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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야설

결혼,동생, 그리고 와이프 - 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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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190회 작성일 20-01-1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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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아으...으....으....."

야심한 밤에 즐기는 자위...

아 씨발.....집에서 자위하는것도 내맘대로 못하고 이게 뭐냐...

사실, 딸딸이를 칠때마다 소리를 참을수가없어서 이렇게 집에서 몇백미터떨어진 목장 관리실로 오다보니 짜증이난다

부모님은 늘 목장일을 하고 밤늦게 오시고 동생은 중학생이 되어서 혼자있으려고만 들어서 언제 갑자기 방에서 나와 돌아다닐지 예상조차 어렵다

낡고..삐걱거리는 집..
농장일을 하는 부모님은 새집짓는것따윈 안중에도 없고 그저 어떻게 하면 축사를 좀더 좋게 지을까만 고민하시니...

다행스러운건 지금 살고있는 집이 너무 낡아 비가 새는 곳도 있고 안방은 벽이 기울어서 매우 위태위태하다는 것

엄마도 저번엔 기운 벽때문에창문이 안닫힌다고 아버지에게 불평을 했었지...
목장관리실 근처에 있는 예전 창고터에 집을 지었으면 한다는 그런말도 얼핏 하셨고..

하지만그 전까진 이 낡은 집에서 자위를 한다는건...아 진짜...

세번이나 자위를 하고 밖으로 나왔더니 으슬으슬하다.

산밑에 위치한 목장.

젖소는 50마리 정도..한우 20마리..사슴8마리...
크지않은 목장이지만 아버지 혼자 이끌어온 목장치곤 이젠 규모가 좀 붙었다

집에 터덜거리고 돌아가는데 동생방에 불이 켜있는게 보인다

아직도 안자나?

조심스럽게 문을연다 쳐도....
낡은 문이라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면 안되지..아 왜 쟨 아직까지 안자는거야

집근처에 거의 다 갔을때 동생방의 불이 꺼졌다..
아씨......

혹 방금 잠자리에 든 동생이 문여는 소리에 나올지도 모르니까...조금 기다려 볼까...

난 동생방 창문 밑에 쪼그리고 앉았다

휘영청 밝은 달이 그늘을 만들고 있다

아..드럽게 밝네..

난 호주머니에서 담배를꺼낸다
선배형들이 준 담배

한두대 피기 시작했는데 이젠 제법 입에 잘 붙는다

담배불을 붙이려는데 방안에서 소리가 난다
우웃..

그상태 그대로 굳었다

"부스럭..부스럭.."

뭐지...잠이 잘안오는걸까

"으...으..."

얘가 아픈가?

"음...음..아.."

...흠......몸살이라도 걸린걸까?

"앗..음음..으.."

들뜬 목소리가 이어지더니 조용해진다

아쒸....

삼십분이 지나 더이상 인기척이 들리지않자 문을 열고 집에들어갔다


아침은 늘 전쟁이다
아버지 어머니는 이미 목장에 올라가셨고 난 엄마가 차려놓은 밥을 먹고 대충씻고 학교갈 준비를 했다.
내년엔 나도 입시생이니깐...에혀...지금부터 공부는 좀 해야지...
그다지 공부엔 취미도 없고...기계만지는걸 좋아하니 아버지는 전문대 자동차 정비쪽이어떠냐고 하셨는데
그것도 나쁘지않아보인다

그렇다고 내가 목장을 물려받는건 내 체질에 맞지않고

집에서 나가려는데 동생이 부른다

"오빠~"

"어?"

"나좀 태워주면안되요?"

동생은 내 오토바이를 가르키며 말한다

"....하이바들고와"

통통통 튕기듯뛰어가 하이바를 하나 챙겨온다

"...그건 안되지.."

입술을 내미는 동생

"...아왜..검은색싫은데.."

"...그건 안되니깐 저거 가져와"

난 낡은 검은색 하이바를 가리켰다.

"....우씨..."
동생이 낡은 하이바를 집더니 붉은색 하이바를 던져놓는다

"...똑바로 놓고와"

조금 무섭게 말하니 그새 겁먹은 듯 조심스럽게 올려놓는다

시동을 걸려고 하는데 불쑥 타버린다

"....타면 탄다고 말을해야지"

"미안요"

동생과 난 4살 터울이라 동생이 날 좀 무서워 한다.

등에 달라붙는 동생
...물컹..

누굴닮았는지 모르겠지만, 동생은 가슴이 커서 늘 뒤에탈때면 신경이 쓰인다...

어린게 가슴만 커서는

난 가급적 천천히출발을 했다. 저번처럼 허리라도 붙잡으면 낭패다..

"뒤를 잡아 날잡지말고"

"..네"

아침바람을가르며 달리는 오토바이. 아...진짜 이때가 제일 좋아...

...
학교 수업은 늘 그렇지...

점심시간에 종우형이 불러서 화장실 뒤로 갔다
내가다니는 학교는 종합고등학교라 직업반도 따로 있다.
종우형은 직업반에서 선반을 배우는데 또래보다 덩치가 커서 읍내 양아치들도 종우형은 무서워 한다.
게다가 종우형은 이미 합기도 3단에 유도, 검토..권투..
운동을 못하는게없어서 싸움꽤나 한다는 사람들도 종우형하고 문제생기는건 원하지않는다
심지어 읍내 호프집에서 형들끼리 술을 먹으러가면 술집 주인도 술담배를 피우며 떠드는 종우형네 패거리를 건들지않으니깐

종우형은 곧 졸업이라서 요샌 실습만 다닌다. 간만에 와서 동생들 술한잔사주고싶으니 밤에 아랫동네 상준네 집터로 오라고 했다. 상준네 집터는 상준이네 아버지가 도박빛을 감당못해서 야반도주를 한 집이다. 상준이는 그 후 동네 친척집에서 농사일을 도우며 살고 있다..하지만 살짝 머리가 모자라서 가끔 종우형이 잔심부름을 시키곤 했는데 그러다보니 종종 상준이네 빈집에서 모이곤 했다.

내가 종우형패거리에 들어간건 종우형이 막 중학생이 된 동생을 길가에서껄떡거리다가 나랑 마주친게 계기였다

그날도 난 오토바이를 타고 집에가는 중이었는데 집가까운 버스정류장에서 집까진 1km쯤 떨어져있기 때문에 혹시 동생이 버스에서 내려 걸어가는게 아닐까 해서 속도를 줄인 채 달리고 있었다

막 석재 취급공장 근처를지나는데 왠 여자애가 불쑥 튀어나온다
그리고 그 뒤를 따라 나오는 남자 둘

"끼이익~~~~~~"

"아씨...깜짝이야!"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그래도 부딛힐지 몰라 순간적으로 옆으로 틀었더니 그만 마지막에 쓰러지고 말았다
왼쪽 다리가 많이 긁혔나보다 젠장...

몸을 빼서 일어나는데 두남자중 하나가 내쪽으로 온다

'아그야..후딱 오도발 새워서 가라잉"

....뭐지 저새끼

"....아 씨발 갑자기 튀어나오면어떻게해?"

난 열이 받은상황이었고 거기에 왠 동네사람도 아닌놈이 나한테 반말을 하니 욱해버렸다

실실웃는놈
어스름한 어둠이깔리는 저녁시간대의 석재 공장은 을씨년 스럽다
"이씨벌놈을 봤나..개새리..어서 눈깔을 치켜뜨냐? 확"

나도 학교에선 한다하는놈이고 아버지를 닮아서 그런지 힘꽤나 쓴다
게다가 난 이미 또래들보다 10cm는 키가 더큰 장신에 속한다

"...이새끼들 니들 누구야? 왜 남의 동네에서 지랄이야?


그때

"오빠..."

뒤에있는 사내놈이 팔을 잡고 있던 여학생이 날 부른다

어?

"....연지..너 여기서 뭐해?"

동생이다

"...흑.."

팔뚝을잡은 사내놈
누구지?

그놈이 뒤돌아 본다

"니 뭐여? 걍 갈길가 이개새끼야"

거친 욕
아씨발..

"너 뭐야? 내 동생인데 지금 뭐하는거냐고?"

난 오토바이를세우다 말고 뚜벅뚜벅 걸어갔다
그때 내 앞을 가로막던놈이 주먹을 날린다

얼굴에 한대 맞긴했지만 나보다 머리두개는 작은놈이라 턱만 스쳤다

"이새끼가 "

그대로 발차기로 그새끼의 배를 걷어찬다

그리고 동생 팔뚝을 잡은 놈에게 뛰어가 날라차기를시도한다

순간
휭 도는 기분이 들고
난 정신을 잃었다

툭툭..

"야 인나"

툭툭

"이새끼.."

어..뭐지?

"하 씨발놈 졸라 놀래키긴..ㅋㅋ 죽은줄알았잖아 병신아"

내 앞에 누군가 쪼그리고 앉아있다

"이새꺄 누군가 했네 ㅋㅋ 나야 임마"

누구지?

"이개새끼가..."

"야야 병신아..나야 임마 종우형!"

아....................

"응?"

"아 씨발놀랐네 ㅋ 야이새꺄 너 씨발놈 키가 이렇게 컷냐?"

아랫동네 박종우?

"...종우형?"

"그래임마 하 씨발..그럼 쟤가 니동생이었어?"

난 오토바이쪽에 서있는 연지를 봤다

"...형이 여기서 뭐해요?"

"뭐하긴 새꺄 너보러 가는데 쟤가 혼자 걸어가더라구 그래서 연애좀 해볼라 했는데 ㅋ 아씨발 쪽팔리게"

난 툭툭털고 일어났다

"...형인줄 알았음 이러지않았겠죠"

이미 중학생때 종우형은 패거리를 가지고 있었고 당시 나도 합기도 학원을 다니던터여서 우연찮게 만난 자리에서 투닥거리며 싸운적이 있었다

3명이서 합기도 선후배가 모인 우리들을 거의 반절 죽도록 패놓고선 나중엔 벽에세워놓고 담배한대씩을 물려주더니 자기패거리에 들어올사람은 같이가서 술한잔 먹자고 했다.

그때 난 오기가 있었는지 앞으로 나가 종우형과 1:1로 한판뜨자고 했고
한대도 때리지못한 채 대여섯대를 맞은 후 코피를 질질흘리면서 널부러졌다

그렇게 투닥거린 후 종우형은 어찌된건지 종종 나와 만나면 골목어귀에서 담배를 나눠주며 노가리를깠고 대충 친해진 무렵엔 읍내로 이사가면서 잊고 살았다
물론
같은 학교에 다니는것도 몰랐다

"어이..새끼..키 졸라컷네..우와...니 키 몇이냐?"

"어.,..지금 180..정도"

'허..씨발..너 더크겠다?"

"그러겠지..그런데..."

난 연지를 흘끗 봤다

"아아 미안..니 동생인지 알았음 안건드렸지..괜찮아 걍 말만 걸고있었으니깐"

찡긋거리는 눈

"일단..형 나 연지좀 집에 데려다 줄께"

"아..그리고 말야..저기...저새끼"

아직도 배를 부여잡고 벽에 기대고 서있는놈을 가르킨다

"저새끼..찬석이라고 ㅋㅋㅋ 아마 너 알껄?"

아...........송찬석? 그 유명한 과부아들?

"아아..알지.."

"ㅋㅋ 그래 저새끼도 너라는걸 알았음 안덤볐을껄?"

"응?"

"야야 너 기억도 못하는구나?"

무슨..기억을 말하는거지?"

"쳇..."

찬석이가 바닥에 침을 뱉는다

"됐고 ㅋㅋ 암튼..이따 저기 저수지 밑 다리로 와 쏘주나 한잔하게"

"어 알았어 금방갈께"

오토바이에 연지를 태우고 집으로 향하는데 석재공장에서 좀 떨어지니깐 연지가 내 어깨를 꾹꾹 누르며 물어본다

"오빠..누구야 그사람들?"

"어 오빠 아는 형"

"저사람들..무서웠어..."

"괜찮아.."

연지가 내 허리를 잡은 손에힘을 실었다

연지를 내려주고 다시 오토바이를 돌리는데 누군가 날 부른다

"...용주오빠"

응?

"어 지은언니?"

지은이?

"어쩐일이야?"

"어..아니 내가 오늘 가사실습시간에 이거 만들어서.."

지은이가 자전거 뒤에서 작은 상자하나를 내린다

"뭔데?"

'응..과자"



"어 알았어 내려놔"

내가 등을돌린채 오토바이에 올라려는데 갑자기 연지가 내 옷깃을 잡는다

"오빠오빠 뭐야...이게.."

"왜?"

"아 그래도..지은언니가 가져온건데 맛이라도 봐야지...."

아 이놈의 지지베들..

"나 바쁘니깐 놓고가 지은이 안녕"

난 뒤도 안돌아보고 그대로 기어를 올리고 오토바이를 출발시켰다

저수지 굴다리 밑에서는 이미 술판이 벌어져 있었다

"어 왔네. 야 어서와"

"형 어쩐일이야?"

"어..너 우리학교 왔다며? 새끼가..왔음 왔다고 인사를 해야지"

내 어깨를 툭 친다

"형..저새끼가 그놈이야? 용주인가 하는?"

"어 이놈이야 ㅋ 졸라 근성있어 ㅋㅋ"

종우형이 떡대가 좋은놈에게 날소개시킨다

"이 등치는 규혁이란놈이고 얜 내가 말한 용주. 둘다 동갑이니깐 잘지내"

난 어색하게 규혁이란놈과 악수를 했다

"안녕?"

"훕. 안녕은 씨발 ㅋ 지지베냐? ㅋㅋ"

아 씨발..

"..뭐?"

"아아 됐고...이새꺄..용주가 좀 곱상하게생기긴 했지만..아마 규혁이 니보다 주먹은 더 빠를껄?"

종우형이 날 거든다

"쳇.."

규혁이란놈이 자리에 앉고 술한잔씩 돌리는데 왠 스쿠터 세대가 왔다

"야 어서들와~"

"꺄아~옵빠~~~"

붉은색 스쿠터에서 내린 두 여자 중 하나가 종우형한테 달려들다 시피 안긴다

"아씨발년 좋냐?"

"아이 보자마자 욕이야"

허...

"이오빤 누구야? 우와 키크다"

다른여자애가 날 본다

그리고 2대의 스쿠터를 나누어 타고온 4명의여자애들이 자리에 합석한다

"에..다른게 아니고 오늘 내가 여기 이놈을 말야"

종우형이 날 끌고 앞으로 냅다 밀어버린다

"자자 이자식이 울학교에 들어온 이상..나랑 형동생하는놈이니깐 니들도 알고 지내야지 엉? 그러니깐 오늘 인사들하고 잘지내. 또..괜히 건드렸다가 좆되지 말고"

뭐...뭐지?

"형?"

"여기 얘들이 우리 클럽 애들인데 아까 규혁이가 클럽부장이고 내가 회장이야"

"뭔...클럽인데?"

"뭐긴 ㅋ 걍 노는 애들이지 ㅋㅋ 짜식"

형은 맥주한캔을 따서 마시면서 옆구리에 달라붙어 있는 여자애한테 뽀뽀를 한다

"자 오늘 가볍게 마시고 우리 귀염둥이 용주얼굴을 확실하게 기억들 해놓으라구~!"

저수지 다리밑에서 새벽2시까지 술을 먹고 집에 가는데...
아 씨발..
쏘주랑 맥주를 같이 먹으니 졸라 취하는구나

너무 먹었는지 오토바이 운전이쉽지않다

야밤에 시끄럽게 오토바이소리를 내면..누군지 다 알게될터..
동네 입구에서는 오토바이 시동을끄고 집까지 끌고가기로 했다

현관 앞에 오토바이를 세워놓고 조심스럽게 들어가는데 집안이 조용하다

연지는 자겠지?
난 조심조심 연지가 깨지 않도록 고양이 걸음으로 문쪽으로 갔다
그때
연지 방 창문에 불이 켜졌다

훅..

그대로쪼그리고 앉는다
아씨발 이렇게 늦게 들어온거 엄마아버지한테 꼬발리면 좆되는데....

연지가 방문을 열고 나와 화장실을 가는가보다

난 그사이 얼른 문을 열고 들어가 조심조심 거실을 지나 내방으로 갔다

심장이 두근두근
아 씨발 술냄새 졸라 나는데

살짝 방문에 귀를 대고 바깥 상황을 본다

조용하네...
방문을 열고 보니..연지방도 불이 꺼져있고 화장실도 불이 꺼져있다

화장실문을 조심스레 열고 들어가 오줌을싸고 이를닦고 발을 닦은 후 나와 물한잔을 꺼내 먹고 내방으로 가려는데..
조심스레옮기는 내 걸음을 멈추게 하는 소리

"으..음..."

?...또 연지가?

연지 방 앞으로 간다

"으음..아..음..음..아...으..으..."

얘가 아픈가....

살짝 걱정이 되지만..흠....

뒤돌아 서려는데..


'으으..아..아아아아아아암..음..음..윽.."

문을열었다

"연지야?"

....
문을 열자마자 방문 옆의 스위치를 눌렀는데...
...
방에 놓인 침대위에서 연지가 몸을 구부린 채 다리사이에 손을 넣고 있었고 팬티는 벗겨져 있다

...뭐..뭐지?"

연지가 후다닥 이불을끄집어 당긴다

"뭐..뭐야!"

난 이게 무슨 상황인지 당황스럽고 연지가 팬티를 벗은채 뭘하고 있는건지 왜 그런 앓는 소리를 내는건지 도통 상황 파악이 되지않아서 멀뚱히 서있었다


'불끄고 나가!"

소리지르는 연지

"아..알았어..."

난 영문도 모른 채 문을 닫고 나왔다

그런 일이 있은 후 한동안 연지와 난 서먹하게 지냈고 연지도 나한테 말을 잘걸지않게 되었다

...

낮시간에 종우형이 술한잔 하자고 했으니..가야지...
상준네 집에 도착한시간은 대충 10시쯤..
상준네 집은 동네에서 한적한 저수지 근처에 있는 집이어서 거기서술을 먹는다 해도 그다지 신경쓰지않아도되는..아지트로써는 아주 좋은 집이다
간혹 거기서 종우형은 여자친구들이랑 거나하게 놀기도 하는 모양인데...
"
상준네 집에 들어가니 이미 술판이 벌어져있었다

"어 왔냐?"

규혁이가 날 본다

"새꺄 좀 일찍오지"

규혁이는 나랑 뭐 데면데면하게 지내고 있는데 딱히 내가 맘에들지않는 눈치다

"어 미안"

종우형이 날 부른다

"네?"

"이리와서 앉아 "

종우형 옆엔 저번달부터 데리고다니기 시작한 중3짜리 여자애가 매달려있다

이쁘장하네

"얘이쁘지?"

옆에 매달린 여자애를가르킨다

"어..어..이쁘네"

"흐흐..너..요새도 딸딸이세번씩치냐?"

순간 얼굴이 붉어진다

"아뭐야.."

여자애들이 깔깔거린다

"오빠 저오빠 딸딸이 하루 세번씩친데?"

지지베들이 막 웃는다
인상을 찡그리는 규혁이

"씨발새끼 졸라 딸딸이만치니깐 삐쩍 마르지"

난 키는 크는데 살은 안붙어서 187이 된 상태에서 몸무게가 64밖에 안나갔다

"마 그래도 통뼈라서 주먹이 장난아니잖아..저번에 시내 병신새끼들이랑 한판뜰때도 용주가 때린놈 그대로기절한거 봤잖아? ㅋㅋ"

역시 종우형..

"다른게아니고 오늘 내가 규혁이랑 용주랑....니들 오늘 아다떼줄라고 ㅋㅋㅋㅋ"

뭔..소리지?

규혁이가 웃는다

"형..난 아다땠다니깐.."

"....얌마 시내 창녀 보지에다 싸는건 딱지떼는게 아니라니깐...씨발 니가 씹을 알어?"

응?

"용주야"

"네 형"

"저기..애들 중에서 하나 골라"

종우형은 맞은편에 쪼그리고 앉아서 술과 콜라를 섞어서 홀짝거리는 여자애들을 가르킨다

" 네?"

"저 중에서 니 맘에드는 애 고르라고"

"...왜요?"

그때 규혁이가 소리를지른다

"아 병신아 하나 골라서 너 떡치게 해준다고 아씨발"

성질을 내는 규혁이

그때

갑자기종우형이 옆에 있는 맥주병을 들어서 던진다

퍽.
벽에맞은 맥주가 산산히 부숴지고 거품과 유리조각이 사방에 튀었다

"야 개새끼야 왜 소릴 지르고 지랄이야?"

나지막하게 막하는 종우형.

"..죄송합니다"

이내 꼬리를 내리는 규혁이. 이새끼 날째려보네?

분위기가 넘 험악해진다
난 앞자리에 있는 여자애들을 쳐다봤다

흠...

둘은 담배를 피우고 다리를 쩍 벌린채 앉아있었고 한년은 무릎하나를세우고 빤스가드러나는데도 질겅질겅 오징어를씹고 있었다
그리고
그 옆에 쪼그리고 앉아서 콜라를홀짝 거리는 작은 몸집의 여자애

"쟤"

난 작은 몸집의 여자애를 가르켰다

"오..그래? 마 너..이리와 얘 옆으로 와서앉아"

종우형이 키작은 여자애를 불렀고 여자애는 화들짝 놀라서 나와 종우형을 연달아 쳐다봤다
그때 그 옆에서 술을 먹던 오징어를씹어먹던 여자애가 실실서리면서 종우형한테 말한다

"오빠..얜 초짠데..."

".닥쳐 이년아 씨발 부르면와야지"

다소 겁먹은듯한 눈으로 옆을 둘러보던 여자애가 내 옆으로 온다

키가 엄청 작구만

"너 키가 얼마야?"

종우형도 신기한듯 물어본다

"네..네?네...158이요..."

"하..씨바...작긴작네 ㅋㅋㅋ"

종우형이 내옆으로 온다
그리고 내옆에 앉은 여자애를 내 뒤통수 너머로 보더니 내귀에 소근거린다

"야..초짜라니깐 잘해봐 ㅋㅋ 초짜끼리 잘만났구먼"

뭘 잘하란거지?

그때 앞자리에서 오징어를씹던년이 상준네 안방쪽으로 갔다

"아까 방은 치워놨어요. 들어가세요"

나한테 턱짓을 한다


"이썅년아 어서 턱짓이야?"

종우형이 냅다 종이컵에 맥주가 들어있는채로 오징어를씹던 년한테 던져버린다

"죄..죄송해요"

싸해진 분위기

"아 형 왜그래요..."

내가 종우형 팔을잡았다

"아 씨발것들이 말을 졸라안들어"

그때 옆에있는 작은 골방문이 열리고 누군가 나왔다

"아..씨발..오늘 졸라안되네...어..."

찬석이네?

"어..안녕?"

대꾸없이찬석이가 끄트머리 자리로 간다

"....야 찬석...너 왜 씨발 용주인사를씹냐?"

종우형이 찬석이는 보지도않은 채 옆에앉은 중학생여자애 젖가슴을 주물거리면서 말한다

"아..네? 아 죄송합니다..어 안녕 용주야"

찬석이가 똥씹은 표정으로 인사를 한다

".....야 개새끼들아"

종우형이 주변을 훑어보면서 조용히 말했다

"...여기 용주는 내 동생이고...내 동생이니깐 그에맞는 대접은 해줘야지..이씨발것들아. 글고 너 찬석이..이 개새끼야...너 씨발놈 떡질시켜주니깐 어서 개새끼가.."

그상태로 종우형이 맥주병하나를 짚어서 던진다
맥주병이 찬석이 옆에서 터지고 찬석이는 맥주병 조각과 맥주를뒤집어썼다

"죄..죄송합니다!"

"....씨발새끼..확..너 이개새꺄. 옆동네 공고새끼들한테맨날 삥뜯기는거 구해줬더니..어렸을때 씨발 용주가 너 괴롭힌게 아직까지도 그리 열이 받음..왜 씨발 다이다이 맞짱까던가"

응?

'..뭔 소리에요? 내가 찬석이를?"

"학..야야 하긴..ㅋㅋ 때린놈은 기억못하더라도 맞은놈은기억하는거니깐 ㅋㅋㅋ"

종우형이 킬킬거리고 종우형을 비롯 규혁이랑 몇몇이 킬킬거린다

그나마 나랑 대화가 통하는 원진이에게 손짓을 했다
"왜? "

"야 저게 뭔소리야?"

원진이도 낄낄거린다

"형 얜 진짜 기억못하나봐요"

"ㅋㅋ 야 용주야..니 쟤 엄가 기억안나?"

'...찬석이네..엄마? 과부아줌마?"

"그래 ㅋㅋ 너 예전에 찬석이네 집 벽에 낙서했었잖아 나랑같이 ㅋㅋㅋㅋ"

"아..그거..."

나랑 종우형이 어렸을때 찬석이네 집 벽에 남들이 써놓은 낙서를 그대로 베껴서 (당시엔 그게 뭔지도 모르고 그렸고..)보지에 자지가 박히는 그림과 함꼐 갈보 걸레,창녀 이런걸써놨었다
그런데 그걸 찬석이가 봤고 냅다 도망친 종우형은 못본채 나만 얼굴을 들켜서 골목길에서 날 기다린 찬석이와 쌍코피가 터질때까지 싸운게기억났다

"아..그..낙서?"

"얘봐 ㅋㅋ 그 낙서 말고도 ㅋ 너 그러구선 더기억안나나봐?"

뭐더라...

'ㅋㅋㅋ 야야 용주야 너 찬석이가 너한테 세번째인가 덤볐을때 찬석이 눈탱이 밤탱이 만들고 길바닥에 깔고앉아서 졸라 깠자나 ㅋㅋ그리고 찬석이 얼굴에 오줌싸고"

애들이 막 웃는다

어..그..그랬나?

"어 ...그..그랬었나.."

찬석이가 술을 원샷하는게보인다

"어..애들때라서....아씨발..미안 찬석아 기억은 안나는데.."

"미안? 씨발 하.."

찬석이가 벽을 보면서 헛웃음을 친다

"씨발놈아 그래서 아직까지 꽁한거냐 병신 자신없음 짜지고 자신있음 용주랑 한판까던가"

종우형이 이죽거린다

"아니에요..."

찬석이는 이미 연지한테껄떡거리다 나한테 한방 맞고 거의 반기절까지 한 경험이 있었던 터라 자신이없나보다

아씨발..

"...미안한건 미안한건데 진짜 기억은 안난다. 그래도 니가 아직까지 열받았다면 미안하다고 해야지"

난 나름 정중히 사과했다.
사실, 찬석이는 종우형 심부름이긴 해도 종종 나한테 종우형이 보내주는 담배나 이런저런 책같은거(아 씨발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온 플레이보이 같은..)를 심부름 해주던 터라 난 친하게 지내는것도 나쁘지않았으니깐.

찬석이는 대꾸도없이 술을 먹었고 난 어정쩡하게 서있었다

"야..니 냄비 아직도 기다린다..어서 방에 기어들어가 ㅋㅋㅋ"
종우형이 내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때리곤 밀어버렸다

아씨..

방문을 열어주고있는 오징어를씹던 년이 내 옆을 쳐다본다

"이제 나와서 너도 한잔해?"

응?

옆방에서 누군가 나온다

엉?

잰...미진이?

"어..미진아?"

"어....오..오빠?"

늘 날 따라다니던 지은이 동생 미진이...얘가 왜..

"어라 니들 잘알어?"

종우형이 신기해한다

"어..네..저랑친한 지은이라고..걔동생이요"

"ㅋㅋㅋ 아아 이지은..ㅋㅋ 그렇구만..ㅋㅋㅋ"

뭐지?

난 멀뚱히 미진이를 봤다

"오빠 은근 아는사람많네 ㅋ 지은언니도 알고 ㅋㅋㅋ"

오징어씹던년이 킬킬거린다

"미진아 니 형부냐?"

오징어씹년년이 낄낄거린다

얼굴이 붉어지는 미진이

'..."

자리를 하나 찾아서 미진이가 앉는데...방에서 다른사람하나가 더 나왔다
남자?

"어...씨발...왜 벌써 나가고 지랄이야 에이..."

"최덕구?"

방에서 나오면서 바지 지퍼를 올리던놈이 날 본다

"에? 용주?"

"덕구 니가 왠일이야?"

"아...종우형이 클럽가입하래서 ㅋㅋ 아 니도 여기 회원이었어?"

덕구는 합기도를 같이 배우던 학원 동문이다. 나중에 인문계고등학교를 갔다고 했는데..

'나 학교에서 짤려서 ㅋㅋㅋㅋ"

"응?"

"암턴 이따 얘기하고...오..씨발 넌 냄비를 혼자먹나바? 우우...종우형..대단한데요~"

"...쟨 너랑 달라임마..."

종우형이 씩웃는다

"어서 들어가용주야"

방문이 닫힌다

방엔 촛불이 켜있고 퀴퀴한 이부자리에서 나온냄새가 방을 채우고 있다

뭐냐 이 냄샌..아 곰팡내...

이부자리 가운데 여자애가 앉아있다.

"...뭐..뭐부터..할까요"

여자애가 날 본다

"뭐라니?"

"...."

아 씨발...

그때 노크소리가 들린다
똑똑

오징이씹던년이 문을 빼꼼하게 연다

"오빠 콘돔은 필요없어?"

"응?"

오징어씹던년이 밖을 보면서 낄낄거린다 "씨발 콘돔없냐는데 졸라 어이없어해 ㅋㅋ"

종우형 목소리가 들린다

"초짜들이니깐 ㅋㅋ 야 영숙아 니가 교육좀해 확실하게"

오징어씹던년이 입에 물린 오징어를 뱉어내더니 칫 하는 소리와함께 방문을 닫고 들어온다

"아씨발...뭐냐구 초짜들..에이..."

영숙이라는 오징어씹던년이 이부자리끝으로 간다

"자 일루와 너.."

영숙이가 키작은 여자애를 부른다

"미정이 너 아다지?"

"네?"

"아 씨발..진짜..너 남자랑 섹스한적있냐구"


화들짝 놀라는 미정이

"네? 섹스요?"

"아씨발 몰라? 남자 자지랑 여자보지랑 같이 넣고 응응하는거"

응?아 씨발..지금..섹스?

"아..아뇨..그런거안했어요.."

"너 씨발 칠공주 들어오고싶다고 했잖아. 그렇지?"

"네..."

"우리 칠공주는 JW클럽꺼니깐 니도 클럽오빠들 말 잘들어야 한다구 알아?"

JW클럽은 종우클럽의줄임말이다 아우 유치해

"네..네..."

"그럼 일단..오빠 일루와봐요"

영숙이라 불리우는 오징어씹던 년이 옆구리에 찬작은 가방에서 뭔가를 꺼낸다

"이거..내 진짜 씨발 어중간해서 안쓰는건데"

응?

"짜잔..이거 일본애들이쓰는 물티슈라는거야 ㅋㅋㅋ 오빠 일롸봐"

영숙이가 내 허리어름을 잡는다

"어?"

"아 가만히 있어봐요 아씨발"

영숙이가 내 바지 지퍼를 내리더니 순식간에손을 넣어 내 자지를꺼낸다

"오오..........씨발 졸라큰데.."

영숙이 손에 쥐어지자 마자 발기해버린 자지..
어쩔줄몰라 허리를뒤로빼는데 영숙이가 대 엉덩이를 한손으로 잡아 당긴다

"자 잘봐 씨발년아"

말이 끝나기 무섭게 영숙이가 내 자지를 입으로 문다

"읍!~~~~~~~~~~~"

나도 모르게소리를 질렀다
밖에서 왁자하는소리가 들린다

"ㅋㅋㅋ 아씨발 아다떨어지는소리 아냐?"

"흡..읍..으..."

다리에 힘이 풀린다
이..이거뭐야.....

"춥 춥 춥.."

아 씨발..

난 더이상 이상하게 간지럽고 오줌이 나올꺼같아서 영숙이 머리를 밀어버린다

"후아...아 왜 밀고그래..씨발..자 잘봤지? 이게 사까시라는거야. 그리고 너 얼른 옷벗어. 오빤 어떻게? 바지만 벗을래?"

뭐지 이건

"뭐?"

"아 씨발.."

영숙이가 그대로 내 바지를 벗긴다

"오빠 여기 누워봐"

난 영숙이가 시키는대로 바닥에 눕는다
어..이거..원...

"미정아. 이거 잘봐봐"

그리고 영숙이 손에 들린 작은 사각형의 반짝거리는 것..

"이게 콘돔이고 이걸 이렇게 찢어서 꺼내"

아 저게 콘돔!

미정이가 쳐다본다

"그리고 이걸 이렇게.."
손으로 잡고 자지끝에 씌우더니 쭉 하고 내린다

"...오빠가 알아서 끼우던지 여자가끼던지 하는거에요 오케이?"

왜 저걸씌우는거지?

자지를 뭔가 감싸고 있으니기분이 묘하다

그때 문이열린다

"아 씨발 뭐하냐? 어? ㅋ 야..씨발 용주 너 자지가 말좆이네?'

종우형이 킬킬거린다

"어디어디"

여자애들 목소리가 들리고 이내머리몇개가 보인다

'우와,...졸라크다~"

아씨발 쪽팔리게

"문좀닫죠?"

내가 슬쩍 짜증을 낸다

"어어 미안 ㅋㅋ 야 영숙아 처음인데 뭘 씨발 장화를 신기고 지랄이냐?"

"아 그래도.."

"야 너 ..생리 언제했어?"

종우형이 미정이에게 물어본다

"..새..생리는..어제끝났어요"

황급하게말하는 미정이
그때 종우형이 데리고 다니는 중학생 여자애가 말한다

"아주 아다떼기 딱좋네 ㅋㅋㅋ"

뭐야 이것들..진짜

"아 씨발 콘돔안해도 되니깐 벗기고 영숙이 넌 얼른나와"

"네"

문이 닫히자 영숙이가 쑥하고 콘돔을 잡아뺀다

"어쨋건 나중에 섹스할땐 꼭 콘돔을 하라구요 알았어요?"

신경질적으로 말하는 영숙이

"어..어..."

"미정이 너. 이젠 오빠가 알아서 할꺼야"

문을 닫고 나가버린다

바닥에 누워 발기된자지가 끄덕거리고
그 옆에선 어느새 브래지어와 빤쓰만 입은 채 미정이가 앉아있었다

"..어..어떻게..할까요"

난 벗은 여자의 몸을 제대로 본게 처음이었다
머리속에서 불꽃이 튄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미정이를 밀어쓰러트리곤 가슴에손을 넣는다

"아..아파요"

손으로 가리는 젖
젖이 크다..

"자..잠깐만요"

몸을 반쯤 틀더니 브래지어를 자기가 벗는다 그리고..

"...팬티는.."

난 말이끝나기가 무섭게 쓱 하고 내려 팬티를 벗긴..아 씨발 근데 지지배 팬티는 왜이리 작은거야? 한번에 안내려오고 무릅어름에 걸린다
무릅에 걸린 팬티를 다시 빼내는데...
털이 보인다
털..
내 자지주변과 같이 여자보지주변도 털이있었지..
그걸보자 마자 궁금해졌다

난 미정이 무릅을 양손에 하나씩 잡고 벌렸다

부끄러워하는 미정이가 손으로 보지를 가린다

"비켜봐"

흥분에 들뜬 난 얼굴에 피가 몰리는기분을느꼈다

보지가 잘안보인다
초를 근처로 가져와 보지를 본다

"그..그렇게보지마세요.."

몸을 덜리는 미정이
아..........
옆으로 몸을 돌리니 젖가슴이바닥에 닿는다
눌린 젖가슴과 동그란 엉덩이를 보니..훅..하고 머릿속에 바람이 스치는 기분이다
엉덩이에서 뒤통수까지 전기가 흐른다

그상태로 미정이를 돌려 반듯하게 하고 미정이 다리사이로 몸을 들이민다

그리고 예전 미군 잡지에서 봤듯..보지에 자지를 넣으려시도한다

하지만....

왜 이리 안들어가.................

끙끙대지만...이건..구멍이없는데..오줌싸는곳이니깐 구멍이 작아서 그런가?

아씨발..
졸라갑갑해..
미정이도 두렵고 무섭고 뭔가 잘안되는것 같이보이니깐 당황해 하는것 같다
그때 다시 방문을 누가 두드린다

"나에요"

영숙이다
문이 열리고 후딱 들어온다

"에? 뭐야 잘하고있네?"

엉덩이를까고 미정이 위에 엎드린 날보면서 영숙이가 피식웃는다

"그런데...뭐야? 안들어간거야?"

씁씁..하는 혀차는 소리가 들렸다

"아 뭐야 이오빠 ㅋㅋ 맨자지가 씨발 맨보지에 들어가요? 아이구 배아퍼"

뭔소리지?

"내놔봐요"

날 잡아당기더니 자시 내 자지를 문다

"흑..."
춥춥하며 빨더니 침을 잔뜩 뭍힌채로 자지를내뱉는다

"자 여잔 물이 안나오면 이렇게 사까시라도 해서 넣어야지..그냥하면 자지 다 까지고 아파요 보지도 아프고"

아...윤활유같은게 필요한거군

"아 씨발 진짜 쌩 아다들이네"

영숙이가 문을 잡은채 말한다

"미정이너 졸라 씨발 아프지않게 하려면 그냥 오빠가 만지고 빨면 기분좋아지게 마음을 확 놔버리라고"

조언을 하고 문을닫고 나간다

난 엉겹결에 빨려서그런지..발기된 자지가 죽어버렸다

아씨발..

미정이 위에 점점 힘이빠지는 자지를 들고 서있다

"....오빠?"

"어"

...

"어떻게하죠?"

턱짓으로 내 자지를 가르킨다

"...글쎄.."

"...."

미정이가 상체를 일으켜더니..영숙이가 한것처럼 내 자지를 입에넣는다
하지만

"우욱,.."

슬쩍 오바이트끼를 보인다

"어우 죄송해요..아 침냄새가 나서.."

아..

옆에 있는 영숙이가 놓고간 물티슈 한장을 꺼낸다
그리곤 정성스레 자지를 닦아주는데...
미정이 손길이 자지에 닿을빼마다 전기가 오는 기분이다
그리고
벌떡 일어선 자지

난 미정이앞으로 몸을 밀어붙여 입주변에 자지가 닿게 만든다

미정이가 당황해 하는가 싶더니 이내 내 자지를 입에 슬쩍 밀어넣는다
하지만
그냥 입에 품고만 있다

아까 영숙이는 혀를 이용했는데

"혀로 잘 빨아봐"

끄덕끄덕

혀가 자지 주변을 배회한다

하지만 굵어서 힘든건지 초짜라 힘든건지 영 어색해한다

그래도 내 자지는 터질듯 부풀어 있다

난 자지의 침이 마르지않도록 재빨리 넣기로했다

미정이를 눕히고 이번엔 보지를 보면서 자지를 넣는다

아직도 빡빡하다!

"으..으..."
미정이가 이사이로 신음소리를 내뱉는다

에라씨발

난 있는 힘껏 푹 하고 밀어넣는다

아........................
뻑뻑한느낌
이게뭐가 좋다는거야 씨발

"하......하학....아..아..아.어..으..아..아파요..으."

꼬치에 꿰인 고기마냥 퍼드덕 거리는 미정이
덜렁거리는 미정이 젖이보인다
미정이 젖을 손으로 잡고 한쪽은 입으로 빨아봤다

아 씨발 부드러워
별 맛같은건 분명없고 젖이 나오는것도 아닌데
젖을빠는것만가지고도 기분이좋다
한참빠는데..
어라?
아랫도리가 좀 편해진다
이제 좀 움직일만 하군
슬슬 앞뒤로 움직이는데
아......갑자기 간질간질.........
뒤통수에 열이난다

"으윽"

허리아래가 갑자기경련하더니 자지에서 오줌이 나오듯 정액이 나온다

난생처름 여자의 보지에 사정을 했다

그대로 힘이 빠져 미정이 위에 엎어진 채로 숨을 골랐다
미정이의 심장소리가 들린다

"아.아..."

아직도 아픈지 인상을 쓴다

몸을떼어내고 보니 미정이 보지가 슬쩍 벌어져있고 하얀 정액이 새어나오고 있다
그장면을 보니..다시 흥분이 된다
딸딸이 칠때랑 다르다
다시 발기한 자지

난 이런저런사정 보지않고 다시 미정이보지에 자지를 넣는다
그때

'그..그만요! 아파요 아파..흑흑흑"

소리를 지르며 몸을빼내고 뒷걸음으로 순식간에 벽까지 도망가는 미정이

방문이 열린다

"뭐야?"

영숙이다

"흑흑...언니..흑흑"

"아씨발.."

영숙이가 문을 닫고 들어온다

"왜그래 이년아"

"흑흑..아파요 흑흑"

영숙이가 나와 미정이를 번갈아본다

"오빠했어요?"


'어?..어..."

"그런데..아직도 왜그렇게 섯어요?"

내 자지를 가르킨다

"아니..뭐..."

"뭐야 이오빠 ㅋ 아다떼는날 두번하려고? 아우 욕심도 ㅋㅋ 야야 미정아 어차피 한번한거 한번 더하더라도 상관없잖아?"

"으..진짜 아파요 흑흑언니..흑흑"

손을 싹삭 빌며 운다

아씨발..

'야 그렇다고 저렇게 서있는 자지를..어떻게 하라구 에잉...."

영숙이가 쩝쩝거린다

"...아이 씨발..진짜 오늘은 봉사안하려 했는데..아우..."

영숙이가 치마를올린다
그리곤 내 앞에 네발로 엎드린다

'해요"

"어?"

"아이..뒷치기하라구요"

다리를 벌린다

어..뒤에서도 되는거군

난 뒤에서 자지를 잡고 영숙이 보지를 찾는다

어?

"...하면되는거야?"

그때 영숙이가 뒤를 돌아보면서 말한다..

'아..아씨발..좆물나오는거 걍 무시하고 해요 어차피 그걸로 더 잘들어가니깐"

아..그럼 저게..다른놈의 정액이야?

갈라진 보지 사이로 하얀 정액이 흐르고있다

난 우물쭈물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싶어서 흐르는 정액에 자지를 대고 문지르다가 한번에 박아버렸다

"훕!!!!!!!"

영숙이가 크게 몸을떤다

"아..............아....아우 씨발......졸라..크네"

몸을 부르르르르르 떠는 영숙이

"으........으......하....야 미정아 너 옆으로 와서 배워 언제 씨방 으...종우오빠가 너랑 하자고 할지도..으..모르는데..아 씨발..종우오빠..으..뒷치기 졸라 좋아하니..으..까..봐둬"

난 그대로 영숙이 엉덩이를 잡고 박아댄다
아..씨발..아까보다 더 좋잖아!

자지끝에서 전기가 만들어져서 내 뇌까지 오는기분이다
아씨발..씨발...
"읍...읍"

내가 힘있게 밀어붙이니 영숙이가 조금씩 앞으로 밀린다

"아..아..아 씨발 이오빠 ..아다맞아? 아..아 씨발"

영숙이가 이불을 손으로 휘어잡곤 비튼다

'으..윽..으.."

허리를 내리는가싶은데 엉덩이는 올라간다
아.......씨발 더 좋아졌어

"으..으..으..."

왠지 보지가 움직이는 기분이다

'아..아....아 씨발.."

난 꿈틀거리는 보지가 느껴지자..이내 사정을 하고야 말았다

"악.으,..으..."

영숙이가 뒤를 돌아본다
"아 씨발..좀더하지.."

내가 허리를 비틀며 사정하는걸보더니 한소리한다

"휴 ...........아놔 씨발 아다가 뭐이리..어우..."

몸을떼어낸 영숙이가 손을 뒤로 가져간다

"와 씨발 졸라많이도쌌네.."

물티슈를 꺼내 닦는다

"아 씨발..오빠 담에 할땐 좀 진득하게 해 어우..씨발.."

욕을 달고서 말을하지만..왠지 얼굴은 분위기가 좋아보인다

"너 미정이 얼른나가봐 규혁이 오빠가 부른다"

난 바지를 주워입고 밖으로 나갔고 미정인 팬티도 안입은 채 옷을 입고 나갔다..

그날 술자리에서 소주서너잔을 먹곤 그대로 잠이골아떨어진 난 새벽 5시가까운시간이되어 깨어났고
여기저기 서로 부둥켜 안고잠들어있는 사람들을 피해 밖으로 나와 오토바이를 타고 집에갔다

섹스를한번 경험하고 나니..
딸딸이는..진짜..할 맛이 안났다

아씨발......

여름이 다된 6월 중순
뜨거운 햇살때문에 오토바이상태가 영 아니다
오토바이에서 내려 뜨거워진 마후라를 식히는데
어떤 지지배 하나가 자전거를타고 가다가 내옆에 선다

"오빵~"

누구?
껌을 잘근잘근씹는 여자애의 얼굴이 낯익다.

"...누..구?"

"아..씨발..뭐야 ㅋ 나나 영숙이"

어?

"어? 아..영숙이.."

단정한 교복상의에 바지는 체육복

깔끔하게 정리한 머리와 매끈한 이마...봉긋한 가슴

"뭐해요?"

질겅거리는 그녀

"어이게 좀 낡아서 쉽게 열이받네"

오토바이를 가르킨다

"아항..그렇구나.."

날쳐다보는 영숙이

"식히면되는거에요?"

"어"

"그럼 오줌을싸던가"

오...........

"그..그럼 냄새나잖아?"

"집에가서 닦음되죠"

심드렁하게 말하는 영숙이

난 주변을 둘러봤다
사람도없고..
바지를까는데..영숙이눈치가 보인다

"...그냥싸요 에이..사까시도 하고 빠구리도 했는데 뭘새삼스레"

또심드렁

난 부끄럽지만 왠지 쟤한테 약하게보이면 안될꺼같아..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퍼를 내리고 오줌을싸갈겼다

지지직...

"햐..낮에보니 자지가..잘생겼네요??"
자전거에서 내린채 오줌이나오는 내 자지를보면서 다가온다

"뭐..뭐하는겨"

영숙이가웃는다

"아 좀가만있어봐요"

오줌이 나오는 내 자지를 내손을 치우더니 자기가 잡아준다

"우쭈쭈~히히 물뿌리는거같네"

혀를 날롬거리면서 내 자지를 잡고 이리저리 오줌을뿌린다

오줌이 다 나오자 손으로 자지를 흔들면서 말한다

"우쭈쭈 헤헤헤"

허..

난 얼른 몸을 돌려서 자지를 넣는다
에이..씨발 벌써 발기가..
발기된채로 넣기가 짜증이난다

"오빠"

"왜?"

영숙이가 내 옆으로 온다

"내일 시간되요?"

"어?"

"..내일시간되면 ..상준네집으로 와요 밤에"

그리고선 자전거를 타고쌩하고 달려나간다...

집에가서 오토바이에 물을뿌려놓고선 방에 들어간다
아 더워

잠깐 누워있어야지

아 씨발..졸려
눈이 감긴다
슬슬 조는데...

문이 빠꼼히 열리는 느낌이 든다
뭐..지

연지다
금새 스르르 문이 닫힌다

아우..

아..조는것도 더우니 짜증이다
물을 마시러나오는데, 연지한테 부탁해서 등멱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지 방문을 여는데

...
연지가 침대에 앉은 채 치마를 들어올려 보지를 만지는게 보인다
....
눈이마주쳤다..
...

난 순간...아무생각도 떠오르지않았다

물끄러미 바라보는 나

당황한 채 얼굴이 붉어진 연지가 날 본다

"오빠?..."

성큼성큼 다가가 연지를 눕힌다
그리고 벌어진 보지에 얼굴을 박는다

"아..안돼!"

그게 연지와의 첫 섹스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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