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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재만의 이야기...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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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962회 작성일 20-01-1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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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만은 오늘도 보편적인 아주 지루하고도 일상적인 하루를 보냈다. 학교에



서 공부하고, 집에와서도 공부하고, 잠자기 전까지 공부하고...............



이런한 일상이 언제까지나 영원히 계속될것만 같았다. 재만은 자기에게는



어른이 .......... 다시말해 이렇게 단조로운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마음대로



조금은 덜 단조로운 생활을 하는것 같은 어른이 될기회가 전혀올것같지



않았다. 깊은 한숨을 내쉬며 재만은 집에 들어갔다. 아직도 엄마는 오시지



않았고 아빠 역시 오지시 않았다. 엄마는 화장품 가게를 하신다. 가게 문을



닫고 오시면 집엔 12시가 넘어서야 들어오신다. 아빠는 아파트현장소장



이신데 매일같이 야근에다 철야다. 아니 접대라고하면서 술먹고 들어오는



날이 더 많으시다. 재만은 이제 고2 앞으로 고3에 대학교 4년까지 마칠려면



적어도 5년 군생활까지 하려면 8년이나 더기다려야 이 지겨운 생활을 벗어



날수도 있으리라는것을 알고있었다. " ... 가출을 할까!.........."



재만은 엄마가 사다놓은 컵라면을 하나 먹고, 엄마 화장대를 뒤져 아빠의



콘돔을 하나 꺼내왔다. 그리곤 매일 그렇듯이 오늘도 학교에서 만난 여자애



들중 제일 생각나는 애를 생각하며 자위를 했다. 말할수없는 긴장감이 몰려



오며, 아랫배가 뻐근해지고 자극적인 감각이 자지끝에서 느껴지며 사정을



해댔다. 꿀꺽 꿀꺽밀려나오는 정액의 느낌, 너무나도 따뜻한 그느낌........,



이렇게, 오늘도 재만은 평온한(?) 하루를 지냈다.







시 작 1



재만은 엄마에게 얼굴을 맡기고 있었다. 이저녁 늦은때 잠자는 재만을



깨워 얼굴이 안되 보인다며, 얼굴 맛사지를 해주시는것이였다. 왠일인지



엄마는 옷도 갈아입지앉고 가게에서 입는 그대로 정장을 입고계셨다.



술도 한잔 하신듯 약간의 향기로운 냄새까지 풍겼다. 사실, 우리 엄마는



그래도 미인측에 든다고 할수도있었다. 훤칠하고 가늘은 몸매에 피부는



그럴수없이 하얗다. 얼굴은 갸름하게 생겼고 얼굴만 좀 확실하게 이뻤으



면 대단했을 텐데............. 사실 엄마에 대한 불만이 좀있다면, 눈이



좀 크고 맑았으면 좋았을 텐데 눈이 왠지 좀 흐렸다. 막말로 흐리멍텅한



눈이라고해야하나. 하긴 아빠는 그런 엄마의 모습이 더 좋다곤하지만..



이상하게도 체질이라서 그런지 엄마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찌는 체질



이라고 했다. 가끔 부딪히는 엄마의 피부도 그럴수없이 부드러워 엄만



나의 선망의 대상이기도 했다. 나는 엄마의 무릎에 기대어 맛사지 크림



을 바르면서 엄마의 두눈을 쳐다보았다. 오늘은 이상하게 흐린 그 두눈이



더욱 이뻐보였다. 엄마의 새하얀얼굴에 아름다운 홍조가 띄어져있었다..



" 엄마 술먹었어.................?................."



"..응............. "



" 기분좋은일 있었어................???????."



"..응 .."



" 엄마 냄새좋다 "



" 응.............? 뭐라고......"



" 엄마 냄새좋다구................"



" 왜................????????????? 무슨냄새나는데.??????......"



"..................................."



" 가만히좀 있어봐........ 무슨냄새나는데?..............."



" 술냄새....... 비누냄새............. 음 그리고..!!!!.."



" 그리고.......????????????..."



" 여자 냄새........"



" 너 여자냄새가 뭔주나 아니...........?????????"



" 응........"



" 어떻게 아는데..............??????......."



"......................................."



"말해봐 어떻게 아는데............???????????.........."



" 미애 있잖아.............!!!!!!"



" 앞집에...........????????????...."



" 응...................."



" 미애가 뭐.............????......"



" 작년엔가 막문열구 나가 다가 부딪쳤거든................."



" 그런데...............??????????????"



"그때 내가 그애위로 넘어졌는데 얼굴과 머리에서 아주 좋은 냄새 맡았었어........"



"...........그래..................."



" 엄마한테도 지금 그냄새가 맡아져......."



"....................."



역시, 엄마의 손은 너무부드러웠다. 얼굴의 맛사지 크림을 딱아내주면



서 엄마의 팔뚝이 쓰쳤는데, 도저히 형용할수없이 부드러웠다. 재만은



그느낌을 즐기면서 문뜩, 엄마의 가슴이 대단히 크다는것을 알았다.



사실, 엄마는 좀 기형인것 같았다. 훤칠하고 큰키에 허리는 그렇게 잘록



했다. 너무 가늘어 가끔 엄마가 허리를 숙일때, 청소를 할때 상대적



으로 엉덩이가너무 커보여서, 엉덩이가 좀 크다라고 생각을 햇었는데.



맛사지 크림을 발라줄때나 딱아줄때 거의 가슴부분이 재만의 얼굴에



닿을듯 하는것을 보면서, 가슴부분도 상당하다는것을 알았다.



재만은 피식 웃었다. 그리곤 무의식적으로 엄마의 몸매를 훔쳐보았다.



정장을 입은 엄마의 몸매가 상당히 글래머였다. 재만은 엄마의 얼굴을 바라



보았다. 엄마는 화장품가게 주인답게 좋은 화장품을 다 발라서인지



그렇지 않아도 하얀피부가 하얗다 못해 맑아 보였다.



" 자 이제 씻어 비누로 깨끗이 씻어야되................"



"..네......"







엄마는 손을 티쓔로 딱으며 일어나셨다. 엄마는 옷을 갈아입으신다



며 안방으로 가셨다. 가는 엄마의 뒷모습을 유심히 바라보니 생각대로



허리가 너무가늘었다. 그애 비해 엉덩이가작지 않았기에 상대적으로



엄마의 엉덩이가 너무컸보였다,........ 그런생각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엄마의 젖가슴이 상상이되었다. 아마도 하얗고도 탐스러울것이다.



엉더이도 새하얄것이고......... 엄마의 속살도 얼굴처럼............



"이런 내가 뭘 생각하고있는거지..............." 상면은 피식웃었다.



아이러닉하게도 자신의 성기가 부풀어 있었던 것이였다. 엄마는



샤워를 하고 잠옷을 갈아입고 젖은머리엔 수건을 두르고 거실로 나오셨다.



전에는 안그랬는데. 아까 엄마의 몸매를 생각하면서 잠깐 흥분을 한탓



이였는지, 얒은 잠옷 사이로 보이는 엄마의 몸매가 신경쓰이며 다시



한번 재만을 가볍게 자극햇다. 재만은 가볍게 고개를 흔들었다.



쑈파에 앉아 티브를 보던 엄마는 곧 쑈파에 누우셨다. 재만은 티브를



보는듯 마는듯했다. 그러다 재만은 선잠이 들엇다. 어느순간 재만은



퍼뜩 잠이 깼다. 엄마는 잠이깨셨는지 정신없이 티브를 보고있었다.



재만은 엄마를 부르려다 그냥 두었다. 재만은 약간 묘한 흥분을 느꼈다.



티브에선 "변강쇠"란 삼류영화를 하고있었고 엄마는 빠져들듯 홀린듯



그 영화를 보고있었던 것이였다. 반쯤 넋이 나간듯한 엄마의 모습은



재만에게 있어선 충격이였다. 엄마는 평소 저런 삼류영화(?)를 무시



했었다. 항상 명화만을 보자고했었다. 저런 영화는 아빠나 좋아하는것



이였지, 엄마가 저런영화를 보고 저렇게 넋이 나가있다는것은 상상



조차 할수없는일이였던 것이였다. 엄마는 이미 쑈파에서 내려가 쇼파에



등을 기대고 두다리를 반쯤 세우고 티브를 보고있었다.그때 티브에선



두남녀 주인공이 한참 어울려 육감적인 신음소릴내면서 뒹굴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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