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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사촌형부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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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972회 작성일 20-01-1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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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형부를 처음으로 만난건 6년전 사촌언니의 결혼식 이었는데



은빛 턱시도를 입고 식장으로 입장하는 형부의 모습을 본 순간 나는 한눈에 반해버렸던 것입니다.



웅장한 팡파레와 함께 늠름하게 걸어오는 그 모습이란 내가 어릴적부터 꿈꾸어 오던 백마탄 왕자님이었으니



나는 박수치는것도 잊은채 입만 딱 벌리고 멍하니 형부의 얼굴만 쳐다 보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들어오는 사촌언니가 난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었고 한편으로는 질투심 같은것도 생기더라구요.



난 그 다음 토요일날 고모댁을 갔었어요. 왜냐하면 그 멋진 형부가 신혼여행을 마치고 고모댁에 온다고 했거든요.



기다린지 3시간, 드디어 내가 그렇게 그리던 형부가 오셨어요.



까만색 양복에 체크무늬 넥타이를 하고 웃으시며 들어오시던 그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답니다.



"야~ 우리 이쁜 현정이도 와 있었네? 반가워~"



전 그순간 날아갈듯한 기분이되어 온몸에 소름이 쫙 돋아났었어요.



형부는 저와 한번도 이야길 하지않았고 이름조차 모를텐데 제 이름을 불러 주시더라구요.



그것은 아직까지 제게 남은 미스테리였지만 아마 형부가 절 좋아했기 때문에 사촌언니에게 물었봤을 꺼라고 생각해요.



잠시후 형부는 회색 면바지에 연한 계란색의 티셔츠를 갈아 입으셨는데 그 모습 또한 꽃미남 그 자체였어요.



전 그날 저녁을 먹고 머리가 아프다며 일찌감치 잘 치워놓은 옆방에 자러 갔었어요.



왜 그랬냐구요? 바로 그방이 형부와 언니가 잘 방이었거든요.



얼마가 지났는지도 모르겠어요. 한참을 누워있는데 형부가 혼자서 들어 오시더라구요.전 심장이 멎는줄만 알았죠.



아마 언니는 부모님과 이야기 할게 있었나봐요. 전 눈을감고 조용히 자는척만 했어요.제 가슴은 콩닥콩닥 뛰었죠.



그런데 그 멋진 형부는 자는척 하는 내게 가까이 오더니 얼굴을 쓰다듬어 주시며 손도 잡아보는 것이었어요.



<형부~ 제 얼굴에 뽀뽀라도 좀 해주시고 한번 만이라도 좋으니 안아주세요...>



그러나 그건 제 바램으로 끝나버리고 바로 문밖에서 발자욱소리가 들리더니 언니가 들어오는 것이었어요.



"야~ 현정아~ 일어나 저쪽방에 가서 자~"



내 심정도 몰라주는 얄미운 언니의 목소리였어요. 저는 잠에서 깨어나는척 으흠~ 하며 몸을 뒤척였어요.



"현정이가 피곤한가 본데 그냥 놔 두지 그래... 딸이라고 생각하고 같이자면 되잖아..."



얄미운 언니는 끝내 절 깨워서 다른방에 보내 버리더라구요. 아휴~ 정말 얄미워...



그리고 언니는 서울로 가버려서 6년동안 전 맘속으로 그렇게 좋아하던 형부를 거의 볼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제가 이번에 당당히 서울에 있는 대학으로 진학을 하여 언니의 아파트에서 생활을 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꿈속에서 그리던 형부와 같이 살게 되다니... 제 기분은 모두 이해 하시겠죠?



6년이 지난 형부는 결혼때처럼 미소년같진 않았지만 어딘지 모르게 품위도 있어 보였고 더 멋있어 진것 같았어요.



"현정이 정말 잘했어...공부 열심히 했나봐? 이렇게 이쁜이 처제랑 같이 살게되어 정말 좋은데...하 하"



언니도 절 반갑게 맞아 주었지만 오히려 형부가 더 좋아 하셨던것 같아요.



그렇게 언니의 집에서 석달이 지나갔고 그동안 전 언니의 눈치를 보느라 형부와 데이트도 한번 못가졌었는데



어느 토요일이었어요. 도서관에 갔다가 4시쯤 집에와보니 언니는 가방을 챙겨놓고



"현정아~ 니가 이틀동안 형부 밥좀 해 줘야겠다..."



고모가 자궁에 혹이생겨 수술을 했다는 것이었어요. 물론 형부는 아무래도 수술이 산부인과 수술인지라 못가나봐요.



저는 드디어 형부와 단둘이 지낼 시간이 생겼구나 싶어서 무척 좋았지만 아닌척 하며 표정관리를 철저히 했죠.





그날 저녁 전 솜씨는 없지만 정성껏 찌개도 끓이고 반찬을 만들어 형부와 단둘이 식사를 하고



형부와 나란히 소파에 앉아 텔레비젼을 보고있는데 그 시간이 어찌나 좋던지... 그런데 갑자기 형부가



"현정이 우리 맥주 한잔씩만 어때!! 맥주는 마실줄 알지? "



"당연하죠. 형부와 함께 마신다면 먹고 죽는다고 해도 마셔야죠.."



"뭐어~ 하 하 하~ 현정이가 얼굴만 이쁜줄 알았는데 말솜씨도 대단해~ 하 하~"



처음엔 맥주를 딱 한잔씩만 마시기로 했지만 어디 그게 쉽나요? 벌써 네병이나 마셨어요.



사실 전 술이 무척 약해요.그러니까 맥주 두잔이 제 정량인데 오늘은 기분이 좋아서 그런지 벌써 다섯잔이나 비웠어요.



얼굴이 화끈거리며 벌써부터 혀가 꼬부라 지는것 같더니 말이 자꾸 헛나오지 않겠어요?



"자 ~ 이제 그만 마셔야 겠다.. 야...정말 현정이가 술이 무척 약하네..."



형부는 제 팔을 부축해 주시며 제 방으로 가서 침대에 눕혀주시고 발갛게 달아오른 제 뺨을 살짝 꼬집으시더니



제가 한순간에 반했던 그 살인적인 미소를 지으시며 나가시려고 하시는 것이었어요.



"아이 씨~ 난 형부랑 같이 더 있고 싶은데... 흐 응~"



"나도 그러고 싶은데 현정이가 술이 약해서 더이상 같이 못있게 됐잖아... 허 허~"



"그 러 엄~ 내가 잠들때 까지만이라도 여기 있어줘요~ 네 에~?"



"알았어... 오늘은 우리 귀여운 애기가 잠들때 까지 있어줄께.. 하 하 하~"



형부는 철없는 어린아이 마냥 투정부리는 제가 귀여웠던지 다시한번 씨익 웃으며 침대 모서리에 걸터 앉더라구요.



그럼 제가 잠이 들었냐구요? 어림없죠.그렇게 좋아하던 형부와 단둘이 한방에서 같이있는데 제가 어찌 잠을 자겠어요.





역시 술이 제 체질에 맞지않는지 온몸에선 열이 확확 일어나는게 답답해서 미치겠더라구요.



"혀 엉 부~ 나 답답해서 미칠것 같아요... 옷이라도 좀 벗어야 겠어요...하 우~"



"그래... 아마 술기운 때문일꺼야... 그럼 옷을 좀 벗고 자도록 해... 내가 나가있을께..."



형부는 그렇게 말을하고 몸을 일으키는 것이었어요.



"그냥 있어도 괜찮아요 오~ 뭐 내가 옷을 다 벗는것도 아닌데... 그리고 형부는 내가 잠들때까지 있어주기로 했잖아요..."



결국 제말에 형부는 엉거주춤하게 다시 침대 모서리에 앉았으며 나는 일어나 옷을벗기 시작했다.



검은색 착 달라붙은 티셔츠를 벗어버리니 곧바로 브레지어만 나왔는데 그 순간 형부는 당혹 스러워 하며



얼른 고개를 벽쪽으로 돌려 딴청을 피우셨고 내가 바지마져 벗어버리자 나를 힐끗 보시던 형부는 어쩔줄을 몰라하는데



저는 모른척하고 레이스도 없는 하얀색 브레지어와 착 달라붙은 흰팬티 차림으로 침대위로 올라왔어요.



"혀 엉 부~ 제 몸 날씬하죠? 히 히 히~"



"으 으 응~ 혀..현 정 이 는 .... 날씬하고 어..얼굴도 무..무척 이뻐~ 흐 음~!"



형부는 고개도 돌리시지 않으시고 말까지 더듬으셨어요.



"치이~ 보지도 않고 어떻게 알아요~ 형부는 나를 싫어 하는가 봐... "



"내..내 가~ 혀...현정이를 왜... 시..싫어 해~ "



하시면서 어색하게 내 쪽을 보시는 형부의 얼굴은 정말이지 귀엽다는 생각마져 들었어요.





저는 갑자기 무슨 용기가 났는지 어정쩡하게 나를 보시는 형부를 와락 끌어안아 버렸어요.



"어..어~ 혀...혀..현 정 ..아~ 이...이 러 며.언~"



그러나 형부는 유혹하는 절 뿌리치지 못하고 그때 처음으로 제 몸을 감싸주는 것이었어요.



전 안고 있으면서 형부에게 제 젖가슴을 보이게하려고 한손으로 살며시 브레지어를 위로 들어올려



탱탱한 젖가슴과 함께 젖꼭지가 살짝 들어나게 했는데 형부도 더이상은 못참겠는지 제 가슴으로 손이 오더라구요.



"혀..혀..현 정 아~ 너 이..이러면 나..나중에 후...후..후 회 해~ 흐 으 으~"



"후회 같은건 안해요~ 흐 으~ 제가 중 1때부터 형부를 얼마나 좋아했는데요.. 흐으~"



형부도 이젠 이성을 잃어 버렸나봐요.제 브라를 전부 위로 들쳐 올리더니 입으로 빨아대는 것이었어요.



전 참을수없는 간지러움과 함께 온몸이 전기에 감전된듯 짜릿해져 오면서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있었어요.



"하 아 흑!! 하 흐 흑!! 하 으 ~ 하 으~ 흐 흐 흐~"



그리고 형부의 입은 제 젖가슴을 빨고있는데 그 짜릿한 기분은 허벅지까지 전해져 오는것 같더니



그때부터 나도모르게 다리가 꼬이기 시작했고 곧바로 제 보지까지 근질근질 거리더라구요.





"하 아 항~ 하 하 핫!! 으 흐~ 흐윽! 흐윽!"



형부는 손바닥을 하얀 면팬티위에 올려 놓으시더니 조물락 거리시다가 이내 그 손을 팬티속으로 집어 넣더라구요.



그순간 제 보지에서는 뜨거운 뭔가가 똥구멍 쪽으로 흘러내리는것 같았어요.



"흐으 ~ 혀..현...정...이~ 모...모...두... 버..벗 겨 도 ....돼 지...? 하 으 으~"



전 대답대신 미세한 움직임으로 고개만 끄덕였으나 형부는 바로 몸을 일으키더니



아래로 내려가 제 팬티의 고무줄쪽을 두손으로 잡으시고 조금씩 아래로 내리는 것이었어요.



사실 전 그 순간 무척 창피하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제가 좋아하는 형부가 제 몸을 본다는것에 쾌감까지 생기더라구요.



욕실에서는 거울을 통하여 제 벗은몸을 모델이나 된것처럼 이리저리 돌려가며 잘 보고 있었던 저였지만



형부가 보고있는 지금은 도저히 저의 벗은 아랫도리를 내려다 볼 용기조차 나지 않더라구요.



얼굴이 발갛게 달아오른 형부는 제 팬티를 다 벗기고 난후 바로 위로 올라와서 제 브라를 벗겨 버렸어요.



비록 제가 그렇게 꿈꿔왔던 형부와의 불륜이지만 온몸이 발가벗겨진 지금 밀려오는 수치심으로 인해



전 형부를 볼 용기조차 잃어버리고 고개를 옆으로 돌린채 눈을 꼭 감아 버렸어요.



형부는 제 뺨에 살짝 입맞춤을 해주더니 아랫쪽으로 내려가서 제 허벅지를 손으로 벌리고 있었어요.



어릴적부터 부끄러움을 많이 탔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은 개울가에서 발가벗고 수영을 해도 전 옷을 다입고 하던 나였는데



지금 이렇게 그 비밀스런 보짓살을 형부의 눈을통해 다 보여진다고 생각하니 제 얼굴은 완전히 달아 오르더라구요.





"하 아 핫!! 하 아 우~ 흐 으 흣!!"



까슬한 형부의 턱수염이 제 허벅지에 와 닿는가 싶었는데 부드럽고 따뜻한 것이 제 보짓살을 헤짚는 것이었어요.



전 간지러움과 짜릿함에 엉덩이를 꿈틀거리며 자신도 모르게 입에서 묘한 신음소리를 터뜨려 버렸어요.



"쭈 즈 읍!! 후 르 르 ~~ 쭈 즈~~~으~~ 쭈 욱! 쭉!!"



형부의 낼름거리는 혓바닥은 저의 비밀스러운 보지계곡을 아래위로 핥아 내려갔으며 그순간 구름위를 걷는것 같았어요.



"하 아 하~ 혀...혀...형...부..... 더..더..더 럽 잖 아 요 오~ 흐 으 흥~"



"흐으~ 아 냐~ 현정이껀데... 뭐..뭐가 더 러 워~ 쭈 즙!! ~ 오..오 히 려 ...좋은데... 하 으 으~"



틀림없이 냄새도 조금은 났을텐데 형부는 제 보지를 더러워 하지않고 빨아 주는걸보니 형부도 역시 절 좋아 했나봐요.



또다시 제 보지가 짜릿해 지면서 뭔가가 새어 나오는 느낌이 들더니 금방 제 엉덩이를 타고 아래로 흘러 내렸어요.



그순간 저도 형부에게 뭔가를 해 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전 몸을 일으켰어요.



"흐 으 흐~! 혀..형...부... 나..나...나...도.... 흐 으 으~ 흐으~"



비록 말의 끝은 맺지 않았지만 형부는 무슨뜻인지 알아채시고 옷을 벗더니 위로 올라와서 누워 버리더라구요.



처음으로 남자의 부풀어진 좆을 본 저는 한동안 입이 딱 벌어지면서 몸이 부들부들 떨려왔지만



전 조심스럽게 형부의 거무틱틱한 좆을 손으로 잡고 아주 천천히 입을가져가 입술을 살짝 대어 보았는데



조금은 지릿한 냄새도 풍겼지만 전혀 역겹지가 않았고 오히려 제 몸이 달아 오르는것을 느낄수가 있었어요.





"쪼 오 ~~~ 옥!! 쪽! 쪼~~~ 오~~~"



제가 하드를 빨듯이 형부의 좆을 입술에 대고 빨아 보았더니 그리 크지않은 형부의 좆이 제 입속으로 빨려 들어왔고



그 순간 저는 제 보지를 형부가 빨아 줄때의 그 쾌감과 비슷한것을 느낄수가 있었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거칠게만 상상해 왔던 형부의 좆끝은 너무나 보드라운 느낌 이었으며



제가 한번씩 빨아 당길때마다 형부는 심한 경련을 일으키듯 몸을 움찔 거렸어요.



"하 아 으~ 아..아... 싸...쌀 것 같 아~ 으흐~"



전 형부의 말에 얼른 좆에서 입을떼고 누웠어요.



"흐으 흐~ 혀..형..부..랑..... 하...하 고 싶 어 요~ 흐으~ 흐으~"



제가 그렇게 말을하자 형부는 몸을 일으키더니 누워있는 제게 올라오는 것이었어요.



전 몸이 부르르 떨려왔지만 애써 그것을 보이지 않으려고 온몸에 힘을 주었죠.



형부는 제 가랑이를 벌리고 그 사이에 다리를 가지런하게 집어넣더니 좆끝은 제 보짓구멍에 맞추는 것이었어요.





"아 아 악!! 아 아 우~~흐으~ 으 으 으~사..사...사 알 살.... 으 흐~"



빠듯한 형부의 좆이 제 보짓속을 밀고 들어오자 전 갑자기 제 보지가 막 찢어지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물론 형부는 그런 제 마음을 아는지 아주 천천히 하셨지만 그래도 전 보짓속이 꽉 차는 느낌과 함께 아픔은 계속되었어요.



"흐 으 으 흐~ 흐 으~ 혀..혀..현 정 이 ....마..많이 아파? 흐 으 윽!! 그...그 만 할 까? 흐으~"



그러나 제 몸이 많이 자라서 그런지 그것은 참을수 없을만큼의 고통은 아닌거 있죠?



"하 아 하~ 괘...괘...괜...찮...아...요...호~ 흐 으 흐~"



그리고 어떻게 마련한 기회인데 그만 하겠어요.저는 이를 악 물고 참았어요.



"찌극! 찌극! 헉,헉,헉..!!!"



한편으로는 묘한 기분도 들었지만 아픈것 만큼은 그치질 않았어요.



"하 아 아 아~ 하으~ 아 아 아~ 흐으~ 끄~~~ 으 윽!!"



형부의 움직임은 조금씩 빨라졌고 그때마다 제 보지는 찢어지듯이 아파왔어요.





"아 흐 으 윽!! 우 욱!! 우 우 욱!! 욱!! 흐으 ~ 하 아 ~하아~"



"아 우 욱!! 아 파 파~~ 아 흐 윽!! 아 우 우~"



갑자기 형부의 좆이 커져 버렸는지 제 보짓속은 화끈거리며 어찌나 아프던지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어요.



형부의 사정이 있었나 봐요. 전 이마에 땀까지 흘리면서 참았으며 잠시후엔 형부의 좆이 빠져 나가면서



그렇게 고통스럽고 쓰라렸던 제 보지가 허전해 지는것을 느낄수 있었어요.



전 벌어진 가랑이를 오무리지도 못하고 그대로 둔채 한동안 천장만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어요.



제 보지에서는 형부의 정액과 함께 제 보지에서 나온 아주 조금의 선혈이 묻어 있었어요.



"하 우~ 흐~ 현정이 많이 아팠지? 흐으~ 오늘 처음인가 봐? 휴우~"



전 고개만 끄덕였고 왠지모르게 두눈에선 이슬이 맺히더니 드디어 그것이 제 뺨을타고 주루루 흘러 내렸어요.



"혀..형부 사 랑 해 요~ 흐 흐 흑!!"



전 형부를 사랑하는데 언니라는 너무나도 큰 장벽이 가로 막혀있어서 어떡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형부는 흐느끼는 절 포근하게 감싸주셨고 우리는 그렇게 발가벗은채 잠이 들었어요.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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