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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야설

SEX&거짓말 - 3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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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55회 작성일 20-01-1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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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거짓말 35부 (2004수정)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동하를 면회하러가다.(5편)





부대에서 나오자 마자..여관으로 들어가..에너지를 발산한 두사람은 부족한 열량을 보충하기위해 식당을 찾았다..

밖으로 나오니..이미 주변은 어두워져 있었다..

여관안에서 시간가는줄 모르고..누나를 탐했던 동하가...누나를 보며..미안한듯..머리를 긁젹였다..

그런 모습을 본 선영이는 그냥..녀석의 어깨를 툭 쳐주었다..

선영이의 그런 행동은 동하를 보다 더 편하게 만들었다.



변두리지역이지만 사람사는 동네라 그래도 있을건 있었다..

둘은 중국음식점에 들어가..허기진 배를 채우고서야 넉넉한 표정이 되었다..



그들은 그리고..분위기 있는 커피숖에서 나란히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두사람이 남매라는 사실을 모르는 다른사람들이 봤다면..

마치 연인이 다정하게 앉아서..사랑을 만들어 가는것인야..오해를 할 수 있을 정도로..가까이서...오손도손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이미..그둘은 몸을 섞은 사이..

남매와의 관계를 넘어서...부부간에 가져야할 행위를 한 상태였다.

남자고 여자건..일단 몸을 열게되면..그들에게서 헤어나지 못한다.

강제로 하거나..돈을 주고 받으며..성관계를 하는 조건이 아니라..서로 사랑해서 가지는 섹스라면..그둘은 이미 몸으로 하나가 되기이전..

마음으로도 하나가될 준비가 되었다는것을 말한다.



여자는 우선 마음을 열고난다음 상대와 섹스를 한다.

하지만, 남자는 우선 섹스를 하기를 원한다.

남자는 섹스를하면서..그여자에게 조금씩 가지고 있던 마음의 강도를 더하기도 하고..마음을 잃어버리기도 한다.

여자의 경우도 우선 마음을 열고 상대와 관계를 가지지만, 어떤때는 피치못할 경우에 의해 남자와 관계를 하게되면 그 남자에 대한 마음을

조금씩 키워가려 노력한다.



두사람은 이미 마음으로도..몸으로도 하나가 되어있는 상태이기에..다른 사람이 보면 질투를 할정도로..다정하게 보이는 것이다.



그렇게..선영이와 동하와의 짧은 면회시간이 끝나가고 있었다..

한참을 커피숖에서 수다를 떨며..스킨쉽을 하던 두사람은 주변의 시선이 심상치 앉자..그들을 피해..다시 길거리로 나왔다..

막상 길거리로 나오니..갈곳이 마땅치 않았다..



이미 날은 어두워져 있었고..하나둘씩 네온사인과 불빛이 거리를 장식하고 있었다.

뭔가 아쉬운듯..생각이 되었다..



[김선영] 어디로가지?

[김동하] 음..나이트에나 갈까?

[김선영] 나이트? ....음..피곤해..

[김동하] 피곤해? 그럼..우리..잠이나 자러갈까?

[김선영] 우리?

[김동하] 응..우리..

[김선영] 무슨 소리야...잠은 따로 자야지..

[김동하] 말도안돼...이렇게..사랑스런 동생을 외롭게 혼자 재우겠다는 거야?

[김선영] 핏..웃기고 있네..사랑스런 동생이라니..

[김동하] 어? 비웃어? 내가 사랑스런 동생이 아니라?

[김선영] 그래..야..내가 뭐가 모자라서..너같은 군바리 좋아하겠냐..세상에 널린게..남자인데..쨔샤..

[김동하] 우씨...머라구? 군바리? 그래..나..군바리다..오늘..군바리..맛좀 바라...



그러면서 동하는 선영이의 손목을 잡고는 뛰었다..



[김선영] 어..? 왜이래? 야아..넘어진단 말야..

[김동하] 따라와보셔..오늘 주거서..



선영이의 손목을 끌고 동하가 들어간 곳은 모텔이었다..

모텔에 들어서려는 동하를 선영이는 말렸다.



[김선영] 안돼..동하야..이러지마..아까..충분히 했자나..

[김동하] 왜이래..나혼자..잘 순 없어..그리고..아직 충분치 않아..

[김선영] 제발..동하야...안돼에...

[김동하] 아저씨..여기 방하나 주세요..



동하는 결국..선영이를 끌구 모텔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피곤하다는 선영이를 침대에 쓰러뜨리고..선영이의 옷을 거칠게 벗겼다..



[김선영] 안돼...제발..동하야..아.

[김동하] 누나아..사랑해..

[김선영] 욱...



동하의 뜨거운 돌기물이 선영이의 몸속으로 진입했다..

아침부터...이어온..줄다리기 섹스...

터미널에서의 두 부랑자..

그리고..다시 터미널에서의 건달들..

택시기사..

면회소를 나와서..밤까지..동하와의 섹스..



마라톤 섹스라고 표현하는것이 옳을듯 싶었다..



선영이는 이를 악물고..동하의 몸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너무도 많은 섹스로 인하여..질구가..부어올라 있었다..

동하의 물건이 삽입하다..더욱더 빡빡하게 조이는것 같았다...

통증이 느껴진다..



그렇게..다시..동하는 밤새 선영이를 괴롭혔다..

잠이 들려치면..동하가 달려들어..괴롭히고..섹스를 하면서도..중간중간..언뜻언뜻..잠이든것 같았다..



외지에서..보낸 하룻밤은..그들에겐..성적인 자유를 표현하는 밤이었던것이었다.

아니..동하가 누린 성적인 자유였다..

신혼부부라도..그렇게까지는 하지 않을것이다..

동하는 그동안 참아왔던 모든것을 누나의 몸속에..폭발시키고 있었다..



그렇게 그날밤은 하얗게 지나고 있었다..



다음날..선영이는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려는데..온몸이 뻐근해서 일어날 수 없었다.

지난밤 동하에 의해 괴롭힘을 당했던 선영이는 옆에 잠들어 있는 동하가 미웠다..



선영이는 욕실에 들어가서 대충 씻었다..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고나니..조금은 피로가 풀리는것 같았다..

선영이는 다시 침대께로와서 잠들어 있는 동하를 깨웠다..

이젠..깨워서..밥을 먹이고..부대에...들여보내야 했다..

헤어져야 하지만..어쩔 수 없는일..



[김선영] 얘..일어나..

[김동하] 으음..

[김선영] 얘..일어나란 말야..이젠...부대에..가야지..

[김동하] 으음..좀더..자게 내버려둬...

[김선영] 이얘가..야....기상..!!

[김동하] 옙..이병..김동하..!!



동하는 기상이라는 말에 윗몸을 벌떡일으키며 바지를 찾았다..



[김선영] 호호호..



선영이의 웃음소리에 정신이 번쩍든 동하는 선영이를 째려보았다..



[김동하] 뭐야? 장난칠래?

[김선영] 너..부대에 들어가야돼자나?

[김동하] 몇시야?

[김선영] 오전 11시..

[김동하] 헉..늦었다..누나..빨리..옷입어..

[김선영] 그러게..어제..무리하지 말랬더니..이게뭐야..온몸이 욱신거려..

[김동하] 떠들지말고..빨리 옷입고 나가자..늦었어..어..

[김선영] 알았어...



오히려 늦잠을 자고 일어난 녀석이 큰소리다..

선영이는 옷가지를 급하게 입고..재촉하는 동하때문에..화장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모텔을 빠져나왔다..



시간에 쫒기어..동하는 지나가던 택시를 세워 잡았다..



두사람을 태운 택시는 속력을 내며..동하의 부내로 달려가고 있었다...



택시안에서..



[김동하] 누나..

[김선영] 응?

[김동하] 어제..내가 부탁한거..있지?

[김선영] 뭘 말야?

[김동하] 있자나..우리..내무반장..말야..

[김선영] ........으응..

[김동하] 내가 들어간뒤..1시간후..쯤..면회와줘..

[김선영] 한시간뒤?

[김동하] 응..한시간..뒤..

[김선영] ..........알았어...

[김동하] 꼬옥..부탁해...

[김선영] 알았다니까...

[김동하] 아참..내무반장의 이름은 "강동우"야..

[김선영] 강동우?

[김동하] 응..계급은 병장이구..

[김선영] 강동우 병장?

[김동하] 응...면회를 오려면..계급하고..이름을 알아야..하니까..기억해둬..

[김선영] ...알았어...



어느새..택시는 동하의 부대앞에 도착했다.

둘은 택시에서 내려서..부대쪽으로 향했다..조금 걸어가다..동하는 선영이를 돌아보며 말했다..



[김동하] 됐어...누나는...여기서..잠깐 기다렸다가..면회와...나는 먼저 들어갈께..

[김선영] 저어..조그만..더 있다가면..안돼?

[김동하] 늦었어..빨리 들어가야해....그래야 기합을 안받지..

[김선영] .......

[김동하] 에이..왜이래..누나가 이러니깐..발걸음이 안떨어지자나...우리 누나..씩씩하던데..그 씩씩한 누나..어디갔어?

걱정마..조금있음..휴가나갈꺼야..그때 보면 되지..머..

[김선영] 그래...알았어...몸조심해야한다....

[김동하] 염려마..나..어린애..아냐...걱정말고...조심해서 내려가..

[김선영] 그래..



동하는 우두커니 서있는 선영이의 얼굴을 손으로 들어올렸다..

그리곤..선영이의 입에..자신의 입을 맞추었다..

뜨거운..전율....

선영이는 다리가 휘청이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러면 안되는데...

동생인데..

이러면 안되는데..

선영이는 동하에게..빠져들고 있었다..



뜨거운 키스가 끝나고..동하는 뒤돌아 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다시 동하가 뒤돌아보며..외쳤다..



[김동하] 누나..1시간 후야...꼭이야...

[김선영] ...알았어...



다시 다짐을 하고난 다음..동하는 부대쪽으로 뛰어가고..선영이 혼자..길가운데 남게되었다..

선영이는 멀어지는 동하를 보고 있었다..동하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선영이는 길옆을 둘러보았다..

큰길쪽에..버스를 기다리는 장소가 마련된듯 했다..

선영이는 그곳으로 걸어가..의자에 앉아서 시간을 보냈다..



한시간후..선영이는 동하와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다시 부대로 향했다..

위병소에 도착하여 동하의 내무반장의 이름을 대고..면회실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PX에서 근무하는 병사는 어제 보았던 아가씨가 다시와 있자..이상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절세 미인을 가까이서 본다는 즐거움을 한번더 누릴수 있었기에..그는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정도였다..



선영이는 면회실에 들어서자 마자..소변기를 느껴..어제 들어갔던..화장실을 다시 찾았다..

어제와 다름없이 깨끗한 화장실..

선영이는 어제 들어갔던 화장실 칸에 들어가..변기에 앉았다..

"쏴아아..."

벌써..이곳 화장실에..엉덩이를 깔고 앉아..오줌을 눈것이 두번째이다..

남자들만이 모여있는 이곳에서..자신의 중요부분이 있는 곳을 두번이나..까내렸던 것이다..

소변을 마치고나서..선영이는 사타구니를 닦기위해..휴지를 떼었다..

사타구니를 닦은 선영이는 휴지통에 휴지를 버리기 위해 손을 가져다 대었다..

깨끗하게 비워진 휴지통...



여기는..남자들 밖에 없을텐데..휴지통은 누가 치우는 것일까?

화장실 청소는 누가 할까?

그런 생각을하자..자신이 버린 휴지를..여기에서 근무하는 병사가..치울것이라 생각하니..기분이 묘해졌다.

여자화장실을 청소하는 남자병사..

그는 휴지통에 버려진..휴지를 보며..무엇을 할까?

여자들의 중요한 부분을 닦아낸..휴지이다..

직접적으로 여성의 질구에 접촉을 한 결과물인것이다.

그들은 그것들을 보고..자위를 할까?

선영이는 그것이 궁금했다..



당근..병사들은 여자화장실을 청소한다.

저녁이 되면 아무도 없기 때문에 PX를 담당하는 병사가..청소를 하는것이다.

가끔..그 병사는 화장실칸에서..이상한 쓰레기를 발견하기도 한다.

피묻은 생리대...

그물나간..팬티스타킹..

심지어는 팬티까지..

여성들의 질구를 닦은 휴지를 얻는것은 흔한일이었다.

주말이 되면..그러한 결과물은 상당히 많이 있었다.



주말저녁이면..녀석은 화장실에서..자신의 분신을 뿌리느라..정신이 없다..

여자들의 질구를 닦은 휴지에다..

피묻은 생리대에다..

그물나간..팬티스타킹에다..

자신의 정액을 뿌리고는..

마무리로..청소를 하는 것이다.



선영이는 그런저런 생각을 하다가..휴지를 휴지통에 버렸다.

그 휴지는..그날밤..PX 관리병의 좋은 성적 발산제가..될것이다..



화장실에서 나오니..PX관리병의 눈이 빛난다..

선영은 면회실에 차려진 테이블에 앉았다...



잠시 후 어제 보았던 동하의 내무반장이라는 작자가 나타났다..

입가엔 미소를 가득 머금은채..온갖 인자한 표정은 다하고 있었다..



[강병장] 안녕하세요..오래 기다리셨나요?

[김선영] ....아녜요..

[강병장] 앉으시죠..

[김선영] 네에..

[강병장] 김이병 누나 되신다구요?

[김선영] 네...

[강병장] 허..녀석이..싫다는데두..자꾸 나가라고..밀어대는 바람에..할 수 없이..

[김선영] 네에...그랬군요..



강병장의 속보이는 거짓말에..선영이는 당근..속는척 해야 했다..

어차피..인사치례이니까..그런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것이다..



두사람은 면회실에서 오래 있지는 않았다..면회실에선 그다지 오래 대화를 나눌것이 없고..강병장의 목적은 외박이었으니 말이다.



잠시후 강병장과 선영이는 부대를 빠져나와 시내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강병장이 부대앞에서 대기중이던 택시를 잡아타고는 선영이에게..자신있게 얘기한다...



[강병장] 좋은곳으로 안내하겠습니다.

[김선영] 어디로요?

[강병장] 따라오시면..압니다..



강병장이 데리고간 곳은 분위기있는 음식점이었다..



[강병장] 여기가..이곳에서는 알아주는 집이죠..맛도 있구요..

[김선영] 네에..좋은곳인가봐요..

[강병장] 그럼요..비싼곳인걸요..



둘은 아가씨의 안내로 방으로 들어갔다..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가득한 방안은 한쪽은 대형 유리로 장식되어 바깥의 풍경이 그대로 보였다..

한가로운 분위기의 농촌 풍경이 커다란 액자에 담겨있는듯한 모습이었다..

벽면은 하얀 벽지로 장식되어 있었으며..원목느낌의 적색계열의 체리목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있었다..



자리에 앉자 강병장이 주문을 했고..곧이어 음식들이들어왔다..

보기에도 비싸보이는 음식들이 스페셜로 들어오는듯 했다..



"군바리가 무슨 돈이 있어서..이렇게..비싼 음식을 사주는걸까?"



선영이는 내심 궁금했지만..앞에 차려진 진수성찬을 마다할 선영이가 아니었다..

음식들은 비싸기도 했지만..맛도 상당히 있었다..

체면차리지 않고 음식을 먹는동안..강병장은 흐뭇하게 선영이를 바라보고 있었다..



음식을 먹기에만 열중하던 선영이는 강병장의 시선을 알아차리자..부끄러워 얼굴을 붉혔다..



강병장은 그런 선영이의 모습을 보고..싱긋 미소를 보였다..



"뭐야? 저놈.."



선영이는 부끄럽기도 했지만..불쾌감도 조금..들었었다..

하지만 선영이는 강병장이 자신을 쳐다보든..말든..상관하지 않고..음식을 먹기로 했다..



"그래..볼테면..실컷봐라..힝.."



선영이는 먹고있는 음식이 참으로 맛있다고 생각되었다..

음식을 먹는도중..강병장이..술을 건넨다..



[김선영] 아..저..술을 잘 못하는데요..

[강병장] 아..이건..괜찮습니다. 도수가..그리 높은것이 아니라..드시기 편할겁니다.

[김선영] 네에...그럼..



선영이는 목이 마르던 차에..강병장이 건네는 술이...반가웠다..머..그다지 도수도 높지 않다고 하니..마셔도..뒷탈은 없겠지..라며..선영이는

술을 받아 마셨다..

술이 생각보다..달달한것이..맛이 괜찮았다..



음식을 먹으면서..반주로..술을 꽤 마신것 같았다.

도수가 약한데다..술이 달기까지 해서..부어 마시다 보니..취기가 올랐다..



이미 음식은 모두 정리가 되어있고...자리엔 술판이 벌어져 있었다..

강병장은 계속 선영이에게 술을 권했고..선영이는 주는 술을 그냥 덥석덥석 받아 마시고 있었다..



그리고....



선영이는 앞이 조금씩 희미해진다고 생각하다가..어느새..주변이 껌껌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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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시간...주변은 고요하다..

희미하게..밝혀진..등불아래로..선영이가 누워있었다..



잠이 든건지..아님 정신을 잃은것인지..눈을 감고 누워있는 선영이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워 보였다..

천사와 같이 누워있는 선영이의 지금 모습은..인류가 태어났을때의 모습을 하고 있다.

선영이는 지금 아무것도 입지 않은 알몸상태로 침대위에..누워 있는것이다..



강병장이 준 술을 겁도 없이 마시더니..결국.술이 취해..인사불성이 되어..이곳에 누워있게 된것이었다..

그렇담..강병장은 어디로 간것일까?



강병장은 선영이가 술에 취하자..음식점에서 데리고 나와서는 인근 호텔에 들어갔다..

그리곤 잠들어 있는 선영이의 옷가지를 벗기고..자신은 지금 욕실에 들어가서..샤워중이었다...



선영이와 관계를 하려면..깨끗해야할것이니..몸의 이곳저곳을 깨끗이 씻고 있는 중이었다..



잠시후..강병장이 아랫도리에..타올을 두르고...방안으로 들어섰다..

욕실에서 나온 강병장의 가슴이며..팔의 근육이..울룩불룩한것이..상당히..남성미가 있어보인다..



강병장은 이럴 생각은 아니었으나..선영이 쉽게 무너지자..생각을 바꾸어..선영이를 정복하고져 계획을 바꾸었던 것이었다.

그래서..선영이에게..술을 자꾸만 권했고..점점..알콜 도수가..높은 술을 먹였던것이었다.

선영이는 그것두 모르고.강병장이 주는 술이 모두 도수가 낮은 술인줄 알고 마셨다가..필름이 끊어져 버린것이었다.



선영이의 불길한 예감이 들어맞았다..



잠들어 알몸으로 누워있는 선영이를 보자..강병장은 자신도 모르게..아랫도리에..힘이 들어감을 느꼈다..

잘빠진 몸매..

처음 선영이를 보았을때..절세 미인이라 생각했고..한번이라도 데이트를 하게 되었으면..소원이 없다고 생각했었고....

선영이의 잘빠진 몸매를 보았을때..침을 흘리며..동하를 부러워 했는데...

가려진 옷가지를 벗겨내니..나타난 나신은..더욱더..황홀하게..보이는 것이었다..



강병장의 아랫도리를 가린 수건이..조금씩..고개를 쳐들고 있었다.

발기하여..팽창하여진..젊은이의 물건은 대단하다..



강병장은 한참을 바라보다가..아랫도리를 가리고 있던 수건을 집어던지고..선영이에게..달려들었다..



정신을 잃고..잠이든 선영이를 범하는 일은 쉬운일이다..

바늘에..실을 꿰려해도..바늘이 움직이면..쉽게 실을 꿸 수 없고..가만히 있는 바늘엔 실을 꿰기가..한층 용이하듯이..

지금..강병장은 준비된 바늘귀에..실을 끼우려 하고 있다..



강병장은 선영이의 다리를 세우고는..그 사리사이에..자리를 잡았다..

전형적인 정상위 체위이다..



삽입하기 용이하게...강병장은 준비된 오일을..자신의 물건에..발랐다..

번들거리며..벌떡이는 강병장의 살덩이는 금새라도..터질듯..부풀어 올라 있었다..



강병장은 삽입하기 전에..심호흡을 했다..

꿈인지..생시인지..

얼마만에..가져보는 여자인가..

더군다나..절세의 미인을..말이다..



강병장은 허리를 낮게 했다..

선영이의 몸속으로 자신의 물건을 밀어넣기 위해서였다..



이윽고..강병장의 귀두가..선영이의 질구에..닿았고...강병장이 엉덩이에 힘을 주기 시작하자...오일을 바른..귀두부분이..서서히..

선영이의 몸속으로 밀려들어가려..하고 있었다..

하지만..초반 진입은..쉬운일이 아니었다..



이미 동하와의 격렬한 행위로 인하여..질구가..부어있는 상태라..강병장은 쉽게 삽입을 할 수 없었다..

그렇지만..눈앞에 있는 먹이를 포기할 순 없는일..

자신의 것이 찢어지던지..선영이의 그곳이..찢어지던지..상관할바가..아니었다..

어떻게서든..자신의 물건을 이여자의 몸속으로 넣어야..한다는 생각만이 강병장의 머리속엔..가득했다.



강병장이..여러차례..엉덩이에..힘을 주었다..

그리곤...



[강병장] 으윽...



강병장의 발기한 거대한 돌기물이..선영이의 몸속으로..쑤욱..밀려들어간것이었다..



[김선영] 으음..



갑자기 밀고들어온 강병장의 거대하고 딱딱한 살덩이에...정신을 잃고 잠들어있던 선영이도..꿈틀거렸다..

아마 선영이가 정신을 잃지 않았으면 엄청난 고통을 맛보았을것이다..

정신을 잃은 상태에서도..저렇게.반응을 하는것을 보면..고통이 심한것 같았다..



삽입이 완료가 되자..강병장은 허리운동을 했다..

하지만..강병장은 쉽게 선영이의 몸속에 박힌..자신의 물건이 움직이지 않자..당황하기 시작했다..

선영이의 질구가..부어올라 있고..자신의 물건이 워낙 대물인지라..서로 맞물려..빠지지도..끼워지지도 않았던 것이었다..



강병장은..어쩌지 못해..끙끙대다가..겨우..자신의 물건을 움직일 수 있었다..

빠듯한..느낌..

선영이의 질에서 조여지는 압박감을 자신의 물건 전체에서..느낄 수 있었다..

이렇게 조여주는 여자는 처음이었다..



얼핏 보아선..경험이 있어보이는데..자신의 물건을 물고 늘어지는것을 보니..처녀인것같기도 하고..아닌것 같기도..하고..

강병장은 선영이의 실체가 궁급해졌다..



강병장이...허리를 움직이자..조금씩..선영이의 질구가..강병장의 물건의 크기를 인식하고...조금씩..적응하기 시작했다..

인간이 개발한 것에..메모리..머머..라는 것이 있다..여자의 질구도..그 상태에 맞추어..적절하게..크기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는것이다..

선영이의 질은..그런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빨랐다..

어떤 물건이라도..어떤 것이라도..받아들일 수 있는 가장 우수한 질이었던 것이었다.



강병장은..허리운동을 어렵게 하면서..진땀을 쏟고 있었다..

선영이의 질구의 조임 운동이 시작된것이다..



리드미컬하게...조이는 선영이의 질조임 운동은..아무리 경험이 많은 남성이라도..오랫동안 버티지 못한다..

하물며..얼마동안 여자경험을 하지 못한 군바리야..견디겠는가..



[강병장] 아흐..



강병장은 드디어..참고 있던..아랫배중앙에 있던..줄기의 끝을 놓아버렸다..

순간..몰려오는 쾌감..

강병장의 거대한 물건의 끝에선..수많은 정액들이..쏟아져..선영이의 몸속으로...밀려들어가고 있었던것이었다.

"꿀적 꿀적"

오랫동안 참고있던 정액의 모두가..선영이의 몸속으로 들어가기엔..조금의 시간이 필요했다..



짧은 격정의 순간이 지나고..

강병장이..선영이의 몸에서 떨어졌다..

강병장의 거대한 물건에 의해 넓어진..선영이의 질구에선..스믈..스믈..강병장의 정액이 흘러나오다가...어느순간..한꺼번에...쿨럭...하면서..

정액들이 쏟아져..나왔다..

많은 양의 정액이 쏟아져 나와..선영이의 엉덩이 부근의 침대시트를 적시고 있었다...



강병장과 선영이의 섹스는..그렇게..끝이 났다..



다음날..



선영이는 머리가..깨어질듯 아파오고..목이 말라..자리에서 일어났다..

밖에선..밝은 햇살이 창문을 통해 쏟아져 들어오고있었다..



선영이는 자신이 누워있는 곳이 낯선곳이라는 것을 알고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리곤..주변을 둘러보다..

옆에 누워있는 남자를 보고는 할말이 없었다.

선영이의 옆에 누운 남자는 동하의 내무반장인 강병장이었던 것이었다..

강병장과 선영이는 알몸인 상태였다..



선영이는 후다닥 일어나서는 옷가지를 찾았다..

자리에서 일어나자..아랫배가..묵직한것이..느낌이 좋지 않았다..

자신이 모르는 상황에서 일어난 성관계시..느끼는 통증이었다..



선영이는 바닥에 흩어진 옷가지를 주워입고는..정신없이..호텔방을 빠져나왔다..



이것이 무슨일인가..

동하의 내무반장과 섹스를 하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다.



어젯밤..정신을 잃은 자신을 어떻게 했을까?

몇번을 한것일까?

선영이는 머리가 복잡했다.



동하를 어떻게 볼것인가..

집으로 돌아오는 기차안에서..선영이는 생각에 잠겼다..



동하의 면회는..이렇게..섹스로..이루어진 여행이었다..



터미널에서의 부랑자..

터미널에서의 건달들..

택시기사..

그리고..동하..



마지막으로..강병장...



셀수없이 많은 관계...

선영이는 어쩌다..이지경이 되었는지..생각을 곱십으며..기차안에서..멀어져 가는 창밖을 보고 있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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