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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일기 2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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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996회 작성일 20-01-1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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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제 여동생이 늦게 집에 온거에여...제부랑 싸운듯.,..

동생이 36살이거든여...제부는 35살....

막내라서 투정도 심하고..겨우겨우 달래서...술 마시고 11시 다되서...동네 노래방에 갔는데..

거기 아저씨는 잘알아여...단골이라서...크크~!!

그 아저씨가...작년 여름에 저희 고교동창 모임을 마치고 왔다가...제가 화장실에서...그 아저씨 자위하는거 목격했거든여

그때 제 친구 중에....그 나이에 미니를 입고 왔었는데....그 애가 아저씨 맘에 쏘옥~~들엇나봐여.

슬근보이는 미니스커트 속으로 맨살에 허벅지 하얀 친구의 속살이 ......카운터에서부터...

친구가 화장실 간다고 해서.....저는 좀있다가 화장실에 들어가니...카운터에 아저씨가 안보이더라구여..



남녀공용이라....여자변기가 2개....남자 변기가 그 앞으로 3개..

세상에..그 아저씨가 끝쪽 변기앞에서 흔들고 있는걸 제가 본 거에여.

웃으면서 그냥 무심하려고 했는데...그 아저씨가 변기 앞에 머리를 벽에 기댄 채 힘을 못쓰는 것처럼...크크~~

아마도 싼거 같아여..

얼른 저는 일을보고...나오는데...친구가 옆칸에서 나와서....제가 그 친구에게 귀뜸을 해주었더니...웃느라고...

카운터 앞에 앉아있는 그 아저씨를 제가 빤빤히 쳐다보면서 지나치는데....그 표정이...ㅎㅎㅎ



그런 일이 있구나서...그 아저씨가 저만 가면...잘해주는거 있져..

동생이 집에서 술먹다가....옷을 버려서...제가 잘입는 약간 두툼한 질감의 통원피스를 갈아입히고...했는데...

집에서 재미없다구.....형부올 때도 됬는데...집에 간다는 것을 달래서...노래방을 간거져.



방이 좀 작아서....그냥 다른 방달라구 그럴려다가...거기서 놀기루....

노래를 몇 곡을 불러댔는지...저는 목이 컬컬하더라구여,,

이러땐 맥주가 쾌감인데....하면서....카운터로 나갔어여....아저씨가 의아해하면서...맥주있나구 했더니...다 떨어졌대여.

사오라구 하려다가...그러면...비용이 더 들잖아여..저 이래뵈두 알짜거든여...

제가 직접 사오는게...경제적....



사러갔다가....쥐포 구어오느라....시간이 지체됬네...동생은 열심히 노래를 부르겠지...하면서 노래방계단을 뛰어 올라오는데..

카운터 앞에 아저씨가 안보이는 거에여...아마 또 화장실 갔나?///



맨 끝방으로 가려고 코너를 돌다가...잠시 멈칫!!....세상에 문이 반에 반쯤 열린 채....반주기 노래가 흘러나오는데...

아저씨가 입구에 비스듬히 서서 자위를 하는거 같았어여

뒤에서 보는 거라 확실치 않았지만...저는 숨을 죽이고...코너 한쪽으로 숨기듯 ...바닥이 카펫이라 발소리가 안나는 것이 다행!!

마치 007영화의 한 장면처럼....

그나저나 남자가 여자 그런거 하는거 몰래 본다구 했는데,,,,난 뭐야....여자가 되서...남자 하는거 보기나 하구...ㅎㅎ



아저씨의 아래가 움찔거리며....무언가를 ...아마도 사정하는 거 같은....

저는 이게 무슨 짓인가하는 자책감이....세상에 자기 여동생이 홀로 있는데,,,,혹이나 강간이라두 당하면.....끔찍한 생각이...갑자기..

헛기침을 카운터쪽에서 하면서.....들어가니까...아저씨가 저랑 만나거 있져.



한손은 바지 주머니에 쑤욱 집어넣은 채...

표정이 엉거주춤....제 뒤로 막 급하게 나가는 아저씨..뒷모습을 보면서....손이 빠진 주머니사이로 휴지뭉치가...얼핏 보이고..

에궁~~~



방에 들어가니....원 세상에 동생이 떡이 되서...쇼파에 번듯히 누운 채.....다리하나를 올려놓은 채...

더 황당한 건......그년(동생)이......팬티를 안 입은 거에여..

털이 무성하거든여...우리집 여자들이 다 그래여...후후

모니터에 파란 화면이 ........번뜩이면서 동생의 아랫도리를 다 비추고.....하얀 허벅지까지....내가 봐두....그럴꺼같아여..

섹스런 분위기...그러니 저 아저씨가 저렇게 흔들다 가게됬지 않았나...



내가 막 흔들어 깨우듯...했는데도....아주 떡~.....완전히 필름이 끊킨상대...

12시넘어서....집에 전화했는데...마침 남편이 와있더라구여.

지금 오라구 했더니 ....바로 온다구...제부한테는 집에서 재운다고 했거든여...제부는 애들 봐야하니까 못오겠져...얄미운 사람!!



남편이 왔을 때도...동생은 여전히....할 수없이 동생을 업었어여.

남편도 술에 약간 취한 상태라...차를 안가져와서...

업구서 집으로 가는데...언덕을 넘어가면서....아마 200m는 더 될꺼에여...무겁지 않냐구 했더니...남편은 웃음띤 얼굴로...

전혀...아닌 듯한 표정....마냥 즐거운 표정....제가 앞서가면서...힘들지 않냐구..몇 번을 말하는대도...남편은 ...묵묵!!



집에 도착해서...애들방에 누이고....잠시 커피한 잔 하려고...식탁에 앉았는데...남편이 나를 뒤에서 붙잡고는 내 머리를 뒤로

돌리는거에여....근데....이상한..느낌...

남편의 손이 내 얼굴로 다가오면서 그 손가락에서 냄새가......여자들은 다 알잖아여....거기 만진 냄새...

세상에....남편도,,역시 남자!!

그렇게 업고오면서 치마 밑으로 동생의 보x지를 만지고 온거 있져....아마도 제 느낌으론 쑤셨을 거에여...처제보x를...

자기하구 띠 동갑이거든여..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느낌......얌채에여..남자들은....



별로 자위나 노출을 하지 않던 사람이...요즘들어...자위를 하는가봐여.

방에 휴지통에 없던...휴지뭉치가 발견되고....치우면서 보면...냄새가 아직...크흣~~

그러다가 들키면....전립선염 위험을 미리 방지하기 위한 처치라고 하고...둘러대네여..

남자들의 전립선 이상이....정말 그렇게 심각한가여?

하긴 40대 후반....낼 모레 50대에 갈 남편이 한편 안쓰럽네여.



그렇다고 자위 계속하라구 하기에는 문제가(!) 생길 것 같아여..

왜냐면....바깥일을 하는데....힘을 너무 쓰면.....방해가 될 것 같네여.

제가 여자라서 그러는게 아니라 아내라서 그러는 거 이해하시져...후훗~~



어제는 차를 고치러 간다고....제부가 하는 카 센터라고 전화가 왔어여.

차 고치고 집으로 온다고 해서...저는 저대로 저녁 혼자 먹고...냉장고에 남아잇던 소주 반병을 훌쩍~...마시고는...

약간 알딸딸한 기분으로....쇼파에 앉아....두리번 거리다가....쇼파 구석으로 이상한....헝겊....빨간색인데...뭘까?

손을 겨우 집어넣어서.....끄집어 냈더니....어메!..술이 확~ 깨는 것같았어여..



여자팬티...내꺼는 분명 아닌데...찬찬히 살펴보니...상표...??...알고보니...동생꺼....헉!!

언제 동생이 우리집에서 ....이상하다....엊그제 말고는...

팬티 안쪽을 보니..역시....정액이 마른 흔적이....그럼!....이 남자가....남편이??....원 세상에....이럴 수가...

알고보니...그 날 동생이 집에서 술먹고...오줌을 지리는바람에...벗어놓은 거....세탁기에 넣은 것같았는데....그럼???



전화를 부들거리며...제부네 가게로 ....걸었더니...제부는 남편이 안왔다는 거에여?.....온 일없다구 그래서...난 자연스럽게...

아마 차 고치러 간다고 했으니까...갈꺼라고...바로 끊었져.

그리곤 남편의 핸폰에....남편이 한참있다가 받는데...지금 차 고치느라 추운데서...떨고 있다구 그러면서...

제부가 지금 부속사러 가서....잠시 가게를 봐주고 있다구 그러내여.



문제는 핸폰으로 들려오는 주변의 소리가...차소리가 별루 안나고...거기는 6차선 도로변이라...차들이 많거든여..

그리곤...옆에서 누군지모를 소리가...슬쩍 들리다가...바쁘다고 끊었어여,

신경질나서...전화기를 집어 던지고...씩씩거리고 있는데...

동생한테 전화가 온 거있져.

내가 전화기를 들고....동생이...엊그제 일로...미안하다고...자기가 너무 취해서 형부한테...미안하다고..

그래서 참 일찍 전화한다고 그랬더니..

동생 목소리가 약간 취한듯한 목소리인거에여..

너 지금 집아니지?..하니까...지금 술먹고 있데여...어디냐구...동네 술집이라구 하면서...누구랑 먹냐구 하니까...지금 화장실인데...

형부랑 형부 친구랑 같이 와서...같이 먹구 있다구 그러네여.



전 술이 완전히 깨구....머리속이 확 뒤집어 지더라구여...세상에....너 미쳤니?....난 그때 팬티만 생각했어여..

형부한테 너무 미안하데여.....그날 그럴려구 그런게 아닌데....업혀오구...미안하다구...그러더니,,,전화가 ...뚝!!

분명 얘가 동생이 화장실에서 쓰러졌다면...누군가가 와서,,,,,동생이 염려되는거에여..

그래서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남편에게 전화를 했져...차분한 목소리 연습을 하면서...



남편이 안받고....친구라고 하면서 받네여...누구?..남편의 친구 49살...장가못간 친구....확!!

혹시 어디냐구......그랫더니...어디 술집이라구 하면서 나보구....오래여...한잔 같이 하자구...



그래서 저는 바로 전화를 끊고....워낙 정신없이 나서는 바람인지.....팬티도 입지 않은 채....홑바지만....추레닝바지있져...

거기다가...위엔 폴라 티입구...긴 자켓을 둘러 입었어여...

신발은 운동화....세상에...이러구 나가다니...나두 정신이 쏙 빠져서...



제 차는 술먹은거 생각나서..총알 택시를 .....30분만에 다행히 안막혀서...방향이 서울이니까...꺼꾸로 나오는거라....

그 술집을 들어서자....종업원이 이상한 눈으로 절 쳐다보는거에여..

저두 그떄...제가 어떻게 입었는지...하하...어이없는 웃음..

구석구석 찾다가...겨우 남편 친구를 찾았어여...술이 막 차서....한편에 쓰러져 있고...남편은 안보이고..

동생도...

종업원한테 물었더니....노래방 간거 같데여....노래방이랑 같은 영업장이거든여..

그래서 또 거기루 갔더니...컴컴한 창문으로...남편이 보이네여..

그 앞에 동생이 엎어져....쓰러진 채 있고..

남편은 등을 두드리는지....같이 엎드려져 있는 것처럼...

제가 막 들어가니까...남편이 눈이 휘둥그래져서...멈칫하면서.....동생엉덩이쪽으로 남편의손이 불쑥 나오네여.

동생이 바지를 입었는데...바지 호크가 벌어져있고....술은 떡이 되서..화장실 갔다가....겨우 데리고 왔는데...오줌쌌다구,,,



이제사 말하지만...동생은 술만 먹으면....오줌을 잘 싸여..생리적인 현상인지...아님...원래 그랬던 것같아여...처녀떄도 그랬으니까..

오줌싼거....어쩔수없어....그 방으로...노래방으로 데리고 온거래여.

남편의 알리바이가 이정도면,.....세상에..

남편은 내동생이 자꾸 바지가 젖어서 벗는다고 해서...바지를 입히느라....애를 썼다구 그러네여.

이걸 믿어야 할 지..

문제는 남편이 좀전까지....동생의 바지속에서 손이 나왔다는걸...내가 본걸 모르는 거 같았어여.

남편이 쇼파에 쭈그리고 앉아서...자꾸 멈칫멈칫하는데....이상해서...보니....세상에...

남편의 양복바지 앞이....우유를 엎지른 건지....하얗게...무언가가 흐른 자국이...거기다가....지퍼도 열려있는거에여.

왜 지퍼를 열었냐니까...세상에..자신이 화장실 갔다가....동생이 쓰러져 있어서....오줌싸다가...갑자기 지퍼를 올릴려구 하니까

옷에 끼여서...못올리고...바로 동생을 데리고 오느라고...세상에 30분동안이나...그러구..있었다는게...맞냐구여?



아무래도 남편이 분명 자위를 한거 같았어여..그걸 했다고는 상상이 안되니까...

노래방 창문으로 지나다니는 사람들 눈이 있으니까...분명 동생 바지 벗겨놓은 채....에궁...상상이 싫어여...

남편이 허겁지겁 다시 화장실 간다구....나가네여.

저는 동생을 깨웠더니...아직..불통~...세상에 얼마나 먹였길래..

동생의 바지 뒤쪽을 확인 차....슬쩍 들어서 보니.....동생 엉덩이에 알 수없는 물질이....발견!!

미끌거리는 느낌.....세상에 남편의 정액이었어여..

엊그제는 만지기까지 하다가....이젠 동생에게 ./....자위를...이건 명백한 이혼 사유야!!



동생이 술이 깨서....말을 들으니...저랑 전화하다가....잠그지 않은 화장실문이 열렸데여.......남편이 그걸 꺼내서 흔들고 있었데여.

동생이 화장실 문을 잡고..잠근장치가 고장났데여...전화기는 떨어뜨리고....혼절했데여..

형부가 그럴 줄 몰랐다구...그러면서....말하는데....그 날 자기가 형부 등에 업혀서 오는데..형부가 손으로 치마를 들춰내고 업은 상태라..

거길 손가락이 들어와서....자기 그때...사실 술이 깨긴 했는데...미치는 줄알았데여..

내려오기두 그렇고....형부귀에다가....언니인 나한테 들릴까봐..조용히....형부 그러지마세여...몇번을 애가 타게 말했는데..

현부가 말을 듣지않고...거기까지...알갱이를 톡톡거리면서....자위를 하니까....동생은 형부등에 업혀서....그냥 ㅡ즐긴 셈이라네여.



이런 남자 계속 믿고 살아야 하는 지...

자위하는 건 좋은 데....동생한테 까지 가서 그러니...그냥 살아야 할까여........하지만...남편이 잘하는 면도 있으니까...

남자들은 다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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