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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덫... - 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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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73회 작성일 20-01-1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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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누스 2-7



신사장은 오늘도 늦는다. 단촐하게 고모와 나 그리고 성면이 이렇게 셋이서 저녁을 먹었다.

" 고모는 음식도 잘하시네요.......성면아 한국음식은 원래 이렇게 맛있는거니..???..."

" 아니에요 형... 우리 엄마가 원래 음식을 좀 잘해요........."

" 그렇지..... 넌 참 좋겠다..."

" 뭐가요..?... 엄마가 요리도 잘하고....똑똑하고.....이쁘고..........."

" 민수군 너무 그러지 말아요....."

" 사실인데요 뭐..........성면이는 그렇다고 생각안해?????"

" 저도 당연히 그렇다고 생각해요.........."

" 그리고 고모님......저 이따가 커피좀 부탁합니다.........."

" 네..!.... 간식 때 가져다 줄께요.................."

" 아니......저 그냥 보온병에다 좀 넣어주세요........."

" 어디 가시나요...????........."

" 아니요......오늘 새벽까지 작업을 해야할것 같아서요.........."

" 아.....네........걱정하지 마세요.....제가 해드릴께요........."

" 너무 죄송해요..........."

" 괜찬아요......열두시쯤하고 두시쯤 갖다드리면 되지요......"

" 어 ...... 그러실 필요 없는데..........."



고모는 빙긋 웃으면서.....나를 바라보았다. 언뜻 성면이 눈치를 보니 뭔가 불만인듯 싶은 모양이다.

녀석........ 내가 지 엄마를 어떻게 할까봐 걱정인 모양인가 본데........ 기달려 봐라...............

그날은 바쁘다는 핑계로 성면이 공부를 간단히 시켜주고 내방에 틀어박혔다. 성면이는 잠시 공부

하는듯 싶더니...역시나..... 흐흐흐 성면이는 지금 내가 올려놓은 자료들을 한참이나 보더니 전부

다운 받는중이다. 고민좀 될거다. 모니터를 보니 성면이는 그 화일들을 열심히 보고있는중이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후......성면이가 그중 그래도 얼굴이 제일 선명한....물론, 나는 고모의 얼굴을

약간 모자이크 처리를 했다. 하지만 몆몆것들은 거의 반이상이 드러나있거나...하나마나한 모자이크

처리를 했던것이다. 그런 화일들을 몆장 골라내더니 바지를 벗고 또 자위를 한다. 시뻘개진 성면의

얼굴........자지를 확대해보니.....제법 실하다. 나는 다시 자료를 하나 올렸다. 하얀 잠옷을 입은

여자가 거실에서 티브를 보다가......자기 방으로 들어가는 아들뻘되어보이는 학생의 뒷모습을

애틋하게 바라보면서........ 한손엔 커피를 그리고 한손으론 자신의 젖가슴을 살며시 잡은 사진...

물론, 그여자의 얼굴은 고모의 얼굴로 살짝 모자이크처리하여 올려놓았다. 그리곤 제목과 리필을

달았다. 제목: 여자의 마음... 리필의 내용은 : 현실에서 이룰수없는 사랑... 글로써 이룰수

있읍니다. 그리고 야설 사이트를 링크해놓았다. 아하.....그리고 다시 리필을 달아놓았다.

" 감동적이고 자극적인.... 글을 원한다면.....야누스의 글을 읽어보싶시요. 차원이 틀립니다...."

나는 야누스의 글을 읽고 눈물을 흘릴정도로 감동을 받은적이 있었다. 그래서 그의 글을 추천

하는것이였다. 물론, 정신력이 약한 애들이 보면...문제가 좀있겠지만, 나는 이미 졸업했기

때문에......아시죠 ??? 미성년자라면 제글을....그리고 자신없으면 제글을 읽지 마십시요....

한참 자위하던 성면이 한껏 허리를 꺽는다.....사정하는 모양이다....오늘은 이상하게도 그냥

사정을 한다. 하얀 정액이 뿜어져 나오면서 책상위와 모니터에 점점이 묻어 흘러내려온다.

평소, 성면이 답지 않은 행동이다. 성면이는 잠시 그렇게 있다가....휴지로...책상과 모니터에

묻은 하이얀 정액들을 딱아낸다. 그리곤 컴퓨터를 본다. 역시, 내가 금방올려놓은 화일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성면이는 잠시후 야설사이트로 옮겨갔다. 흐흐흐 다른 야설들이라면 몰라도

야누스의 글이라면....녀석은 말려들어갈것이다. 나역시도 한동안 야누스의 글에서 헤어나질

못했었으니깐........... 예상대로 성면이가 정신없이......야누스의 글을 읽는다..............

예상대로... 고모가 간식을 들고 성면이의 방을 들른다. 방에 들른... 고모....뒤돌아선 얼굴 표정이

좋질 않다. 아마도 그럴것이다. 꽉막힌 방에서 성면이가 정액들을 사정해놓았다. 비록 딱아내긴

했지만, 그 강한 밤꽃냄새들은 여전히 남아있을것이고...그 짙은 남자냄새를 고모가 못맡을리 없다.

내가 알기론........내가 온후 신사장과 고모의 섹스가 없었던걸로 알고있다. 얼마나 욕구불만에...

비록, 본인은 못느낀다 할찌라도 몸의 반응은 정직한것...... 이미 남자맛을 알아버린 나이인걸.....

고모가 나가자........성면이가 방문을 잠근후 다시 야설들을 본다. 나는 화면들을 바꾸어 놓았다.

그리곤 붉은 황혼을 배경으로한 사진들을 많이 올려놓았다. 이번에는 성숙한 여인들과...미소년들

다시말해 사실, 나도 나이가 많은건 아니지 않은가......내나이 또래의 남자들이 거의 누드로 뒷모습

들만 보인채 애로틱한 분위기를 연출한 그런 사진들이였다. 그리고 알게 모르게 미소년들의

얼굴은 내얼굴로 ........ 합성해 놓았다. 물론, 약간 모자이크처리를 하였지만, 거의 내이미지를 떠

올리게 처리 하였다. 그리고 그중 가장 내마음에 드는것들을 20장정도 미리 선별해 놓았다.

역시, 문소리가 들려오고 나는 들어오라고 했다.

" 고모.....감사해요......매일 거의 정확하시네요........"

" .....이거 먹고 해요........"

" 참 기달리고 있었는데.....고모 좀 도와주시겠어요.????????........."

" 뭔데요.....??????......제가 도와줄수있는일이 있나요.....??????........."

뒤돌아서 나가려던 고모가 고개를 돌려 천천히 이쪽으로 온다. 나는 모니터에 올려놓은 사진들을

보여주었다. 이미 어제도 본 스타일 인지라....물론, 어제 보다는 좀 강한것이긴 하지만....

나는 아주 자연스럽게 당연하다는듯이......사진들을 고모에게 보여주었다. 나는 모니터를 보면서

키보드를 두두리고 있었고....고모는 내뒤에서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었다. 비록, 보이진 않지만...

고모는 좀 당혹스러울것이다. 나는 입을 열었다.

" 내일 새벽 3시까지 이중에서 3장을 골라 보내야되요..제건 다해서 보냈는데...미국의 교수님이

특별 전시할것이라고 부탁을 하네요............."

"...................................."

" 아참 ! 교수님한테 고모와 제가 고른 3장에 대해서 대단히 칭찬하셨어요.. 굉장히 센스있고

지적인....예술적인 안목이 뛰어난 작품이레요..........."



나는 천천히 고개를 들어 고모를 보았다. 어쩐지 붉게 상기된 고모의 모습..............

" 자 잘 모르겠는데..........."

"....고모님.....죄송하지만......제가 이걸 담아드릴테니......이집에 컴퓨터있죠...??????......"

"......네 ?........네!........"

" 고모님께서 3장만 골라서 좀 갖다주세요......저랑 별차이 없으면 그걸로 그냥 보내게요

부탁드려요........."

" 아.....알았어요............."

" 고모 죄송하지만, 충분히 살펴보고 검토한후 늦어도 두시까진 가져오셔야 되요.....늦으면

절대 안되요.........."



흐흐흐 사실, 20여장에서 기껏 3장뽑는건데....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릴 이유가 없다. 하지만,

고모에게 충분히 시간을 주기 위해서 그랬을 뿐이다.

" 아.....알았어요..........."

" 교수님이 잘하면... 특별상으로 금메달 주신데요.....그거 고모드릴께요........"

" .....알았어요.........."

" 물론, 시간걸리는 작업이라는거 알지만, 고모 꼭 두시까진 ........부탁해요..........."

나는 디스켓에 담아 고모에게 주었고.....고모는 디스켓을 가지고 나갔다. 물론, 나는 곧바로 모니터

를 켰다. 성면이는 여전히 야설을 탐독중이고.......고모는 한손으론 고개를 짚은채 천천히 거실로

내려가더니 신사장 서재로 들어가 컴퓨터를 키더니......화일들을 열어본다...... 이제 된것이다.

고모는 이정도로 된것이다. 이제 성면이를 생각해야 된다. 나는 내일 일들을 계획해보았다.

흐흐흐........ 고모가 경마에 빠진것이 아니라.....계획에 약간의 차질이 있었지만, 그런데로 착착

진행이 되어간다. 나는 내일 해야될일들을 세부적으로 계획해 나갔다. 모니터를 보니........

성면이는 다시 자위중이고..........고모는 얼굴이 붉게 물든채....화일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나도 아랫도리가 뻐근해진다. 나도 어떻게 해야될것 같다. 혜영이의 얼굴이 떠올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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