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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후미코 - 2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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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818회 작성일 20-01-1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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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 엄마 후미코 제 23 화



- 23 -



(이 정도면... 됐어.)

켄야는 두 사람의 모습을 숨어서 듣고 있었다.

도장은 막도장을 곧 전화 아래 서랍에서 꺼내어 왔다.

그리고 후미코의 대응과 우편 배달부 청년이 그녀에게 어떤 능욕을 가했을까 기대하고 있었다.

그에게 있어서 후미코는 중요한 존재였다.

그러나 동시에 아름다운 엄마가 어디까지 타락해 갈지 끝까지 지켜보고 싶은 기분도 있었다.

다만 그는 다른 남자에게 후미코를 안게 할 생각은 없었다.

더 이상 방치해 둔다면 되돌릴 수 없는 지점까지 확대되어 버릴 것 같았다.

켄야는 고의적으로 발소리를 내며 두 사람에게 다가 갔다.



우편 배달부는 손에 쥔 유방의 질량감에 취해 정신이 없었다.

눈앞에서 헐떡이고 있한 것은 절세 미녀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의 여자였다.

그런 여자가 묶여서 저항도 하지 못하고 그의 능욕을 받으며 몸부림치고 있었다.

그는 좀더 부드러운 살결의 감촉을 즐기고 싶고 이 여자를 범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그 망상은 발소리와 함께 깨어짐과 동시에 곤란하게 되어 버렸다,라고 하는 후회감에 휩싸였다.

이런 모습이 발견되면 파멸이었다.

그는 가까워지는 발소리에 미녀의 매력적인 유방에서 손을 떼고 그 자리를 벗어나려 했다.

그렇지만 얽혔던 다리가 걸려 발소리의 주인 눈앞에서 넘어지고 말았다.



「괜찮아요? 도장을 가져 왔는데...?」

「괜,괞찬습니다,필요없으니까 이것.....」



우편 배달부는 넘어지면서 부딪혔는지 코를 누르면서 힘겹게 일어나 켄야에게 등기를 억지로 쥐어 주고는 빠른 걸음으로 나무문 쪽으로 달려 갔다.



「후후,뭐야? 그렇지,엄마,괜찮아? 저 놈이 무슨 짓 하진 않았지?」



전부 보고 있었으면서 이제 막 온 것처럼 그는 우편 배달부가 사라져 가는 것을 보며 세탁기 앞에 꼼짝않고 서 있는 엄마의 알몸으로 가가갔다.



-***-



뒤로 결박당하여 알몸을 가리지도 못하고 자기 집 마당에서 이름도 모르는 남자에게 멋대로 알몸을 희롱당하는 굴욕을 신뢰하던 아들에게 당한 후미코는 어깨를 떨며 훌쩍이고 있었다.,



「비참했어....너무 해,켄짱」

「너무 해? 너무한 건 엄마의 쪽이잖아? 이것 봐,이렇게 젖었잖아...」



켄야가 쓰윽 손을 후미코의 하복부에 미끄러뜨려 꽃잎을 더듬기가 무섭게 주르륵 하고 뜨거운 꿀물이 넘쳐 왔다.

그는 꿀단지를 더듬던 손끝을 그대로 밀어 넣었다.

후미코는 마당에서 희롱당하는 치욕에 얼굴을 돌리고 아아,하고 신음 소리를 내었다.

배달부에게 알몸을 보이고 유방을 주물렸던 그녀는 심한 수치 속에서 자궁이 욱신거렸던 것이다.

그것을 아들에게 들키고 더욱 굴욕을 당하자 후미코의 암컷의 본능이 심하게 흔들렸다.



「하윽... 아앙,아아앙...」

「나말고 다른 남자에게 희롱당하고 느끼다니 말야」

「하악... 아아악!」



뾰족하게 발기한 젖꼭지가 보란듯이 튀어나온 풍만한 두 유방을 몸부림칠 때마다 육감적으로 출렁,출렁,음란하게 흔들며 자신은 그럴 마음이 없는 데도 켄야를 유혹했다.

그는 엄마의 요염한 미태에 격렬한 욕정을 느끼며 콧김을 거칠게 뿜으면서 눈앞에서 흔들리는 유방을 난폭하게 움켜 쥐고 힘껏 비틀어 댔다.



「아흑,하악,흐윽... 아앙... 하아앙...」



아들의 욕정을 부딪쳐 오는 듯한 격렬한 애무에 후미코는 이제 마당에 있다는 것도 잊었는지 비명을 억누르지도 않고 쾌감의 소리를 질렀다.

손가락을 엄마의 몸 속에서 빼내자 끈적하게 꿀물로 투성이가 된 손끝을 후미코의 뺨에 문질렀다.



「싫어... 괴롭히지 마...」

「나는 엄마를 괴롭히고 있는 것이 아냐.음란한 엄마에게 벌을 주고 있을 뿐이야,그렇지?」



후미코는 아들을 눈물로 맺힌 요염한 눈길로 응시하며 퍼뜩 알아차렸다.

이 행위는 스스로가 바랐던 것이었다.

그를 기쁘게 하기 위해 아침에 아들에게 손을 뒤로 내밀었던 것이다.

자신이 그 음탕한 암컷의 본성 때문에 사랑하는 아들에게 창피를 준 것을 깨달았다.

그것이 보기에는 불합리한 생각일지라도 후미코는 거역할 마음은 없었다.

고개를 떨구고 그녀는 켄야에게 사죄했다.



「미,미안해... 켄짱.내가 또 멋대로... 아악」

「알았으면 됐어.하지만 나는 음란한 엄마도 아주 좋아하니까 말야」



그렇게 말하면서 엄마의 젖꼭지를 집어 손끝으로 탁 튕겼다.

후미코는 그것만으로도 온몸이 터져 나갈 듯한 쾌감으로 몸부림치며 하아앙,하고 뜨거운 한숨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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