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우리들주위에서 일어나는 ... -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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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37회 작성일 20-01-17 12:59본문
두식이가 그런 아내의 두다리를 치켜올리더니 활짝 벌렸다. 검은 음모의 숲에 살짝 비추던
시뻘건 계곡이 수박이 쫙벌어지듯이 확연히 그모습이 드러내었다. 두식이의 이글거리는
두눈이욕정에 타오르는듯했다. 시뻘건 아내의 질구가 보였다. 그사이 날개도 서서히
열리고 있었다. 그리곤 그 시뻘겋고도 시뻘건욕정의 아가리를 서서히 벌렸다.
나의 두눈엔 눈물이...... 나의 자지는 아프게 꺼덕이고...........
두식인 서서히 입을 갖다 대곤 빨아대기 시작하였다. 아내의 신음소리가 서서히 들려왔다.
" 으 으 음........... 아 ........으 음............"
" 쭉 쭈욱.....쪽......쪽...........쭈우욱......"
기묘한 소리들이 아프게 나를 자극시켜나갔다. 나는 모진갈등에 시달렸다. 섹스란 무엇인가?
그건 삽입이다. 남자와 여자의 성기가 결합한것 그게 바로 섹스인것이다. 애무가 섹스라 한다면
서양의 그 모든 키스는 다섹스란말인가........ 부모가 아기의 배설물을 치울때 아기의 성기에
손길이 닿는다고 해서 다 섹스라고는 할수가 없다. 나는 성기와 성기의 결합만을 섹스로 인정
하기로 했다. 다시 기묘한 소리가 나의 두귀를 간지럽혔다. 나는 다시 눈길을 쑈파위로 돌렸다.
" 아흠~~~.......음 .............아아........아...아... "
" 으흑 툭툭 톡..... 삐이걱......"
"찔꺽 찔꺽 ....찌일꺽......쭉...찍......"
활짝벌려진 아내의 시커먼 보지사이 시뻘건 동굴로 두식이의 자지가 들락날락 거리는것이
보였다. 아내는 한껏 젖혀진채 두다리로 두식이의 허리를 감싸앉았고. 두손은 두식이의
목을 끌어 앉고있었다. 두식인 아내위에 업어져 입으론 젖가슴을 빨아대고 있었고. 활처럼
휜자세로 참 기술도 좋게 열심히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어느새................
두식이의 자지가 아내의 보지를 들락날락하면서 내는 기묘한 소리들.... 딸려들어갈듯하다가
시뻘건 속살과 같이 딸려나오는 그 시커먼 음순들.... 더불어 나오는 하얀 애액들........
그런것들을 보면서........난 울었다. 어느새 사정이 오는지 두식인 부르르떨었고. 자신의
자지를 한껏 내껏에 밀어넣었다. 한참을 그렇게 있더니 두식인 자지를 빼내었다.
내눈에 보이는 아내의 보지는 두식이의 정액을 서서히 게워 내면서 시커멓게 뚫렸던 입구
그 구멍을 서서히 닫았다. 마치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아내의 보지에선 두식이의 정액이 흘러 내리고 있었다. 두식이가 화장실에 가더니
휴지를 가져와 아내의 보지를 벌려 꼼꼼이 딱아준다. 아내는 가볍게 숨을 몰아 쉬며
얼굴은 TV를 보는듯 TV로 향해있고...... 두다린 활짝벌린채로 두식이 하는대로 내비러둔다.
마치, 오래동안 그래왔던것처럼.............. 두식이가 휴지로 아내를 딱아준다하면서.....
아내의 보지를 벌린다. 그 시뻘건 보지를 보면서 난 눈물이 멈추었다.
이미 결론이 났다. 난 이사실을 인정해야만했다.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나더니 아내는 욕실로
향했다. 그리곤 한참 무언가 씻더니 안방으로 들어갔다. 두식인 계속해서 TV를 보았다.
난 생각을 정리했다. 이미 있었던 정황으로 보아 오랫동안 있었던일이다. 오늘 하루만
있을 일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럼 나는 나는 어떻게 해야한단 말인가?
많은 갈등이 있었지만, 난 현실을 인정하고 지혜롭게 처신하기로 했다. 아내와 두식이가
저렇게 된건 순전히 누구의 잘못도 아닌....아니 정확히 모두의 잘못이다.....그런데,
나는 그런 아내도 버릴수없고 더더군다나 두식인 내자식. 그사실은 어쩔수가 없었다.
남잔 바람난게 들킨다해도 다시돌아올수있고 여잔 그걸 일반적으로받아준다. 하지만,
여자가 다른남자란 붙엇을때는 말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여자는 막나가게 된다. 무조건
이혼할려구 든다. 이런땐 모든걸 이상황에서 막는게 급선무다. 아내가 더이상 다른 남자
의 맛을 보게 해선 안된다. 두식이와도 서서히 끊을수있게 전혀 모르는척하고 도와줘야한다.
다시 이상한 소리가 들려온다. 안방 침대 위에 누워있는 아내에게 어느새 두식이가 와있었다.
이번엔 이젠...... 둘이 서로 완전히 벋은채로 붙어있었다. 아내는 침대 머리맡에 얼굴을 파묻고
엉덩이를 한껏들고있었다. 두식인 그런 아내의 엉덩이에 얼굴을 들이민채 아내의 보지를 빨고
있었다. 두식아 맛있니???? 맛있겠지....... 알싸한 그맛, 그맛이 지금 내입에도 느껴지는듯했다.
난 베란다에 주저 앉아 부풀대로 부푼 나의 자지를 꺼내어 주물러 주었다. 배설하고 싶었다.
도대체 몆년만에 하는 자위 이던가.... 다시금 소리가 들려온다................
" 아아아앙~~~~~~~~ 어흑 어어어~~~ 푹 찔ㄲ꺽 찔꺽 ..삐걱 삐이걱.......어어 엄마...."
"......음 음 두식아 음 좀더~~` 조금만더...... 엄마 아아아 ~~ 나 사정한다......아아아."
그 소리에 맞춰 나의 손놀림도 빨라진다. "어흑" 하면서 두모자가 엎드러지는 소리가 날때 절정의
그 순간, 나 역시도 폭발하였다. 크크크 그래 이게 평범이였다. 이게 일상인것이다. 이세상 모두는
세상에 절대 일어나선 안될일들을..... 죄악들을 정해놓았다. 그런일들이 마치 우리 주위에 전혀
일어나지 않는것처럼....... 일어나선 안되는것처럼...... 그러나 이런일들은 너무나 자주일어난다.
다만, 모든게 감추어지고 말을 안할따름인것이다. 나역시 평범의 일상을 지킬것이다. 난 훌륭한
가장이 될것이다. 난 내가정을 지키기로 결심했다. 허지만, 나의 욕망도 채우기로 했다. 조금전에
있었던, 두식이와 아내와의 정사... 난 단순히 자위했지만, 그어느때보다도 느낌이 커 지금도 자지
가 얼얼하다. 그리고 아직도 내자지는 우뚝서있었다. 침대를 보니 두식이는 아내를 뒤에서 끌어
앉은채.... 아내 역시도 평온한 모습으로 베개에 머리를 기댄채 둘이서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아주 평온한 두 모자와의 대화였다.
" 엄마 !... 좋았지........ 오늘도 뻑 갔지???"
"...응..... 좋았어......................."
" 어제 아빠랑은 어땠어?........ 누가 더 잘해 ????"
"...아빤 되게 잘해..........."
" 정말로??? 거짓말!!! 그런데 새벽엔 나한테 왜왔어??????"
" 너 한테 미안해서........................."
".....뭐가.????????????????"
" 너 아빠랑 내가 할때 문앞에 있었잖아.................."
" 헤헤헤 알았어???........ 근데 그게 모 어때서 ? "
" 내가 가지 않으면 너 그냥 문앞에서 잘거 같아서... 내가 일어나니깐 넌 몰래 네방으로 갔잔아 !"
" 헉, 엄마 귀신이네........... 정말 ..... 근데 너무 억울해서.............."
" 두식아... 엄마와 아빤 결혼한 부부야 우린 그럴 권리가 있고 누구나 그걸 인정해.... 하지만,"
" 하지만?? 하지만 모? 나도 떳떳해....... 우린 서로 사랑하잖아 난,누구한테도 말할수있어..
글구 난 엄마랑 결혼할거야... 죽어도 다른 여자랑 결혼은 안할거야.. 정말이야.. 맹세해 ! "
" 그래! 하지만, 그건 인정하지? 아빠와 난 네부모라는거...... 그리고, 부모로서 부탁하는거야..."
" 인정하긴 하지만, 무슨 부탁????"
" 너와 나의 일은 남한테 알려지면, 아빠는 물론 우리 가정 자체가 깨어져....... 엄만 지금도 네
아빠를 사랑해..... 물론 너도 사랑하고... 어쩌다 여기 까지 오게되었지만... 후회는 안한다.
엄마가 두식이 한테 간절하게 부탁할께...... 아빠가 계실때만큼은 착한 아들로 우리의 일은
잊어 버리면 안되겠니 .......?????"
" 엄마...... 저 머리나쁜놈도 그리고 부모말 안듣는 나쁜놈은 아니에요.... 단지.. 엄마가 저를.."
" 너와 내가 서로 참을수있을때까진....네 말을 들어줄께......엄마의 부탁은 단지........."
" 알았어요..... 아빠가 계실때에는 아주 정말로 착한 아들이 될게요....엄마가 저를 버리지만..."
" 우리 착한 아들 이리와 한번 안아줄께........"
" 엄마! 사랑해요......... 근데 또서는데요...................."
두식이와 아내는 또 그렇게 밤을 지새웠다. 난 그날 새벽녁이 되어서야 살짝 빠져나올수가 있었다.
차타고 오면서 나는......... 일상의 평범이라는게..... 말그대로 ......이중적임을 깨달았다. 나는
야누스가 되기로 했다. 전화하면서 미스리에게 전화를 걸어 바로 나오라고했다. 앳된목소리의
미스리는 두말않고 나왔다. 왜? 왜나오라고 했냐고? 나 역시 사람이고 남자니깐? 난 미스리에게
꼭꼭 참아두었던 나의 밤꽂나는 정액을 쏟아부었다. 그날저녁엔 진이 엄마를 불러내었다.
내 아내와 같은 운명에 처해있는 여자..... 이여자의 남편은 아직도 헤메이는듯했다. 그동안
힘들었겠지..... 사랑하는 남편도, 자식도 자기를 떠나려하니... 자기 자신이 한없이 못나보이고
초라해보이겠지...... 그런 진이 엄마를 붙잡아 주었다. 그리곤 아는척 새로운 성개방에 대해서
진이 엄마가 마음 편하도록 온갖 괘변을 늘어 놓았다. 이젠 진이와의 관계도 나에게 털어놓고
모든걸 상의한다. 여자란 그런것이다. 알아주고 받아주고 인정해주고 믿어주면.... 모든걸
다 주는게 여자다. 그것이 남편이든 자식이든.. 혹은 여자든 남자든간에........간혹 남자들이 잠시
못해줄때 그틈을 타 내 아내를 도둑질 해가는 놈들도 가끔있지만(진이처럼 두식이처럼)
난 이제 사업을 핑계로 일주일에 4일은 집에 안들어간다. 하지만, 3일은 무슨일이 있어도 들어
간다. 아내와 나와 두식이 이셋이서 가족회의 하여 정한 일이다.들어가는 요일도 명확이 정했다.
어느정도 지나면 들어가는 날짜를 점점 늘려 나의 아내를 완전히 지킬 예정이다. 미스리????
묻는 놈이 바보 아니겠는가? 난 성인군자가 아니다. 평범을 부르짖는 대중도 아니다.
주어진것은 적당히 가질줄 알고 가진것은 적당히 지킬줄 아는... 가지기 위해서 지키기 위해서
모든걸 인정하는 야누스이다. 평범한 일상엔 낮과 밤이있다. 선과 악이 있다. 거지와 부자가
있다. 도둑과 경찰이 있다. 사장과 직원이 있다. 이모든건 돌고 돌며 상호 의존 관계에 있다.
나는 그 야누스적인 일상을 깰수도 없고 깨지도 않고 깰려고도 하지 않을것이다.
나의 아내는 얼마전에 산부인과병원에 가서 낙태를 했다. 난 알고있었지만, 아는체 하지도
않았고, 표시하지도 않았다. 무심히 흘려주고 인정해주었다. 그것이 나의 삶이며 길이다.
--- 작가의 변---
일상 시리즈중 본 7시리즈는 제가 하고픈말을 한작품입니다. 사실 이글은 흥미와 재미는
없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현재의 나를 대변한 제가 가장 고민을 많이한 작품입니다.
독자님들 중에는 5시리즈가 가장 좋았다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전 개인적으로 본
7시리즈를 제일로 칩니다. 본작품은 순전히 저를 위해서 쓴것입니다. 이해해주시길.....
야누스 배상 (^^)(--)(__)
시뻘건 계곡이 수박이 쫙벌어지듯이 확연히 그모습이 드러내었다. 두식이의 이글거리는
두눈이욕정에 타오르는듯했다. 시뻘건 아내의 질구가 보였다. 그사이 날개도 서서히
열리고 있었다. 그리곤 그 시뻘겋고도 시뻘건욕정의 아가리를 서서히 벌렸다.
나의 두눈엔 눈물이...... 나의 자지는 아프게 꺼덕이고...........
두식인 서서히 입을 갖다 대곤 빨아대기 시작하였다. 아내의 신음소리가 서서히 들려왔다.
" 으 으 음........... 아 ........으 음............"
" 쭉 쭈욱.....쪽......쪽...........쭈우욱......"
기묘한 소리들이 아프게 나를 자극시켜나갔다. 나는 모진갈등에 시달렸다. 섹스란 무엇인가?
그건 삽입이다. 남자와 여자의 성기가 결합한것 그게 바로 섹스인것이다. 애무가 섹스라 한다면
서양의 그 모든 키스는 다섹스란말인가........ 부모가 아기의 배설물을 치울때 아기의 성기에
손길이 닿는다고 해서 다 섹스라고는 할수가 없다. 나는 성기와 성기의 결합만을 섹스로 인정
하기로 했다. 다시 기묘한 소리가 나의 두귀를 간지럽혔다. 나는 다시 눈길을 쑈파위로 돌렸다.
" 아흠~~~.......음 .............아아........아...아... "
" 으흑 툭툭 톡..... 삐이걱......"
"찔꺽 찔꺽 ....찌일꺽......쭉...찍......"
활짝벌려진 아내의 시커먼 보지사이 시뻘건 동굴로 두식이의 자지가 들락날락 거리는것이
보였다. 아내는 한껏 젖혀진채 두다리로 두식이의 허리를 감싸앉았고. 두손은 두식이의
목을 끌어 앉고있었다. 두식인 아내위에 업어져 입으론 젖가슴을 빨아대고 있었고. 활처럼
휜자세로 참 기술도 좋게 열심히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어느새................
두식이의 자지가 아내의 보지를 들락날락하면서 내는 기묘한 소리들.... 딸려들어갈듯하다가
시뻘건 속살과 같이 딸려나오는 그 시커먼 음순들.... 더불어 나오는 하얀 애액들........
그런것들을 보면서........난 울었다. 어느새 사정이 오는지 두식인 부르르떨었고. 자신의
자지를 한껏 내껏에 밀어넣었다. 한참을 그렇게 있더니 두식인 자지를 빼내었다.
내눈에 보이는 아내의 보지는 두식이의 정액을 서서히 게워 내면서 시커멓게 뚫렸던 입구
그 구멍을 서서히 닫았다. 마치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아내의 보지에선 두식이의 정액이 흘러 내리고 있었다. 두식이가 화장실에 가더니
휴지를 가져와 아내의 보지를 벌려 꼼꼼이 딱아준다. 아내는 가볍게 숨을 몰아 쉬며
얼굴은 TV를 보는듯 TV로 향해있고...... 두다린 활짝벌린채로 두식이 하는대로 내비러둔다.
마치, 오래동안 그래왔던것처럼.............. 두식이가 휴지로 아내를 딱아준다하면서.....
아내의 보지를 벌린다. 그 시뻘건 보지를 보면서 난 눈물이 멈추었다.
이미 결론이 났다. 난 이사실을 인정해야만했다.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나더니 아내는 욕실로
향했다. 그리곤 한참 무언가 씻더니 안방으로 들어갔다. 두식인 계속해서 TV를 보았다.
난 생각을 정리했다. 이미 있었던 정황으로 보아 오랫동안 있었던일이다. 오늘 하루만
있을 일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럼 나는 나는 어떻게 해야한단 말인가?
많은 갈등이 있었지만, 난 현실을 인정하고 지혜롭게 처신하기로 했다. 아내와 두식이가
저렇게 된건 순전히 누구의 잘못도 아닌....아니 정확히 모두의 잘못이다.....그런데,
나는 그런 아내도 버릴수없고 더더군다나 두식인 내자식. 그사실은 어쩔수가 없었다.
남잔 바람난게 들킨다해도 다시돌아올수있고 여잔 그걸 일반적으로받아준다. 하지만,
여자가 다른남자란 붙엇을때는 말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여자는 막나가게 된다. 무조건
이혼할려구 든다. 이런땐 모든걸 이상황에서 막는게 급선무다. 아내가 더이상 다른 남자
의 맛을 보게 해선 안된다. 두식이와도 서서히 끊을수있게 전혀 모르는척하고 도와줘야한다.
다시 이상한 소리가 들려온다. 안방 침대 위에 누워있는 아내에게 어느새 두식이가 와있었다.
이번엔 이젠...... 둘이 서로 완전히 벋은채로 붙어있었다. 아내는 침대 머리맡에 얼굴을 파묻고
엉덩이를 한껏들고있었다. 두식인 그런 아내의 엉덩이에 얼굴을 들이민채 아내의 보지를 빨고
있었다. 두식아 맛있니???? 맛있겠지....... 알싸한 그맛, 그맛이 지금 내입에도 느껴지는듯했다.
난 베란다에 주저 앉아 부풀대로 부푼 나의 자지를 꺼내어 주물러 주었다. 배설하고 싶었다.
도대체 몆년만에 하는 자위 이던가.... 다시금 소리가 들려온다................
" 아아아앙~~~~~~~~ 어흑 어어어~~~ 푹 찔ㄲ꺽 찔꺽 ..삐걱 삐이걱.......어어 엄마...."
"......음 음 두식아 음 좀더~~` 조금만더...... 엄마 아아아 ~~ 나 사정한다......아아아."
그 소리에 맞춰 나의 손놀림도 빨라진다. "어흑" 하면서 두모자가 엎드러지는 소리가 날때 절정의
그 순간, 나 역시도 폭발하였다. 크크크 그래 이게 평범이였다. 이게 일상인것이다. 이세상 모두는
세상에 절대 일어나선 안될일들을..... 죄악들을 정해놓았다. 그런일들이 마치 우리 주위에 전혀
일어나지 않는것처럼....... 일어나선 안되는것처럼...... 그러나 이런일들은 너무나 자주일어난다.
다만, 모든게 감추어지고 말을 안할따름인것이다. 나역시 평범의 일상을 지킬것이다. 난 훌륭한
가장이 될것이다. 난 내가정을 지키기로 결심했다. 허지만, 나의 욕망도 채우기로 했다. 조금전에
있었던, 두식이와 아내와의 정사... 난 단순히 자위했지만, 그어느때보다도 느낌이 커 지금도 자지
가 얼얼하다. 그리고 아직도 내자지는 우뚝서있었다. 침대를 보니 두식이는 아내를 뒤에서 끌어
앉은채.... 아내 역시도 평온한 모습으로 베개에 머리를 기댄채 둘이서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아주 평온한 두 모자와의 대화였다.
" 엄마 !... 좋았지........ 오늘도 뻑 갔지???"
"...응..... 좋았어......................."
" 어제 아빠랑은 어땠어?........ 누가 더 잘해 ????"
"...아빤 되게 잘해..........."
" 정말로??? 거짓말!!! 그런데 새벽엔 나한테 왜왔어??????"
" 너 한테 미안해서........................."
".....뭐가.????????????????"
" 너 아빠랑 내가 할때 문앞에 있었잖아.................."
" 헤헤헤 알았어???........ 근데 그게 모 어때서 ? "
" 내가 가지 않으면 너 그냥 문앞에서 잘거 같아서... 내가 일어나니깐 넌 몰래 네방으로 갔잔아 !"
" 헉, 엄마 귀신이네........... 정말 ..... 근데 너무 억울해서.............."
" 두식아... 엄마와 아빤 결혼한 부부야 우린 그럴 권리가 있고 누구나 그걸 인정해.... 하지만,"
" 하지만?? 하지만 모? 나도 떳떳해....... 우린 서로 사랑하잖아 난,누구한테도 말할수있어..
글구 난 엄마랑 결혼할거야... 죽어도 다른 여자랑 결혼은 안할거야.. 정말이야.. 맹세해 ! "
" 그래! 하지만, 그건 인정하지? 아빠와 난 네부모라는거...... 그리고, 부모로서 부탁하는거야..."
" 인정하긴 하지만, 무슨 부탁????"
" 너와 나의 일은 남한테 알려지면, 아빠는 물론 우리 가정 자체가 깨어져....... 엄만 지금도 네
아빠를 사랑해..... 물론 너도 사랑하고... 어쩌다 여기 까지 오게되었지만... 후회는 안한다.
엄마가 두식이 한테 간절하게 부탁할께...... 아빠가 계실때만큼은 착한 아들로 우리의 일은
잊어 버리면 안되겠니 .......?????"
" 엄마...... 저 머리나쁜놈도 그리고 부모말 안듣는 나쁜놈은 아니에요.... 단지.. 엄마가 저를.."
" 너와 내가 서로 참을수있을때까진....네 말을 들어줄께......엄마의 부탁은 단지........."
" 알았어요..... 아빠가 계실때에는 아주 정말로 착한 아들이 될게요....엄마가 저를 버리지만..."
" 우리 착한 아들 이리와 한번 안아줄께........"
" 엄마! 사랑해요......... 근데 또서는데요...................."
두식이와 아내는 또 그렇게 밤을 지새웠다. 난 그날 새벽녁이 되어서야 살짝 빠져나올수가 있었다.
차타고 오면서 나는......... 일상의 평범이라는게..... 말그대로 ......이중적임을 깨달았다. 나는
야누스가 되기로 했다. 전화하면서 미스리에게 전화를 걸어 바로 나오라고했다. 앳된목소리의
미스리는 두말않고 나왔다. 왜? 왜나오라고 했냐고? 나 역시 사람이고 남자니깐? 난 미스리에게
꼭꼭 참아두었던 나의 밤꽂나는 정액을 쏟아부었다. 그날저녁엔 진이 엄마를 불러내었다.
내 아내와 같은 운명에 처해있는 여자..... 이여자의 남편은 아직도 헤메이는듯했다. 그동안
힘들었겠지..... 사랑하는 남편도, 자식도 자기를 떠나려하니... 자기 자신이 한없이 못나보이고
초라해보이겠지...... 그런 진이 엄마를 붙잡아 주었다. 그리곤 아는척 새로운 성개방에 대해서
진이 엄마가 마음 편하도록 온갖 괘변을 늘어 놓았다. 이젠 진이와의 관계도 나에게 털어놓고
모든걸 상의한다. 여자란 그런것이다. 알아주고 받아주고 인정해주고 믿어주면.... 모든걸
다 주는게 여자다. 그것이 남편이든 자식이든.. 혹은 여자든 남자든간에........간혹 남자들이 잠시
못해줄때 그틈을 타 내 아내를 도둑질 해가는 놈들도 가끔있지만(진이처럼 두식이처럼)
난 이제 사업을 핑계로 일주일에 4일은 집에 안들어간다. 하지만, 3일은 무슨일이 있어도 들어
간다. 아내와 나와 두식이 이셋이서 가족회의 하여 정한 일이다.들어가는 요일도 명확이 정했다.
어느정도 지나면 들어가는 날짜를 점점 늘려 나의 아내를 완전히 지킬 예정이다. 미스리????
묻는 놈이 바보 아니겠는가? 난 성인군자가 아니다. 평범을 부르짖는 대중도 아니다.
주어진것은 적당히 가질줄 알고 가진것은 적당히 지킬줄 아는... 가지기 위해서 지키기 위해서
모든걸 인정하는 야누스이다. 평범한 일상엔 낮과 밤이있다. 선과 악이 있다. 거지와 부자가
있다. 도둑과 경찰이 있다. 사장과 직원이 있다. 이모든건 돌고 돌며 상호 의존 관계에 있다.
나는 그 야누스적인 일상을 깰수도 없고 깨지도 않고 깰려고도 하지 않을것이다.
나의 아내는 얼마전에 산부인과병원에 가서 낙태를 했다. 난 알고있었지만, 아는체 하지도
않았고, 표시하지도 않았다. 무심히 흘려주고 인정해주었다. 그것이 나의 삶이며 길이다.
--- 작가의 변---
일상 시리즈중 본 7시리즈는 제가 하고픈말을 한작품입니다. 사실 이글은 흥미와 재미는
없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현재의 나를 대변한 제가 가장 고민을 많이한 작품입니다.
독자님들 중에는 5시리즈가 가장 좋았다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전 개인적으로 본
7시리즈를 제일로 칩니다. 본작품은 순전히 저를 위해서 쓴것입니다. 이해해주시길.....
야누스 배상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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