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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스런 녀석 - 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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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231회 작성일 20-01-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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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스런 녀석 12 부 (2007)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형수 -2









전날밤의 황홀한 기억은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형의 여자인 형수와의 하룻밤..

우연하게 의도하지 않은 관계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졌지만, 두사람의 관계가 관계인지라..아침에 일어나면 서먹서먹해지고

괜히 얼굴도 못볼 수 도 있지 않을까?



하지만, 어제밤의 일은 내가 만든것이 아니었다.

술판을 벌인건 나였지만, 첫단추는 형수가 꿰었기 때문이다.



느닷없는 형수의 돌발 행동이 다음 행동으로 이어지게 만들었지만, 한번은 형수에게 물어보긴 해야할것 같았다.

기회를 봐서..말이다.



왜그런 행동을 했는지..정말 평소에 형에게 그런행동을 해주는지..말이다.

그리고..더욱더 궁금한건..형에게 입으로 그렇게 해주면서도 섹스는 하지 않았다는 것이 더이상했다.

왜 그랬을까?

왜 형은 형수와 섹스를 하지 않은 걸까?



그리고..형수의 섹스 경험은 그냥 내가 부담스러워할까봐 있다고 한것일까?

아니다..그건 형수가 거짓말을 하는것이다.

형수는 분명 남자경험이 있었다.

최근엔 남자와 잠자리를 한적이 없는건 맞지만..분명..처녀는 아니었던 것이다.

머..처녀막이 터져야지만 처녀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건 아니잖는가..

분명 형수는 나의 다년간의 여자경험에 비추어 볼때 남자경험이 있었다.



그럼..그건 언제..누구와 일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되면..궁금증이 더..커지는건 당연한 일인가 보다..후후..



어젯밤 형수와 술자리를 같이 했지만..난..두어잔만 마신것 같았다.

형수가 갑자기 술을 벌컥벌컥 마시는 바람에 내가 놀래서 술을 마시지 못한것이었다.



보통때면 술을 마시고 잠이 들면 자명종 시계가 시끄럽게 울려도 겨우겨우 깨어나는 정도였다.

하지만..오늘은 어젯밤의 황홀한 기억과 함께 간만에 몸보신을 한턱에..새벽같이 잠자리에서 일어날 수있었다.



눈을 떠보니..침대위엔 형수가 누워있었다.

새근새근..잠들어 있는 모습을 보니 어젯밤의 일이 다시 생생하게 떠오르는 것이었다.

아침이면 발기해있는 나의 거대한 물건이 벌떡이며 그녀의 몸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조용히 형수가 덮고 있는 이불을 걷어내니 당연히 매끄러운 피부의 알몸이 나타났다.

그녀는 어젯밤에 과음을 한탓에 아직도 비몽사몽간이었다.



난..조심스레..그녀를 바로 눕혔다.

풍만하고 탐스러운 그녀의 젖가슴이 출렁하며 내눈에 들어왔다.

어젯밤에 무리하게 빨아댄 탓인지..그녀의 왼쪽 젖꼭지는 빨갛게 부어올라 있었다.

반면 오른쪽 젖꼭지는 핑크빛을 보이며 탐스럽게 솟아올라 있었다.



난..그녀의 젖가슴을 한번 주물러 보고는..그녀의 아랫도리쪽으로 시선을 옮겼다.

가지런히 뻗은 그녀의 곧은 다리는 빼어난 각선미를 그대로 보여주고있었다.

군더더기 없는 날씬한 몸매..

들어갈곳은 들어가고 나올곳은 확실히 나온 완벽한 에스라인의 소유자였다.

가녀린 허리선을 아래로 하고 떨어지는 곡선은 넓고 펑퍼짐한 골반으로 이어졌다.

그 골반 중앙아래엔 무성하게 솟아있는 음모가 자리하고 있었다.



난..조심스레 그녀의 음모를 만져보았다.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듯 부드럽고 가느다란 그녀의 음모는 만지는 느낌이 매우 좋았다.

손끝에 전달되어져 오는 미세한 떨림이..그녀의 숨결을 그대로 옮겨놓은듯 했다.



무성한 음모아래로 두툼한 치골이 볼록하니 솟아있었다.

그 치골의 중앙엔 길다랗게 한줄기 검은 틈새가 나타나고 그 틈새 중앙엔 핑크빛의 부드러운 속살이 수줍게 숨어 있었다.

이미 나의 손은 그 수풀을 지나 그녀의 은밀하고 촉촉한 그곳으로 옮겨가고 있었다.



어느새 나의 몸은 그녀의 아랫도리에 와선..그녀의 다리를 좌우로 벌리고 있었다.

그녀의 다리사이에 몸을 두고...

벌떡이는 물건을 진정시키기위해..다시..그녀의 짙은 골짜기 틈새에다..대고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단단하고 성이 날때로 난..나의 물건은 마치 칼이 칼집에 꽂히듯..미쳐 진정시킬 틈도 없이 스르르..깊숙한 동굴속으로

빨려들어가고 있었다..



[오정희] 으음..



마악..귀두부분이 그녀의 몸속으로 진입하여 들어가자..그녀가..미간을 찌푸리며..몸을 움직였다..

때문에 살짝 걸쳐져서 삽입이 되어있던 물건이 푸욱..소리를 내며..그녀의 몸속으로 박혀버리듯 삽입이 되어 버렸다..



[오정희] 아악...



갑작스런 삽입에 놀래서인지..그녀는 외마디 소리를 지르며 잠에서 깼다..

그리곤..



[오정희] 악..도련님..뭐하는거예요?



라며..날 거칠게 밀어내는것이었다..

난..영문을 모르며..



[김수철] 어? 왜이러세요. 형수..처음하는 것도 아닌데..세삼..

[오정희] 뭐예요? 머가 처음하는것도 아니라는거예요...

[김수철] 왜이러세요..잠깐만요..형수니임..

[오정희] 아아..도련님..이러시면 안돼는거..아시잖아요..



그러면서 날 밀어내느라..안달이었다..

하지만..난..이미 그녀의 몸속에 물건을 삽입하고 있는 중이었기에..그녀의 밀어내는 행동을 손으로 막으며..버티고 있었다.

덕분에 완전히 삽입이 되지 않았던 물건들이 수루룩..그녀의 몸속으로 완벽하게 삽입이 되어 버렸다..



[오정희] 아악...아..도련님..왜이러세요..이러시면 안돼요..

[김수철] 뭐가 안됀다는 겁니까?

[오정희] 형님과 전..결혼하기로 약속한 사이예요..어떻게 도련님이 저에게 이러실 수 있어요?

[김수철] 뭐라구요? 어젯밤엔 내 물건도 입으로 빨아주시고 섹스도 해주시더니...지금..왜이러시는지..모르겠군요..

[오정희] ....네?



순간..나를 밀어내던 그녀의 행동이..멈추었다..

그리곤..한참을 날 빤히 쳐다보더니..



[오정희] 어젯밤에..무슨일이 ....있었던 거죠?



그렇게 나에게 묻는 것이었다..



[김수철] 네?



대강..사태가..짐작이 갔다..

그랬다..어제 그녀는 만취되었던 것이었다.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그녀는 술에 취해 나와 섹스를 한것이었고..지금..그녀는 어제의 일을 까마득히 모르고 있는것이었다.



젠장..

하지만..지금..당황하면..끝장이다..

어떻게든..그녀를 나의 올가미에..가두어야 한다..

난..순간 짱구를 팽팽..돌리기 시작했다..



[김수철] 어젯밤..형수가...먼저 내게 덤벼들어 내 물건을 꺼내어 강제로 빨았단 말입니다.

[오정희] 그럴리가...

[김수철] 그리고..형수는..이미 경험이 있다며..나와 섹스를 하자고 했고..그래서 우리둘은 합의하에 섹스를 했어요..

[오정희] 오...

[김수철] 그리고 형과의 성적인 불만을 내게 이야기 하며..그때의 일을 모두 내게 말해 줬어요..

[오정희] 아....



그녀는 절망적이 되어 버렸다..

나를 밀어내고 있던 팔이..파르르..떨리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눈을 내려..이미 한몸이 된..아랫도리를 바라보고 있었다..



[김수철] 형수..이미 이렇게 된거...그냥..

[오정희] 으흑...



그녀가 울기 시작했다..

남자의 욕심이란..끝이 없는것인가..

힘없이 아무런 방비를 하지 않는 여자를 보자..더욱더 욕정이 이는것은 왜일까?

그녀가 방어를 하기위해 뻗었던 팔을 내리자..난..허리를 움직이며..방아질을 해댔다..



[오정희] 으음...음..흑..



그녀는 울면서도..밀려들어오는..나의 거대한 살덩이에 반응을 하고 있었다.

쑤걱..쑤걱..



그녀의 몸속을 들락거리며..잘 다듬어진 질주름을 마구 긁어대기 시작했다..

이미 한번 지나간 곳이라서 그런가..

두번째 관계는 처음보다도 더..감칠맛이 났다..

먼가 모를 쫄깃쫄깃함..

탱탱하면서도..부드러움..

그런것이 아랫도리에 여과없이 전달되어져 왔다..



[오정희] 아아..



행위가 거칠어지고 빨라짐에 따라 그녀의 반응도 조금씩 달라졌다..

그러나 아직도 눈가엔 눈물이..주루루..흘러내리고 있었다.



시동생과의 관계가..아니 시동생이 될 남자와의 섹스가..그녀에겐 지금 무엇보다도 괴로움이 아닐까?

이런 관계를 악이용하는 나같은 놈은 정말 재수없고 나쁜놈이지만..머 어쩌랴..지금 난..이미 그녀의

몸에 나의 몸을 담그고 있는데..말이다..

이미 빼낸다고..어젯밤의 일이 주워담기는것도 아니고..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자신의 잘못을 알면서도 이미 그랬는데..조금더 그런다고 뭐가 달라지겠어? 라는

식으로 점점더 나쁜짓에 빠져들고 악의 구렁텅이에 빠져드는 것이다.



허리를 움직일때마다..그녀의 출렁이는 젖가슴이 탐스럽고 먹음직 스러워 보였다..

난..오른쪽으로 고개를 틀어..그녀의 왼쪽 젖꼭지를 입안에 가득 담고 세차게 빨아댔다..



[오정희] 아아..쓰라려..



어젯밤 얼마나 빨아댔는지..그녀의 왼쪽 젖꼭지가 벌겋게 부어있었는데..다시 그놈을 빨아대니..그부분이 떨어져

나갈듯 아프고 쓰라렸던 것이었다..

그러나..그녀의 젖꼭지를 빨고 있음..왠지 맘이 편안했다..



[오정희] 아아..도련님..그만..아파요..



그렇게 그녀가 제지하지 않았다면..난..계속 그녀의 젖꼭지를 빨아대고 있었을 것이었다..

젖꼭지에서 입을 땐 나는..그녀의 입술을 찾았다..



그녀는 키스를 하지 않으려고 고개를 돌렸지만..억센 나의 두손에 붙잡힌 얼굴은 거친 나의 키스를 벗어나지 못했다.



[오정희] 우움..



두툼한 그녀의 입술은 매우 매력적이었다.

부드러우면서도 촉촉한 그녀의 입술은 이때껏 맛보지 못한 달콤한 아이스크림과도 같았다.

입술을 벌려..그속에 혀를 들이밀자..

그녀의 눈이 커졌다..



[오정희] 우우우움...움..



허리가 활처럼 휘어지며..나의 격렬한 키스로 그녀의 목젖까지 빨아들일듯 하자..그녀또한 견디지 못하는듯..몸부림을 치기

시작했다.



동작을 바꾸어..그녀의 다리를 가지런히 모으고..다리를 어깨에 걸친 자세로..허리운동을 해댔다..



[오정희] 아악....악..악..악..



순식간에 질구가 좁혀지고..엉덩이가 튀어나오면서 삽입감이 좀더 깊어지자..그녀는 정신을 못차리며..비명을 질러댔다..



[오정희] 아악..악..아악..아아아..악..



쑤걱..쑤걱..

거침없이 그녀의 몸속을 휘젖고 다니며..서로에게 상당한 쾌감을 주고 있는데..

난데없이 회음부 부근에서..찌릿하니..신호가..잡혔다..



헉..이건..사정의 신호...안돼는데..



잠깐 잠깐이지만..이런 사전의 신호를 감지하지 못하면..순식간에 상황이 종료되어 버린다..

하지만..

난..베테랑이기에..이런 신호쯤은..처리할 수 있다며..마악..마음을 추스리려는데..



[김수철] 헙...

[오정희] 앗...



갑자기..등골에서 부터..시작한 짜릿한 전율이 허리선을 일직선으로 타고내려와..엉덩이의 골짜기를 순식간에 지나더니..

회음부에 와선..꽈당...번개가 쳐버렸다..



[김수철] 이..이런..



순식간에..고환에 모여있던 정액들이 그녀의 몸속으로 쏟아져 들어가기 시작했다..

꿀럭..꿀럭..상당양의 정액들이 두사람의 몸을 연결해 놓은 관을 타고 이동하고 있었다..



순식간이었다..

난..당연..짧은 사정의 기미를 처리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했는데..갑자기 그녀의 질벽이 움직인것이었다..

꿈틀거리며 사정없이 귀두부분을 조여오는데..

그 순간..짜릿한..전기같은것이 주변에 흐르며..사정의 기미를..앞당긴 것이었다..

실로 어이없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머..어쩌겠는가..

상황은 종결이 되었는걸..



사정을 끝낸뒤..한참을 어이없이 그대로 엎드려 있자..

그녀가 먼저 말을 꺼냈다..



[오정희] 이제..일어서도 될까요?



난..정신이 퍼득들어.....



[김수철] 아..네에..



그리고선..그녀의 몸에서 물건을 빼내었다..

역시..뽕하는 소리와 함께..그녀의 몸을 빠져나온 물건엔..흥건하게 그녀의 애액과 나의 정액으로 적셔져 있었다..



침대에서 일어나서..화장실로 향하는 그녀의 다리사이엔..뚝뚝..정액들이 떨어져..바닥에 점점이 표시를 남겼다..

난..자리에서 일어나..휴지로 그 정액자국들을 지웠다..



대강 주변을 치우고 나니..그녀도 화장실에서 나왔다..

그리고..그 자리에 우뚝 서버렸다..



상황을 파악해보니..그녀도 알몸..나도 알몸인 상태였던 것이다..

어젯밤과 조금전까지 서로의 몸을 하나로 연결하였지만..이성이 돌아오자..서로간의 이성을 보게된것이었다.

난..머뭇거리면서..그방을 빠져나왔고..그녀는 내가 나가자..방문을 닫아버렸다..



평일 아침이라..난..출근을 해야했었다..

욕실에 들어가서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고 출근하려 하는데..

주방에서 형수가 나왔다..



[오정희] 아침은 드셔야죠..

[김수철] 아..네...



형수가 차려놓은 아침을 차마 못먹겠다고 말못하고..자리에 앉았다.

밥과 국을 가지고 온 형수는 내앞에 놓아두고 자신의 밥도 가져와 나의 맞은편에 앉았다..



쩝..

이래가지고서야..체해서..밥이 목구멍에 넘어가겠나..

그래두..꾸역꾸역 차려놓은 밥을 겨우겨우 다 먹었다..

그동안 두사람은 한마디도..하지 않았다..



현관을 나서면서..



[김수철] 다녀오겠습니다..

[오정희] 다녀오세요..

[김수철] 집 열쇠는 텔레비젼 위에 있습니다. 외출하실때 가져가세요..

[오정희] ...

[김수철] 그럼...

[오정희] ....다녀오세요..



처음으로 집에서 누군가가..내가 출근을 할때 배웅을 해줬다..

형의 여자가..형수가..아니..내여자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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