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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가족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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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274회 작성일 20-01-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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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그녀의 방 안에는 두 남녀의 거친 숨소리와 땀에 젖은 살이 부딪히는 소리만이 들리고 있다.



침대 시트는 땀과 음액으로 축축하고, 그녀의 몸은 온통 땀과 침 범벅으로 번들번들한 빛을 내고 있다.



남자는 능숙한 자세로 그녀의 두 다리를 활짝 벌리게 한 채로, 그녀의 얼굴을 여기저기 핥아대며 허리를 움직이고 있다.



그녀는 눈을 꼭 감고 마음껏 소리를 지르며 자기의 보지 속 깊이 쾅쾅 울리는 고통과 쾌감을 맛보고 있었다.



오늘의 네번째 섹스.

벌써 이십분째..



좀 더 더럽혀지고 싶어.

좀 더 음란해지고 싶어.

내 보지를, 내 보지를, 쑤셔줘, 박아줘, 찢어줘.



그녀는 붙잡고 있는 두 발목을 좀 더 바짝 몸쪽으로 끌어당기며, 남자의 성기를 조금이라도 더 깊숙히 받아들이려 성기를 힘껏 조이며 안간힘을 썼다.



완전 제모 처리를 한 그녀의 보지는 땀에 젖은 채 달빛에 비추어 번들번들한 빛을 내고 있다.





이것으로 여섯 번째.



그녀의 몸 깊은 곳에서 다시 한 번 신호가 울렸다.

울고 싶고 몸을 쥐어짜고 싶고 뭔가를 싸내고 싶은 아찔한 신호.



자세...바꾸자...



...응..



뒤로 와..



...응..





남자는 그녀가 가장 절정을 느끼는 자세를 잘 알고 있었다.

그녀는 오르가즘을 맛보면서 보짓물을 쌀때

몸을 뒤로 꺾고 싶어한다.

보지를 하늘로 쳐올린 채로

마음껏 쭉쭉 뿜어대고 싶은 것이다.



그것을 잘 아는 남자는 등을 대고 누워 여자를 자기 몸 위로 올린다.



여자는 하늘을 보는 채로 몸을 쭉 펴고, 무릎을 꺾어 발목을 두 손으로 잡는다.



여자가 자주 취하는 자세다.



이렇게 그녀가 절정을 맞이할 준비를 끝내고, 남자는 그녀의 보지 속 깊은 곳을 긁어주면서 여자의 콩알을 부빈다.



좀 더

좀 더



여자가 기묘한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가슴이 세차게 요동친다.



목에서 침이 벌떡거린다.



남자의 자지도 더이상 참을 수 없을 만큼 부풀어 있었다.





......나....나.........쌀게.......



응....



그녀는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면서 클리토리스를 부볐다.



한순간 그녀의 허리가 세차게 요동치면서



보지에서 물줄기가 세차게 뿜어져 나왔다.



두 번, 세 번, 네 번...



그녀는 허리를 덜덜 떨면서 쭉쭉 물을 뿜어 내었다.



남자도 그녀가 네 번째 오르가즘에 물을 싸내는 것을 느끼며, 급하게 사정감이 찾아왔다.





누나 나도!



응!응!싸줘!싸줘!





그녀는 사정의 쾌감과 함께, 곧이어 자기의 자궁 안으로 쏟아져 들어올 동생의 정액을 상상하며

몸을 전율했다.



남자는 그녀의 허리를 잡은 채로 세차게 허리를 쳐올렸다.



아무것도 거리낄 것이 없는 밤.



남자는 마음껏 소리를 지르며 누나의 몸 안으로 오늘 네번째의 정액을 싸 넣었다.







아아아........



동생의 정액.....동생의 정액.....



동생의 움직임이 잦아들자, 그녀는 그의 몸 위에 널부러졌다.

다리 사이는 그녀가 쏟아낸 물과 그녀의 보지 속에서 새어나오는 정액과 음액으로 흥건하게 젖어 있었다.



동생이 거세게 입을 맞추어 온다.

입 안을 휘젓는 동생의 혀.



두사람의 헐떡이는 숨결. 섞이는 타액.



잠시의 정적이 찾아온 후, 그녀는 몸을 바꾸었다. 뒷처리를 위해서이다.



그들은 늘 정사가 끝나면, 서로의 입으로 뒷처리를 해주곤 한다.



티슈는 어느새부턴가 쓰지 않게 되었다.





그녀는 정액 범벅으로 풀이 죽어 있는 동생의 성기를 입에 머금고 쭉쭉 빨아들였다.



성기를 듬뿍 적시고 있던 그녀의 보짓물, 정액.



남김없이 빨아 마시고 싶었다.



성기 안쪽에 아직 남은 정액도 세게 빨았다. 약간의 정액이 그녀의 목구멍을 타고 사라졌다.





남자 또한 그녀의 보지에서 나오는 액체를 세게 빨아 내고, 주변을 핥아 깨끗하게 하고 있었다.

자기가 싼 정액이지만 더럽지 않다.



누나는 항상 마시고 있는 걸.



그 역시도 어느새부턴가, 자기가 싼 정액도 맛있게 마실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입안에 있는 이건 남겨놓는다.



그녀와의 또하나의 룰.



뒷처리를 한 후에 입에 머금은 것은 다시 키스로 그녀에게 넘겨준다.



그녀는 동생의 아랫도리를 말끔히 한 다음, 다시 그의 얼굴 쪽으로 올라온다.



그리고 그가 입안에 흘려넣는 비릿한 액체를 받아 입안을 헹군다.



한번에 마시는 것 조차 아까워.



동생의 정액.



안타까워.



범벅이 되고 싶어..



그녀는 왠지 울고 싶어지는 기분이 들면서, 동생의 밤꽃 향기를 가득히 몸 안으로 받아들인 후에 목 안으로 꿀꺽 넘긴다.







동생은 그녀의 눈 귀, 목덜미 여기저기에 키스를 한다.

사랑스러운 여자.



내 정액을 마시는 여자.



나에게 봉사해주고 싶어 어쩔 줄을 모르는 여자...



작은 누나.......

















좋았어?



응.



나두.



응.









짧은 사랑의 언어를 주고 받는다.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을 핥는다. 서로가 너무나도 사랑스러웠다.















겨우 한숨을 돌렸다.

두사람에게 졸음이 몰려온다.



오늘 무지 많이 했다. 그치?



응.. 누나는 왜그렇게 물을 잘싸냐?



몰라.. 그런 말 하지마..



내일 일어나자 마자 시트 세탁기에 넣어.



응.







낮에 학교에서......



응.



너무 좋았어...



후후... 역시 넌 변태같은 여자야

니가 이렇게 만들었어..

넌 원래 변태야. 태어날 때 부터.



맞아. 나 변태다. 어쩔래.









나 노출증 있나봐

응?

학교에서 하면 정말....많이 느껴..

아까 교사휴게실에서 한 거?

응.. 누가 볼까봐서...너무 흥분돼.

변태 아니랄까봐..

응.. 나, 교사휴게실 말고.. 교실에서 하고 싶어...

미쳤구나.



다른 애들 다 집에 가고... 너 우리 반에 와서... 섹스하는 거야... 그러다 선생님이나 애들한테 지나가다 들키지만... 선생님도 침 삼키면서 구경하고... 나는 들킨 줄 알면서도... 열심히 너랑 박는거야...



그런 게 좋아?

응...상상만 해도...

역시 누난 변태야..











민아. 자냐?

응. 졸려..





너 있잖아..

응.



나하고만 하면 안돼?

응?

우리집이 콩가루 인건 아는데......그래도 나하고만 하면 안돼?



싫어...나 잘래.......

응......





두 사람은 사랑의 밀어를 나누면서 천천히 잠 속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그녀는 한여름의 더위에도 상관없이 남자의 몸을 꽉껴안은 채로, 이 남자의 누나로 태어난 행복을 맛보고 있었다.



곧 그들은 새근새근 숨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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