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숙모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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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887회 작성일 20-01-17 12:27본문
당숙모 4
그러고 보니 지현의 옷매무새가 예전과는 너무나도 다른듯 했다.
가벼운 옷차림이 아닌 어디 나들이 나가듯이 단장을 한듯한 모습...
연노랑 가디건과 아이보리색 주름치마 그리고 하얀색 스타킹이 화장끼 없는 그녀의 얼굴과 찰흑같은 머리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듯 했다. 그기다.... 큰눈망울속의 까마 눈동자.. 그리고 오똑한코에 립스틱을 바르지 않아도 앵두처럼 붉은입술...
태진도 마치 미팅후 데이트를 하는듯이 마음이 설레기 시작을 했다.
"나도...지현이랑 데이트 해보는게 소원이었는데....."
그말에 지현은 그 고운얼굴에 미소를 가득담아 보낸뒤 먼저 앞서 걸어가고 있었다.
서울에서 어느정도 나온 변두리.... 공원
둘은 나란히 걷다가 큰나무아래 다정히 않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이야기의 내용은 주가 대학생활의 낭만...그리고 고3시절의 어려웠던 기억및 추억..
이야기를 하는 태진을 지현은 마치 애인을 바라보는듯이 다정히 바라보고...
"저... 잘어울리는 한쌍이네요...사진한번 찍으세요..."
어느새 사진사가 다가와 자신이 찍으 사진들을 보여주며 사진찍기를 권유하고 있었다.
"아저씨...되었어요/.....저희는 마음없어요..."
"아..이..그러지말고..자..자...자세를 잡으세요...."
약간은 머리가 허옅게 변한 분이 자세를 잡으라고 독촉을 하며 카메라를 들이밀고 있었다.
"아..이참.....됬는데....."
그러면서 태진은 살며시 그녀의 손을 잡았다.
"아...좀더..다정히 않아보세요...어깨에 손도 올려보고..."
"다른연인들은 못해서 안달인데...나..차암...."
그사람은 기가막히다는듯이 다가와서는 태진의 팔을 지현의 어깨위에 걸쳐주었고 지현은 얼굴이 붉어지고...그러나 사진기사의 요구대로 다가와 사내의 허리를 안아라는 말에 지현은 살며시 태진의 허리를 두팔로 않았고 태진은 그런 지현의 머리내음을 맠듯이 그녀의 이마에 볼을 마추고 있었다.
모든게 사진사의 요구대로이고..이건 마치 어디 모델로 나온 착각마저 불러 일으키고 있었다.
사진을 찍은뒤 받아든 두사람은 너무도 다정이 나온사진이라 둘다 입가에 미소를 지어보이고....
그런 그녀가 너무도 사랑스러워 태진은 다시한번 지현의 이마에 가볍게 입을 마추는 찰라.... 마치 수만볼트의 저기가 통하듯이 두사람의 시선은 지척사이에서 서로를 강하게 응시하고 있었다.
조용히 태진의 그녀의 입술에 입을 가져갔다.
"아...........흐흡...................아.........."
그런데...순간 태진은 속으로 놀라고 있었다.
지현의 입술이 자동으로 벌어지고 태진의 혀가 그안으로 슬며시 밀려들어가는 자주해본 연인들의 솜씨인듯한....키스가 이루어 지고 있었기에...
너무도..달콤한 키스...그러나 오래하지는 못했다. 남들이 보는듯 해서...
그러나 태진은 너무도 달콤하다는 생각과 함께 약간은 의외라는 반응을 동시에 보이고 있엇다.
이제 고삼인 지현의 키스실력이 많이 해본듯한 실력이었기에 그러나 태진은 본능이리라 생각을 하고는 말았다.
키스의 뒤라서인지 손을 잡는것은 아주 쉬웟고 그녀의 팔이 나중에는 팔장으로 채워지고 있었고 그런 발전이 태진은 싫지가 않았다.
그녀의 청수한 체온이 느껴져서인지 태진의 마음은 서서히 이성으로 넘어가고 있었고 처음 전혀 그런마음을 갖지않다가 이제는 서서히 다시 키스를 하고싶은 마음이 생기고 그선을 넘고 싶었다.
태진은 살며시 그녀의 어깨에 팔을 얺으며 그녀를 잡아당겼고 그녀는 살며시 달려고오고 있었고 태진은 더욱 용기를 내어 사람들이 잘 오지않은 약간은 구석진곳으로 방향을 잡았다.
옆눈으로 흘겨본 그녀 태진이 보지게도 도저히 고등학생이라고는 믿기지 않을정도로 성숙한듯한 느낌이다.
다시금 키스를 하고싶은 마음에 태진은 다시 분위기를 잡으며 그녀를 살며시 잡아당겼고 그녀는 살며시 태진의 품안에 달려들어오고..태진은 아무런 말없이 다시금 그녀의 입안가득 태진의 입술과 혀를 밀어넣고 있었다.
"약간은.......파르르...떨고있는듯한...그녀의 눈썹은 살며시 감기고 잇었고 그녀의 혀는 유연하게 태진의 혀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아.........흐흡.....쪼옥.............쪽..."
너무나 격력했고 태진과 지현은 거의 무아지경으로 다다르고 있었다.
"아...흑....오빠......윽...."
태진의 손은 어느새 지현은 약간은 작은듯한 유방을 두손으로 잡고서 떡주무르듯 주무르기 시작을 했고....지현은 그런 태진의 손위에 살며시 자신의 손을 포개고만 있었다.
"아...이상하다...이거..새거는 아닌것 같은데....."
그녀와 키스를 하고 그녀의 유방을 만지면서도 크게 저항이 없자 태진은 약간으 이상하다는 느낌을 전해 받고 있었다.
"나를...너무..좋아해서..그렇겠지........"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태진은 더욱 격력하게 그녀의 몸을 더듬으며 키스를 퍼부었다.
"아...흐흡.....아...흑...오빠...아....."
그녀의 입에서 나즈막히 신음소리가 들려오고 그녀의 동공이 반은 풀린듯이... 태진의 손에의해 놀아알즈음 태진의 손은 과감하게 그녀의 주름치마를 걷어올리고 있었다.
"아..흐흑...안돼..오빠..여기서는..아..흐흑..."
"뭐야...이거...여기서....안된다니...그럼......."
"지현아....그럼...우리..여관으로 갈까...............???"
태진은 대담하게 그녀에게 물었고 그녀는 고개를 가로젖는듯 아닌듯한 애매모호한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헉.......허헉.....오빠...아...흐흑......"
태진의 손이 그녀의 팬티스타킹속 보지와 둔덕을 동시에 만지는 순간 그녀의 다리는 오무라 들어야 정상인데 벌어지고 있었다.
"마음껏 만지라느 뜻인가......???"
그녀의 자세에 태진은 당황스러웠고 태진은 다시한번 강하게 만지다 자세를 바꾸어 자리를 정리하고 있었다.
저기 멀리서 한쌍의 연인인듯한 이가 무슨짓을 하려고 ㄴ오는지 이리로 오고 있었기에 태진과 지현은 얼른 옷을 바로하고서는 자리를 떳다.
집으로 돌아온 내내 태진은 허전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었다.
잠이 오지를 않았고 마치 지현이가 자신에게 몸을 줄것같다는 강한 자신감이 들기 시작을 했다.
늦은 밤시간.... 잠이 오지를 않아 1층 냉장고에 있는 맥주를 마시려고 내려가다 멈칫을 하고 말았다.
"아이시팔.....당숙과숙모가 어제처럼 또 싸우면....."
태진은 어제의 기억이 생생했다.
당숙과 숙모의 처절한 섹스싸움....최소한의 의무방어전이라도 치루라는 말에 거부를 하던 당숙...그러다 기어이 숙모의 날카로운 공격에 제대로 소리한번 지르지 못하고 자지러 들더 삼촌의 목소리....
당하는 당숙을 바라보는 태진으로서는 그리 기분이 좋은것만은 아니었다.
자신이 해줄수 있다면 해주면 좋으련만....그러나... 그런일으 태진은 상상도 하지를 않았던 터였다.
아무리 당숙모가 섹시하다지만 그래도 숙모였고...그리고 그녀의 행동거지가 옷을 약간 야하게 입고 다닌다는것 외에는 다른특별한 느낌이 들지가 않았던 터였다.
"아...이..시팔...싸우면...싸우라지...내려가보자.... "
그러나 태진의 생각과는 달리 조용했고.... 태진은 냉장고에서 맥주를 꺼내 2층으로 올라가려다말고 조용히 까치발을 들고 주위 눈치를 보고서는 안방으로 향했다.
그리고는 다시 귀를 귀울이고 있었다.
"아무...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오늘은 그냥 주무시나........" 낮게 중얼거리며 안방에서 귀를 떼는순간 다시 태진의 귀는 그녀가 있는 방으로 바짝 다가가고 있었다.
"아...흑..아...앙...아...으음....."
낮지만 들려오는 숙모의 신음소리 태진의 귀는 더욱더 다가가고 있었다.
"아..여보...살려줘..아...미치겠어...오....."
"헉..오늘은 당숙이 의무방어를 치르나...크크크......"
어디서 문이 열리는 소리에 태진은 얼른 거실쪽으로 나왓고 동생이 눈을 비비며 화장실을 가려다말고 태진이 있자 쳐다보고 있었다.
"형....뭐해....???"
"응......맥주마실려고.....당숙 아주무시면 함께 마실려고....."
태진은 얼른 말을 돌려버리고 있었다.
"아빠..오늘...안들어와.......형...."
"뭐....그게...무슨말이니....???"
"오늘..골프치러 갔잖아...내가 형에게 이야기 안했나...."
"필리핀 갔는데....한....4~5일 걸릴거야...."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서는 화장실을 들어갔다가 지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뭐야...이거..그럼...숙모가 방에 다른남자를..???"
그러고 보니 지현의 옷매무새가 예전과는 너무나도 다른듯 했다.
가벼운 옷차림이 아닌 어디 나들이 나가듯이 단장을 한듯한 모습...
연노랑 가디건과 아이보리색 주름치마 그리고 하얀색 스타킹이 화장끼 없는 그녀의 얼굴과 찰흑같은 머리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듯 했다. 그기다.... 큰눈망울속의 까마 눈동자.. 그리고 오똑한코에 립스틱을 바르지 않아도 앵두처럼 붉은입술...
태진도 마치 미팅후 데이트를 하는듯이 마음이 설레기 시작을 했다.
"나도...지현이랑 데이트 해보는게 소원이었는데....."
그말에 지현은 그 고운얼굴에 미소를 가득담아 보낸뒤 먼저 앞서 걸어가고 있었다.
서울에서 어느정도 나온 변두리.... 공원
둘은 나란히 걷다가 큰나무아래 다정히 않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이야기의 내용은 주가 대학생활의 낭만...그리고 고3시절의 어려웠던 기억및 추억..
이야기를 하는 태진을 지현은 마치 애인을 바라보는듯이 다정히 바라보고...
"저... 잘어울리는 한쌍이네요...사진한번 찍으세요..."
어느새 사진사가 다가와 자신이 찍으 사진들을 보여주며 사진찍기를 권유하고 있었다.
"아저씨...되었어요/.....저희는 마음없어요..."
"아..이..그러지말고..자..자...자세를 잡으세요...."
약간은 머리가 허옅게 변한 분이 자세를 잡으라고 독촉을 하며 카메라를 들이밀고 있었다.
"아..이참.....됬는데....."
그러면서 태진은 살며시 그녀의 손을 잡았다.
"아...좀더..다정히 않아보세요...어깨에 손도 올려보고..."
"다른연인들은 못해서 안달인데...나..차암...."
그사람은 기가막히다는듯이 다가와서는 태진의 팔을 지현의 어깨위에 걸쳐주었고 지현은 얼굴이 붉어지고...그러나 사진기사의 요구대로 다가와 사내의 허리를 안아라는 말에 지현은 살며시 태진의 허리를 두팔로 않았고 태진은 그런 지현의 머리내음을 맠듯이 그녀의 이마에 볼을 마추고 있었다.
모든게 사진사의 요구대로이고..이건 마치 어디 모델로 나온 착각마저 불러 일으키고 있었다.
사진을 찍은뒤 받아든 두사람은 너무도 다정이 나온사진이라 둘다 입가에 미소를 지어보이고....
그런 그녀가 너무도 사랑스러워 태진은 다시한번 지현의 이마에 가볍게 입을 마추는 찰라.... 마치 수만볼트의 저기가 통하듯이 두사람의 시선은 지척사이에서 서로를 강하게 응시하고 있었다.
조용히 태진의 그녀의 입술에 입을 가져갔다.
"아...........흐흡...................아.........."
그런데...순간 태진은 속으로 놀라고 있었다.
지현의 입술이 자동으로 벌어지고 태진의 혀가 그안으로 슬며시 밀려들어가는 자주해본 연인들의 솜씨인듯한....키스가 이루어 지고 있었기에...
너무도..달콤한 키스...그러나 오래하지는 못했다. 남들이 보는듯 해서...
그러나 태진은 너무도 달콤하다는 생각과 함께 약간은 의외라는 반응을 동시에 보이고 있엇다.
이제 고삼인 지현의 키스실력이 많이 해본듯한 실력이었기에 그러나 태진은 본능이리라 생각을 하고는 말았다.
키스의 뒤라서인지 손을 잡는것은 아주 쉬웟고 그녀의 팔이 나중에는 팔장으로 채워지고 있었고 그런 발전이 태진은 싫지가 않았다.
그녀의 청수한 체온이 느껴져서인지 태진의 마음은 서서히 이성으로 넘어가고 있었고 처음 전혀 그런마음을 갖지않다가 이제는 서서히 다시 키스를 하고싶은 마음이 생기고 그선을 넘고 싶었다.
태진은 살며시 그녀의 어깨에 팔을 얺으며 그녀를 잡아당겼고 그녀는 살며시 달려고오고 있었고 태진은 더욱 용기를 내어 사람들이 잘 오지않은 약간은 구석진곳으로 방향을 잡았다.
옆눈으로 흘겨본 그녀 태진이 보지게도 도저히 고등학생이라고는 믿기지 않을정도로 성숙한듯한 느낌이다.
다시금 키스를 하고싶은 마음에 태진은 다시 분위기를 잡으며 그녀를 살며시 잡아당겼고 그녀는 살며시 태진의 품안에 달려들어오고..태진은 아무런 말없이 다시금 그녀의 입안가득 태진의 입술과 혀를 밀어넣고 있었다.
"약간은.......파르르...떨고있는듯한...그녀의 눈썹은 살며시 감기고 잇었고 그녀의 혀는 유연하게 태진의 혀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아.........흐흡.....쪼옥.............쪽..."
너무나 격력했고 태진과 지현은 거의 무아지경으로 다다르고 있었다.
"아...흑....오빠......윽...."
태진의 손은 어느새 지현은 약간은 작은듯한 유방을 두손으로 잡고서 떡주무르듯 주무르기 시작을 했고....지현은 그런 태진의 손위에 살며시 자신의 손을 포개고만 있었다.
"아...이상하다...이거..새거는 아닌것 같은데....."
그녀와 키스를 하고 그녀의 유방을 만지면서도 크게 저항이 없자 태진은 약간으 이상하다는 느낌을 전해 받고 있었다.
"나를...너무..좋아해서..그렇겠지........"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태진은 더욱 격력하게 그녀의 몸을 더듬으며 키스를 퍼부었다.
"아...흐흡.....아...흑...오빠...아....."
그녀의 입에서 나즈막히 신음소리가 들려오고 그녀의 동공이 반은 풀린듯이... 태진의 손에의해 놀아알즈음 태진의 손은 과감하게 그녀의 주름치마를 걷어올리고 있었다.
"아..흐흑...안돼..오빠..여기서는..아..흐흑..."
"뭐야...이거...여기서....안된다니...그럼......."
"지현아....그럼...우리..여관으로 갈까...............???"
태진은 대담하게 그녀에게 물었고 그녀는 고개를 가로젖는듯 아닌듯한 애매모호한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헉.......허헉.....오빠...아...흐흑......"
태진의 손이 그녀의 팬티스타킹속 보지와 둔덕을 동시에 만지는 순간 그녀의 다리는 오무라 들어야 정상인데 벌어지고 있었다.
"마음껏 만지라느 뜻인가......???"
그녀의 자세에 태진은 당황스러웠고 태진은 다시한번 강하게 만지다 자세를 바꾸어 자리를 정리하고 있었다.
저기 멀리서 한쌍의 연인인듯한 이가 무슨짓을 하려고 ㄴ오는지 이리로 오고 있었기에 태진과 지현은 얼른 옷을 바로하고서는 자리를 떳다.
집으로 돌아온 내내 태진은 허전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었다.
잠이 오지를 않았고 마치 지현이가 자신에게 몸을 줄것같다는 강한 자신감이 들기 시작을 했다.
늦은 밤시간.... 잠이 오지를 않아 1층 냉장고에 있는 맥주를 마시려고 내려가다 멈칫을 하고 말았다.
"아이시팔.....당숙과숙모가 어제처럼 또 싸우면....."
태진은 어제의 기억이 생생했다.
당숙과 숙모의 처절한 섹스싸움....최소한의 의무방어전이라도 치루라는 말에 거부를 하던 당숙...그러다 기어이 숙모의 날카로운 공격에 제대로 소리한번 지르지 못하고 자지러 들더 삼촌의 목소리....
당하는 당숙을 바라보는 태진으로서는 그리 기분이 좋은것만은 아니었다.
자신이 해줄수 있다면 해주면 좋으련만....그러나... 그런일으 태진은 상상도 하지를 않았던 터였다.
아무리 당숙모가 섹시하다지만 그래도 숙모였고...그리고 그녀의 행동거지가 옷을 약간 야하게 입고 다닌다는것 외에는 다른특별한 느낌이 들지가 않았던 터였다.
"아...이..시팔...싸우면...싸우라지...내려가보자.... "
그러나 태진의 생각과는 달리 조용했고.... 태진은 냉장고에서 맥주를 꺼내 2층으로 올라가려다말고 조용히 까치발을 들고 주위 눈치를 보고서는 안방으로 향했다.
그리고는 다시 귀를 귀울이고 있었다.
"아무...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오늘은 그냥 주무시나........" 낮게 중얼거리며 안방에서 귀를 떼는순간 다시 태진의 귀는 그녀가 있는 방으로 바짝 다가가고 있었다.
"아...흑..아...앙...아...으음....."
낮지만 들려오는 숙모의 신음소리 태진의 귀는 더욱더 다가가고 있었다.
"아..여보...살려줘..아...미치겠어...오....."
"헉..오늘은 당숙이 의무방어를 치르나...크크크......"
어디서 문이 열리는 소리에 태진은 얼른 거실쪽으로 나왓고 동생이 눈을 비비며 화장실을 가려다말고 태진이 있자 쳐다보고 있었다.
"형....뭐해....???"
"응......맥주마실려고.....당숙 아주무시면 함께 마실려고....."
태진은 얼른 말을 돌려버리고 있었다.
"아빠..오늘...안들어와.......형...."
"뭐....그게...무슨말이니....???"
"오늘..골프치러 갔잖아...내가 형에게 이야기 안했나...."
"필리핀 갔는데....한....4~5일 걸릴거야...."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서는 화장실을 들어갔다가 지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뭐야...이거..그럼...숙모가 방에 다른남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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