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덫... - 5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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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22회 작성일 20-01-17 13:04본문
야누스 2 - 52 (덫...)
(성면의 관점)
"휴~~~" 깊은 한숨이 절로 나왔다. 며칠 전에 엄마와 하긴 했지만, 그 이후 엄마는 두문불출이다.
엄마의 몸도 생각났지만, 그것보다는 엄마의 건강이 걱정이 많이 되었다. 학교에 가서도... 이런저런
생각에 거의 공부가 되지를 않는다. 저러다 엄마가 죽을 것만 같아 걱정이 되었다. 많이 후회가
되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오늘은 안 되겠다. 단단히 결심하고.....집으로 왔다. 숙제도 건성건성
해놓았고...... 이럴때 민수형이라도 있었으면 좋으련만......민수형은 무슨 일인지 요즘 조금 바쁘다.
그래도 고맙기는 했다. 민수형은 약속대로(?) 이제 엄마와 안 한다. 나는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한참을 거실에서 서성였다. 그리곤.........천천히 엄마의 방으로 향했다. 그리곤 살짝 문을 열었다.
그런데, 웬일인지 문이 열린다. 지난 며칠간 거의 문이 잠겨있었었다. 처음에는 문 좀 열어달라고
했는데.....엄마는 대꾸가 없었고...... 걱정이 되었지만, 그냥 그렇게 물러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오늘은 웬일인지 문이 열린다. 아마도 내가 학교에 갔었을 때 잠깐 나왔다가 실수로 안 잠궜든지..
아니면, 혹시 나를 받아들일려고....????........ 이런저런 생각으로 나는 살짝 문을 열어보았다.
엄마는 침대에 누워있었다. 나는 잠시 망설이다가.....천천히 엄마에게로 다가갔다. 엄마는
여전히 자고있었고......엄마의 얼굴은 많이 상해있었다. 항상 엄마는 건강해보였는데........
이런 엄마의 모습이란.........내...기억에......처음 보는 것 같았다. 갑자기 눈물이 복받쳐 흘러
내렸다. 엄마한테 많이 미안하기도 했다. 엄마는 여전히 자고있었고...... 그런데...엄마의
볼록한 가슴이 눈에 뜨였다. 나란 인간은 참......구제 불능인가보다.....엄마의 이러한
모습에서조차.....성욕을 느끼다니.......나란 놈은 참......정말로..........................
나는 침을 한번 삼키고나서.....천천히 엄마의 몸을 덮고있는.....담요 끝자락을 잡았다.
그리곤......천천히 손에 힘을 주어.......엄마의 가슴부분까지 덮어....주었다.
"..........이.......이놈 뭐 하는 거야........."
".....어 엄마........아 무 것 도................."
"...나가..!.........나가란 말이야 ......나가..!...."
나는 너무도 놀랬다. 담요로 엄마의 몸을 막 덮으려는데.......엄마가 갑자기 눈을 뜨고선...
나를 바라보더니.......소리소리를 지른다. 나는 아무런 생각이 들지를 않는다. 그저.......
엄마한테 죄스럽고.......미안할 뿐.......갑자기 서러움이 복받친다. 엄마는 멍하니 서있는
나에게 베개며.......심지어........화장대위의 화장품까지 던진다. 몆 개가 얼굴과 몸에 맞았는데
아프지가 않다. 엄마의 얼굴은 나찰과도 같이 변해있었고... 악에 받쳐있었다. 나는 천천히
몸을 돌려 엄마의 방을 나왔다. 서럽고 서러웠다. 눈물이 한없이 쏟아져내렸다. 엄마의 방을
막 나오는데.......민수형이.....현관입구에 서서 나를 바라보고있었다. 나는 서러운 눈물을
쏟으면서.....민수형에게 안겼다. 그런 나를 민수형은 포근히 앉고 토닥여주었다. 나는
민수형의 품안에서......한참을 울었다.
"...어허허헝......형............!!!................."
"......그래.......마음껏 울어라......울고 싶을 땐 울어야지........................."
".....나 어떻게 해...................나 어떻게 해.......응??? ... 나 어떻게 해............"
"......그래.......너 저녁은 먹었니..???........"
"...먹고 싶지 않아.......그냥 콱......어허허헝..........."
".......아 ...알았어........일단 내방으로 가자...........나도 옷 좀 갈아입고......."
나는 계속 서러운 눈물을 흘리면서 울고있었고.....민수형은 옷을 갈아입고 나서는...........
"......................흐흐흐흑............"
"....녀석 !...다 울었구나......................."
"...혀 형........나 어떻게 해..????......"
".....성면아..!!!!.....네가 엄마를 이해해야 돼.....무슨 말인지 알겠어..???....."
".....엄마를.......이해는 하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겠어....!!!.................."
".....아주 간단한 거야.......지금 엄마가 얼마나 힘든지 너는 알고있지...????......"
"......응....!........."
".......거기다가.......너랑 섹스했으니...엄마는 정말로 많이 괴롭고 힘들거야...첨에 내가
이야기 한대로.....정신적 충격이 클 테니깐................."
".....그 그럼 어떻게 해야 돼...?????........."
" 결국은 네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렸어........성면아.....너 정말......엄마를 사랑하지...???..."
".....응.......나 정말 엄마 없으면 죽을 거 같아........아니 죽어버릴 거야........"
" 아 알았어...녀석 응석은...........휴우~~~....... 성면아 지금 엄마는 정신적 혼돈 상태야....
그리고 몸도 많이 힘들거구........이럴때 네가 엄마의 힘이 되 주어야 돼........"
".....그 그건 알겠는데......어떻게 해야 되는데................."
"......당연히 네가 엄마를 도와주어야지.....방법은 간단해....... 엄마가 원하는 걸 네가 해야 되는
거야...........이를테면............."
".......이를 테면........?????????????..........."
" 우선, 엄마가 해야할 일......집안청소와 밥 등을 네가 해........할 수 있겠지...???......."
".......응..........................."
"......그리고......당분간은 엄마몸에 손대지 마......알았지..???......."
".....그건 알겠는데........그런데 형......있잖아......분명 그럴 마음이 아니었는데.....이상하게도
엄마만 보면................."
".....그래..??......이 형은 이해한다. 그렇더라도.....그걸 참아야 되.....엄마한테는....네가....
진심으로 엄마를 위하는 모습을 보여야만 해......알았지..???..."
".....형..!......난 진짜로 엄마를 위해 뭐든지 할 수 있어........정말이야...."
"...알았어.....너의 그런 마음을 엄마에게 보여.......다시 말하면......너희 아빠가 해야할 일은
네가 하면 돼.....내 말은 너보고 돈 벌어오라는 말이 아니야...엄마가 힘을 얻도록...다시 말해
네가 믿음직하다는 모습을 보여야만 해.........무슨 말인지 알겠지...???....."
"...응........알 것 같아.............정말로............."
"...그래......넌 똑똑하니......금방 알아듣는구나.....지금 엄마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응.....안정......정신적안정.....그러니깐.....엄마에게 믿음과 사랑을 줄 사람......엄마를
붙잡아줄 사람................."
" 맞아......기억해야 할 것은....엄마도 네가 아직은 어리다는 걸 알아......너는.....네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너의 진실한 마음을 엄마에게 전해주기만 하면 돼... 다시 말해서
네가 한 순간의 욕정 때문에 엄마와 섹스를 한 것이 아니고......네가 진실로 엄마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게 해야 돼.....정말로 필요하다면....엄마를 위해 네가 다시는 엄마몸에 손을 안 댈 수도
있다는 사실을 엄마로 하여금 알게하면 돼.....아니 느끼게만 하면 돼...... 알았지..???...."
"...아 알았어 형.........형...??........."
".....응.....!!!........."
"....너 너무 고마워......정말로........."
"...아 알았어.......지금보다도......앞으로가 더 힘들 텐데......"
".....그래도 형......엄마와 함께라면 난 이겨낼 수 있어......형....."
"...지금 엄마방으로 가......."
"......지 지금...???......."
"...그래 임마! 이런 문제는 시간을 끌면 끌수록 감정의 골만 깊어지는 거야...지금 내려가서
엄마한테 죄송하다고 해........"
"..저 정말 형은........너 너무 고마워.....정말이야 형....아 알았어......."
(성면의 관점)
"휴~~~" 깊은 한숨이 절로 나왔다. 며칠 전에 엄마와 하긴 했지만, 그 이후 엄마는 두문불출이다.
엄마의 몸도 생각났지만, 그것보다는 엄마의 건강이 걱정이 많이 되었다. 학교에 가서도... 이런저런
생각에 거의 공부가 되지를 않는다. 저러다 엄마가 죽을 것만 같아 걱정이 되었다. 많이 후회가
되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오늘은 안 되겠다. 단단히 결심하고.....집으로 왔다. 숙제도 건성건성
해놓았고...... 이럴때 민수형이라도 있었으면 좋으련만......민수형은 무슨 일인지 요즘 조금 바쁘다.
그래도 고맙기는 했다. 민수형은 약속대로(?) 이제 엄마와 안 한다. 나는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한참을 거실에서 서성였다. 그리곤.........천천히 엄마의 방으로 향했다. 그리곤 살짝 문을 열었다.
그런데, 웬일인지 문이 열린다. 지난 며칠간 거의 문이 잠겨있었었다. 처음에는 문 좀 열어달라고
했는데.....엄마는 대꾸가 없었고...... 걱정이 되었지만, 그냥 그렇게 물러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오늘은 웬일인지 문이 열린다. 아마도 내가 학교에 갔었을 때 잠깐 나왔다가 실수로 안 잠궜든지..
아니면, 혹시 나를 받아들일려고....????........ 이런저런 생각으로 나는 살짝 문을 열어보았다.
엄마는 침대에 누워있었다. 나는 잠시 망설이다가.....천천히 엄마에게로 다가갔다. 엄마는
여전히 자고있었고......엄마의 얼굴은 많이 상해있었다. 항상 엄마는 건강해보였는데........
이런 엄마의 모습이란.........내...기억에......처음 보는 것 같았다. 갑자기 눈물이 복받쳐 흘러
내렸다. 엄마한테 많이 미안하기도 했다. 엄마는 여전히 자고있었고...... 그런데...엄마의
볼록한 가슴이 눈에 뜨였다. 나란 인간은 참......구제 불능인가보다.....엄마의 이러한
모습에서조차.....성욕을 느끼다니.......나란 놈은 참......정말로..........................
나는 침을 한번 삼키고나서.....천천히 엄마의 몸을 덮고있는.....담요 끝자락을 잡았다.
그리곤......천천히 손에 힘을 주어.......엄마의 가슴부분까지 덮어....주었다.
"..........이.......이놈 뭐 하는 거야........."
".....어 엄마........아 무 것 도................."
"...나가..!.........나가란 말이야 ......나가..!...."
나는 너무도 놀랬다. 담요로 엄마의 몸을 막 덮으려는데.......엄마가 갑자기 눈을 뜨고선...
나를 바라보더니.......소리소리를 지른다. 나는 아무런 생각이 들지를 않는다. 그저.......
엄마한테 죄스럽고.......미안할 뿐.......갑자기 서러움이 복받친다. 엄마는 멍하니 서있는
나에게 베개며.......심지어........화장대위의 화장품까지 던진다. 몆 개가 얼굴과 몸에 맞았는데
아프지가 않다. 엄마의 얼굴은 나찰과도 같이 변해있었고... 악에 받쳐있었다. 나는 천천히
몸을 돌려 엄마의 방을 나왔다. 서럽고 서러웠다. 눈물이 한없이 쏟아져내렸다. 엄마의 방을
막 나오는데.......민수형이.....현관입구에 서서 나를 바라보고있었다. 나는 서러운 눈물을
쏟으면서.....민수형에게 안겼다. 그런 나를 민수형은 포근히 앉고 토닥여주었다. 나는
민수형의 품안에서......한참을 울었다.
"...어허허헝......형............!!!................."
"......그래.......마음껏 울어라......울고 싶을 땐 울어야지........................."
".....나 어떻게 해...................나 어떻게 해.......응??? ... 나 어떻게 해............"
"......그래.......너 저녁은 먹었니..???........"
"...먹고 싶지 않아.......그냥 콱......어허허헝..........."
".......아 ...알았어........일단 내방으로 가자...........나도 옷 좀 갈아입고......."
나는 계속 서러운 눈물을 흘리면서 울고있었고.....민수형은 옷을 갈아입고 나서는...........
"......................흐흐흐흑............"
"....녀석 !...다 울었구나......................."
"...혀 형........나 어떻게 해..????......"
".....성면아..!!!!.....네가 엄마를 이해해야 돼.....무슨 말인지 알겠어..???....."
".....엄마를.......이해는 하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겠어....!!!.................."
".....아주 간단한 거야.......지금 엄마가 얼마나 힘든지 너는 알고있지...????......"
"......응....!........."
".......거기다가.......너랑 섹스했으니...엄마는 정말로 많이 괴롭고 힘들거야...첨에 내가
이야기 한대로.....정신적 충격이 클 테니깐................."
".....그 그럼 어떻게 해야 돼...?????........."
" 결국은 네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렸어........성면아.....너 정말......엄마를 사랑하지...???..."
".....응.......나 정말 엄마 없으면 죽을 거 같아........아니 죽어버릴 거야........"
" 아 알았어...녀석 응석은...........휴우~~~....... 성면아 지금 엄마는 정신적 혼돈 상태야....
그리고 몸도 많이 힘들거구........이럴때 네가 엄마의 힘이 되 주어야 돼........"
".....그 그건 알겠는데......어떻게 해야 되는데................."
"......당연히 네가 엄마를 도와주어야지.....방법은 간단해....... 엄마가 원하는 걸 네가 해야 되는
거야...........이를테면............."
".......이를 테면........?????????????..........."
" 우선, 엄마가 해야할 일......집안청소와 밥 등을 네가 해........할 수 있겠지...???......."
".......응..........................."
"......그리고......당분간은 엄마몸에 손대지 마......알았지..???......."
".....그건 알겠는데........그런데 형......있잖아......분명 그럴 마음이 아니었는데.....이상하게도
엄마만 보면................."
".....그래..??......이 형은 이해한다. 그렇더라도.....그걸 참아야 되.....엄마한테는....네가....
진심으로 엄마를 위하는 모습을 보여야만 해......알았지..???..."
".....형..!......난 진짜로 엄마를 위해 뭐든지 할 수 있어........정말이야...."
"...알았어.....너의 그런 마음을 엄마에게 보여.......다시 말하면......너희 아빠가 해야할 일은
네가 하면 돼.....내 말은 너보고 돈 벌어오라는 말이 아니야...엄마가 힘을 얻도록...다시 말해
네가 믿음직하다는 모습을 보여야만 해.........무슨 말인지 알겠지...???....."
"...응........알 것 같아.............정말로............."
"...그래......넌 똑똑하니......금방 알아듣는구나.....지금 엄마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응.....안정......정신적안정.....그러니깐.....엄마에게 믿음과 사랑을 줄 사람......엄마를
붙잡아줄 사람................."
" 맞아......기억해야 할 것은....엄마도 네가 아직은 어리다는 걸 알아......너는.....네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너의 진실한 마음을 엄마에게 전해주기만 하면 돼... 다시 말해서
네가 한 순간의 욕정 때문에 엄마와 섹스를 한 것이 아니고......네가 진실로 엄마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게 해야 돼.....정말로 필요하다면....엄마를 위해 네가 다시는 엄마몸에 손을 안 댈 수도
있다는 사실을 엄마로 하여금 알게하면 돼.....아니 느끼게만 하면 돼...... 알았지..???...."
"...아 알았어 형.........형...??........."
".....응.....!!!........."
"....너 너무 고마워......정말로........."
"...아 알았어.......지금보다도......앞으로가 더 힘들 텐데......"
".....그래도 형......엄마와 함께라면 난 이겨낼 수 있어......형....."
"...지금 엄마방으로 가......."
"......지 지금...???......."
"...그래 임마! 이런 문제는 시간을 끌면 끌수록 감정의 골만 깊어지는 거야...지금 내려가서
엄마한테 죄송하다고 해........"
"..저 정말 형은........너 너무 고마워.....정말이야 형....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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