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모의 욕정(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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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418회 작성일 20-01-17 12:26본문
숙모의 욕정
지금도 어떻게 그와 그렇게 될 수 있었는지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우연스런 관계였던거 같고, 순간의 욕정을 참지 못한 나의 색녀기질이
지금의 결과가 되어버린 것 같다.
내 큰딸은 좋은 성적으로 원하는 대학엘 들어갔지만 어미라는 년은 아직
큰딸이 있는 학교도 한번 못 가봤고 밥은 잘해 먹는지, 잠자리는 안
불편한지, 친구들은 좋은지,........그냥 저냥 걱정만 하고 있는 못난
어미라는 생각에 이참에 큰맘먹고 약국문을 닫고 딸래미 학교에
갈 생각을 했다.
못난 남편덕에 혼자서 자식들을 키웠지만 시댁식구들이 조금은 도와주고
조그만 약국으로 경제적으로는 그렇게 궁핍스럽지는 않았지만
혼자서 애들을 키워야한다는 생각에 항상 시간에 쫓기며 살았던 것 같다.
딸래미 핑계로 오랜만에 서울나들이를 한다는 생각에 밤잠을 설쳐가며
반찬꺼리도 준비했고, 큰댁에 서울 좀 갔다 온다고 연락도 드렸다.
마침 큰조카도 서울 간다면서 같이 올라가란 말씀을 하셨고 4시간이상
걸리는 서울행이 적적하지 안을 것 같아서 내심 기뻤다.
터미널에서 만난 조카가 차표를 끊어 버렸고 어른인 내가 내야한다며
무안을 줬지만 너털웃음을 지으며 '숙모, 나도 인제 직장도 있고 이정도
돈은 있습니다.' 하던 조카가 그렇게 믿음직스러울 수 없었다.
사실 큰 조카도 공부를 잘한다고 집안에 소문이 났었고, 이번에 대학을
졸업하고는 원하던 회사에 들어가서 연수가 저번주에 끝나가지고
이번에 본사에 올라가는 길이었다.
평일이어서 버스에는 손님이 별로 없었고 우리는 널직하니 뒤쪽에 앉아서
편하게 갈 요령으로 내가 바리바리 싸들고 간 짐들을 옆쪽의자에 놓고
조카랑 나란히 앉았었다. 표받는 아저씨는 손님이 없다면서 연신 투덜
투덜 그렇지만 우리는 편하게 간다는 생각에 오히려 기분 좋아했다.
마침내 버스는 손님 10명도 못 태우고 출발하였고, 몇달간 못 만난 딸래미
보러 간다는 생각에 싸들고 간 음식들을 꺼내 놓고는 조카와 나눠 먹으면서
창밖을 구경했고 식혜며, 전이며, 과자들을 배부르게 먹은 조카는 잠이
오는지 의자를 제치고는 '숙모 저 좀 잘께요' 라며 눈을 감아 버렸다.
나 또한 새벽에 잠을 설쳐서 피곤했고 어느새 잠이 들어 버렸다. 한참 자고
일어났더니 조카는 벌써 깨 있었는데 안색이 상기 되어서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 것이었다. 왜 그러냐며 물었는데 화장실이 급하다는 대답을 했다.
아직 서울 도착할려면 2시간이나 남은 것 같은데 참을 수도 없을 것 같았다.
기사한테 말해서 차 좀 세울려고 했지만 이놈의 기사가 방금 휴게소에
들렀는데 뭐했냐며 오해려 화를 내버렸고 화가난 조카도 덩달아서
싸우다가 결국엔 '치아뿌소, 마' 하고는 자리로 다시 돌아와 버렸다.
기사는 열이 받았는지 연신 식식 거리며 곡예운전을 해데고 있었고
막상자리로 돌아온 조카는 점점 참을 수 없었던지 안색이 말이 아니었다.
더는 두고 볼 수가 없어서 아까 먹은 식혜병에다가 볼일을 보러며 병을
건네 주었고 한참을 주저하던 조카는 그나마 주위에 나밖에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다 싶었는지 창가로 돌아서서는 바지를 내리고 시원하게
소변을 볼 수 있었다. 볼일을 다 보고는 이제는 살았다는 표정으로 나를
보는데 얼마나 우습던지 한참을 소리도 못내고 웃었는데 부끄러웠는지
아무말 못하고 볼일 본 병을 뒷자리 의자에 놓아 버리면서 '짜식, 벌이다'
라면서 고소해 하는 모습을 보고는 또 한참을 웃었던 것 같다.
십년감수한 조카는 이제는 편해졌는지 또 자리를 잡고 누웠고 이야기나
할 생각이었던 나도 잠든 조카를 깨울 수가 없어서 그냥 같이 누워 버렸다.
아까는 잔다고 좌석이 이렇게 좁은지 몰랐는데 같이 누울려고 보니까
자꾸 조카의 오른팔에 내 가슴이 닿아서 자세를 고쳐잡고 고쳐잡고 해도
피할 수가 없었다. 자는 조카 깨우기도 뭐 해서 그냥 누워서 있는데
이상하게 조카팔이 조금씩 움직이는 느낌이 들었고 설마 하면 생각에
몸을 경직 시키면서 조카의 움직임을 살폈는데 차의 흔들림과는 상관
없이 조카가 팔을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너무 놀랐고 당황스러워서 한동안 어찌할 줄을 모르다가 잠결인 척하면서
조카의 팔을 치면서 내팔을 조카쪽으로 밀었다. 조카도 약간 놀라는
눈치였지만 잠결인 척하는 관계로 다시 팔을 올리지는 않았지만 이번엔
내 팔이 문제였다. 밀고나서는 팔을 조카 허벅지에 올려 놓아 버려서 순간
당황했는데 놀라서 떼기도 뭣한 상황이어서 그냥 올려 놓고는 조금 있다가
뗄 생각이었는데 하필이면 손이 조카의 그쪽 근처였다. 점점 커지는 조카의
그 부분을 그만 손으로 느끼게 되 버렸다.
움직일 수도 없고 갑자기 손을 떼자니 이상하게 생각 할 것 같고 한참을
망설이고 있는데 갑지기 조카가 몸을 내려서 그만 손이 닿아 버리되었다.
너무 놀라서 꼼짝을 못하다가 얼른 손을 치우고 반대편으로 얼굴을
돌리면서 가슴을 썰으내리면서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떻하지? 내가
만진 걸로 생각하면?'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고 아까 느낀 조카의
앞부분의 느낌도 자꾸 떠 올랐다.
아니나 다를까? 조카는 내가 어쩌면 내가 깨어 있다는 걸 확인하고
나의 몸을 거의 안으면서 내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고 난 너무
당황스러워서 어찌 할 줄을 모르다가 조카를 밀어내면서 '이러면 안되'
라면서 몸을 추스렸다. 조카도 무안했는지 벌겋게 달아 오른 얼굴로
가쁜 숨을 몰아 쉬고 있었고 행여나 다른 사람이 보지는 않았을까? 라는
생각에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다행히 앞쪽의 사람들은 눈치를 채지 못
한 것 같았다.
냉정하게 생각을 가다듬고 조카에게 말을 하려는데 이번엔 그만 내
얼굴을 부여잡고는 입을 갔다데는게 아닌가? 사람들에게 안 들킬려는
생각에 몸을 숙였고 그러는 틈에 조카는 내 입술을 빨면서 한손으로는
내 가슴속으로 손을 넣어서는 거칠게 만지고 있었다. 밀어내야 하는데
큰소리로 떠들수도 없고 팔로는 밀고 있지만 잘 밀려 나가지고 안았고
그러는 사이에 조카는 내 블라우스을 다 열어 젖히고는 얼굴을 내려서
가슴마서 빨고 있었다.
말없이 행동만 계속하는 조카가 너무 무서웠고 더 겁나는 건 사람들이
볼까봐 두려웠다. '이러지마'라고 조용히 속삭였지만 충혈된 눈으로
잠시 나를 바라보던 조카는 어느새 눈길을 피하고 다시 내 가슴을 빠는데
열중했다. 그렇게 조카에서 유린을 당하면서도 한편으론 벌써 내
보지부분이 젖어 있는게 당황스러웠고 조카가 내 유두를 잘게 깨물때는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지를 뻔했다.
그렇게 빨고만 있던 조카는 손을 옮겨서는 치마를 덜추고 있었는데
안된다는 생각에 다리를 모으면서 손을 막았지만 결국에 조카의 손이
내 팬티에 닿으면서 '내 보지가 흥건히 젖어 버린것을 알아 차리면서'
난 이 상황을 포기해 버렸다.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조카가 내 유두를
깨물기 시작하면서 난 지난 몇년간 잊어 버렸던 쾌락을 찾게 되었고 여자의
본능이 서서히 눈이 떠버린 것 같다.
팬티에 손이 가 있던 조카는 흥건히 젖어 있는 내 팬티를 보고는 '숙모?'
라면서 욕정에 가득찬 눈길을 주었고 나 또한 그의 눈길에서 나의 액이
분비되고 있는 걸 감지 할 수 있었다. 이제 내가하고 있는 저항은 그의
손을 가끔식 미는 것이며, 오무린 다리를 펴지 않는 것으로 정숙한여자
로서의 정조를 확인 시켜는 것 밖에는 아무 것도 할 것이 없었다.
어느새 나의 팬티속으로 그의 손은 들어봐 버렸고 흥건히 젖어있는
내 보지 앞섬을 한참을 매만지다가 무슨 생각에선지 이제는 의자에서
내려와서는 두손을 이용해서 내 보지를 공격했고 난 그간의 나의 저항을
모두 포기하고 조금씩 다리를 벌리면서 정숙한 여자로의 이별을
맞이 했다.
나의 반응이 있고 나서는 조카는 내 팬티를 내리려 하였고 난 무의식중에
엉덩이를 덜어서 팬티내리는 걸 도왔으며 고개를 덜어서는 주위의 눈치
까지 살피는 주도 면밀함을 보였다. 발목까지 내린 팬티를 뒤로하고는
조카는 내 의자를 최대한 눕혔고 그리고는 그의 얼굴이 나의 보지로
다가와서는 정말 지금까지는 느껴 볼 수 없었던 쾌락을 선사해 주었다.
그의 혀는 내가 흘린 액을 하나 하나 주어 담더니 내 갈라진곳, 한동안
아무도 닿지 안았던 그곳을 가르고 있었고 나 또한 자유롭지 않던
내 공알을 발견하고는 때론 깨물면서 때론 빨면서 나의 혼을 빼 놓고
있었다. 자유롭던 그의 손이 내 항문으로 들어왔을떼는.........
그것이 주는 쾌락은 지금까지와는 판이하게 틀렸고 이내 지난 몇년간
제대로 느껴볼 수 없었던 여자로서의 만족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다.
소리를 내지 안으려고 그렇게 노력했지만 그의 공격에 서서히 눈을 떠
버리는 나는 참을 수 없었고 그가 나의 항문을 공격하면서 나의 공알을
잘게 깨물었을때는 어쩔 수 없는 헛 바람이 나와버렸고 당황한 그는
연신 기침을 하면서 무마시키고 있었다.
그렇게 그의 공격에 막바지에 다다랐고 그는 나의 반응을 알아챘는지
연신 손으로 내 공알을 비비며 내 항문에 있던 손을 내 보지구멍속으로
옮기고는 손가락을 놀리면서 어느새 나는 나른한 세계를 경험하게
되었다. 그런 나를 보면서 조카는 천천히 내 보지 주변을 빨아 주었고
나는 좀 더 그 격렬한 나른함의 여운을 즐길 수 있었다.
그런 후 조카는 자리에 돌아가 앉았고 나도 옷메무새를 가다덤으면서
조카를 보니 바지를 내리곤 그의 빠빳하게 핏발이 돋은 자지를 꺼내
놓고 있었다. 순간 정말 오랜만에 보는 남자의 그 부분이 그렇게
안써러울 수 없었고 내가 어떻게든 저것을 잠재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를 바라보던 조카는 눈길이 내 손을 그의 자지로 인도 했고
곧 난 뜨겁디 뜨거운 그의 자지를 만지면서 또 다시 내 보지에
흐르고 있는 액을 느끼게 되었다.
요모조모 살피면서 젊은 남자의 위용을 확인했고 나의 손이 닿는
순간순간 반응하는 그의 자지를 보면서 손을 서서히 움직였다.
조금씩 속도를 높이면서 그를 올려다 보았는데 조카는 고개를 숙이면서
내 얼굴을 잡고서는 긴키스를 해 주었고 아까와는 다르게 나 또한
그의 혀를 받으면서 나의 혀를 놀렸던 것 같다. 그리고는 나의 귓볼에
혀를 넣으면서 귀를 간지럽혔고 '숙모 입으로 해주세요' 라는 말을
했던 것 같다.
그의 그런 의사를 듣고는 주저없이 난 그의 자지를 물었고 이제까지
내가 경험했던 것들을 쏟아 넣으면서 그를 절정의 세계로 인도하고
있었다. 귀두부분을 살살깨물면서 그의 찡그리는 얼굴을 살폈고, 혀를
길게 내 밀어서는 그의 자지 곳곳을 누볐으며, 놀고있는 손으로 그의
불알과 항문주위를 공격해 나갔다. 그리고는 입에 자지를 잔뜩 물고는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한참을 빨고 있는데 갑자기 조카가 '숙모 그만요.' 그러면서 나를 일으켜
세웠고 영문을 모르고 난 의자로 돌아와서는 혼자 껄떡거리는 조카의
자지를 보고 있는데 조카는 '우리 이제 넣어 봐요?'하면서 나를 자기 의자로
앉힐려고 하였다. 난 안된다면서 그건 너무 위험하단 말을 하였지만
조카는 막무가내로 나를 그의 자리에 앉혔고 치마를 걷어서는 팬티를
내렸다. 그를 막기에는 이미 우린 너무 흥분해 있었고 어쩔 수 없이
주위를 살피면서 그의 자지가 내 구멍속으로 들어오는 걸 도왔지만
너무 좁은 의자에서 나오는 자세여서 잘 들어가지가 안았고 들어가도
겨우 그의 귀두부분만 걸치는 요상한 자세만 반복하고 있었다.
너무 오랜만에 경험하는 남자여서 나 또한 기대를 가지며 그를 꼭 받아
들여야 겠다는 일념하에 서로 노력을 하였지만 내 보지구멍이 약간
앞쪽에 있는 탓도 있고 해서 도저히 내가 뒤로 앉은 자세에서는 구멍에
들어가지가 않았다.
그는 나를 돌려 세우더니 마주 앉은 자세로 바꾸었고 그제서야 그의 자지가
온전히 내 보지에 들어갈 수 있었지만 이미 의자위로 두사람 머리가 나와
버렸고 내 다리 또한 어정쩡한 상태가 되어서 그만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한참을 이자세 저자세 연구했지만 넣는 것 까지는 어느정도 자세가
나왔는데 막상 피스톤 운동까지 가기에는 너무 공간이 좁았고 사람들의
눈치를 살필 수 밖에 없어서 그만 둘 수 밖에 없었다.
조카는 아쉬운 마음이 역력했지만 난 '다음에..'라는 말과 함께 나의
애액이 가득 뭍은 그의 자지를 다시 물었고 그간의 자극이 너무 심했던지
그는 곧 나의 입에서 폭발하고 말았다. 3-4번에 걸처서 걸죽한 그의 정액이
나의 입속으로 들어왔고 마땅히 처리할 방법도 없고 해서 한번도 삼킨적이
없는 정액을 처음으로 삼키게 되었다.
정액까지 삼키고 있는 나를 보고는 '숙모?'라면서 놀라워 했고 나 또한
겸연쩍은 웃음으로 '첨 이렇게 해보는 건데.....'라는 대답을 했다.
정액을 품어낸 그의 자지를 휴지로 닦아 주면서 서로의 옷매무새를 가다
듬었고 곧 버스는 서울에 도착하고 있었다.
터미널에 내려서는 조카는 급하게 나를 이끌고 근처의 여관으로 향하였고
급하게 돈을 지불하고는 키를 받아서 나를 방으로 밀어 넣었다. 난
나이든 여자와 젊은 남자가 익숙한듯한 여관 주인의 행동에 너무
부끄러웠고 '정말 이러면 안되는데' 라는 생각에 그를 막고 있었지만
그 사이에 그는 나의 옷을 거의 다 벗겼고 그도 벌거벗은 몸으로
나를 안고는 침대에 나를 눕했다.
아까가 너무나 아쉬웠던지 조카는 여러 절차는 뒤로 하고는 그의 자지를
먼저 넣고 있었고 약간은 메말라 있던 나는 약간의 고통을 느끼면서
신음을 흘렷던 것 같다. 나의 그 소리에 그는 나의 양발을 한껏 밀어
올리고는 그의 자지를 연신 박아 넣고 있었고 약간은 고통스러웠지만
그 고통 또한 곧 사라지고 말았다.
그렇게 이자세 저자세로 나를 유린당하던 나 또한 그의 자지가 주는 쾌락에
빠져들었고 그 보다 먼저 절정을 느끼면서 그를 안았고 얼마후 그도
내 보지속을 두드리는 그의 정액을 느끼면서 사정을 하게 되었다.
그후 여관에서 그의 사정이 두번 더 있은 후에 우리는 여관을 나올 수
있었다. 나오면서 조카는 '숙모, 전부터 그러고 싶었어요.' 나는 마땅히
대답할 꺼리가 없어서 대답을 하지 않았다. 오전 버스를 타고 올라온다며
연락했는데 벌써 저녁때가 지난 것 같았다. 조카에게 딸아이가 너무
기다릴것 같아서 빨리 가봐야 겠다며 황급히 택시를 잡으며 그자리를 피해
버렸다.
딸아이집에 가는 택시안에서 그 아이와의 섹스가 생각났고, 어쩌면 이렇게
안될 수도 있었다는 생각에 괴로웠다. 큰댁의 형님 뵐 생각을 하니
막막했고, 먼저 간 남편원망도 했던 것 갔다.
기다리다가 지쳐서 이제 무슨 사고가 났나, 걱정하던 딸아이의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어미의 음탕했던 모습을 들키지 않을려고 괜한 버스기사를
욕하면서 차가 막혀서 늦었다고, 너스레를 떨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한없는 자괴감이 몰려왔다.
집으로 돌아와서는 혹시나 조카에게 연락이 안 올까, 안절부절하면서 있는
차에 형님으로 부터 조카의 서울발령소식에 한편으로는 가슴을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쉽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날
발견하고는 쓴웃음이 났다.
일상으로 돌아와서는 좋은 엄마와 착실한 약사로 살고 있었지만 밤에
혼자잘때는 그때의 그 애로틱한 상황이 나를 괴롭혔고 전에는 자주하지
않던 자위도 그 후론 매일 밤마다 지속되었다.
몇일전 조카의 전화라며 막내아이의 말에 닦고 있던 그릇을 놓칠 정도로
놀랐고, 조카는 '숙모 곧 한번 찾아뵐께요' 라는 말에 난 설레여 하면서도
그렇게 하라고만 하며 전화를 끊었다.
오늘이 바로 조카가 나에게로 온다며 연락한 날이라서 난 지금 이렇게
어제 새로 사 놓은 속옷을 입고 화장대에 앉아서 세월이 주는 나이를
속일려고 이렇게 꽃단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와의 만남을 위해서 말이다.
지금도 어떻게 그와 그렇게 될 수 있었는지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우연스런 관계였던거 같고, 순간의 욕정을 참지 못한 나의 색녀기질이
지금의 결과가 되어버린 것 같다.
내 큰딸은 좋은 성적으로 원하는 대학엘 들어갔지만 어미라는 년은 아직
큰딸이 있는 학교도 한번 못 가봤고 밥은 잘해 먹는지, 잠자리는 안
불편한지, 친구들은 좋은지,........그냥 저냥 걱정만 하고 있는 못난
어미라는 생각에 이참에 큰맘먹고 약국문을 닫고 딸래미 학교에
갈 생각을 했다.
못난 남편덕에 혼자서 자식들을 키웠지만 시댁식구들이 조금은 도와주고
조그만 약국으로 경제적으로는 그렇게 궁핍스럽지는 않았지만
혼자서 애들을 키워야한다는 생각에 항상 시간에 쫓기며 살았던 것 같다.
딸래미 핑계로 오랜만에 서울나들이를 한다는 생각에 밤잠을 설쳐가며
반찬꺼리도 준비했고, 큰댁에 서울 좀 갔다 온다고 연락도 드렸다.
마침 큰조카도 서울 간다면서 같이 올라가란 말씀을 하셨고 4시간이상
걸리는 서울행이 적적하지 안을 것 같아서 내심 기뻤다.
터미널에서 만난 조카가 차표를 끊어 버렸고 어른인 내가 내야한다며
무안을 줬지만 너털웃음을 지으며 '숙모, 나도 인제 직장도 있고 이정도
돈은 있습니다.' 하던 조카가 그렇게 믿음직스러울 수 없었다.
사실 큰 조카도 공부를 잘한다고 집안에 소문이 났었고, 이번에 대학을
졸업하고는 원하던 회사에 들어가서 연수가 저번주에 끝나가지고
이번에 본사에 올라가는 길이었다.
평일이어서 버스에는 손님이 별로 없었고 우리는 널직하니 뒤쪽에 앉아서
편하게 갈 요령으로 내가 바리바리 싸들고 간 짐들을 옆쪽의자에 놓고
조카랑 나란히 앉았었다. 표받는 아저씨는 손님이 없다면서 연신 투덜
투덜 그렇지만 우리는 편하게 간다는 생각에 오히려 기분 좋아했다.
마침내 버스는 손님 10명도 못 태우고 출발하였고, 몇달간 못 만난 딸래미
보러 간다는 생각에 싸들고 간 음식들을 꺼내 놓고는 조카와 나눠 먹으면서
창밖을 구경했고 식혜며, 전이며, 과자들을 배부르게 먹은 조카는 잠이
오는지 의자를 제치고는 '숙모 저 좀 잘께요' 라며 눈을 감아 버렸다.
나 또한 새벽에 잠을 설쳐서 피곤했고 어느새 잠이 들어 버렸다. 한참 자고
일어났더니 조카는 벌써 깨 있었는데 안색이 상기 되어서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 것이었다. 왜 그러냐며 물었는데 화장실이 급하다는 대답을 했다.
아직 서울 도착할려면 2시간이나 남은 것 같은데 참을 수도 없을 것 같았다.
기사한테 말해서 차 좀 세울려고 했지만 이놈의 기사가 방금 휴게소에
들렀는데 뭐했냐며 오해려 화를 내버렸고 화가난 조카도 덩달아서
싸우다가 결국엔 '치아뿌소, 마' 하고는 자리로 다시 돌아와 버렸다.
기사는 열이 받았는지 연신 식식 거리며 곡예운전을 해데고 있었고
막상자리로 돌아온 조카는 점점 참을 수 없었던지 안색이 말이 아니었다.
더는 두고 볼 수가 없어서 아까 먹은 식혜병에다가 볼일을 보러며 병을
건네 주었고 한참을 주저하던 조카는 그나마 주위에 나밖에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다 싶었는지 창가로 돌아서서는 바지를 내리고 시원하게
소변을 볼 수 있었다. 볼일을 다 보고는 이제는 살았다는 표정으로 나를
보는데 얼마나 우습던지 한참을 소리도 못내고 웃었는데 부끄러웠는지
아무말 못하고 볼일 본 병을 뒷자리 의자에 놓아 버리면서 '짜식, 벌이다'
라면서 고소해 하는 모습을 보고는 또 한참을 웃었던 것 같다.
십년감수한 조카는 이제는 편해졌는지 또 자리를 잡고 누웠고 이야기나
할 생각이었던 나도 잠든 조카를 깨울 수가 없어서 그냥 같이 누워 버렸다.
아까는 잔다고 좌석이 이렇게 좁은지 몰랐는데 같이 누울려고 보니까
자꾸 조카의 오른팔에 내 가슴이 닿아서 자세를 고쳐잡고 고쳐잡고 해도
피할 수가 없었다. 자는 조카 깨우기도 뭐 해서 그냥 누워서 있는데
이상하게 조카팔이 조금씩 움직이는 느낌이 들었고 설마 하면 생각에
몸을 경직 시키면서 조카의 움직임을 살폈는데 차의 흔들림과는 상관
없이 조카가 팔을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너무 놀랐고 당황스러워서 한동안 어찌할 줄을 모르다가 잠결인 척하면서
조카의 팔을 치면서 내팔을 조카쪽으로 밀었다. 조카도 약간 놀라는
눈치였지만 잠결인 척하는 관계로 다시 팔을 올리지는 않았지만 이번엔
내 팔이 문제였다. 밀고나서는 팔을 조카 허벅지에 올려 놓아 버려서 순간
당황했는데 놀라서 떼기도 뭣한 상황이어서 그냥 올려 놓고는 조금 있다가
뗄 생각이었는데 하필이면 손이 조카의 그쪽 근처였다. 점점 커지는 조카의
그 부분을 그만 손으로 느끼게 되 버렸다.
움직일 수도 없고 갑자기 손을 떼자니 이상하게 생각 할 것 같고 한참을
망설이고 있는데 갑지기 조카가 몸을 내려서 그만 손이 닿아 버리되었다.
너무 놀라서 꼼짝을 못하다가 얼른 손을 치우고 반대편으로 얼굴을
돌리면서 가슴을 썰으내리면서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떻하지? 내가
만진 걸로 생각하면?'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고 아까 느낀 조카의
앞부분의 느낌도 자꾸 떠 올랐다.
아니나 다를까? 조카는 내가 어쩌면 내가 깨어 있다는 걸 확인하고
나의 몸을 거의 안으면서 내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고 난 너무
당황스러워서 어찌 할 줄을 모르다가 조카를 밀어내면서 '이러면 안되'
라면서 몸을 추스렸다. 조카도 무안했는지 벌겋게 달아 오른 얼굴로
가쁜 숨을 몰아 쉬고 있었고 행여나 다른 사람이 보지는 않았을까? 라는
생각에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다행히 앞쪽의 사람들은 눈치를 채지 못
한 것 같았다.
냉정하게 생각을 가다듬고 조카에게 말을 하려는데 이번엔 그만 내
얼굴을 부여잡고는 입을 갔다데는게 아닌가? 사람들에게 안 들킬려는
생각에 몸을 숙였고 그러는 틈에 조카는 내 입술을 빨면서 한손으로는
내 가슴속으로 손을 넣어서는 거칠게 만지고 있었다. 밀어내야 하는데
큰소리로 떠들수도 없고 팔로는 밀고 있지만 잘 밀려 나가지고 안았고
그러는 사이에 조카는 내 블라우스을 다 열어 젖히고는 얼굴을 내려서
가슴마서 빨고 있었다.
말없이 행동만 계속하는 조카가 너무 무서웠고 더 겁나는 건 사람들이
볼까봐 두려웠다. '이러지마'라고 조용히 속삭였지만 충혈된 눈으로
잠시 나를 바라보던 조카는 어느새 눈길을 피하고 다시 내 가슴을 빠는데
열중했다. 그렇게 조카에서 유린을 당하면서도 한편으론 벌써 내
보지부분이 젖어 있는게 당황스러웠고 조카가 내 유두를 잘게 깨물때는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지를 뻔했다.
그렇게 빨고만 있던 조카는 손을 옮겨서는 치마를 덜추고 있었는데
안된다는 생각에 다리를 모으면서 손을 막았지만 결국에 조카의 손이
내 팬티에 닿으면서 '내 보지가 흥건히 젖어 버린것을 알아 차리면서'
난 이 상황을 포기해 버렸다.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조카가 내 유두를
깨물기 시작하면서 난 지난 몇년간 잊어 버렸던 쾌락을 찾게 되었고 여자의
본능이 서서히 눈이 떠버린 것 같다.
팬티에 손이 가 있던 조카는 흥건히 젖어 있는 내 팬티를 보고는 '숙모?'
라면서 욕정에 가득찬 눈길을 주었고 나 또한 그의 눈길에서 나의 액이
분비되고 있는 걸 감지 할 수 있었다. 이제 내가하고 있는 저항은 그의
손을 가끔식 미는 것이며, 오무린 다리를 펴지 않는 것으로 정숙한여자
로서의 정조를 확인 시켜는 것 밖에는 아무 것도 할 것이 없었다.
어느새 나의 팬티속으로 그의 손은 들어봐 버렸고 흥건히 젖어있는
내 보지 앞섬을 한참을 매만지다가 무슨 생각에선지 이제는 의자에서
내려와서는 두손을 이용해서 내 보지를 공격했고 난 그간의 나의 저항을
모두 포기하고 조금씩 다리를 벌리면서 정숙한 여자로의 이별을
맞이 했다.
나의 반응이 있고 나서는 조카는 내 팬티를 내리려 하였고 난 무의식중에
엉덩이를 덜어서 팬티내리는 걸 도왔으며 고개를 덜어서는 주위의 눈치
까지 살피는 주도 면밀함을 보였다. 발목까지 내린 팬티를 뒤로하고는
조카는 내 의자를 최대한 눕혔고 그리고는 그의 얼굴이 나의 보지로
다가와서는 정말 지금까지는 느껴 볼 수 없었던 쾌락을 선사해 주었다.
그의 혀는 내가 흘린 액을 하나 하나 주어 담더니 내 갈라진곳, 한동안
아무도 닿지 안았던 그곳을 가르고 있었고 나 또한 자유롭지 않던
내 공알을 발견하고는 때론 깨물면서 때론 빨면서 나의 혼을 빼 놓고
있었다. 자유롭던 그의 손이 내 항문으로 들어왔을떼는.........
그것이 주는 쾌락은 지금까지와는 판이하게 틀렸고 이내 지난 몇년간
제대로 느껴볼 수 없었던 여자로서의 만족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다.
소리를 내지 안으려고 그렇게 노력했지만 그의 공격에 서서히 눈을 떠
버리는 나는 참을 수 없었고 그가 나의 항문을 공격하면서 나의 공알을
잘게 깨물었을때는 어쩔 수 없는 헛 바람이 나와버렸고 당황한 그는
연신 기침을 하면서 무마시키고 있었다.
그렇게 그의 공격에 막바지에 다다랐고 그는 나의 반응을 알아챘는지
연신 손으로 내 공알을 비비며 내 항문에 있던 손을 내 보지구멍속으로
옮기고는 손가락을 놀리면서 어느새 나는 나른한 세계를 경험하게
되었다. 그런 나를 보면서 조카는 천천히 내 보지 주변을 빨아 주었고
나는 좀 더 그 격렬한 나른함의 여운을 즐길 수 있었다.
그런 후 조카는 자리에 돌아가 앉았고 나도 옷메무새를 가다덤으면서
조카를 보니 바지를 내리곤 그의 빠빳하게 핏발이 돋은 자지를 꺼내
놓고 있었다. 순간 정말 오랜만에 보는 남자의 그 부분이 그렇게
안써러울 수 없었고 내가 어떻게든 저것을 잠재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를 바라보던 조카는 눈길이 내 손을 그의 자지로 인도 했고
곧 난 뜨겁디 뜨거운 그의 자지를 만지면서 또 다시 내 보지에
흐르고 있는 액을 느끼게 되었다.
요모조모 살피면서 젊은 남자의 위용을 확인했고 나의 손이 닿는
순간순간 반응하는 그의 자지를 보면서 손을 서서히 움직였다.
조금씩 속도를 높이면서 그를 올려다 보았는데 조카는 고개를 숙이면서
내 얼굴을 잡고서는 긴키스를 해 주었고 아까와는 다르게 나 또한
그의 혀를 받으면서 나의 혀를 놀렸던 것 같다. 그리고는 나의 귓볼에
혀를 넣으면서 귀를 간지럽혔고 '숙모 입으로 해주세요' 라는 말을
했던 것 같다.
그의 그런 의사를 듣고는 주저없이 난 그의 자지를 물었고 이제까지
내가 경험했던 것들을 쏟아 넣으면서 그를 절정의 세계로 인도하고
있었다. 귀두부분을 살살깨물면서 그의 찡그리는 얼굴을 살폈고, 혀를
길게 내 밀어서는 그의 자지 곳곳을 누볐으며, 놀고있는 손으로 그의
불알과 항문주위를 공격해 나갔다. 그리고는 입에 자지를 잔뜩 물고는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한참을 빨고 있는데 갑자기 조카가 '숙모 그만요.' 그러면서 나를 일으켜
세웠고 영문을 모르고 난 의자로 돌아와서는 혼자 껄떡거리는 조카의
자지를 보고 있는데 조카는 '우리 이제 넣어 봐요?'하면서 나를 자기 의자로
앉힐려고 하였다. 난 안된다면서 그건 너무 위험하단 말을 하였지만
조카는 막무가내로 나를 그의 자리에 앉혔고 치마를 걷어서는 팬티를
내렸다. 그를 막기에는 이미 우린 너무 흥분해 있었고 어쩔 수 없이
주위를 살피면서 그의 자지가 내 구멍속으로 들어오는 걸 도왔지만
너무 좁은 의자에서 나오는 자세여서 잘 들어가지가 안았고 들어가도
겨우 그의 귀두부분만 걸치는 요상한 자세만 반복하고 있었다.
너무 오랜만에 경험하는 남자여서 나 또한 기대를 가지며 그를 꼭 받아
들여야 겠다는 일념하에 서로 노력을 하였지만 내 보지구멍이 약간
앞쪽에 있는 탓도 있고 해서 도저히 내가 뒤로 앉은 자세에서는 구멍에
들어가지가 않았다.
그는 나를 돌려 세우더니 마주 앉은 자세로 바꾸었고 그제서야 그의 자지가
온전히 내 보지에 들어갈 수 있었지만 이미 의자위로 두사람 머리가 나와
버렸고 내 다리 또한 어정쩡한 상태가 되어서 그만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한참을 이자세 저자세 연구했지만 넣는 것 까지는 어느정도 자세가
나왔는데 막상 피스톤 운동까지 가기에는 너무 공간이 좁았고 사람들의
눈치를 살필 수 밖에 없어서 그만 둘 수 밖에 없었다.
조카는 아쉬운 마음이 역력했지만 난 '다음에..'라는 말과 함께 나의
애액이 가득 뭍은 그의 자지를 다시 물었고 그간의 자극이 너무 심했던지
그는 곧 나의 입에서 폭발하고 말았다. 3-4번에 걸처서 걸죽한 그의 정액이
나의 입속으로 들어왔고 마땅히 처리할 방법도 없고 해서 한번도 삼킨적이
없는 정액을 처음으로 삼키게 되었다.
정액까지 삼키고 있는 나를 보고는 '숙모?'라면서 놀라워 했고 나 또한
겸연쩍은 웃음으로 '첨 이렇게 해보는 건데.....'라는 대답을 했다.
정액을 품어낸 그의 자지를 휴지로 닦아 주면서 서로의 옷매무새를 가다
듬었고 곧 버스는 서울에 도착하고 있었다.
터미널에 내려서는 조카는 급하게 나를 이끌고 근처의 여관으로 향하였고
급하게 돈을 지불하고는 키를 받아서 나를 방으로 밀어 넣었다. 난
나이든 여자와 젊은 남자가 익숙한듯한 여관 주인의 행동에 너무
부끄러웠고 '정말 이러면 안되는데' 라는 생각에 그를 막고 있었지만
그 사이에 그는 나의 옷을 거의 다 벗겼고 그도 벌거벗은 몸으로
나를 안고는 침대에 나를 눕했다.
아까가 너무나 아쉬웠던지 조카는 여러 절차는 뒤로 하고는 그의 자지를
먼저 넣고 있었고 약간은 메말라 있던 나는 약간의 고통을 느끼면서
신음을 흘렷던 것 같다. 나의 그 소리에 그는 나의 양발을 한껏 밀어
올리고는 그의 자지를 연신 박아 넣고 있었고 약간은 고통스러웠지만
그 고통 또한 곧 사라지고 말았다.
그렇게 이자세 저자세로 나를 유린당하던 나 또한 그의 자지가 주는 쾌락에
빠져들었고 그 보다 먼저 절정을 느끼면서 그를 안았고 얼마후 그도
내 보지속을 두드리는 그의 정액을 느끼면서 사정을 하게 되었다.
그후 여관에서 그의 사정이 두번 더 있은 후에 우리는 여관을 나올 수
있었다. 나오면서 조카는 '숙모, 전부터 그러고 싶었어요.' 나는 마땅히
대답할 꺼리가 없어서 대답을 하지 않았다. 오전 버스를 타고 올라온다며
연락했는데 벌써 저녁때가 지난 것 같았다. 조카에게 딸아이가 너무
기다릴것 같아서 빨리 가봐야 겠다며 황급히 택시를 잡으며 그자리를 피해
버렸다.
딸아이집에 가는 택시안에서 그 아이와의 섹스가 생각났고, 어쩌면 이렇게
안될 수도 있었다는 생각에 괴로웠다. 큰댁의 형님 뵐 생각을 하니
막막했고, 먼저 간 남편원망도 했던 것 갔다.
기다리다가 지쳐서 이제 무슨 사고가 났나, 걱정하던 딸아이의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어미의 음탕했던 모습을 들키지 않을려고 괜한 버스기사를
욕하면서 차가 막혀서 늦었다고, 너스레를 떨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한없는 자괴감이 몰려왔다.
집으로 돌아와서는 혹시나 조카에게 연락이 안 올까, 안절부절하면서 있는
차에 형님으로 부터 조카의 서울발령소식에 한편으로는 가슴을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쉽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날
발견하고는 쓴웃음이 났다.
일상으로 돌아와서는 좋은 엄마와 착실한 약사로 살고 있었지만 밤에
혼자잘때는 그때의 그 애로틱한 상황이 나를 괴롭혔고 전에는 자주하지
않던 자위도 그 후론 매일 밤마다 지속되었다.
몇일전 조카의 전화라며 막내아이의 말에 닦고 있던 그릇을 놓칠 정도로
놀랐고, 조카는 '숙모 곧 한번 찾아뵐께요' 라는 말에 난 설레여 하면서도
그렇게 하라고만 하며 전화를 끊었다.
오늘이 바로 조카가 나에게로 온다며 연락한 날이라서 난 지금 이렇게
어제 새로 사 놓은 속옷을 입고 화장대에 앉아서 세월이 주는 나이를
속일려고 이렇게 꽃단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와의 만남을 위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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