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가족 - 43부 > 근친야설

Part 43



딕이 더 좁은 길로 들어서기까지 길은 계속해서 울퉁불퉁했다.

일마일 정도 더 가자 길은 좋아졌다.

거의 깜깜했지만, 바비는 오두막의 윤곽을 일행의 왼쪽편 약간 함몰된 곳에서 찾을 수 있었다.

사방에는 산맥이 마치 거대한 파수꾼들이 침묵속에 있는 것처럼 솟아있어, 오두막을 세 방향에서 감싸고 있었다.

그들의 목적에는 안성맞춤이었다.

큰 나무들이 주위를 완전히 둘러싸고 있어, 길에서는 현실적으로 거의 보이지 않게 되어 있었다.



"나쁘지 않은데, 아저씨! 좆만큼도 나쁘지 않어!"

품평을 하며 바비는 총을 딕에게 겨누었다.

"자, 너하고 빨강머리는 천천히 내려서 한발짝 정도 떨어진 저기쯤 가서 꼼짝말고 서있어!"

딕과 리사는 시키는 대로 조용히 서서, 바비의 움직임을 지켜보았다.

경찰 훈련때의 기억이 딕에게 누구라도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있는한 행동에 들어가지 말것을 상기시켰다.

더군다나 자신의 가족에게라면...



바비는 옆문을 열고서 맨디와 캐시에게 나가도록 지시했다.

"집안이 어떤가 살펴봐줘."

"그래 아들아."

그의 엄마가 대답했다.

"맨디야 안가니?"

소녀는 바비를 바라보았다.

그는 미소를 던지며 오두막쪽으로 고개짓을 했다.

맨디는 캐시의 발자욱을 따라 달려갔다.

그녀의 짧은 스커트는 날려 올라가 노팬티의 아름다운 광경을 드러냈다.



그자리에 계속 서서, 딕은 소녀의 귀여운 벌거벗은 엉덩이가 달음박질 속에 드러나는 것을 안볼 수가 없었다.

그는 침을 집어 삼키며, 주시하지 않으려 노력했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그리고, 자지가 바지 속에서 용트림을 하자, 그의 의식은 마치 수십톤의 벽돌들이 쏟아져 내리는 것처럼 그에게 달려들었다.

세상에, 이게 무슨 좆같은 일을 하고 있는 건가!

그 소녀는 자신의 친딸보다도 더 어려보였다!

어떻게 그런 어린이의 벗은 엉덩이가 그를 이토록 자극할 수가 있는걸까?

수치심속에 딕은 시선을 돌렸지만, 그전에 바비는 그 변화를 놓치지 않았다.



"13살치고는 나쁜 엉덩이가 아니지, 안그래 아저씨? 어?"

그는 웃으며 딕의 숨길수없는 황당해하는 모습을 즐겼다.

딕은 답하지 않았다.

화가 치밀어 고개를 돌리자, 아내의 눈과 마주쳤다.

약간 충격을 받은 것처럼 보였다.

리사 역시 남편의 얼굴에 떠오른 표정을 보았고, 바비가 그런 것처럼 정확하게 상황을 파악했던 것이다.

그녀는 딕을 정말 사랑했다.

훌륭한 부양자였고, 환상적인 연인이며, 무엇보다도 아이들에게 있어 좋은 아버지였지만, 리사는 갑자기 이제껏 보지못한 남편의 다른 본성을 목격하게 되자, 그것이 그녀를 힘들게 했다.

바비는 혼자 미소지었다.

"그래, 그래, 그래...미스터 침착 아저씨가 어린 보지에게는 약한 면을 가지고 있군, 응?"

그는 숙고에 들어갔다.

"으음.....이거 재미있겠는걸."



"좋아, 빨강머리."

그는 소리쳤다.

"거기서 나와서 영웅나리하고 이쁜이를 풀어줘! 재갈도. 아무도 듣지 못할 테니까."

바비가 주의깊게 지켜보는 속에 리사는 끄덕이고는 시키는 대로 했다.

"좋아! 이제, 나를 여러분의 포근한 별장으로 초대해 주지 않겠어? 너 먼저, 아저씨!"

바비는 말하며 열려진 문쪽으로 고개짓을 했다.



바비는 엘리스 가족을 따라가며 계단을 올라가는 데비의 탱글탱글한 어린 엉덩이가 유혹하듯 일렁이는 것을 즐겼다.

그녀의 모친이 가진 터질듯하게 익어있는 궁둥짝도 마찬가지였다.

"우라질, 천국이구만!"

바비는 데비의 도발적인 작은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작고, 둥근 엉덩이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뜨겁고 단단했다.

마치 맨디의 것처럼.

바비는 그것들을 만지자 마자 금세 아랫도리가 단단해졌다.

소녀는 긴장했지만 심지어 돌아보지도 않고 계속 걸었다.

무반응에 용감해진 바비는 더욱 과격해졌다.

그는 아무 생각없이 손가락을 소녀의 미끈한 허벅지 사이에 대고 문지르며 여물어 있는 쪼그마한 보지언덕을 찾았다.

그를 정말 즐겁게 한 것은 그녀의 저 아래가 푹 젖어 있다는 사실이었다.

찰싹 붙어 있는 팬티의 위로 어린 보지 구멍의 윤곽이 분명하게 느껴졌다.

뜨거운 이슬이 맺힌 이 작은 쾌락의 입은 계단을 오르는 그녀의 조심스러운 걸음속에 그의 손가락 끝에서 방긋방긋 거렸다.

데비는 소리지르려 하지도 않고 그를 멈추려 하지도 않았다.

처음에는 너무 겁이 났지만, 손가락이 뜨거운 보지입술을 간지르자 그 느낌을 즐기기 시작한 것이다.

부모는 모르지만, 그들의 기대와는 달리 데비는 결코 귀엽고 순결한 처녀가 아니었다.

사실, 13살 생일때 처녀를 떼고 그날 이후 남자친구들을 계속 갈아가며 규칙적으로 섹스를 즐겨온 것이 데비였다.

그러니, 부드럽고 어린 사타구니의 깊숙한 곳에 친숙한 불을 당겨준 바비의 손가락은 전혀 놀라운 것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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