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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온다네여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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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929회 작성일 20-01-1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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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무섭다구 어느 코메디안의 말이 잠시 생각나네여.

정말 요즘은 밤이 무서워여....후후...이상하져?..실은 님들에게만..말하지만..애들은 없느냐?..결혼은 안했다는데...등등

그건 ** 가입할 때....기혼에 표시할 까하다가...무작정...미혼에...

그리고 아이는 하나! 외동 21살...지금 유학 중이에여...딸애인데...침흘릴까봐....안밝혔었져...후후



지금 남편은 제가 대학때...만난 첫남자였어여....그러다가...제가 잠시 ...집안에 강한 권유로...다른사람과 결혼을 했고..

아이...하나...낳고...그 남자는 멀리 떠났져..후후

아마도 딸애가 3살때...그리고는..지금의 남편이 제가 직장을 다닐적에 다시 만나...지금까지...살아왔던거에여.



제가 너무 자유분방한 생활로 인해...이런 것이 아닌 가하는 ...하지만...전 지금도 그래여...자유로움은 나이를 잊어야한다는거...

딸애에게도 ...그렇게 말하면서.....한편 우리나라에 사는 여자들만의 비애를 ....아쉽게 생각하는 거에여.

왜 여자들은 자위나 노출에 대해...이상한 여자로 취급하려는지...

남편에게 잘하는 여자...아내...현숙한 부인이란 칭호가...어느 순간 사라지는 ....



늦은 밤...잠이 너무 안와서....커피를 타서...우유를 살짝 얹어...마시면서...

방이 4개나 있는 아파트..홀로 적막한 분위기에... 음악을 틀어놓고....거실 쇼파에 앉았는데....

비디오 생각이 나서...아파트 건너편 골목 비디오가게에 전화를 했어여...

웃기는걸 고르고싶어...박중훈나오는거...거시기타령...그걸로 갖다달라구..했어여...남편도 자주 시켜서 빌려보는데라...



저는 집에서 있을 때..보통 여자들도 집에선 다 그런차림이겠져?...다 벗은 상태에서...반팔 스포츠 티에...고무줄 치마...후후

치마색깔이 파란색인데...줄무늬가 있어염...팬티가 아침부터 입은거..저는 하루에 두번 갈아입어여..

비디오가 DVD겸용인데....저는 기계치인관계로...리모콘으로 만...

5분이 지났을까...현관앞에 엘리베이터 문열리는 ...얼른 현관문을 열었어여.

헉~~.....누구?..제부가 서있었어여...웬일이냐구 묻기가..얼른 집안으로 들어오게 했어여.



그 손에 장미가....한다발...뭐야!!...이러면 안되는데...받기가 어색해서...잠시 멀둥거리는데...

제부가 그냥 다가와 저를 껴안고는....그대로....서있었어여..

제부가 동생과 결혼한게 벌써 4년....동생도 늦고 제부도 늦은 결혼이었져.

제부가 저에게 귓속말로.....좋아한데여..좋아했었대여...동생과 맞선보러 나갔을 때...저에게 더 끌렸다고 하네여..후훗~~

엊그제....둘이서 다 벗은 몸으로 3시간 정도 같이 잠을 잔 것이....빌미를 준거같아서...동생에게 미안함이..



슬근거리는 제 몸이...반응을 하듯...제부의 가슴에서....남자의 매력이 꿈틀대고...가슴이 아파오듯...후들~저려오는 두 다리가

제부의 다리사이로....기대어 갈 때...제부의 바지안에서 용솟음치듯....무언 가가 나오려는 아픔을....느꼈어여.

그래도 저는 이래서 안된다..하는 마음이 더 강해서인지....제부를 떼어놓으려는 안간힘이랄까...

하지만...굳게 닫혀진 제부의 두 팔이 저를 옴싹달싹 못하도록...36세와 44세...저는 제부의 몰아쳐오는 숨소리가...너무 가슴아팠어여.

이걸 사랑이란 표현 안되는거져?



띵!띵!....현관앞 인터폰 소리가 두 사람의 길고긴 숨소리를 잠시...아!..비디오...

문제는 비디오 아저씨가...우리 남편을 안다는 거에여...다른 남자랑 집에서...있다는걸,,,

제부더러..잠시 방으로 들어가 있으라고..해놓고...문을 여니 ....문이 걸리며...가방같은 것이 넘어지네여..

허걱~~....남편이네여...어메나!!...얼굴한번 슬쩍 비치고는 엘리베이터를 타면서 남은 짐 가지구 올라온다구...다시 내려갔어여.

아니 남편은 분명....내일 온다구 했는데...내가 잘못 들었나?...

가방을 두어개 얼른 거실로 옮기구...방으로 들어갔어여...이런.....어쩌나....제부가 옷 다벗고....안방화장실에서 샤워를 하네여..



화다닥....나도모르게...화장실문을 열었어여...제부에게...말하자마자...제부가 옷을 다 들고....허겁지겁...건너서재로...

제부의 자x가 그렇게 크다는것을 또한번 느낀거 알아여..후후..덜렁거리며...마치 바람피우다가...들킨사람들처럼.

방바닥에 흐른 물기를 대강 훔치고...현관앞으로 나갔져..

엘리베이터가 올라오기 전에...얼른 제부가 옷을 다 입고 나오기를 기다리는데...와~..미치는 마음 이제사 알겠더라구여..

머리까지 다 젖은 채....제부가 나오려는 지..거실이 소란하네여.

그러나..엘리베이터가 어느 새....다 올라와 15층....문이 열리고....비디오와...가방을 들고 선 남편이...

내려가다가 비디오 남자를 만나서...가져온거래여..다행이져...휴~우



제부가 다시 딸애 방으로 숨 듯하고....저는 가방을 들고서서.....신발장앞에서 제부 구두를 발로 모아 가리고...완전 007영화에여.

남편이 왜 안들어가냐구 해서....먼저 들어가십사..웃으면서....말하니...남편은 너무 좋았는 지...헤~벙글해서...

저녁은 먹었구...딸애를 만났는데...디카로 찍은거....액정으로 보고....마음은 그간 딸애 걱정으로 ...앞서야하는데....

지금의 순간 때문에....말도 못하면서 가슴을 졸이는 제마음..님들은 알까여?



30분간을 남편의 길고 긴 출장얘기를 듣고..남편이 샤워한다고....안방화장실로 .....그러더니 절 부르는거에여..

놀라서 가봤더니....또 허걱~~...누구 삼각팬티인지...남편이 들고서서....누구꺼냐구...묻길래...제가 그간에 여기 우리나라 전체가

비가와서.....빨래를 못해 잠시 당신 꺼 버릴려구 했던거....그거 마침 옷장서랍에 있길래....입었다가...샤워하면서...벗어놓은거라구..

그리고는 제가 치마를 걷어 올려 보여줬져.....하얀 두 다리와 풀숲사이로 갈라진 보x까지....

정말 007같은 위기일발이 어디 또 있겠어여?...제 머리가 좋다는거 이제사 느끼겠더라구여..후훗



남편이 샤워하는동안...딸애 방문을 열어 불을 켜니..제부가 책상밑에 숨어서...절 쳐다보는데...참!...남자의 비애....

바람피다 걸린 남자의 모습...이런거 겠구나..알겠어여..

제가 얼른 나오라구 하려는데....남편이 나오려는지....수건을 찾네여.

알아서 나가겠지하는 생각에...저는 남편에게로 가서...수건을 전해주고...식탁에...낮에 마시다 만 포도주 반병과 과일..

컵을 꺼내서 놓고....거실 불을 은은하게 맞춰놓았져.



남편이 나와서....저를 끌어안고....거실 바닥...양탄자위에 눞히고는....치마를 벗기고....두 다리를 들어 한쪽 다리를

어깨에 걸고는 그대로 박는거에여..

미치겠더라구여...제부와 엊그제 알몸으로 지낸 기억이 떠오르며...어느새란 말보다 더 빨리...제가 먼저 절정에 도달하느거에여.

남편은 자신의 삽입이 근사한 줄 착각하고...더 힘을 내어 무리하듯...흔들어 대는데...저는 알수없는 홍알거리는 목소리가되어..

남편의 등을 헤집으며...마구 긁어대는데....얼핏...남편 등뒤로...어두워진 거실 저편.,..한 구석 딸애 방문사이로...

남자의 눈이 ...어메!...제부가 아직 집을 안나간거있져?

남편까지 더 피골이 상충되어...두어번 넘어가다가....제 가슴위로 엎어지듯....남편이 3일간..못다이룬...사랑...말하네여..

잠시....남편을 눞게하고..쭈그러진 남편의 자x를 물방울져진 귀두를 빨아대며....제부를 향한 내 간절함을 보여주려고...

엉덩이를 흔들듯....두 다리를 높이 들고....제부를 향해 ...



남편이 포도주를 마시고....과일을 입에 문 채...안방으로 들어갔어여.

씻구 들어간다구 하고서...알몸으로 딸애 방에 들어갔져....어두껌껌한 방에....제부의 그림자가 저를 끌어안았어여...

그리고는...얼굴부터 발끝까지랄까...하나하나 섬세하게 혀로 입술로...물어주듯...가슴살까지...허벅지 살까지...자근자근

해주는거에여.

빨리하라는 마음에 말이 서두부터...흔들거리더라구여....제부더러 얼른 나가야 한다는 표현이었는데..

제부는 잘못 이해!...저를 끌어...딸애 빈 침대위로 엎드리게 하고는....등뒤에서...저에게 엎어지듯...질질거리는 제부의 자x를

제 엉덩이가 먼저 느끼고...움찔하니까...제부가 크게 노한 듯....깊숙히....너무도 깊숙히...들어왔어여.



정말 허망하게....두어번 흔들다가...그만...먼저번 만났던 남자처럼....그냥 제 엉덩이에 다 싸버린거에여.

이렇게...마감하듯 하니까....너무 야속하다는 생각이....제가 욕심이 크져?..후후



새벽4시...제부가 가고....남편은 잠에 푹~...빠져...또 혼자...밤이 무서워하면서....식은 커피를 마저 마시고...잠이 들었어여.



아까 1시쯤...좀전이져...남편이 깨서..집안 구석구석 못다 치운 청소..마저 다해주고...부엌에서 계란 후라이를 하고 있네여.

전 컴퓨터를 켜놓고....못다 정리한 생각을.....이렇게 쓰면서...

제부에게 문자를 썻어여...다시 오지말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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