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비밀일기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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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375회 작성일 20-01-17 12:02본문
xx년 5월 26일
하루 종일 머리가 복잡하고 마음이 심란했다.
세상에 정말 나 같은 엄마가 있을까?
정말 속된 말로 자기가 나은 아들하고 붙어먹는 엄마가 과연 나 말고 세상에 또 있을까?
그냥 어쩌다 한번 어쩔 수 없이 당한 것도 아니고,,,,,,,,,
그젯밤부터 시작해서 어제 남편이 돌아오기 전까지 한영이랑 하면서 세 번이나 절정을 맞았다.
남편이랑 했을 때로 치자면 일년이나 되어야 채울까 말까 하는 숫자다.
그만큼 나도 한영이랑 하면서 좋았다는 증거다.
한영이가 달려들어도 따끔하게 야단 한번 제대로 못 친 것은 물론이고
한영이가 내 몸 위에서 몸을 굴러댈 때도 나는 한영이가 어서 끝나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덩달아 같이 흥분을 해서 엉덩이를 들썩거리고 어떤 때는 내가 더 좋아죽겠다고 난리를 쳤으니...........
한영이야 어려서 뭘 몰라서 그런다 치더라도 한영이를 말려야 할 내가 맞장단이나 치고 있으니
내가 이러고도 정말 엄마 자격이 있는 건지 모르겠다.
한영이는 한창 성에 눈을 뜰 때라 어쩌면 치마만 둘러도 모두 여자로 보일 판이지만
나는 또 왜 어린 아들한테 조차 사족을 못 쓰고 거기를 내주고 있는 것일까?
나도 모르게 내가 그동안 남편과 관계하면서 은근히 불만이 쌓였었던 때문이었을까?
아니면........내가 천성적으로 음탕한 여자라 그런가?
만일 그랬다면 나는 왜 여태까지 그걸 모르고 살았을까?
남편과의 관계가 만족스럽지는 않았어도 그렇다고 커다란 불만도 없었고
정말 얼마 전만 해도 내가 이럴 수 있으리라곤 꿈에도 생각지 못한 일이었는데........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한영이는 지금 우리가 얼마나 엄청난 일을 저지르고 있는가에 대한 의식이 아직은 없는 모양이다.
얼굴에 근심하는 빛 하나 없이 오히려 나하고 일이 이렇게 된 게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는 표정이다.
어제는 일요일인데도 독서실 간다는 소리를 안 하고 내 주변에서만 얼쩡거리더니
저녁때가 다 되었는데 한영이가 남편오기 전에 얼른 한번 하자며 또 나를 올라탔다.
한영이와 내가 한참 그러고 있는데 한영이의 핸드폰이 울렸다.
그런데 한영이가 핸드폰 번호를 확인하더니 전화를 안 받는 것이었다.
한영이가 내 거기를 박고 있는데 전화벨이 계속 울렸다.
나는 전화벨이 신경이 쓰여 빨리 전화를 받으라고 했다.
한영이가 머뭇거리더니 나에게 고개를 돌리고 전화를 받았다.
"응! 나야!............나 오늘 못 가!.............그냥......집에 일이 있어서...........
나중에 말해줄 게!.......아니야! 나 정말 오늘 못 가!.........
나도 전화하려고 했는데.......갑자기 그럴 일이 생겨서 깜빡했어!.........응! 미안해!.....
내가 나중에 다시 전화할게!......"
"누구야?......"
"으응!........친구!"
"친구?............친구가 왜?"
"으응! 왜 독서실 안 오냐구!........"
"친구가 기다린대?...."
"응! 아니!.....기다렸는데 지금 통화했으니까 됐어!"
한영이가 통화할 때 전화기에서 들려오는 여자 목소리로 미루어 나는 그 전화가 경아 전화라고 짐작을 했다.
아마 저녁이 다 되어가는 데도 한영이가 안 오니까 궁금해서 전화를 한 모양이었다.
경아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뿌듯하기도 했다.
나중에야 어찌될지 몰라도 지금 당장은 한영이가 경아보다는 나에게 더 관심을 보이는 것 같아서
무슨 얼토당토않은 승리감 같은 것이 들었다.
나는 나중에라도 내가 경아같은 일을 당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일부러 더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좋아서 숨이 껄떡 넘어가는 체를 했다.
하여튼 이번 일로 인해서 경아가 상처입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고
더 더군다나 한영이가 잘못 되는 일이 없어야 할텐데 그게 사람 마음대로 되는 일도 아니라
내가 앞으로 어떻게 처신을 해야할지 걱정이다.
헤효!.........내가 왜 이렇게 일을 복잡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다.
xx년 5월 28일
갈수록 큰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영이가 시도 때도 없이 너무 달려든다.
이제는 내가 엄마로도 안 보이고 여자로만 보이는 모양이다.
어제, 오늘 남편이 일찍 들어와 집에 있는데도 기회만 있으면 나를 껴안고 치마를 들치려고 했다.
혹시라도 남편이 들을까봐 소리도 못 내고 한영이의 손길을 피하려니 보통 고역이 아니다.
집안 어디에 있다가도 한영이 소리만 나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
아까도 다용도실에서 세탁기에 들리고 난 빨래를 꺼내고 있는데 한영이가 살금살금 다가와서는
아이들 아이스케키 놀이를 하듯 뒤에서 내 치마를 들쳤다.
"어맛!.........너 뭐야?! 왜 그래?"
소리도 크게 못 내고 한영이를 향해 눈을 흘겼다.
"엄마 오늘은 하얀색 팬티 입었네?!.....
엄마! 내가 사다 준 팬티 좀 입어봐! 응?.....
아니면 저번에 그 가운데 터진 팬티 있었잖아? 그거를 입든지!"
"너......쓸 데 없는 소리 그만하고 저리 안 갈래?.....빨리 가!"
"엄마! 그 팬티 좀 입어보라니까!..."
그러면서 한영이가 뒤에서 나의 허리를 껴안았다.
"아유웃! 얘가 미쳤나?!........아빠 집에 있는데 왜 이래?.....이거 빨리 놔!"
"엄마! 나 지금 엄마랑 하고 싶어!"
그러면서 한영이가 내 엉덩이 사이에다 대고 성기를 박는 시늉을 했다.
"정말 미쳤나봐?! 하기는 지금 뭘 해?......
너 이거 빨리 놓고 니 방에 안 갈 거야?......."
"엄마! 잠깐만!......응? 잠깐만!...."
한영이가 한 손으로 내 치마를 걷어올리려고 했다.
"아윳! 하지마!.......뭘 잠깐만이야? 아빠 나오면 어떻게 하려고?!"
"아빠 서재에 계신단 말이야! 엄마! 그러니까 잠깐만! 응?"
"아유! 그래도 안 돼!..........나 지금 불안해서 간이 콩알만해져 죽겠단 말이야!"
"엄마! 정말 잠깐만!......내 얼른 넣기만 했다 뺄게!"
"그럴 걸 뭐하러 이래?.....그리고 여기서 뭘 어떻게 한다고?"
한영이는 벌써 내 팬티를 끌어내리고 있었다.
"엄마! 세탁기 좀 잡고 잠깐만 숙여봐!.....응! 발 좀 옆으로 벌리고!"
어느새 뜨듯한 한영이의 성기가 내 엉덩이 사이를 찔러댔다.
"왜? 어떻게.........뒤에서 넣으려고?....."
"응! 나 엄마 힙 볼 때마다 꼭 이렇게 해보고 싶었어!"
"아이 참! 나 이렇게 한번도 안 해봤는데!.......너 정말 잠깐 넣었다가 금방 빼야돼!....
나 아빠 나올까봐 불안하단 말이야!"
"알았다니까 엄마!....."
그런데 내 거기가 말라붙어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한영이의 경험이 미숙해서 그런지
한영이가 제 구멍을 못 찾고 자꾸 엉뚱한 데만 찔러댔다.
"뭐 해?.......넣을 거면 빨리 넣지 않고?!"
"엄마!..........나 구멍을 못 찾겠어!.........엄마가 좀 넣어 줘!"
'아유 참!.......... 그것도 못 찾으면서 뭘 한다고?!....."
나는 하는 수 없이 한영이의 물건을 잡아 내 거기 입구에 대주었다.
한영이가 내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고 힘을 주기 시작하자
뭉툭하고 단단한 한영이의 살덩어리가 내 거기 살들을 사방으로 몰아내며 안으로 비집고 들어왔다.
"아아아!....아퍼!........살살해!........아우욱!.....아유! 아프다니까!
그렇게 한꺼번에 억지로 넣으면 어떡해?"
"알았어 엄마! 살살 할게!"
한영이가 몇 번 진퇴를 거듭한 끝에 한영이의 물건이 내 속으로 다 들어왔다.
뒤에서 넣으니까 더 깊이 들어오는 것 같았다.
거기다 이제까지 경험해 보지 못 했던 색다른 체위로 남자의 물건을 받아들이는 느낌과
침대가 아닌 다용도실에서 그것도 남편 몰래 아들이랑 그런다는 사실에 더 흥분이 되었다.
"하흐흑!........"
그래서 그런지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금방 내 입에서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한영이는 천천히 그렇지만 들어올 때마다 아주 깊숙이 내 안에다 물건을 들락거렸다.
나는 한영이의 물건이 내 몸 속으로 들어올 때마다 세탁기를 두 손으로 짚고 버텼다.
천천히 물건을 집어넣었다 뺐다 하면서 내 거기에 길을 내던 한영이가
내 거기에서 물이 나오기 시작하자 점차 힘을 주면서 세게 박아댔다.
역시 젊어서 그런지 힘이 좋았다.
한번 넣을 때마다 내 엉덩이에서 쩍! 소리가 나고 온 몸이 휘청할 정도로 세게 박아대는 바람에
한영이의 물건이 내 질벽을 너무 세게 찔러서 아프기는 했지만 동시에 시원하고 좋았다.
"아우욱!.............아욱! 한영아 아파!.......아우우욱!..........하우욱!........"
나도 모르게 내 신음소리가 커지면서 혹시 남편이 듣고 서재에서 나오면 어쩌나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한영이는 그런 것에는 신경도 안 쓰고 오히려 점점 빠르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하흐흑!......한영아!......하흐흐흑!.....한영아! 그만!.........하학!.......그만해! 아빠 나와!.......하흐흐흑!"
한영이가 계속 박아대자 나의 쾌감도 점점 커져갔다.
나는 이제는 그만두어야 된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이번 한번만!....한번만 더!' 하는 마음에
계속 한영이의 물건을 받아들였다.
잠깐만 넣었다 빼겠다던 한영이는 아주 볼 장을 다 볼 요량으로 내 거기를 불이 나게 쑤셔댔다.
"아흑! 한영아!..........엄마 어떡하라고?........하흐흐흑!.......한영아! 그만!........하흐흐흑!"
쩍! 뿌억! 쩍! 뿌억! 쩍! 뿌억!..................................................................
내 엉덩이와 한영이의 사타구니가 부딪히는 소리, 내 거기에서 바람 빠지는 소리.
한영이가 박을 때마다 내가 붙들고 있는 세탁기가 덜컹거리는 소리............
거기다 내 신음소리까지 겹쳐서 다용도실이 요란했다.
정말 남편 생각을 하면 당장이라도 그만두어야 하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생각뿐이지 실행은 어려웠다.
나도 어느덧 한영이의 박아대는 장단에 맞추어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했다.
배 위에 올라와서 할 때보다 뒤에서 해주는 게 너무 좋은 거 같았다.
문득 지난번에 경희엄마와 양선생이 노래방 화장실에서 이렇게 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학!.......하하학!.........................하학!...............................하흑!"
경희엄마가 소리를 죽여가며 야트막하게 내뱉던 신음소리가 귀에 쟁쟁거렸다.
'경희엄마도 얼마나 좋았을까?..........'
그 아담하고 귀여운 여자가 양선생 눈앞에다 엉덩이와 사타구니를 다 들어내놓고
양선생이 박아주는 대로 엉덩이를 흔들며 흥흥댔을 상상을 하니 나도 덩달아 더 흥분이 되었다.
"하흐흐흑!......한영아!.......하하학!.....엄마! 이상해!........하흐흐흑!......아우욱! 한영아!"
그 때였다.
"여보!.........여보!......여보! 어디 있어?"
남편이 나를 찾는 소리가 났다.
우리가 내는 소리 때문에 남편이 서재에서 나온 것도 몰랐나 보다.
한영이의 물건이 내 거기에서 쏜살같이 빠져나갔고 나도 얼른 허리를 바로 했다.
너무나 놀라서 미처 팬티를 끌어올릴 사이도 없었다.
한영이는 다용도실로 통하는 유리문을 통하여 재빨리 자기 방으로 돌아갔다.
"이 사람이 어디서 뭘 하는 거야?!........................."
남편이 다용도실로 다가오는 소리에 나는 당황해서 다 빨아놓은 빨래가 들어있는 세탁기를 다시 돌렸다.
"당신 여기서 뭐해?.....불러도 대답도 안 하고?!..........."
남편이 다용도실에 있는 나를 발견하고는 말을 걸어오는데 나는 남편의 얼굴을 바로 쳐다볼 수가 없었다.
"왜요?............보면 몰라요? 빨래하고 있지!......."
"아니 지금 몇 신데 세탁기를 돌려?.......이 사람이 참 상식도 없네!"
"그게 아니고......빨래 꺼내다 보니까 덜 빨린 게 있어서........"
"그래도 그렇지 한 밤중에 누가 세탁기를 돌려? 남들 다 자는데!........."
"...........근데.... 나는 왜 찾았어요?......"
"으응! 늦었는데 당신이 침대에 없으니까 어디 갔나 했지! 당신 안 잘 거야?"
"금방 들어갈 거예요!......당신 먼저 들어가세요!"
"거 괜히 한밤에 세탁기 돌려서 남한테 싫은 소리 듣지 말고 빨리 빨리 와서 자!...."
"알았어요!......."
남편이 방으로 들어가는 소리를 듣기가 무섭게 나는 얼른 치마를 들치고 팬티부터 올렸다.
남편이 와서 말을 거는 동안 나는 혹시 팬티가 밑으로 흘러내리기라도 할까봐
다리를 벌린 채 다리에 잔뜩 힘을 주고 있느라 쥐가 날 지경이었다.
그 사이에 내 거기서 흘러내린 물이 허벅지에 잔뜩 묻어있었다.
앞으로 매일 이런 식으로 가슴을 졸이며 살아갈 생각을 하니 한숨이 절로 나왔다.
일기를 쓰다가 자고 있는 남편을 보니 괜히 미운 생각이 든다.
조금만 더 있다 나타났어도 내가 절정을 맛보았을 지도 모를 일이었었는데!............
아무 잘 못도 없는 남편이 무슨 방해꾼같이 거추장스럽게 느껴진다.
남편이 또 어디 출장이나 다녀왔으면 하는 마음도 들고.....
내가 도대체 앞으로 어떻게 하려고 이런 생각이나 하고 있는 걸까?!
xx년 5월 31일
한영이가 며칠 간이나 계속 쫓아다니며 졸라대고 성화를 부리는 바람에 결국
그 가운데가 터진 팬티를 입지 않을 수가 없었다.
빨간색의 팬티를 입고 거울 앞에 서서 가운데 갈라진 틈을 벌려보니까
터진 틈으로 보이는 검은 터럭과 거무죽죽한 아래 살들이 여간 음란해 보이지 않았다.
한영이가 집에 돌아오더니 남편이 있는 지부터 물어보고는 다짜고짜 내 치마 속으로 손을 넣었다.
이게 요즘 한영이가 학교 가기 전이나 학교에서 돌아오면 나에게 하는 인사법이다.
꼭 내 거기를 한번씩 만져야 속이 풀리나 보다.
한영이가 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 내 거기를 만지다가 내 팬티 앞이 터진 것을 발견하고는
얼굴이 환해져서 내 얼굴을 쳐다보았다.
"엄마!......그 팬티 입은 거야?"
"아이 참!......만져보고도 몰라?......"
"정말? 어디 좀 봐!"
한영이가 내 치마 앞을 들치려고 하였다.
"아유! 싫어!.....입었다면 입은 줄 알지 보긴 뭘 봐?"
"엄마! 나 엄마 그 팬티 입은 거 너무 보고 싶었단 말이야!"
팬티를 입은 사타구니야 뭐 눈 딱 감고 잠깐 보여줄 수도 있는 일이지만
한영이는 분명 그 터진 부분을 좌우로 벌려 그 안까지 확인하려고 할 것이 뻔했다.
한영이와 그동안 여러 차례 섹스는 했어도 내 거기를 보여준 적은 한번도 없었다.
하지만 한영이가 한번 말을 꺼낸 이상 어차피 보여주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 것을 나는 알았다.
그렇기는 해도 근 20년 가까이 같이 살을 맞대고 산 남편도 본 적이 없는 그곳을
훤한 대낮에 드러내놓고 보여주기는 너무 창피했다.
"아이! 그게 그거지! 뭐가 별 나?!"
"엄마! 좀 보자니까?!"
한영이는 내 말에 관계없이 기어코 완력으로 내 치마를 들춰 올렸다.
"엄마 정말 그 팬티 입었네?!"
".......그럼 정말이지 내가 안 입고 입었다고 그럴까?!"
"엄마 근데........앞에 터진 건 안 보인다!.......난 그게 보고 싶은데!......."
역시나 한영이는 그 갈라진 팬티 속을 보고싶어 했다.
"엄마! 엄마가 팬티 벌리고 있으면 안 돼? 그럼 내가 저 쪽에 가서 볼게!"
"아유 싫어!.....내가 그걸 어떻게 해?!"
아무리 그래도 내가 내 손으로 치마를 들추고 팬티 앞을 벌려
한영이에게 내 거기를 보여주는 일은 차마 못할 것 같았다.
"....,...... 그럼 알았어! 엄마는 그냥 가만히만 서 있어?!"
한영이가 얼른 바닥에 드러눕더니 치마 밑 내 두 다리 사이로 얼굴을 들이밀었다.
갑작스런 한영이의 행동에 적지 않게 당황해서 나는 다리를 오므리며 쪼그려 앉았다.
"아유! 뭐야?!.......이건 또 뭐하는 짓이야?!"
"엄마 앉으면 어떡해? 서 있으라니까!....."
"아이! 싫어! 치마 밑에는 왜 들어가서 그래?......"
"서서는 안 보이니까 밑에서 보려고 그러지!.....엄마! 빨리 좀 서봐! 엄마 나 숨막힌단 말이야!"
그러고 보니까 내가 쪼그려 앉는 바람에 내가 엉덩이로 한영이의 얼굴을 깔고 앉은 꼴이 되었다.
"어머! 어머! 미안해!..........그러게 밑에는 왜 들어가?!"
이미 내 두 발목은 한영이의 손에 잡혀 있는 바람에 나는 그 자리에서 엉거주춤하게 엉덩이를 들 수밖에 없었다.
"엄마! 빨리 서봐! .................응? 똑바로 좀 서보라니까?!........"
한영이의 계속되는 재촉에 결국 나는 바로 서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한영이가 내 사타구니를 올려다보고 있을 생각을 하니까 너무 창피했다.
누가 내 치마 속을 그것도 아무 가리는 것도 없이 있는 그대로를 보고 있다는 느낌은
생각보다 훨씬 부끄럽고 수치스러웠다.
차라리 처음에 한영이가 하자는 대로 하는 게 더 나을 뻔했을 것 같았다.
"엄마! 다리 좀 더 벌려봐!"
한영이가 내 두 발목을 잡고 양쪽으로 발을 벌리라는 신호를 보내왔다.
"아유! 그만 좀 시켜!.......그렇지 않아도 나 창피해 죽겠는데 뭘 자꾸 시켜?!"
하지만 한영이가 발목을 바깥쪽으로 밀어대는 바람에 결국 내 다리는 한영이의 어깨 넓이만큼이나 벌어졌다.
잔뜩 가랑이를 벌리고 한영이의 얼굴 바로 위에 서있으려니까
한영이가 뚫어져라 올려다보고 있을 사타구니가 화끈거리는 느낌이었다.
누워있는 한영이의 바지 앞섶이 불룩했다.
"이제 그만 봐!.........응? 그만 보고 나와! 뭘 볼 게 있다고 그렇게 오래 봐?"
"엄마!.........근데 팬티가 벌어진 게 안 보여!........엄마가 거기 좀 벌려봐!"
"아이! 싫어!.....이제 더 이상은 나도 못 해!"
"그러지 말고 좀 해봐!.......엄마 나 보고 싶다니까!..................엄마!"
"싫다니까!.....됐어! 이제 그만해!"
여전히 한영에게 발목을 잡혀서 움직일 수가 없는 나는
한영이가 밑에서 내 팬티 입은 모습을 볼 수 없도록 치마를 손으로 눌러 사타구니를 가렸다.
한영이가 몇 번 더 졸라댔지만 내가 한영이의 요구를 들어줄 생각을 안 하자
한영이가 갑자기 돌아눕는가 싶더니 어느새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치마 속으로 머리를 집어넣었다.
"어멋! 뭐야?.............아욱! 한영아! 왜 이래?"
한영이는 내 치마 속에서 내 엉덩이를 두 손으로 껴안고 머리를 내 사타구니 사이에다 들이밀었다.
놀라서 뒤늦게 몸을 빼려고 했지만 한영이가 나를 꼭 껴안고 있어서 꼼짝도 할 수 없었다.
한영이가 팬티 가랑이 사이에다 입을 대고 비벼댔다.
"아욱! 하지마!.......한영아! 이것 좀 놔봐!.......한영아!"
한영이는 팬티의 갈라진 틈 사이로 입을 집어넣으려고 하는 것 같은데 그게 여의치가 않은지
어깨로 나를 밀어 뒤로 주저앉게 만들었다.
"어머! 어머!........왜 자꾸 이래?.......한영아! 아우욱!......왜 이래?"
주저앉은 나를 한영이가 다시 다리를 들어올려 뒤로 넘어지게 하더니
내 허벅지를 양팔로 껴안고 벌어진 가랑이 사이에다 얼굴을 들이댔다.
문득 얼마 전에 수정아빠가 내 거기를 빨던 생각이 났다.
한영이도 지금 내 거기를 빨려고 이러는 거라는 생각이 들자 갑자기 온 몸이 후끈 달아올랐다.
"한영아!......뭐 하려고 그래? 응?....."
내 목소리가 지금까지의 반항하던 투에서 갑자기 부드럽게 바뀌면서 살짝 콧소리까지 들어갔다.
"엄마! 나 엄마 여기 빨고 싶어!"
한영이도 내 태도가 바뀐 걸 눈치챘는지 지금까지와는 다른 은근한 말투로 대답했다.
"하이!.......거기는 빨아서 뭐하게?.........하지마! 응?"
마지막 말은 가만있기가 쑥스러워서 괜히 해본 빈 말이었다.
말로는 그러면서 나는 내 사타구니 사이에 얼굴을 처박고 있는 한영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한영이가 내 다리를 껴안고 있던 손을 풀더니 팬티의 갈라진 부분을 두 손으로 벌렸다.
이제 곧 한영이의 입술이 내 거기에 닿겠구나 생각하고 한참 긴장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소식이 없다.
고개를 들고 내려다보니 한영이는 팬티의 벌어진 사이를 들여다보느라 정신이 없었다.
"아이잉! 뭘 그렇게 봐?........보지마! 엄마 창피하단 말이야!"
"엄마!.......엄마 여기 있잖아?!.... 속은 빨간데 왜 겉에는 까매?......
아빠랑 많이 해서 까매진 거야?"
"아잉! 몰라!.......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
"엄마! 여자는 그거 많이 하면 보지가 까매진다며?..."
"아이 참!..... 모른다니까!...."
한영이가 거기를 빨 생각은 안 하고 이상한 질문만 계속 해대는 게 답답해서
나는 더 이상 기다리질 못하고 한영이의 머리를 두 손으로 잡아 내 사타구니 쪽으로 눌렀다.
한영이도 내 의중을 알았는지 내 거기에 입을 대고 단박에 빨기 시작했다.
쭈우욱! 쭉! 쭈우우욱!.......
소리를 내서 거기를 빨더니 이번에는 내 벌어진 거기에다 혀를 대고 날름거렸다.
나이 어린 한영이도 다 아는 이 짓을 20년 가까이 모르고 살아온 게 한심했다.
나는 여자라서 그렇다 치더라도 남편은 왜 그동안 한번도 나에게 이런 걸 안 해준 걸까?.......
나도 별 경험이 없지만 한영이도 별로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한영이가 빨아주는 게 수정아빠와 비교해서는 어딘가 서투르고 뭔가 모자라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한영이가 내 거기를 빠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내 입에서 신음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하흑!........하하하흑!............하아앙!.......하악!.......아우웅!....."
내 거기가 쉴 새없이 벌렁거리는 게 느껴졌다.
뭔가 부족하게 느껴지는 그 안타까움이 나를 더 요동치게 만들었다.
수정아빠가 빨아줄 때는 처음이라 경황이 없어서 그랬는지 아니면 수정아빠가 워낙 잘 해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그 견딜 수 없는 감미로움에 깜짝깜짝 내가 놀라며 수정아빠의 입술을 피해 도망 다니기 바빴는데
한영이가 빨아줄 때는 오히려 그 반대였다.
나는 벌어진 두 다리의 무릎을 세워 힘을 주고 한영이의 입을 향해 내 사타구니를 들어올렸다.
"하흐흑! 한영아!........아우우웅!.......하으윽!.......하응! 엄마 어떡해?!.......하우욱! 한영아!"
한영이의 입이 요동치는 내 사타구니를 바쁘게 쫓아다녔다.
한동안 내 거기를 더 빨던 한영이가 이윽고 혁대를 풀고 바지를 끌어내렸다.
나는 치마를 허리까지 바짝 걷어올리고 가랑이를 벌려 무릎을 세운 채 한영이를 맞을 준비를 했다.
한영이가 성이 잔뜩 난 물건을 앞세우고 무릎으로 내 사타구니 사이로 들어오더니
이내 물건을 내 몸 속으로 깊이 찔러 넣었다.
"엄마! 좋았어?......내가 엄마 거기 빨아주니까 좋았어?"
섹스할 때 거의 말 한마디 안 하는 남편과 달리 한영이는 늘 말이 많다.
처음에는 그게 익숙지 않아서 섹스에 집중도 안 되고 귀찮기만 하더니
이제는 나도 그런 분위기에 적응해 가는지 나도 점점 말대꾸가 늘어갔다.
"으응! 좋았어!......"
"엄마는......어떤 게 더 좋아? 나랑 이렇게 하는 거랑 내가 입으로 해주는 거랑?...."
"아유 참! 별 걸 다 물어본다?!.........다 좋아! 둘 다 다 좋아!"
"엄마!..... 그럼 우리 ....맨날 오늘처럼 할까?"
"뭘 오늘처럼 해?"
"있잖아?! 내가 하기 전에 엄마 거기......보지부터 입으로 빨아주고
그런 다음에 이거 하고!.....그럴까? 응? 엄마 어때?"
전에 같으면 이런 얘기 하나 하나에 어떻게 대답을 할까 머리를 쓰느라 골이 아팠지만
나는 더 이상 그런데 골머리를 싸매지 않기로 했다.
그 때 그 때 솔직하게 내 마음을 얘기하는 게 훨씬 편하고 흥분도 더 된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기 때문이다.
"마음대로 해!.......근데.....너........엄마 거기 입으로 그러는 거 좋아?.....
엄마 거기에다 입대고 그러면 더럽다는 생각 안 들어?........."
"더럽긴 뭐가 더러워? 난 하나도 안 더러워!......
그리고 나 엄마 여기 빠는 거 너무 좋아!"
"너..........다른 여자한테도 그러지?...."
나는 경아를 떠올리며 짐짓 한영이를 떠봤다.
"다른 여자?.... 다른 여자 누구?"
"누군 누구야?!........그거야 니가 더 잘 알지!"
"...........누구..... 얘기를 하는 건데?.........엄마 도대체 무슨 얘길 하는 거야?"
한영이의 얼굴에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해지면서 표정이 굳어졌다.
공연히 그 얘기를 길게 해서 한껏 달아오른 기분을 망치고 싶지 않아서 나는 얼른 말을 돌렸다.
"그럼?......너 여자하고 이러는 게 엄마가 처음이라는 거야?
너 엄마가 처음인데 어떻게 이렇게 잘 해?............엄마가 모르는 것도 더 잘 알고?!"
"그 소리야?.......난 또.........엄마! 내가 잘 하는 거야?"
한영이의 안색이 금방 풀어졌다.
"으음! 그럭저럭!........처음 하는 거 치고는 잘 해!"
그 소리에 한영이는 힘이 나는지 얘기하느라 중지되었던 방아질을 다시 시작했다.
벌어진 팬티 사이로 한영이의 물건이 들락거리는 기분이 너무나 색달랐다.
나는 한영이에게 매달려 헐떡거리다가 절정을 맞았다.
"아우우욱!...........허억! 한영아!........엄마....엄마 해!......아우우욱!........"
"엄마 지금 싸는 거야?......엄마! 쌌어?......."
요즘 들어 한영이가 관계할 때마다 내가 조금만 요동을 쳐도 늘 물어보는 질문이다.
하지만 나는 사타구니 사이에서 몰려오는 커다란 쾌감에 휩싸여 한영이의 질문에 대답할 정신이 없었다.
"하아악!........하우우욱!......하, 한영아! 엄마 어떡해?!........하후훅!"
한영이가 내 거기 깊숙이 물건을 집어넣은 채 사방으로 도리질을 치는 내 얼굴을 한동안 내려다보았다.
그러다가 한영이가 물건을 내 거기에서 빼면서 몸을 일으키더니
축 늘어진 내 다리의 양 무릎을 세우고 사타구니 사이에 엎드리며 팬티의 가운데를 벌렸다.
"으으응?! 하지마!..........한영아! 하지마!......응?........."
나는 손가락 하나 까닥거릴 수 없을 정도로 축 늘어져서 힘없는 소리로 한영이를 말렸다.
방금 전에 절정을 맞은 내 거기를 남한테 보여준다는 것이 너무나 창피했다.
하지만 그런 내 기분과는 관계없이 한영이는 내 거기 입구를 두 손으로 벌렸다.
"하이잉!....하지말라니까!........"
나는 여전히 가랑이를 벌린 채 말로만 한영이를 말렸다.
내 몸 속에 고여있던 물이 내 거기 입구로 시냇물처럼 졸졸 흘러내리는 느낌이 왔다.
그런데 갑자기 한영이가 내 거기에 입을 대더니 쭈우욱! 하고 그 물을 빨아내는 것이었다.
"하우우욱!........"
처음으로 수정아빠에게 내 거기를 빨릴 때보다 더 큰 충격이 내 몸을 휩쓸고 지나갔다.
'그 더러운 걸 왜 입으로?.....'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지만
한영이가 계속 내 거기를 빨아대자 그 생각은 금새 자취도 없이 사라졌다.
잔잔한 파도가 기분 좋게 치던 내 거기에 다시 커다란 파도가 일어나려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결국 나는 집요한 한영이의 입 앞에 또 다시 새로운 물을 쏟아놓을 수밖에 없었다.
xx년 6월 1일
한영이가 원하는 대로 오늘도 하루종일 그 가운데가 갈라진 팬티를 입고 지냈다.
한영이는 아침부터 수시로 남편의 눈을 피해 내 거기를 만지고 또 물건을 집어넣기도 했다.
자연히 하루종일 나는 거기가 달아올라 있었다.
한영이가 하도 그러니까 어떤 때는 귀찮을 때도 있었지만 결코 싫지는 않았다.
하루종일 그렇게 흥분 속에서 지낼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내 몸에서 알 수 없는 힘이 솟아나는 것 같았다.
내가 점점 더 음란한 여자로 변해 가는 기분이다.
그런데 그게 기분이 언짢기는커녕 오히려 즐겁다.
내 속에 또 이런 내가 있는 줄은 정말 몰랐다.
xx년 7월 25일
한동안 일기를 못 썼다.
그동안 너무 많은 일들이 일어나서 일기를 쓸 수 없을 만큼 내 머리가 혼란스러웠다.
수정아빠와의 일.......
미정이와 시아버지......
그리고 한영이와 경아가 관계를 갖게 된 사연.....
친구인 현정이와 레즈를 했던 경아의 비밀.......
노처녀이면서 숫처녀인 경아의 친구 조현정을 또 한영이가 범한 이야기.....
한영이와 미정이....
미정이 시아버지와 나.......
하지만 이제 그런 이야기들을 더 이상 일기로 남길 수가 없을 것 같다.
언젠가 남편이 내 일기를 우연히 찾아내서 보게 될까봐 겁이 난다.
이제는 이 일기 쓰는 일도 그만 두어야겠다.
나를 자기만의 여자로 묶어놓으려 하던 한영이도 이제는 나를 조금씩 이해하는 것 같다.
여러 여자를 겪으면서 한영이도 성숙해 가는 모양이다.
일기를 쓰던 안 쓰던 나는 이제 앞으로 새로운 여자로 살아갈 것이다.
몰랐으면 모를까 이제 여자로서 얼마 남지 않은 내 인생을 과거처럼 살고 싶지는 않다!
그나저나 이 일기를 어디 가서 태워버리지?..........................................................
하루 종일 머리가 복잡하고 마음이 심란했다.
세상에 정말 나 같은 엄마가 있을까?
정말 속된 말로 자기가 나은 아들하고 붙어먹는 엄마가 과연 나 말고 세상에 또 있을까?
그냥 어쩌다 한번 어쩔 수 없이 당한 것도 아니고,,,,,,,,,
그젯밤부터 시작해서 어제 남편이 돌아오기 전까지 한영이랑 하면서 세 번이나 절정을 맞았다.
남편이랑 했을 때로 치자면 일년이나 되어야 채울까 말까 하는 숫자다.
그만큼 나도 한영이랑 하면서 좋았다는 증거다.
한영이가 달려들어도 따끔하게 야단 한번 제대로 못 친 것은 물론이고
한영이가 내 몸 위에서 몸을 굴러댈 때도 나는 한영이가 어서 끝나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덩달아 같이 흥분을 해서 엉덩이를 들썩거리고 어떤 때는 내가 더 좋아죽겠다고 난리를 쳤으니...........
한영이야 어려서 뭘 몰라서 그런다 치더라도 한영이를 말려야 할 내가 맞장단이나 치고 있으니
내가 이러고도 정말 엄마 자격이 있는 건지 모르겠다.
한영이는 한창 성에 눈을 뜰 때라 어쩌면 치마만 둘러도 모두 여자로 보일 판이지만
나는 또 왜 어린 아들한테 조차 사족을 못 쓰고 거기를 내주고 있는 것일까?
나도 모르게 내가 그동안 남편과 관계하면서 은근히 불만이 쌓였었던 때문이었을까?
아니면........내가 천성적으로 음탕한 여자라 그런가?
만일 그랬다면 나는 왜 여태까지 그걸 모르고 살았을까?
남편과의 관계가 만족스럽지는 않았어도 그렇다고 커다란 불만도 없었고
정말 얼마 전만 해도 내가 이럴 수 있으리라곤 꿈에도 생각지 못한 일이었는데........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한영이는 지금 우리가 얼마나 엄청난 일을 저지르고 있는가에 대한 의식이 아직은 없는 모양이다.
얼굴에 근심하는 빛 하나 없이 오히려 나하고 일이 이렇게 된 게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는 표정이다.
어제는 일요일인데도 독서실 간다는 소리를 안 하고 내 주변에서만 얼쩡거리더니
저녁때가 다 되었는데 한영이가 남편오기 전에 얼른 한번 하자며 또 나를 올라탔다.
한영이와 내가 한참 그러고 있는데 한영이의 핸드폰이 울렸다.
그런데 한영이가 핸드폰 번호를 확인하더니 전화를 안 받는 것이었다.
한영이가 내 거기를 박고 있는데 전화벨이 계속 울렸다.
나는 전화벨이 신경이 쓰여 빨리 전화를 받으라고 했다.
한영이가 머뭇거리더니 나에게 고개를 돌리고 전화를 받았다.
"응! 나야!............나 오늘 못 가!.............그냥......집에 일이 있어서...........
나중에 말해줄 게!.......아니야! 나 정말 오늘 못 가!.........
나도 전화하려고 했는데.......갑자기 그럴 일이 생겨서 깜빡했어!.........응! 미안해!.....
내가 나중에 다시 전화할게!......"
"누구야?......"
"으응!........친구!"
"친구?............친구가 왜?"
"으응! 왜 독서실 안 오냐구!........"
"친구가 기다린대?...."
"응! 아니!.....기다렸는데 지금 통화했으니까 됐어!"
한영이가 통화할 때 전화기에서 들려오는 여자 목소리로 미루어 나는 그 전화가 경아 전화라고 짐작을 했다.
아마 저녁이 다 되어가는 데도 한영이가 안 오니까 궁금해서 전화를 한 모양이었다.
경아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뿌듯하기도 했다.
나중에야 어찌될지 몰라도 지금 당장은 한영이가 경아보다는 나에게 더 관심을 보이는 것 같아서
무슨 얼토당토않은 승리감 같은 것이 들었다.
나는 나중에라도 내가 경아같은 일을 당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일부러 더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좋아서 숨이 껄떡 넘어가는 체를 했다.
하여튼 이번 일로 인해서 경아가 상처입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고
더 더군다나 한영이가 잘못 되는 일이 없어야 할텐데 그게 사람 마음대로 되는 일도 아니라
내가 앞으로 어떻게 처신을 해야할지 걱정이다.
헤효!.........내가 왜 이렇게 일을 복잡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다.
xx년 5월 28일
갈수록 큰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영이가 시도 때도 없이 너무 달려든다.
이제는 내가 엄마로도 안 보이고 여자로만 보이는 모양이다.
어제, 오늘 남편이 일찍 들어와 집에 있는데도 기회만 있으면 나를 껴안고 치마를 들치려고 했다.
혹시라도 남편이 들을까봐 소리도 못 내고 한영이의 손길을 피하려니 보통 고역이 아니다.
집안 어디에 있다가도 한영이 소리만 나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
아까도 다용도실에서 세탁기에 들리고 난 빨래를 꺼내고 있는데 한영이가 살금살금 다가와서는
아이들 아이스케키 놀이를 하듯 뒤에서 내 치마를 들쳤다.
"어맛!.........너 뭐야?! 왜 그래?"
소리도 크게 못 내고 한영이를 향해 눈을 흘겼다.
"엄마 오늘은 하얀색 팬티 입었네?!.....
엄마! 내가 사다 준 팬티 좀 입어봐! 응?.....
아니면 저번에 그 가운데 터진 팬티 있었잖아? 그거를 입든지!"
"너......쓸 데 없는 소리 그만하고 저리 안 갈래?.....빨리 가!"
"엄마! 그 팬티 좀 입어보라니까!..."
그러면서 한영이가 뒤에서 나의 허리를 껴안았다.
"아유웃! 얘가 미쳤나?!........아빠 집에 있는데 왜 이래?.....이거 빨리 놔!"
"엄마! 나 지금 엄마랑 하고 싶어!"
그러면서 한영이가 내 엉덩이 사이에다 대고 성기를 박는 시늉을 했다.
"정말 미쳤나봐?! 하기는 지금 뭘 해?......
너 이거 빨리 놓고 니 방에 안 갈 거야?......."
"엄마! 잠깐만!......응? 잠깐만!...."
한영이가 한 손으로 내 치마를 걷어올리려고 했다.
"아윳! 하지마!.......뭘 잠깐만이야? 아빠 나오면 어떻게 하려고?!"
"아빠 서재에 계신단 말이야! 엄마! 그러니까 잠깐만! 응?"
"아유! 그래도 안 돼!..........나 지금 불안해서 간이 콩알만해져 죽겠단 말이야!"
"엄마! 정말 잠깐만!......내 얼른 넣기만 했다 뺄게!"
"그럴 걸 뭐하러 이래?.....그리고 여기서 뭘 어떻게 한다고?"
한영이는 벌써 내 팬티를 끌어내리고 있었다.
"엄마! 세탁기 좀 잡고 잠깐만 숙여봐!.....응! 발 좀 옆으로 벌리고!"
어느새 뜨듯한 한영이의 성기가 내 엉덩이 사이를 찔러댔다.
"왜? 어떻게.........뒤에서 넣으려고?....."
"응! 나 엄마 힙 볼 때마다 꼭 이렇게 해보고 싶었어!"
"아이 참! 나 이렇게 한번도 안 해봤는데!.......너 정말 잠깐 넣었다가 금방 빼야돼!....
나 아빠 나올까봐 불안하단 말이야!"
"알았다니까 엄마!....."
그런데 내 거기가 말라붙어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한영이의 경험이 미숙해서 그런지
한영이가 제 구멍을 못 찾고 자꾸 엉뚱한 데만 찔러댔다.
"뭐 해?.......넣을 거면 빨리 넣지 않고?!"
"엄마!..........나 구멍을 못 찾겠어!.........엄마가 좀 넣어 줘!"
'아유 참!.......... 그것도 못 찾으면서 뭘 한다고?!....."
나는 하는 수 없이 한영이의 물건을 잡아 내 거기 입구에 대주었다.
한영이가 내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고 힘을 주기 시작하자
뭉툭하고 단단한 한영이의 살덩어리가 내 거기 살들을 사방으로 몰아내며 안으로 비집고 들어왔다.
"아아아!....아퍼!........살살해!........아우욱!.....아유! 아프다니까!
그렇게 한꺼번에 억지로 넣으면 어떡해?"
"알았어 엄마! 살살 할게!"
한영이가 몇 번 진퇴를 거듭한 끝에 한영이의 물건이 내 속으로 다 들어왔다.
뒤에서 넣으니까 더 깊이 들어오는 것 같았다.
거기다 이제까지 경험해 보지 못 했던 색다른 체위로 남자의 물건을 받아들이는 느낌과
침대가 아닌 다용도실에서 그것도 남편 몰래 아들이랑 그런다는 사실에 더 흥분이 되었다.
"하흐흑!........"
그래서 그런지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금방 내 입에서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한영이는 천천히 그렇지만 들어올 때마다 아주 깊숙이 내 안에다 물건을 들락거렸다.
나는 한영이의 물건이 내 몸 속으로 들어올 때마다 세탁기를 두 손으로 짚고 버텼다.
천천히 물건을 집어넣었다 뺐다 하면서 내 거기에 길을 내던 한영이가
내 거기에서 물이 나오기 시작하자 점차 힘을 주면서 세게 박아댔다.
역시 젊어서 그런지 힘이 좋았다.
한번 넣을 때마다 내 엉덩이에서 쩍! 소리가 나고 온 몸이 휘청할 정도로 세게 박아대는 바람에
한영이의 물건이 내 질벽을 너무 세게 찔러서 아프기는 했지만 동시에 시원하고 좋았다.
"아우욱!.............아욱! 한영아 아파!.......아우우욱!..........하우욱!........"
나도 모르게 내 신음소리가 커지면서 혹시 남편이 듣고 서재에서 나오면 어쩌나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한영이는 그런 것에는 신경도 안 쓰고 오히려 점점 빠르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하흐흑!......한영아!......하흐흐흑!.....한영아! 그만!.........하학!.......그만해! 아빠 나와!.......하흐흐흑!"
한영이가 계속 박아대자 나의 쾌감도 점점 커져갔다.
나는 이제는 그만두어야 된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이번 한번만!....한번만 더!' 하는 마음에
계속 한영이의 물건을 받아들였다.
잠깐만 넣었다 빼겠다던 한영이는 아주 볼 장을 다 볼 요량으로 내 거기를 불이 나게 쑤셔댔다.
"아흑! 한영아!..........엄마 어떡하라고?........하흐흐흑!.......한영아! 그만!........하흐흐흑!"
쩍! 뿌억! 쩍! 뿌억! 쩍! 뿌억!..................................................................
내 엉덩이와 한영이의 사타구니가 부딪히는 소리, 내 거기에서 바람 빠지는 소리.
한영이가 박을 때마다 내가 붙들고 있는 세탁기가 덜컹거리는 소리............
거기다 내 신음소리까지 겹쳐서 다용도실이 요란했다.
정말 남편 생각을 하면 당장이라도 그만두어야 하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생각뿐이지 실행은 어려웠다.
나도 어느덧 한영이의 박아대는 장단에 맞추어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했다.
배 위에 올라와서 할 때보다 뒤에서 해주는 게 너무 좋은 거 같았다.
문득 지난번에 경희엄마와 양선생이 노래방 화장실에서 이렇게 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학!.......하하학!.........................하학!...............................하흑!"
경희엄마가 소리를 죽여가며 야트막하게 내뱉던 신음소리가 귀에 쟁쟁거렸다.
'경희엄마도 얼마나 좋았을까?..........'
그 아담하고 귀여운 여자가 양선생 눈앞에다 엉덩이와 사타구니를 다 들어내놓고
양선생이 박아주는 대로 엉덩이를 흔들며 흥흥댔을 상상을 하니 나도 덩달아 더 흥분이 되었다.
"하흐흐흑!......한영아!.......하하학!.....엄마! 이상해!........하흐흐흑!......아우욱! 한영아!"
그 때였다.
"여보!.........여보!......여보! 어디 있어?"
남편이 나를 찾는 소리가 났다.
우리가 내는 소리 때문에 남편이 서재에서 나온 것도 몰랐나 보다.
한영이의 물건이 내 거기에서 쏜살같이 빠져나갔고 나도 얼른 허리를 바로 했다.
너무나 놀라서 미처 팬티를 끌어올릴 사이도 없었다.
한영이는 다용도실로 통하는 유리문을 통하여 재빨리 자기 방으로 돌아갔다.
"이 사람이 어디서 뭘 하는 거야?!........................."
남편이 다용도실로 다가오는 소리에 나는 당황해서 다 빨아놓은 빨래가 들어있는 세탁기를 다시 돌렸다.
"당신 여기서 뭐해?.....불러도 대답도 안 하고?!..........."
남편이 다용도실에 있는 나를 발견하고는 말을 걸어오는데 나는 남편의 얼굴을 바로 쳐다볼 수가 없었다.
"왜요?............보면 몰라요? 빨래하고 있지!......."
"아니 지금 몇 신데 세탁기를 돌려?.......이 사람이 참 상식도 없네!"
"그게 아니고......빨래 꺼내다 보니까 덜 빨린 게 있어서........"
"그래도 그렇지 한 밤중에 누가 세탁기를 돌려? 남들 다 자는데!........."
"...........근데.... 나는 왜 찾았어요?......"
"으응! 늦었는데 당신이 침대에 없으니까 어디 갔나 했지! 당신 안 잘 거야?"
"금방 들어갈 거예요!......당신 먼저 들어가세요!"
"거 괜히 한밤에 세탁기 돌려서 남한테 싫은 소리 듣지 말고 빨리 빨리 와서 자!...."
"알았어요!......."
남편이 방으로 들어가는 소리를 듣기가 무섭게 나는 얼른 치마를 들치고 팬티부터 올렸다.
남편이 와서 말을 거는 동안 나는 혹시 팬티가 밑으로 흘러내리기라도 할까봐
다리를 벌린 채 다리에 잔뜩 힘을 주고 있느라 쥐가 날 지경이었다.
그 사이에 내 거기서 흘러내린 물이 허벅지에 잔뜩 묻어있었다.
앞으로 매일 이런 식으로 가슴을 졸이며 살아갈 생각을 하니 한숨이 절로 나왔다.
일기를 쓰다가 자고 있는 남편을 보니 괜히 미운 생각이 든다.
조금만 더 있다 나타났어도 내가 절정을 맛보았을 지도 모를 일이었었는데!............
아무 잘 못도 없는 남편이 무슨 방해꾼같이 거추장스럽게 느껴진다.
남편이 또 어디 출장이나 다녀왔으면 하는 마음도 들고.....
내가 도대체 앞으로 어떻게 하려고 이런 생각이나 하고 있는 걸까?!
xx년 5월 31일
한영이가 며칠 간이나 계속 쫓아다니며 졸라대고 성화를 부리는 바람에 결국
그 가운데가 터진 팬티를 입지 않을 수가 없었다.
빨간색의 팬티를 입고 거울 앞에 서서 가운데 갈라진 틈을 벌려보니까
터진 틈으로 보이는 검은 터럭과 거무죽죽한 아래 살들이 여간 음란해 보이지 않았다.
한영이가 집에 돌아오더니 남편이 있는 지부터 물어보고는 다짜고짜 내 치마 속으로 손을 넣었다.
이게 요즘 한영이가 학교 가기 전이나 학교에서 돌아오면 나에게 하는 인사법이다.
꼭 내 거기를 한번씩 만져야 속이 풀리나 보다.
한영이가 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 내 거기를 만지다가 내 팬티 앞이 터진 것을 발견하고는
얼굴이 환해져서 내 얼굴을 쳐다보았다.
"엄마!......그 팬티 입은 거야?"
"아이 참!......만져보고도 몰라?......"
"정말? 어디 좀 봐!"
한영이가 내 치마 앞을 들치려고 하였다.
"아유! 싫어!.....입었다면 입은 줄 알지 보긴 뭘 봐?"
"엄마! 나 엄마 그 팬티 입은 거 너무 보고 싶었단 말이야!"
팬티를 입은 사타구니야 뭐 눈 딱 감고 잠깐 보여줄 수도 있는 일이지만
한영이는 분명 그 터진 부분을 좌우로 벌려 그 안까지 확인하려고 할 것이 뻔했다.
한영이와 그동안 여러 차례 섹스는 했어도 내 거기를 보여준 적은 한번도 없었다.
하지만 한영이가 한번 말을 꺼낸 이상 어차피 보여주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 것을 나는 알았다.
그렇기는 해도 근 20년 가까이 같이 살을 맞대고 산 남편도 본 적이 없는 그곳을
훤한 대낮에 드러내놓고 보여주기는 너무 창피했다.
"아이! 그게 그거지! 뭐가 별 나?!"
"엄마! 좀 보자니까?!"
한영이는 내 말에 관계없이 기어코 완력으로 내 치마를 들춰 올렸다.
"엄마 정말 그 팬티 입었네?!"
".......그럼 정말이지 내가 안 입고 입었다고 그럴까?!"
"엄마 근데........앞에 터진 건 안 보인다!.......난 그게 보고 싶은데!......."
역시나 한영이는 그 갈라진 팬티 속을 보고싶어 했다.
"엄마! 엄마가 팬티 벌리고 있으면 안 돼? 그럼 내가 저 쪽에 가서 볼게!"
"아유 싫어!.....내가 그걸 어떻게 해?!"
아무리 그래도 내가 내 손으로 치마를 들추고 팬티 앞을 벌려
한영이에게 내 거기를 보여주는 일은 차마 못할 것 같았다.
"....,...... 그럼 알았어! 엄마는 그냥 가만히만 서 있어?!"
한영이가 얼른 바닥에 드러눕더니 치마 밑 내 두 다리 사이로 얼굴을 들이밀었다.
갑작스런 한영이의 행동에 적지 않게 당황해서 나는 다리를 오므리며 쪼그려 앉았다.
"아유! 뭐야?!.......이건 또 뭐하는 짓이야?!"
"엄마 앉으면 어떡해? 서 있으라니까!....."
"아이! 싫어! 치마 밑에는 왜 들어가서 그래?......"
"서서는 안 보이니까 밑에서 보려고 그러지!.....엄마! 빨리 좀 서봐! 엄마 나 숨막힌단 말이야!"
그러고 보니까 내가 쪼그려 앉는 바람에 내가 엉덩이로 한영이의 얼굴을 깔고 앉은 꼴이 되었다.
"어머! 어머! 미안해!..........그러게 밑에는 왜 들어가?!"
이미 내 두 발목은 한영이의 손에 잡혀 있는 바람에 나는 그 자리에서 엉거주춤하게 엉덩이를 들 수밖에 없었다.
"엄마! 빨리 서봐! .................응? 똑바로 좀 서보라니까?!........"
한영이의 계속되는 재촉에 결국 나는 바로 서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한영이가 내 사타구니를 올려다보고 있을 생각을 하니까 너무 창피했다.
누가 내 치마 속을 그것도 아무 가리는 것도 없이 있는 그대로를 보고 있다는 느낌은
생각보다 훨씬 부끄럽고 수치스러웠다.
차라리 처음에 한영이가 하자는 대로 하는 게 더 나을 뻔했을 것 같았다.
"엄마! 다리 좀 더 벌려봐!"
한영이가 내 두 발목을 잡고 양쪽으로 발을 벌리라는 신호를 보내왔다.
"아유! 그만 좀 시켜!.......그렇지 않아도 나 창피해 죽겠는데 뭘 자꾸 시켜?!"
하지만 한영이가 발목을 바깥쪽으로 밀어대는 바람에 결국 내 다리는 한영이의 어깨 넓이만큼이나 벌어졌다.
잔뜩 가랑이를 벌리고 한영이의 얼굴 바로 위에 서있으려니까
한영이가 뚫어져라 올려다보고 있을 사타구니가 화끈거리는 느낌이었다.
누워있는 한영이의 바지 앞섶이 불룩했다.
"이제 그만 봐!.........응? 그만 보고 나와! 뭘 볼 게 있다고 그렇게 오래 봐?"
"엄마!.........근데 팬티가 벌어진 게 안 보여!........엄마가 거기 좀 벌려봐!"
"아이! 싫어!.....이제 더 이상은 나도 못 해!"
"그러지 말고 좀 해봐!.......엄마 나 보고 싶다니까!..................엄마!"
"싫다니까!.....됐어! 이제 그만해!"
여전히 한영에게 발목을 잡혀서 움직일 수가 없는 나는
한영이가 밑에서 내 팬티 입은 모습을 볼 수 없도록 치마를 손으로 눌러 사타구니를 가렸다.
한영이가 몇 번 더 졸라댔지만 내가 한영이의 요구를 들어줄 생각을 안 하자
한영이가 갑자기 돌아눕는가 싶더니 어느새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치마 속으로 머리를 집어넣었다.
"어멋! 뭐야?.............아욱! 한영아! 왜 이래?"
한영이는 내 치마 속에서 내 엉덩이를 두 손으로 껴안고 머리를 내 사타구니 사이에다 들이밀었다.
놀라서 뒤늦게 몸을 빼려고 했지만 한영이가 나를 꼭 껴안고 있어서 꼼짝도 할 수 없었다.
한영이가 팬티 가랑이 사이에다 입을 대고 비벼댔다.
"아욱! 하지마!.......한영아! 이것 좀 놔봐!.......한영아!"
한영이는 팬티의 갈라진 틈 사이로 입을 집어넣으려고 하는 것 같은데 그게 여의치가 않은지
어깨로 나를 밀어 뒤로 주저앉게 만들었다.
"어머! 어머!........왜 자꾸 이래?.......한영아! 아우욱!......왜 이래?"
주저앉은 나를 한영이가 다시 다리를 들어올려 뒤로 넘어지게 하더니
내 허벅지를 양팔로 껴안고 벌어진 가랑이 사이에다 얼굴을 들이댔다.
문득 얼마 전에 수정아빠가 내 거기를 빨던 생각이 났다.
한영이도 지금 내 거기를 빨려고 이러는 거라는 생각이 들자 갑자기 온 몸이 후끈 달아올랐다.
"한영아!......뭐 하려고 그래? 응?....."
내 목소리가 지금까지의 반항하던 투에서 갑자기 부드럽게 바뀌면서 살짝 콧소리까지 들어갔다.
"엄마! 나 엄마 여기 빨고 싶어!"
한영이도 내 태도가 바뀐 걸 눈치챘는지 지금까지와는 다른 은근한 말투로 대답했다.
"하이!.......거기는 빨아서 뭐하게?.........하지마! 응?"
마지막 말은 가만있기가 쑥스러워서 괜히 해본 빈 말이었다.
말로는 그러면서 나는 내 사타구니 사이에 얼굴을 처박고 있는 한영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한영이가 내 다리를 껴안고 있던 손을 풀더니 팬티의 갈라진 부분을 두 손으로 벌렸다.
이제 곧 한영이의 입술이 내 거기에 닿겠구나 생각하고 한참 긴장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소식이 없다.
고개를 들고 내려다보니 한영이는 팬티의 벌어진 사이를 들여다보느라 정신이 없었다.
"아이잉! 뭘 그렇게 봐?........보지마! 엄마 창피하단 말이야!"
"엄마!.......엄마 여기 있잖아?!.... 속은 빨간데 왜 겉에는 까매?......
아빠랑 많이 해서 까매진 거야?"
"아잉! 몰라!.......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
"엄마! 여자는 그거 많이 하면 보지가 까매진다며?..."
"아이 참!..... 모른다니까!...."
한영이가 거기를 빨 생각은 안 하고 이상한 질문만 계속 해대는 게 답답해서
나는 더 이상 기다리질 못하고 한영이의 머리를 두 손으로 잡아 내 사타구니 쪽으로 눌렀다.
한영이도 내 의중을 알았는지 내 거기에 입을 대고 단박에 빨기 시작했다.
쭈우욱! 쭉! 쭈우우욱!.......
소리를 내서 거기를 빨더니 이번에는 내 벌어진 거기에다 혀를 대고 날름거렸다.
나이 어린 한영이도 다 아는 이 짓을 20년 가까이 모르고 살아온 게 한심했다.
나는 여자라서 그렇다 치더라도 남편은 왜 그동안 한번도 나에게 이런 걸 안 해준 걸까?.......
나도 별 경험이 없지만 한영이도 별로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한영이가 빨아주는 게 수정아빠와 비교해서는 어딘가 서투르고 뭔가 모자라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한영이가 내 거기를 빠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내 입에서 신음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하흑!........하하하흑!............하아앙!.......하악!.......아우웅!....."
내 거기가 쉴 새없이 벌렁거리는 게 느껴졌다.
뭔가 부족하게 느껴지는 그 안타까움이 나를 더 요동치게 만들었다.
수정아빠가 빨아줄 때는 처음이라 경황이 없어서 그랬는지 아니면 수정아빠가 워낙 잘 해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그 견딜 수 없는 감미로움에 깜짝깜짝 내가 놀라며 수정아빠의 입술을 피해 도망 다니기 바빴는데
한영이가 빨아줄 때는 오히려 그 반대였다.
나는 벌어진 두 다리의 무릎을 세워 힘을 주고 한영이의 입을 향해 내 사타구니를 들어올렸다.
"하흐흑! 한영아!........아우우웅!.......하으윽!.......하응! 엄마 어떡해?!.......하우욱! 한영아!"
한영이의 입이 요동치는 내 사타구니를 바쁘게 쫓아다녔다.
한동안 내 거기를 더 빨던 한영이가 이윽고 혁대를 풀고 바지를 끌어내렸다.
나는 치마를 허리까지 바짝 걷어올리고 가랑이를 벌려 무릎을 세운 채 한영이를 맞을 준비를 했다.
한영이가 성이 잔뜩 난 물건을 앞세우고 무릎으로 내 사타구니 사이로 들어오더니
이내 물건을 내 몸 속으로 깊이 찔러 넣었다.
"엄마! 좋았어?......내가 엄마 거기 빨아주니까 좋았어?"
섹스할 때 거의 말 한마디 안 하는 남편과 달리 한영이는 늘 말이 많다.
처음에는 그게 익숙지 않아서 섹스에 집중도 안 되고 귀찮기만 하더니
이제는 나도 그런 분위기에 적응해 가는지 나도 점점 말대꾸가 늘어갔다.
"으응! 좋았어!......"
"엄마는......어떤 게 더 좋아? 나랑 이렇게 하는 거랑 내가 입으로 해주는 거랑?...."
"아유 참! 별 걸 다 물어본다?!.........다 좋아! 둘 다 다 좋아!"
"엄마!..... 그럼 우리 ....맨날 오늘처럼 할까?"
"뭘 오늘처럼 해?"
"있잖아?! 내가 하기 전에 엄마 거기......보지부터 입으로 빨아주고
그런 다음에 이거 하고!.....그럴까? 응? 엄마 어때?"
전에 같으면 이런 얘기 하나 하나에 어떻게 대답을 할까 머리를 쓰느라 골이 아팠지만
나는 더 이상 그런데 골머리를 싸매지 않기로 했다.
그 때 그 때 솔직하게 내 마음을 얘기하는 게 훨씬 편하고 흥분도 더 된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기 때문이다.
"마음대로 해!.......근데.....너........엄마 거기 입으로 그러는 거 좋아?.....
엄마 거기에다 입대고 그러면 더럽다는 생각 안 들어?........."
"더럽긴 뭐가 더러워? 난 하나도 안 더러워!......
그리고 나 엄마 여기 빠는 거 너무 좋아!"
"너..........다른 여자한테도 그러지?...."
나는 경아를 떠올리며 짐짓 한영이를 떠봤다.
"다른 여자?.... 다른 여자 누구?"
"누군 누구야?!........그거야 니가 더 잘 알지!"
"...........누구..... 얘기를 하는 건데?.........엄마 도대체 무슨 얘길 하는 거야?"
한영이의 얼굴에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해지면서 표정이 굳어졌다.
공연히 그 얘기를 길게 해서 한껏 달아오른 기분을 망치고 싶지 않아서 나는 얼른 말을 돌렸다.
"그럼?......너 여자하고 이러는 게 엄마가 처음이라는 거야?
너 엄마가 처음인데 어떻게 이렇게 잘 해?............엄마가 모르는 것도 더 잘 알고?!"
"그 소리야?.......난 또.........엄마! 내가 잘 하는 거야?"
한영이의 안색이 금방 풀어졌다.
"으음! 그럭저럭!........처음 하는 거 치고는 잘 해!"
그 소리에 한영이는 힘이 나는지 얘기하느라 중지되었던 방아질을 다시 시작했다.
벌어진 팬티 사이로 한영이의 물건이 들락거리는 기분이 너무나 색달랐다.
나는 한영이에게 매달려 헐떡거리다가 절정을 맞았다.
"아우우욱!...........허억! 한영아!........엄마....엄마 해!......아우우욱!........"
"엄마 지금 싸는 거야?......엄마! 쌌어?......."
요즘 들어 한영이가 관계할 때마다 내가 조금만 요동을 쳐도 늘 물어보는 질문이다.
하지만 나는 사타구니 사이에서 몰려오는 커다란 쾌감에 휩싸여 한영이의 질문에 대답할 정신이 없었다.
"하아악!........하우우욱!......하, 한영아! 엄마 어떡해?!........하후훅!"
한영이가 내 거기 깊숙이 물건을 집어넣은 채 사방으로 도리질을 치는 내 얼굴을 한동안 내려다보았다.
그러다가 한영이가 물건을 내 거기에서 빼면서 몸을 일으키더니
축 늘어진 내 다리의 양 무릎을 세우고 사타구니 사이에 엎드리며 팬티의 가운데를 벌렸다.
"으으응?! 하지마!..........한영아! 하지마!......응?........."
나는 손가락 하나 까닥거릴 수 없을 정도로 축 늘어져서 힘없는 소리로 한영이를 말렸다.
방금 전에 절정을 맞은 내 거기를 남한테 보여준다는 것이 너무나 창피했다.
하지만 그런 내 기분과는 관계없이 한영이는 내 거기 입구를 두 손으로 벌렸다.
"하이잉!....하지말라니까!........"
나는 여전히 가랑이를 벌린 채 말로만 한영이를 말렸다.
내 몸 속에 고여있던 물이 내 거기 입구로 시냇물처럼 졸졸 흘러내리는 느낌이 왔다.
그런데 갑자기 한영이가 내 거기에 입을 대더니 쭈우욱! 하고 그 물을 빨아내는 것이었다.
"하우우욱!........"
처음으로 수정아빠에게 내 거기를 빨릴 때보다 더 큰 충격이 내 몸을 휩쓸고 지나갔다.
'그 더러운 걸 왜 입으로?.....'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지만
한영이가 계속 내 거기를 빨아대자 그 생각은 금새 자취도 없이 사라졌다.
잔잔한 파도가 기분 좋게 치던 내 거기에 다시 커다란 파도가 일어나려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결국 나는 집요한 한영이의 입 앞에 또 다시 새로운 물을 쏟아놓을 수밖에 없었다.
xx년 6월 1일
한영이가 원하는 대로 오늘도 하루종일 그 가운데가 갈라진 팬티를 입고 지냈다.
한영이는 아침부터 수시로 남편의 눈을 피해 내 거기를 만지고 또 물건을 집어넣기도 했다.
자연히 하루종일 나는 거기가 달아올라 있었다.
한영이가 하도 그러니까 어떤 때는 귀찮을 때도 있었지만 결코 싫지는 않았다.
하루종일 그렇게 흥분 속에서 지낼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내 몸에서 알 수 없는 힘이 솟아나는 것 같았다.
내가 점점 더 음란한 여자로 변해 가는 기분이다.
그런데 그게 기분이 언짢기는커녕 오히려 즐겁다.
내 속에 또 이런 내가 있는 줄은 정말 몰랐다.
xx년 7월 25일
한동안 일기를 못 썼다.
그동안 너무 많은 일들이 일어나서 일기를 쓸 수 없을 만큼 내 머리가 혼란스러웠다.
수정아빠와의 일.......
미정이와 시아버지......
그리고 한영이와 경아가 관계를 갖게 된 사연.....
친구인 현정이와 레즈를 했던 경아의 비밀.......
노처녀이면서 숫처녀인 경아의 친구 조현정을 또 한영이가 범한 이야기.....
한영이와 미정이....
미정이 시아버지와 나.......
하지만 이제 그런 이야기들을 더 이상 일기로 남길 수가 없을 것 같다.
언젠가 남편이 내 일기를 우연히 찾아내서 보게 될까봐 겁이 난다.
이제는 이 일기 쓰는 일도 그만 두어야겠다.
나를 자기만의 여자로 묶어놓으려 하던 한영이도 이제는 나를 조금씩 이해하는 것 같다.
여러 여자를 겪으면서 한영이도 성숙해 가는 모양이다.
일기를 쓰던 안 쓰던 나는 이제 앞으로 새로운 여자로 살아갈 것이다.
몰랐으면 모를까 이제 여자로서 얼마 남지 않은 내 인생을 과거처럼 살고 싶지는 않다!
그나저나 이 일기를 어디 가서 태워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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