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덫... - 5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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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93회 작성일 20-01-17 13:04본문
야누스 2 - 53 (덫...)
나는 1층으로 내려와서..... 욕실에서 찬물로 얼굴을 씻었다. 그리곤...엄마의 방으로 다시 들어갔다.
문은 다행히 잠겨있지 않았고... 방은 처음에 내가 나왔던 모습 그대로 난장판이 되어있었다.
나는 천천히 방을 치우기 시작했다. 그러면서.....엄마에게 말을 하기 시작했다.
"...죄송해요.....엄마...!......제가 잘못했어요..........정말로...정말로 죄송해요.........
엄마가 이러시는 것도 당연해요.......저 역시.....죽고만 싶어요.......그렇지만, 죽는게
쉽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저 엄마 혼자 두고 죽고싶지 않아요...제가 죽으면......
엄마는 누가 지켜주나요..???..............엄마...!!!.......솔찍히 말하면...전 엄마가
너무나도 좋아요......이상하게도 언제부터인가.....엄마가 여자로 보여요..절대로
절대로......그래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지만...눌르고 눌러도...참고 참아도........
사실, 엄마처럼 이쁜 여자를 보지도 못했고..... 얼마 전.....민수형과...엄마와의
일을 보고.....제가 눈이 뒤집혀진 것 같아요......저...정말로 착한 아들이 될 수 있어요.
엄마 ! 다른건 다 좋은데...제발.....건강을 찾으셔요.....그래야...절 때려줄 수도
있잖아요......저는 어떻게 돼도 좋지만, 엄마 만큼은.............흐흐흑...........
그럴 힘이 제게 없다는 게 너무나 슬프고...너무나 억울해요......안 되는 줄 알면서도
엄마를 여자로 보는 저 자신이......저주스러워요......하지만, 엄마.......!!!!.....
그래도 진실은.....저는 엄마를 진심으로 사랑해요.....아들로서요......솔찍히......
남자로써도...여자인 엄마를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생각하지만, 아직은 제가
어리기 때문에...... 엄마한테...그럴말한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요.........
제 진심 만큼은 알아주세요............저...잘 할께요.......그리고.......제발...
용서해주시고.....화를 풀어주세요................"
그날 저녁 나는 온 집안을 청소했다. 엄마방을 깨끗이 치웠음은 물론이다. 다음날 아침도
일찍 일어나서.....아침밥을 해서.....엄마방으로 가져갔다. 그런데 엄마방문이 잠겨있었다.
나는 작은상에......아침밥을 차려서......방문 앞에 두고는...문을 두드렸다............
"..엄마......밥차렸어요.....조금 밥이 이상하지만, 먹을 만 하실 거예요.....엄마의 건강만
생각하세요......꼭 밥은 드세요........저 학교 다녀올께요......"
방과후 집에 와보니......밥상은 그대로였다. 나는 방문을 두드리고................
"...엄마 저 학교 다녀왔어요........식사 안 하셨네요......제가 밉더래도.....엄마자신을
생각해서 밥은 좀 드셨으면 좋겠어요......죄송하지만, 저는 밥을 먹을께요.....
그래야......엄마를 지켜줄 수 있으니까요.......엄마와 같이 나도 굶을까 하고 생각해
보았지만, 그건, 엄마와 저를 위하는 일이 아닌 것 같아요.....이제 하늘아래...엄마와
나 둘이 의지하면서 살아가야 하는데.... 엄마가 힘든 이때에......저라도 건강해야지요..
저......엄마를 진심으로 사랑해요......자식으로서도..남자로서도........"
그런식으로 며칠이 지나갔다. 나는 계속해서.....아침마다 밥을 차려서 엄마방에다 갖다 놓았고...
방과후 집에 와서...엄마에게 인사를 하면서....대화를 했다.
그런데...한 4일 지났을까......
방과후 집에 와보니......엄마가 밥을 먹은 흔적이 보였다. 난 정말로 기뻤다.
" 고마워요 엄마..... 엄마의 건강이 많이 않 좋아서.....죽을 끓여드려야 된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네요.........엄마가 나오시기도 힘드실 텐데.....내일부터는 방문을 잠그지 말아
주세요.....엄마 침대 바로 앞에다가 상을 갖다 놓을께요.....그리고 저도 엄마의 건강이
염려가 돼요.......부탁드려요.......엄마가...허락하시지 않는 한.......절대로...........
절대로.....엄마 몸에 손을 대지 않을께요............"
다음날 난 죽을 끓여서.....밥상을 차리고는...엄마방문을 열었다. 기쁘게도......엄마의 방문은
잠겨있지 않았다. 아니 어쩌면 처음부터 안 잠겨있었는지도 모른다. 나는 급하게...엄마의
방을 청소를 하고 걸레질을 했다. 그리곤 밥을 엄마의 침대 옆에 놓고는 조심스럽게 문을
닫고는 학교에 갔다. 그날 별별 생각이 다 났다. 엄마가 이제 나에게 마음의 문을 여는 것
같아 너무도 기뻤다. 그런데...나란놈은 참.....그러면서도.....묘한 기대감에...온몸에
전율이 흘렀다. 나는 어쩔 수 없는.....구제불능인 것만 같았다. 그날 방과후 날듯이 집에
왔는데.....어쩐일인지...엄마는 죽을 전혀 손을 댄 것 같지가 않았다. 나는 불안했다.
천천히.....일어나......엄마의 얼굴을 보았다. 너무나도 창백하고 파리해보였다. 입술은
메말라 갈라져있었다. 나는 천천히 입을 열었다.
" 엄마 먹어야 사는데.........죄송하지만, 죽을 다시 끓여올께요......조금이라도 드셔야
돼요..... 제 생각엔......엄마가 너무 힘이 들어...못 드신 것 같아요.....제가 먹여드릴께요..."
나는 다시 죽을 끓였다. 그리고 엄마의 방을 깨끗이 치운 다음에..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고
엄마의 침대 옆에 앉아......수저로...죽을 떠서..엄마 입에 대주었다. 하지만, 엄마의 입술은
열려지지 않았다. 나는 숟가락으로 물을 떠서 엄마의 메마른 입술을 적셔주었다. 엄마가 갑자기
두 눈을 뜬다. 그리곤 나를 바라다본다. 맑고 밝은 눈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다 죽어가는 눈빛은
아닌 것 같아 안심이 되었다. 엄마의 눈빛은 처량하기만 하였다.
".............????????????????????.............................."
".................!!!!!!!!!!!!!!!!!!!!!!!!!!!!!!!!!!!!!!!!!!!!!!!!!!!!!!!!!!!!!!!!!!!!!!!!!!..................."
엄마의 두 눈이 감겨지더니......천천히 엄마의 입술이 열린다. 그리곤 물을 조금 마신다. 나는
기뻤다. 엄마는 그렇게 입술을 적시더니...천천히 떠주는 죽도 먹기 시작했다. 거의 반 대접이나
엄마는 죽을 먹었다. 너무도 고마웠다. 다시 숟가락으로 죽을 떠주니 엄마는 가볍게 고개를
흔드신다. 나는 엄마의 얼굴을 가만히 쳐다보다가......천천히 고개를 숙여.....엄마의 입술에
뽀뽀를 해주었다. 엄마가 흠칫했지만, 난 개의치 않았다.
" 고마워요.....엄마......이건 감사의 표시예요........엄마를 절대로 실망시키지 않을께요..."
또 그렇게 며칠이 지나갔다. 엄마의 얼굴혈색도 몰라보게 좋아졌고......난 아침과 저녁에 엄마에게
죽을 먹여주었다. 그리곤 저녁때에는 항상 엄마에게 감사의 표시로 뽀뽀를 해주었다.
오늘도 난 죽을 먹여준 후에.......엄마의 입술을 티슈로 닦아주고는.......가볍게 키스를 해주었다.
그런데......이상하게도......나의 코끝에 엄마의 살내음이......아니 여자의 살내음이.............
나는 순간 강한 자극을 받았고.....나 자신도 모르게.....키스를 하면서.....혀를 살짝 내밀었다.
나는 깜짝 놀랬지만, 정작 놀란 것은....엄마의 입술이 살짝 벌어진 것이였다. 나 자신도 모르게
나의 혀가 살짝 엄마의 입속으로 들어갔다. 엄마의 입술은 가볍게 벌어져있었지만........
나는 나 자신이 구제불능이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나의 손은 어느새.....엄마의
젖가슴 위에 올라가 있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러한 사실을 내 자신이 자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엄마.......죄 죄송해요.............."
"...................................................................."
".....저 정말이여요.......죄 죄송해요..........."
".......괜찮다.....너도 많이 힘들 텐데....................."
나는 기뻤다. 엄마가 나에게 말을 한 것이였다. 나는 천천히 다시 고개를 숙여 엄마의 입술에 가벼운
키스를 해주었고.......나의 손은 천천히 엄마의 젖가슴을 보듬었다. 그동안 몸이 많이 안 좋아서인지..
젖가슴이 많이 늘어진 것 같았다. 마음이 않 좋았다. 하지만, 이놈의 몸은...나는 어느새 강하게 부풀어
올라있었고...나의 가슴은 묘한 전율이 흐르면서...무섭게 뛰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참았다.
".....어 엄마......고마워요.......엄마 많이 힘드신 거 알아요.......꼴에 나도 남자라고 추한 모습
보여서 죄송해요....... 엄마의 건강이 염려돼요..... 더 좋아지면.....제 생각해주세요.....
하지만, 지금은 엄마의 건강이 먼저인 거 아시죠...???..."
"........................................................................................"
엄마가 나를 한참을 쳐다보았다. 엄마의 맑은 눈망울이 참으로 아름다워보였다. 엄마는 천천히
두 눈을 감았다. 나는 아쉬운 듯.....다시 한 번......엄마의 젖가슴을 부드럽게 애무해주었고....
유두를 가볍게 두어 번 말아쥐고는.......엄마에게 가벼운 키스를 해준 다음에...담요를 덮어
드리고......엄마의 방을 나왔다.
추신: 몇일 이곳에 들어오는게 너무 힘들어서요....한꺼번에 올립니다.
나는 1층으로 내려와서..... 욕실에서 찬물로 얼굴을 씻었다. 그리곤...엄마의 방으로 다시 들어갔다.
문은 다행히 잠겨있지 않았고... 방은 처음에 내가 나왔던 모습 그대로 난장판이 되어있었다.
나는 천천히 방을 치우기 시작했다. 그러면서.....엄마에게 말을 하기 시작했다.
"...죄송해요.....엄마...!......제가 잘못했어요..........정말로...정말로 죄송해요.........
엄마가 이러시는 것도 당연해요.......저 역시.....죽고만 싶어요.......그렇지만, 죽는게
쉽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저 엄마 혼자 두고 죽고싶지 않아요...제가 죽으면......
엄마는 누가 지켜주나요..???..............엄마...!!!.......솔찍히 말하면...전 엄마가
너무나도 좋아요......이상하게도 언제부터인가.....엄마가 여자로 보여요..절대로
절대로......그래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지만...눌르고 눌러도...참고 참아도........
사실, 엄마처럼 이쁜 여자를 보지도 못했고..... 얼마 전.....민수형과...엄마와의
일을 보고.....제가 눈이 뒤집혀진 것 같아요......저...정말로 착한 아들이 될 수 있어요.
엄마 ! 다른건 다 좋은데...제발.....건강을 찾으셔요.....그래야...절 때려줄 수도
있잖아요......저는 어떻게 돼도 좋지만, 엄마 만큼은.............흐흐흑...........
그럴 힘이 제게 없다는 게 너무나 슬프고...너무나 억울해요......안 되는 줄 알면서도
엄마를 여자로 보는 저 자신이......저주스러워요......하지만, 엄마.......!!!!.....
그래도 진실은.....저는 엄마를 진심으로 사랑해요.....아들로서요......솔찍히......
남자로써도...여자인 엄마를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생각하지만, 아직은 제가
어리기 때문에...... 엄마한테...그럴말한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요.........
제 진심 만큼은 알아주세요............저...잘 할께요.......그리고.......제발...
용서해주시고.....화를 풀어주세요................"
그날 저녁 나는 온 집안을 청소했다. 엄마방을 깨끗이 치웠음은 물론이다. 다음날 아침도
일찍 일어나서.....아침밥을 해서.....엄마방으로 가져갔다. 그런데 엄마방문이 잠겨있었다.
나는 작은상에......아침밥을 차려서......방문 앞에 두고는...문을 두드렸다............
"..엄마......밥차렸어요.....조금 밥이 이상하지만, 먹을 만 하실 거예요.....엄마의 건강만
생각하세요......꼭 밥은 드세요........저 학교 다녀올께요......"
방과후 집에 와보니......밥상은 그대로였다. 나는 방문을 두드리고................
"...엄마 저 학교 다녀왔어요........식사 안 하셨네요......제가 밉더래도.....엄마자신을
생각해서 밥은 좀 드셨으면 좋겠어요......죄송하지만, 저는 밥을 먹을께요.....
그래야......엄마를 지켜줄 수 있으니까요.......엄마와 같이 나도 굶을까 하고 생각해
보았지만, 그건, 엄마와 저를 위하는 일이 아닌 것 같아요.....이제 하늘아래...엄마와
나 둘이 의지하면서 살아가야 하는데.... 엄마가 힘든 이때에......저라도 건강해야지요..
저......엄마를 진심으로 사랑해요......자식으로서도..남자로서도........"
그런식으로 며칠이 지나갔다. 나는 계속해서.....아침마다 밥을 차려서 엄마방에다 갖다 놓았고...
방과후 집에 와서...엄마에게 인사를 하면서....대화를 했다.
그런데...한 4일 지났을까......
방과후 집에 와보니......엄마가 밥을 먹은 흔적이 보였다. 난 정말로 기뻤다.
" 고마워요 엄마..... 엄마의 건강이 많이 않 좋아서.....죽을 끓여드려야 된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네요.........엄마가 나오시기도 힘드실 텐데.....내일부터는 방문을 잠그지 말아
주세요.....엄마 침대 바로 앞에다가 상을 갖다 놓을께요.....그리고 저도 엄마의 건강이
염려가 돼요.......부탁드려요.......엄마가...허락하시지 않는 한.......절대로...........
절대로.....엄마 몸에 손을 대지 않을께요............"
다음날 난 죽을 끓여서.....밥상을 차리고는...엄마방문을 열었다. 기쁘게도......엄마의 방문은
잠겨있지 않았다. 아니 어쩌면 처음부터 안 잠겨있었는지도 모른다. 나는 급하게...엄마의
방을 청소를 하고 걸레질을 했다. 그리곤 밥을 엄마의 침대 옆에 놓고는 조심스럽게 문을
닫고는 학교에 갔다. 그날 별별 생각이 다 났다. 엄마가 이제 나에게 마음의 문을 여는 것
같아 너무도 기뻤다. 그런데...나란놈은 참.....그러면서도.....묘한 기대감에...온몸에
전율이 흘렀다. 나는 어쩔 수 없는.....구제불능인 것만 같았다. 그날 방과후 날듯이 집에
왔는데.....어쩐일인지...엄마는 죽을 전혀 손을 댄 것 같지가 않았다. 나는 불안했다.
천천히.....일어나......엄마의 얼굴을 보았다. 너무나도 창백하고 파리해보였다. 입술은
메말라 갈라져있었다. 나는 천천히 입을 열었다.
" 엄마 먹어야 사는데.........죄송하지만, 죽을 다시 끓여올께요......조금이라도 드셔야
돼요..... 제 생각엔......엄마가 너무 힘이 들어...못 드신 것 같아요.....제가 먹여드릴께요..."
나는 다시 죽을 끓였다. 그리고 엄마의 방을 깨끗이 치운 다음에..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고
엄마의 침대 옆에 앉아......수저로...죽을 떠서..엄마 입에 대주었다. 하지만, 엄마의 입술은
열려지지 않았다. 나는 숟가락으로 물을 떠서 엄마의 메마른 입술을 적셔주었다. 엄마가 갑자기
두 눈을 뜬다. 그리곤 나를 바라다본다. 맑고 밝은 눈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다 죽어가는 눈빛은
아닌 것 같아 안심이 되었다. 엄마의 눈빛은 처량하기만 하였다.
".............????????????????????.............................."
".................!!!!!!!!!!!!!!!!!!!!!!!!!!!!!!!!!!!!!!!!!!!!!!!!!!!!!!!!!!!!!!!!!!!!!!!!!!..................."
엄마의 두 눈이 감겨지더니......천천히 엄마의 입술이 열린다. 그리곤 물을 조금 마신다. 나는
기뻤다. 엄마는 그렇게 입술을 적시더니...천천히 떠주는 죽도 먹기 시작했다. 거의 반 대접이나
엄마는 죽을 먹었다. 너무도 고마웠다. 다시 숟가락으로 죽을 떠주니 엄마는 가볍게 고개를
흔드신다. 나는 엄마의 얼굴을 가만히 쳐다보다가......천천히 고개를 숙여.....엄마의 입술에
뽀뽀를 해주었다. 엄마가 흠칫했지만, 난 개의치 않았다.
" 고마워요.....엄마......이건 감사의 표시예요........엄마를 절대로 실망시키지 않을께요..."
또 그렇게 며칠이 지나갔다. 엄마의 얼굴혈색도 몰라보게 좋아졌고......난 아침과 저녁에 엄마에게
죽을 먹여주었다. 그리곤 저녁때에는 항상 엄마에게 감사의 표시로 뽀뽀를 해주었다.
오늘도 난 죽을 먹여준 후에.......엄마의 입술을 티슈로 닦아주고는.......가볍게 키스를 해주었다.
그런데......이상하게도......나의 코끝에 엄마의 살내음이......아니 여자의 살내음이.............
나는 순간 강한 자극을 받았고.....나 자신도 모르게.....키스를 하면서.....혀를 살짝 내밀었다.
나는 깜짝 놀랬지만, 정작 놀란 것은....엄마의 입술이 살짝 벌어진 것이였다. 나 자신도 모르게
나의 혀가 살짝 엄마의 입속으로 들어갔다. 엄마의 입술은 가볍게 벌어져있었지만........
나는 나 자신이 구제불능이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나의 손은 어느새.....엄마의
젖가슴 위에 올라가 있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러한 사실을 내 자신이 자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엄마.......죄 죄송해요.............."
"...................................................................."
".....저 정말이여요.......죄 죄송해요..........."
".......괜찮다.....너도 많이 힘들 텐데....................."
나는 기뻤다. 엄마가 나에게 말을 한 것이였다. 나는 천천히 다시 고개를 숙여 엄마의 입술에 가벼운
키스를 해주었고.......나의 손은 천천히 엄마의 젖가슴을 보듬었다. 그동안 몸이 많이 안 좋아서인지..
젖가슴이 많이 늘어진 것 같았다. 마음이 않 좋았다. 하지만, 이놈의 몸은...나는 어느새 강하게 부풀어
올라있었고...나의 가슴은 묘한 전율이 흐르면서...무섭게 뛰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참았다.
".....어 엄마......고마워요.......엄마 많이 힘드신 거 알아요.......꼴에 나도 남자라고 추한 모습
보여서 죄송해요....... 엄마의 건강이 염려돼요..... 더 좋아지면.....제 생각해주세요.....
하지만, 지금은 엄마의 건강이 먼저인 거 아시죠...???..."
"........................................................................................"
엄마가 나를 한참을 쳐다보았다. 엄마의 맑은 눈망울이 참으로 아름다워보였다. 엄마는 천천히
두 눈을 감았다. 나는 아쉬운 듯.....다시 한 번......엄마의 젖가슴을 부드럽게 애무해주었고....
유두를 가볍게 두어 번 말아쥐고는.......엄마에게 가벼운 키스를 해준 다음에...담요를 덮어
드리고......엄마의 방을 나왔다.
추신: 몇일 이곳에 들어오는게 너무 힘들어서요....한꺼번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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