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만의 로망스 - 2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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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204회 작성일 20-01-17 14:37본문
상상하며 봐 주세요
"그럼. 혜영아....엄마는 선미언니나 오빠나 그리고 혜영이가 이 엄마에게 비밀을 가지고 있다면 엄마는 참 슬플거 같애. 너희들끼리도 마찬가지고..." 명선이 혜영의 귀밑 머리를 정리해 주면서 가만히 바라 보았다.
"엄마 나도 그렇게 생각해. 저도 엄마나 언니 오빠한테 솔직한 사람이 되고 싶어. 가족끼리는 아무리 잘못해도 이해해 줄 수 있자나. 그치?엄마 언니." 혜영이 명선과 선미를 번갈아 보았다.
"으...응...." 선미가 마지 못해 대답을 한다.
"그럼...세상에 믿고 의지할게 우리 가족 말고 또 누가 있겠니. 엄마는 사랑하는 엄마 아들 딸들이 어떤 잘못을 한다고 해도 다 이해 할 수 있어. 엄마는 너희들을 너무 사랑하니깐..." 명선이 다시 대답을 하였다.
"역시 엄마는 다른 엄마들과 달라. " 혜영이 명선앞으로 가서 명선을 껴 안았다. 명선도 그런 혜영이를 팔을 벌려 안아 주었다.
"엄마..나는 엄마, 언니가 너무 좋아." 혜영이 다시 자리에 앉아 명선과 선미를 번갈아 바라 보았다.
"그럼..이 엄마도 우리 혜영이가 너무 좋단다. 근데 오빠는 안좋아해 줘?" 명선이 의아해 하며 물었다.
"응 오빠는 안 좋아." 혜영이 단호하게 말했다.
"아니 왜? 정민이 혜영이 한테 잘못한거 있구나?" 명선이 정민을 바라 보았다. 정민은 아무 말 못하고 거실 바닦만 내려다 보고 있었다.
"아니 그게 아니고 엄마....난 엄마 언니는 너무 너무 좋구........" 혜영이 말끝을 흐렸다.
"응? 그런데........" 명선은 혜영의 말뜻을 몰라 의아해 하며 되 물었다.
".............오빠는 너무 사랑해..............." 혜영이는 자신있게 말하던 아까와는 달리 목소리를 작게 죽이며 말햇다.
"그게 무슨 말이야 혜영아? 엄마도 언니 오빠 그리고 혜영이를 너무 사랑해..." 명선의 혜영의 말뜻을 여전히 잘 알아채지 못했다.
"그게 아니라...엄마.....난 엄마나 언니나 오빠나 가족으로써 세상 누구보다 더 좋아하고 사랑해...근데...근데 말이야...엄마......" 혜영이 다시 목소리를 죽이며 말끝을 흐렸다.
명선이 계속 혜영의 말을 못알아 들어며 선미와 정민을 번갈아 보았다. 하지만 선미와 정민이이는 계속 방바닦만 바라볼뿐 가만히 있었다. 명선은 혜영이 비밀스런 중요한 말을 할 것 같은데 차마 못하는 것 같아 일부러 더 편안하고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혜영이를 바라 보았다.
"혜영아...아무 걱정하지말고 말해...엄마는 언제나 혜영이 편이니깐..." 명선이 혜영의 손을 잡아 주었다.
"엄마....난.....오빠를 남......자로써도......사랑해....." 혜영이 명선의 표정과 행동에 용기를 받아 말을 했지만 아직 그 목소리는 작게만 들렸다.
"그..그게..무슨 말이니..........." 명선은 아주 조금 짐작은 갔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한번 되물었다.
" 엄마..나는...................."
혜영이 그간의 일을 천천히 조분조분 명선에게 설명을 아니 변명을...아니 이도 아닌 그져 말을 하였다.
명선은 혜영의 말을 듣는 동안 놀라움에 입이 조금씩 벌어지고 있었다. 그러나 혜영의 말을 끊지 않고 끝까지 들었다.
".........................이렇게 됐어............." 혜영이 고개를 살짝들어 명선을 바라 보았다.
"어머머머......................................" 명선은 놀라움을 금치 못한채 선미 정민 혜영셋을 번갈아 둘러 보았다.
"지금....혜영이.........말.....이 사실이니.............." 명선이 정민을 보고 물었다.
"........................." 정민은 아무 말 못하고 계속 거실바닦으로만 고개를 떨구고 있었다.
"선미..야.....혜영이 말이 사실이야???" 명선이 이번에는 선미를 보고 물었다.
"네....엄마..저도 ..오늘 알았어요...." 선미가 비교적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작게..그러나 정민과 마찬가지로 명선의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말을 했다.
"어떡해 이런일이..................흑흑............." 명선이 두손으로 얼굴을 가린채 기어코 참고 있던 눈물을 쏟아 냈다.
"엄마...울지마....미안해..엄마......" 혜영이 명선의 앞으로 다가가 앉았다.
"흑....흑.....내가 못나서.......흑..흑...." 명선은 계속해 울음을 터뜨렸다.
"아니야..엄마..엄마 잘못 아니야...엄마에게 말 안할수도 있었는데.....엄마 한테는 비밀을 갖기 싫어서...말한거야..엄마 미안해....."혜영은 자신이 가족이자 친오빠인 정민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것에 엄마가 가슴아픈것을 생각하자 아직 어린 혜영이도 가슴이 아파 울먹 거렸다.
"흑...........흑................흑................" 명선은 계속해 눈물을 흘렸고 자신과 정민의 관계가 떠오르자 더욱 가슴이 메여지고 아파옴을 느꼈다. 그렇게 얼마간 시간이 흐르자 명선이 눈물을 멈추고 자신의 앞에 앉아 있는 혜영을 바라 보았다. 그리고는 쉽지 않은 어려운 말을 해준 혜영이가 새삼 고맙게 느껴져 가만히 혜영이를 안아 주었다.
"어..엄..마.....미안해....." 명선이 자신을 안아주자 혜영이도 명선 품에 안기며 여전히 울먹 거렸다.
"아니야..엄마는 혜영이가 고마워....엄마에게 비밀을 갖지 않아 줘서...우리 딸 착하지...그만 울어..." 명선이 혜영의 눈가에 눈물 자국을 엄지 손으로 닦아 주었다.
"엄마.............도 울지마..............." 혜영이도 명선의 눈가를 손으로 닦아 주었다. 명선은 그런 혜영이를 끌어 안고 다시 한번 숨죽여 눈물을 삼켰다.
그렇게 다시 얼마의 시간이 흐르고 명선 선미 정민 혜영의 공간 사이에 고요한 적막이 흘렀다.
"혜영이는 아직..어리고..또 친 오빠인데......" 명선이 끝내 말을 잇지 못하였다.
"엄마가 걱정하는게 먼지 알어....하지만 나는 오빠를 정말 사랑해 엄마....." 혜영이 명선을 보며 말을 했다.
"그래..혜영아......솔직히 엄마가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다. 근데 혜영이가 엄마에게 이렇게 다 말을 해주니 엄마가 더 고마워. 이렇게 된거 어쩌겠니...." 명선이 혜영이를 손으로 끌어다 자신의무릎에 앉혔다.
"엄마..나 엄마 걱정 안끼칠게..공부도 더 잘하고...몸가집도 더 바르게 할께...고마워 엄마......" 혜영이 명선의 품에 다소곳이 앉으며 말을 했다.
"그리고..정민이.....혜영이 너무 괴롭히지 말고...절대 소문 나게 하지 말고...." 명선이 정민을 바라 보고는 조금은 매섭게 말했다.
"네..엄마...." 정민은 명선에게 너무 미안했다. 그리고 또 불안했다. 엄마는 자신에게만 몸을 허락했는데 자신은 비록 명선의 딸이지만 다른 여자하고 그것도 한참 어린 여자하고 몸을 섞었다는 것이 미안했고 또 이 일로 해서 자신과 엄마와의 관계가 끊길까봐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래...그럼 오늘은 이만 자자....우리 가족 이일로 계기로 앞으로 서로에게 비밀 없기다..알았지?" 명선이 애써 밝은 소리로 말을 한다.
"그리고 선미는 씻고 자기전에 엄마 방에 좀 잠깐 올래?" 명선이 선미를 바라 보고 말을 했다.
"네..그럴께요....." 선미가 대답을 한다.
명선은 씻고 잠옷으로 갈아 입고 자신의 침대에 누었다. 그리고 많은 생각을 했다. 자신과 정민과의 관계..정민과 혜영의 관계.....그리고 가족이라는 이름하에 벌어지고 있는 이런일들이.......마치 꿈 처럼 느껴졌다. 그리고는 자신이 정민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다시 엄마와 아들의 관계로 돌아갈려고 생각해 보았으나 이미 자신도 정민에게 너무 깊이 빠져 있어 그렇게 하지 못할 거라는 두려움이 들기 시작했다.
똑똑~~" 엄마 선미예요 들어 가도 돼요?"
"으..응....그래 들어와..." 명선이 침대에서 일어나 앉았다.
선미가 방안으로 들어가 명선이 앉아있는 침대곁에 자리를 잡았다.
"엄마....죄송해요....." 선미가 조용하게 말을 했다.
"선미 너가....왜....."
"아니...언니 누나로써........" 선미는 차마 뒷말을 다 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명선은 그 다음 말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다.
" 그게 왜 너 잘 못이니..그렇게 따지면 다 이 엄마 잘못이지......" 명선이 선미를 바라 보았다.
" 그래도....." 선미가 채 말끝을 흐린다.
" 선미야..오랫만에 엄마랑 잘래?"
"네? 여기서요?" 선미가 다소 놀라 눈 빛을 했다.
"응 여기서...너가 중학교 때 이 집으로 이사오고 나서 ..그러니깐 한 7~8년 됐나...한번도 같이 잔 적이 없잖니..."
"좋아요. 엄마..." 선미도 잠깐 옛 생각을 하더니 흔쾌히 승락을 했다.
명선이 먼저 자리에 눕고 그 침대 옆을 툭툭 쳐 자리를 고르게 하자 선미가 옆으로 따라 누웠다. 그리곤 홑이불을 둘의 가슴 언저리까지 덮고는 마주 보았다.
"기분이 묘한걸..호호호...."
"저도 그래요..엄마랑 진작에 이렇게 같이 자볼걸..."
둘은 이런 저런 옛날 이야기를 하며 웃으며 대화를 해갔다. 그렇게 시간이 조금 흐르고 명선이 물었다.
"선미야..혜영이랑 정민이랑..어떡해 해야겠니..."
"엄마..솔직히 제 생각은....그냥 인정 해 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혜영이가 아직 어리긴 하지만 정민이를 대하는 마음이 그냥 어린 마음에 하는 장난 같지는 않은것 같아요. 정민이도 마찬 가지고요. 그리고 일부러 숨기고 그러지 않고 엄마나 저에게 이렇게 말을 다 해주자나요..."
"그래..그래야 겠지...근데....친 남매라는게..걸리는 구나..."
"저 역시 그런 생각 해봤는데..오히려 가족이니깐 둘이 더 사랑 하고 아껴줄것 같아요. "
"그래도...나중에는....."
"나중에는 둘다 성년이 되고 하면 그때는 많이 변하겠죠..엄마.....너무 걱정하지 말고 지금은 잠시 인정해 주세요..."
"그게 날까???"
"그나저나....엄마는 아버지 돌아가시고 여지껏....혼자 셨는데....괜찮으세요?"
"으..응? 머...머가??"
명선이 당황한듯 물었다.
"엄마...저도 어른이예요...괜찮아요..지금은 엄마 딸이 아니라 여자 대 여자끼리 얘기하는 거예요.."
"무슨 말..이니...엄마는 너희들만 있으면 아무것도 상관이 없어.."
명선이 애써 말을 돌려 갔다.
"호호호..우리 엄마 당황 하시네..이럴땐 마냥 귀엽다니깐요..."
"엄마한테..못 하는 소리가 없어.." 명선이 고개를 숙였다.
"호호호..엄마..괜찮아요...그럼 제가 먼저 말 해볼까요?" 선미가 명선의 뺨에 손을 가만 대었다.
"뭐...뭐를....." 명선은 그런 선미의 손길을 느끼며 고개를 들어 선미를 바라 보았다.
"저도...가끔.....외로울때는......자위를 해요..엄마.....실제로 말하니깐 부끄럽네....." 선미가 명선의 뺨에 대고 있던 손을 때고는 자신의 뺨위로 두 손을 가져 갔다.
"저..정말...??" 명선이 신기한듯 물었다.
"그럼요....엄마......저도 여자인데요....엄마는요....." 선미가 명선을 바라 보았다.
"나.....나는......" 명선이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하였다.
"엄마..괜찮아요...부끄러운거 아니예요...말 해 주세요.."
"나..도..예전에는...헸었어..그거......" 명선도 예전에는 홀로 진전 외로울때는 자위를 했었다. 하지만 정민을 알고 나서부터는 하질 않았다. 하질 않아도 됐었다.
"그럼...지금은..남자 생겼어요?" 선미는 다 알면서 일부러 모르는 척 짖궂게 물었다.
"아..아니...그게 아니고..지금은 안한다고...." 명선은 행여 선미가 눈치 챌까봐 돌려 말했다. 선미는 그런 명선이 마냥 귀엽게만 느껴졌다.
"호호..수상한데....그럼 엄마는 누구 생각하며 하세요? 저는요....누구 생각하는지 알아요?"
"누...누구....?"
"정민이요...." 선미는 누가 들을세라 명선의 귓가에 대고 속삭여 줬다.
"저..정민이??" 명선은 자신의 귓바람을 타고 들려오는 선미의 숨결과 정민이의 이름을 듣자 놀라움보다는 가슴 찌릿함이 먼저 느껴졌다. 그러나 애써 태연한 척 놀란 소리를 했다.
"그냥 상상만으로요..그렇게 정민이 생각하고 하면...어느새 제 팬티가 젖어 있는거 있죠......엄마는요.."" 선미는 말을 하면서 명선의 머릿결을 넘겨 주고 귓볼을 만져주고 발그스레한 볼을 쓰다듬어 주었다. 명선은 이상하게 그 손길이 싫지 않았다. 오히려 좋았다. 가슴이 두근 거렸다.
"나..는..그냥....머..." 명선이 선미의 손길과 부끄러움에 제대로 말을 하지 못하고 선미를 바라 보았다. 명선의 두 눈에는 선미의 입술이 눈에 들어 왔다. 그 입술은 조금씩 자신의 얼굴과 가까워져만 갔다.
"안..돼...는..데....." 명선은 이렇게 혼자말을 되내이더니 이내 눈을 질끈 감아 버렸다. 선미는 그런 명선의 감은 얼굴과 감긴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갖다 대었다.
"아~~~~" 엄마와 딸 명선과 선미의 입술이 맞닿자 두 입에서는 같은 신음이 흘러 나왔다.
선미는 조심스럽게 자신의 입술로 명선의 입술 주변을 쓰다듬어 주었다.
"쪼~~옥~~~~쪼~~~~옥~~~~" 선미가 명선의 주면 입술을 빨아주는 소리가 작은 방을 고요 하게 울렸다.
선미가 이내 혀를 자신의 입안에서 명선의 입아느로 침범하고자 조금 벌려져 있는 두 입술 사이로 밀어 넣었다. 그러고는 조금 벌리어진 그 위 아래 입술을 더 넓게 벌리고는 명선의 혀를 찾아 다녔다. 명선은 잠시 머뭇 머뭇 하다가 이내 스스로 입을 별려 자신의 혀로 선미의 혀를 받아 주었다.그러고는 두팔로 선미를 끌어 안았다.
"~~흑~~~~" 명선의 입에서는 신음이 흘렀고 선미는 그런 명선의 혀를 자신의 혀와 부딪히며 격렬한 키스를 하였다.
명선의 입안에서 놀던 두 혀는 어느새 선미의 입안으로 들어오고 어쩔때는 두 혀는 떨어지고 두 입술만이 그들을 즐겁게 해 주었다. 선미는 그렇게 키스를 하면서 자신의 손을 명선의 두 가슴위에 올려 놓았다.명선은 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선미와의 키스에 열중해 있었다. 선미는 어느새 명선의 몸 위에 올라가 키스를 하고 있었고 그런 선미를 명선이 끌어 않은 형국이 되었다.
그렇게 얼마간의 둘의 진한 키스가 끝나고 선미의 입술이 명선의 입술에서 떨어졌다. 그리고는 그렇게 가만 명선을 그윽하게 바라 보았다.
"하.........하.............." 명선은 눈을 감은 채 여운을 느끼려는 듯 옅은 신음을 뱉어 냈다. 그렇게 조금의 시간이 흐르지 명선이 눈을 살며시 떴다. 선미는 그런 명선을 가만 바라보며 자신의 두손을 명선의 어깨에 올려놓며 잠옷의 끝자락을 붙잡고는 밑으로 내리려는 시늉을 하며 명선의 눈빛을 보았다.명선의 흐릿해진 눈빛이 조금 흔들리더니 이내 고개를 가만 끄덕였다. 선미는 그런 명선의 입술에 짧은 입맞춤을 해주고는 손 끝에 걸려 있는 명선의 잠옷 끝자락을 양 어깨 밑으로 내렸다. 그러자 잠옷은 아무 거리낌 없이 명선의 배 밑까지 내려 갔고 그 잠옷에 가려 져 있던 명선의 두 가슴이 봉긋하게 선미의 눈에 드리워 졌다.
"아....이쁘다......" 선미는 혼자서 되내였다. 그러고는 이내 정민이 이해가 갔다. 솔직히 선미는 정민이가 명선과의 관계를 갖는 것이 자신의 엄마라는 그 짜릿한 근친의 맛때문이라 생각했는데 명선의 가슴을 보자 이내 그 마음을 달리 먹게 되었다. 40이 넘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아름다운 가슴과 몸매를 가졌으니 정민은 명선에게 빠져 나올 수 없었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선미는 가만 얼굴울 명선의 가슴꼐 만큼 내려 오고서는 두 손으로 두 가슴을 쓰다 듬어 주었다. 그리고는 많이 부풀어져 있고 더 많이 솟아 있는 명선의 두 젖꼭지를 엄지손가락으로 튕겨 보았다.
"아......................" 선미의 손길이 닿자 명선은 몸이 약간 꿈틀 거리더니 짧은 신음을 뱉어 냈다.
선미는 그 쓰다듬기를 멈추고는 곧 자신의 입안으로 명선의 오른 가슴을 베어 물었다.
"헉................." 그렇게 선미의 입술이 자신의 한쪽 가슴에 전해지자 명선은 손으로 자신의 입을 막고 신음을 뱉고는 다른 한 손으로는 선미의 머리채를 잡았다.
선미는 그렇게 자신의 입술과 혀로 명선의 가슴을 사랑해주고는 다른 한 손으로는 역시 가른 가슴을 애무해 주고 있었다.
"흑...서..선미....야..." 명선은 선미의 혀가 자신의 젖꼭지를 살살 돌릴때 마다 깊은 느낌이 전해져 왔고 두 가슴이 동시에 유린 될때면 더 깊은 쾌락이 전햐져 왔다.
"아....헉...........어...떡..해............흑......." 명선은 행여 소리가 새어 나갈까 더 세게 자신의 입을 막고 그렇게 애타게 신음을 뱉고 있었다.
선미는 명선이 깊은 쾌감을 느껴 명선의 입에서 정민의 이름이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엄마와 정민의 대화를 이어 나갈 수 있고 어쩜 셋이서도 사랑 놀음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억지로 상황을 만들기 보다는 명선도 이해 할 수 있게끔 자연스럽게 만들어 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이 들자 선미는 명선을 더 애타게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자신의 손을 내려 명선의 잠옷 치마속으로 손을 가져갔다. 그리고는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이야..우리 엄마...군살이 하나도 없네...." 여전히 속으로 되내였다. 그리고는 이내 손을 명선의 두 허벅지 사이에 갈라져 있는 곳을 가리고 있는 팬티위에 가져갔다. 그러자 명선의 손이 급하게 선미의 손목을 잡았다.
"거..거기는...." 명선이 말했다.
"어..엄마..만지기만 할꺼예요....." 선미가 명선의 행동에 놀란듯 명선의 가슴에서 입을 떼며 말을 했다.
"아니야..거기는..안.....돼...." 명선이 고개를 가로 저으며 강하게 거부 했다.
선미는 자리에 앉고 명선을 일으켜 자신의 앞에 마주 앉게 했다.
명선의 머리는 헝클어 져 있고 가슴은 훤히 들어난채 선미의 앞에 앉아 있었다. 선미는 자신도 잠옷을 아래로 내려 자신의 가슴을 명선의 눈앞에 둘어나 보이게 했다. 그리고는 다시 마주보고 앉은 자세로 명선의 입에 입을 맞추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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