요.

탕의 거품 때문에 유두까지는 보이진 않았지만 가슴 윗부분이 다 비치는 걸 봐서는 패드와 속옷을 틀림없이 벗고 온 거 같았다. 뚫어져라 엄마의 가슴을 보고 있는 현석이 녀석의 머리를 가볍게 터치하고 탕에서 나왔다.
-비가 와서 그런지 난 좀 추운데... 가림막 문 좀 닫아줘.
-네~

문을 닫아주면서 현석이 녀석 몰래 엄마에게 잘 해보라는 사인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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