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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눈이 내리던 날 - 1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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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83회 작성일 20-01-1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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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눈이 내리던 날 13 <근친>

재밌게 보시고 평가 부탁드립니다.. 평가가 넘 저조해요..ㅠㅠ^^ 할 말 있으신 분들은 멜 주세요... 그럼 오늘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엄마는 내 팬티 안에 있던 손을 살며시 빼며 날 바라보면서 말했다.. 그 짧은 순간이 정말이지 길게 느껴졌다..

" 그게 정말이야? 너 거짓말 하는거 아니지? 그런 사람들이 많다는 말 처음 들어봐.. 영규가 정말 엄마하고 그런단 말이야? 엄마는 지금도 믿기가 힘들어..."

엄마는 이렇게 말했지만 거의 내 말을 믿고 있었다.. 그만큼 엄마는 새장 속에 갇힌 새처럼 새장 밖의 세상에 대해서는 거의 아는게 없었다..



" 다 사실이야.. 내가 뭐하러 없는 말을 하겠어.. 그것도 제일 친한 친구 얘기까지 하면서.. 엄마가 너무 모르고 살았던 것 뿐이야.. 엄마는 하루종일 집에서 청소하고 우리 밥 해주고 드라마 같은 것만 보고 사니까 믿기 힘들고 충격적인 것 뿐이지.."

난 엄마의 눈을 바라보면서 단호하게 말했다.. 내 말엔 한치에 거짓도 없다는 듯이



" 태현아.. 그럼 너 아까 한 말 정말 진심이야? 엄마를 널 낳아준 부모로써 존경하고 사랑하기도 하지만 여자로써 평생 아끼고 사랑하고 싶다는 말 말이야.. 정말 진심인지 알고 싶어"

하면서 엄마는 날 보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난 그런 엄마를 내 품에 꼭 끌어안고 엄마의 긴 머리를 쓸어 올리며 엄마에게 말했다..

" 엄마 그건 정말 내 진심이야.. 난 엄마를 정말 사랑하고 존경해..그리고 여자로써의 엄마도 사랑하고.. 평생 엄마를 아껴주고 사랑하고 싶어..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도 달라지는 건 없어.. 우리만 그대로라면.. 이젠 아버지 대신 내가 엄마 많이 아끼고 사랑해줄게.. 더 이상 아버지 때문에 맘 고생 하지마.. 내가 커서 다 갚아줄게.. 그러니까 이제 내 여자가 되어줘..

난 엄마를 어머니로, 때로는 다정한 친구로 그리고 세상에 단 하나 뿐인 내 여자로 느끼며 살고 싶어.."



정말 내 진심이었다.. 한 평생을 아버지 밑에서 고생만 하시면서 살았던 너무나도 아름다운 내 어머니를... 언제나 날 이해해주시고 내 입장에서 날 바라보려고 했던 <이혜정> 이란 여자를 난 정말 사랑했다..

" 고마워..태현아.. 엄만 우리 태현이 정말 사랑해.. 이렇게 의젓하게 자라준 것도 고마운데 엄마 생각까지 그렇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 그래, 이제 태현이 말대로 엄마는 태현이 여자가 될게.. 우리 태현이가 나중에 더 커서 좋은 여자 만나서 결혼하기 전까지는 태현이 여자가 되어줄게.. 엄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해.. 그리고 행복하고.."

하면서 내 품에 안겨서 눈물을 흘리신다.. 난 내 품에서 눈물을 보이시는 엄마를 말없이 안아주었다.. 정말 행복했다.. 엄마 눈에 다신 눈물이 흐리게 하지 않으리라....



" 엄마, 그만 좀 울어.. 왜 자꾸 울어.. 엄마 우니까 나까지 슬퍼지잖아.. 오늘처럼 좋은 날 울면 안되지.. 엄마 우리 간단하게 축배하자.. 저번에 추석에 아버지 제자가 선물로 준 양주 한 잔 하자!!! 내일 내가 새로 하나 사다 놓을게.. 이제 5 일 있으면 수능이니까 오늘만 술 마시고 내일부터는 죽어라고 공부할게.. 설마 전문대 정도는 가겠지..."

하면서 난 엄마를 달랬다.. 엄마는 내 말을 듣고 눈물을 닦으며 날 쳐다보면서 말했다..

" 알았어.. 엄마가 술하고 과일 좀 가져올게.. 잠깐 앉아서 TV 보고 있어.."

하시며 일어나서 주방으로 가서 과일과 술을 준비하는 엄마를 보며 난 옅은 미소를 보였다..



어느새 술과 과일을 준비한 엄마가 내 옆으로 와서 앉았다..

" 조금만 마셔.. 내일 공부하는데 힘들어.. 양주는 독하다면서..."

" 걱정마.. 어차피 마시는거 한 병은 다 마셔야지.. 엄마도 한 잔해.. 엄마하고 나하고 나눠 마시면 딱 적당할 거 같은데."

이렇게 또 술을 마셨다.. 엄마는 양주 세 잔을 먹고 벌써 취기가 도는 것 같았다.. 눈도 약간 풀린 상태였고 자세도 약간 흐트러졌다.. 흐트러진 자세 때문에 엄마의 치마가 허벅지 위까지 올라와 있었다..그걸 보고나니 어느새 작아져 있던 내 물건에 다시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또 내 옆에는 아까 엄마가 벗어 놓은 팬티가 있었다.. 정말 순식간에 내 물건은 완전히 발기가 되어버렸다..



난 엄마의 다리에 손을 올려놓고 엄마의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엄마는 그런 내 손길을 느꼈는지 고개를 숙이고 아무 말이 없었다.. 난 그런 엄마에게 말했다..

" 엄마, 내가 이렇게 만지니까 싫어? 아까 약속했잖아.. 내 여자가 된다고.. 난 엄마 몸 구석구석 다 만지고 사랑해주고 싶은데..."

" 아니야..태현아!! 엄마 싫지 않아.. 엄만 이제부터 태현이 여자야.." 여전히 고개를 들지 못하고 엄마는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 엄마, 아까 했던 것처럼 내꺼 만져줘.. 빨리 나 지금 흥분했단 말야.."

난 엄마의 손을 잡아서 내 팬티 안으로 넣으려다가 참았다.. 엄마가 스스로 내 자지를 만져주길 바랬기 때문이다..

엄마는 말없이 내 팬티 안으로 손을 넣어서 내 자지를 살며시 쥐었다.. 난 엄마가 만지기 더 편하게 입고 있던 츄리닝과 팬티를 벗었다.. 엄마는 내 발기된 자지를 보더니 고개를 약간 돌렸다..

" 엄마 왜 고개를 돌려??.. 똑바로 봐.. 뭐 못 볼 거라도 보는 것처럼 그래.. 엄마가 자꾸 그러면 내가 무안해지잖아.."

엄마는 내 말을 듣고 술을 한 잔 더 들이키더니 비음 섞인 목소리로 내게 말했다..

" 미안해..태현아.. 그런게 아니라 엄마 떨려서 그래..이제 안 그럴게.."

" 알았어.. 엄마 좀 잘 좀 만져 줘봐.. 나 요즘 한 번도 딸딸이 안해서 너무 흥분된단 말야.. 엄마가 내 자지 만져주니까 정말 미칠거 같아.. 너무 좋아"

엄마는 내 말을 듣고 내 자지를 손으로 감싸고 위아래로 서서히 그리고 조심스럽게 흔들기 시작했다.. 난 주체할 수 없는 흥분에 엄마의 티셔츠 안으로 손을 넣어 엄마의 유방을 움켜쥐었다.....



왕건 할 시간 다 돼서 밥 먹고 왕건 보구 나서 나머지도 올릴 수 있음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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