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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감춰진 얼굴... - 1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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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85회 작성일 20-01-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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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누스1-17(감춰진 얼굴...)



(아버지의 관점)

짜증이 났다. 처음에 전화벨이 울릴땐......안받으면 곧 끊을줄 알았는데.......내생각엔 벌써 30분이상

이나 울리고 있다. 아무래도.....무슨 큰일인거 같다. 난 아직도 내배위에서.....엎드리듯...몸부림치고

있는..엄마의 엉덩이를 톡톡쳤다. 나를 바라보는 엄마의 두눈은 애욕에 젖어든 눈이였다. 나역시

그 눈빚에 젖어들고 싶었지만......어쨌거나......내가......우위에 있어야했다. 난 엄마에게 눈짓을

했다. 엄만 무시하듯 허리를 일으키더니......살살 엉덩이를 움직인다. 엄마의 하얗고도 탐스런

젖가슴이 출렁였다. 난 그가슴을 강하게 쥐었다. 엄만 가볍게 신음소리를 내었다. 난 젖가슴을

잡아끌었다. 그리곤 다가온 엄마의 귀에다 속삭였다. 전화좀 받으라고.........................

엄만 천천히 일어났다. 나의 자지가 엄마의 뜨거운 보지속에서 빠저나왔다. 아쉬웠지만...시원했다.

엄마가 거실의 전화를 받으려고 가는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대단했다. 풍만했고.....풍요로웠다.

도대체 엄마의 몸은 나이를 어디로 먹은건지....... 전화건놈 별일 아니면 혼내줄것을 다짐해본다...

"..여보세요..............누구........성면에미니..........."

" 넌......이아침에 왠일이니............애비 잔다. 나중에 다시걸어라......"



엄마의 목소리가 표독스럽게 변하면서....전화를 끊었다. 하지만. 끊자마자 전화가 계속해서

울렸다.

" 애미야....너 뭐하는짓이야.......시어미.....말이 말같지 않니.....어디서 배워먹은 버르장머리야..."



엄마의 목소리가 한층 표독스럽게 변했다. 아무래도 내가 받아야만 될것 같앗다.

난 몸을 일으켜......엄마에게 손짓을 했다. 그러자...표독스럽던 엄마의 표정이 어쩔줄 몰라하는

표정으로 바뀌었다. 묘한 쾌감이 전신으로 몰려들었다. 엄만 나에게 전화기를 갖다주면서.....

내가 다음에 전화를 걸라는데도..뭐라뭐라 하면서...궁시렁 대면서......나의 눈치를 살살봤다.

" 엄마! 저 밥먹고 출근할께요......."

"..........뭐 !?........................................"

" 밥먹고 출근한다고요............"

".......아.....알았다........."



난 아쉬운듯 돌아서는 엄마의 어깨를 살짝 잡았다. 엄마가 돌아보셨다. 나도 아쉽기는 마찬가지

였다. 난 쑈파에 앉았다. 나의 자지는 아직도 우뚝솓아있었다. 내가 앉은자세로 엄마에게 오라고

손짓하자...엄만 내위에 올라앉으면서.....나의 자지는 다시 뜨거운 보지속으로 밀려들어갔다.

" 여보세요.............."

".........저예요........."

" 응.......무슨일 있었어........아침부터............."

"......................................................................"

" 아 !.....미안해.....좀 바쁜일이있어서.....못갔는데.......그거때문에 전화했나 ?......"

"...................................................."

" 핸드폰도 전원이 다나갔더라구.......근처에 전화도 없었고.......미안해........"



가만히 생각해보니 화가났다. 내가 이렇게 쩔쩔맬이유가 없었다. 난 나의 허벅지에 쪼그려 앉은

자세로 엉덩이를 살살돌리면서..... 내가하는 통화내용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엄마를 보았다.

그렇게 도도하고..그렇게 대찬.....엄마도... 내마음대로 주무르는 나였다. 내가 엄마를 바라보자

엄만 배시시웃으면서...... 내눈치를 살살 보았다. 난 아무렇지도 않은듯 한손으로 엄마의 풍만한

젖가슴위 한껏 부풀어오른 유두를 살살 어루만져주었다.

" 미안하단소리 들을려고 전화했나?........이렇게 아침부터.......?????????????..."

" 오늘은 좀 보았으면 하는데요................."

".....알았어......... 내가 점심때 잠깐 시간내서 갈께......."

"......그런데.......무슨말인데.......전화로 하면 안되나???????"

"............................................"

".......돈이나 다른문제라면........그냥 말해.......!!!!!!"

"........... 좀 !.........변하신거 같아요..........."

" 뭐?..... 무슨소리야.......내가 변했다고.????????"

".......네.......어쩐지 좀 변한것 같아요..............."

" 글쎄....... 그럴수도 있겠지....... 사람은 하루만에 뭔가를 깨닫는경우도 있으니깐..?..!!!!!!....."

"......그런가요......!!!!!!!!... 좋은쪽으로 깨달았으면 좋겠어요........."

" 비웃는건가?......내귀에는 그렇게 들리는데........"

" 그럴리가 있나요......전 당신이 잘되기를 바라는 사람이예요.....전 당신의 아내라고요......?"

" 그걸 누가 몰라...... 아내라는 말에 왜 그렇게 힘을 줘........."

"..............................................................."

"...난 그렇게 생각해........ 여자란?.... 물론 아내도 여자지!...자기들의 행동들이 모두 남편을

위하는것이라도들 주장하는데......그게 아닐수도 있다는거야......사실은 이기적인 목적에

의해 남편을 조종하려는것이 더 강하다는것이 지금의 내생각이야...... 여자는 그것만 버리면

정말, 남편을 사랑한다고 주장 할수도 있겠지........모든 비밀은 자신만이 알고있는게 아니야...

물론, 당신이 나한테 무언가를 숨긴다는건 아니야.....어쩌다 보니 숨길수밖에 없을 상황도

생긴다는거지..................."

" 그게 그거 아닌가요? 제가 무언가를 당신한테 숨긴다는 이야기 인가요 ? "

" 그건 당신과 하늘만이 알겠지.......하지만, 나도 이제 보통놈은 아니야..........."

" 오늘 점심때 꼭 와주실거죠 ???????........"

" 그럴생각이야.......별일없으면.......만약에 무슨일.....못갈일 생기면 전화줄께........"

"............................................................"

"..........끊어......!............"



아무리 생각해도.......내가 생각해도......난 멋있어졌다. 엄마는 놀란듯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엄마.? 같이 샤워할까 ???????"

"......으 .....응........"



난 엄마랑 같이 샤워하면서......마지막 한방울 남은 욕정의 찌꺼기 까지 모두 쥐어짜 토해내었다.

난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이제 거칠게 없었다. 난 엄마가 해준 따뜻한 사랑의 밥을 맛있게 먹고

회사로 출근했다.





PS : 이곳은 저에게 맞지않는듯....아니 제가 이곳엔 맞지않는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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