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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트러진 사랑 - 프롤로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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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95회 작성일 20-01-1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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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윽... 윽... 싫어! 저리가!”

“싫은데? 큭큭큭...”

어두운 방안 천장에 붙은 작은 형광등 많이 방안을 비추는 가운데 미모의 남녀가 있었다. 다만 여자의 상의 부분은 강제적으로 찢어진 듯... 가슴 부분이 거칠게 찢어져 있고, 치마는 아슬아슬하게 다리에 걸쳐서 팬티를 가리고 있었다.

“저리가! 오지마!”

“큭큭... 귀엽군... 그렇게 계속 저항을 해야지... 신선한 생선이 펄떡펄떡 움직이듯이 말이야.”

남자는 저항하는 여자의 치마까지 거칠게 잡아 벗기고 팬티마저 찢어 버리곤 음흉한 웃음소리를 날리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흐윽... 흐윽... !?”

[찰칵! 탁! 스르륵]

남자의 벨트 벗기는 소리와 함께 강간당하는 여성들의 공포의 대상이 모습을 보였다. 여자는 놀라는 소리와 함께 이미 거의 다 찢어져 있지만 계속 해서 저항을 하겠다는 듯 몸을 가렸지만 남자의 강력한 힘에는 역부족 이였다.

“이런 거추장스러운 것은 버리고!”

[찌익 쫘아악!]

마지막 보루마저 벗겨져 버린 여자는 계속 해서 뒷걸음질 치며 방 끝 쪽으로 도망갔지만 결국 남자의 손에 잡혀버리고 말았다.

“싫어어!!!!!! 저리가!!!!!!!”

“크흐흑... 좋아... 좋아... 싱싱해!”

눈이 시뻘개져서 여자를 바라보는 남자는 결국에 여자의 다리를 벌리고 있었고, 여자는 필사적으로 저항하고 있었다.

“좋아 좋아! 이제 나의 훌륭한 좃 맛을 보는 게 어때?”

“싫... 싫어어!!!!”

“으윽... 어...?”

두 남녀가 놀라는 가운데, 미남자의 왼쪽 가슴에는 어느 샌가 진한 피를 흘리게 만들어 버린 커터 칼이 깊숙이 박혀있었다.

“너... 니가... 감... 히?”

“어... 어...”

“개... 같은... 년... 씨... 으윽...”

남자는 고통을 이기지 못해 여자의 위로 죽은 몸을 쓰러트렸고, 여자는 자신을 손을 붉게 물들이는 남자의 피를 보면서 눈동자가 크게 흔들리고 있었다.

“내... 내가... 살... 살인?”

여자는 정말 이해할 수 없지만 실제로 이루어진 사태에 계속해서 놀라고 있었다.

“어... 살인... 살인? 에헤헤? 엄마? 아빠? 진아?”

여자는 알 수 없는 소리를 지껄이면서 점점 더 이상한 소리를 지껄이기 시작했다.

“진아! 진아? 진아~ 에헤헤 좋아해 진아~ 진아! 진아? 진아~ 누나가 좋아?”

“현아...”

어느새 미모의 여성 주위엔 가족인 듯 보이는 중년의 부부와 이제 갓 대학교에 들어간 듯 옷차림과 헤어스타일을 신경 쓴 듯 한 사내가 있었다.

“여보... 여보... 우리 현이가... 흑... 으흑흑...”

“그래... 괜찮아... 괜찮아...”

“우리... 현이가아... 으흑흑...”

계속해서 이상한 소리를 중얼거리기만 하던 미모의 여성은 갓 대학생으로 보이는 사내에게 매달려 말했다.

“우리 진이~ 쪽 해야지~ 누나랑~ 응? 누나가 예쁜 거 많이 사줄게~ 용돈도 많이 줄게~”

사내는 울 듯한 얼굴로 자신의 친누나를 껴안으며 말했다.

“그래... 누나... 용돈도 많이 주고... 예쁜 것도 많이 사줘...”

사내의 눈엔 비가 흘러내리고 있었다.

-----------------------------------------------------------------------------------------------------처음 뵙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언데드 입니다.

조아라에 천.마.생 (천족과 마족의 결혼생활) 로 어느 정도 글을 쓴 **의 신입생 입니다.

잘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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