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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덫...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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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31회 작성일 20-01-1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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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누스2-2(덫...)



아침에 나는 조깅을 했다. 상쾌하고 싱그러운 공기.......나는 기분이 좋았다. 집에 들어오니...

온가족이 모여 아침을 먹으려하고있었다. 나는 그 식탁에 앉아서 밥을 먹었다. 이상하게도

너무 조용히 밥을 먹는다.

" 고모님 ! 저 죄송한데 저는 밥먹는게 익숙치 않으니 내일부터는 제가 알아서 먹을께요..."

" 뭔말이야 ! 민수군 내집에서 그러면 안되지.......여보.....내일부터 민수군은 응 그러니깐..."

" 아빠! 미국에선 아침엔 가볍게 토스트하고 우유나 과일쥬스먹는데요............"

" 맞아! 그러니 내일부터 민수군은 당신이 그렇게 신경좀 써............."

" 알았어요............"

" 그 그러면 제가 죄송한데.....괜찬읍니다........."

" 어허.....민수군 괜찬다니깐...... 응 ! 좀불편하면 말이야......맞아 민수군 아침은 방에다

따로 차려줘......허허허 한국음식은 냄새가 좀 심하지.....미안해 내가 사려깊지 못했군..."

" 그리고 저 사장님.....?......"

" 응 ? 왜 ? 부탁있으면 해.........."

" 저 이근처에 테니스장있읍니까...??????...."



고모의 두눈이 반짝 빚난다. 성면이도 나를 쳐다본다. 신사장은 입에 하나가득 밥을 물고서

의아한 표정을 짓는다.

" 왜?..............아마도 있긴 있을껄........."

" 하하하...사실제가 테니스좀 치고 싶은데....... 아침에 돌아보니..잘 안보여서요.....아침에

테니스치면 운동되고 참좋거든요.......아니 아니 됐읍니다...... 테니스는 둘이서 쳐야되는데...

" 우리엄마 테니스 잘쳐요...... 아빠 ! 엄마 옛날에 테니스 배웠잖아요......."

" 아 그렇지....... 그럼 잘됐군.......당신이 최군 테니스장도 좀 알아봐주고.....최군 말대로

테니스는 혼자치는게 아니니깐.....사람들좀 잘좀 연결시켜줘................"

" 아빠! 그럴필요없이......엄마가 같이 치면되잖아요..........."

"...................... 그말도 일리가 있군............"

" 이제 아빠회사도 괜찬아졌으니깐........엄마가 다시 테니스쳐도 되겠네........"

" 험험....... 음......"

" 아 아니 괜찮읍니다. 제가 좀 참지요.....그냥 조깅으로 만족하겠읍니다."

" 어허........!......."

" 아빤.....아침때문에 그러지... 아빤 밥벌레......"

" 아 알았어..내일부터는 아침밥 아주 간단하게 하자구...아 아니야....야 성면아 너도 빵먹어라"

" 빵! 그럼 아빠도 빵먹게..........."

" 허험......난 회사가서 먹을테니...... 그렇게 하자구..........."

"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제가 폐를 끼치는군요...... 저희 아버지가 매우 감사해 하실것입니다."

" 어허허허허......최군.....우리가 뭐 남인가.......피붙이나 마찬가지인데.....허허허허허"



나는 고모를 바라보았다. 사실 테니스를 조금 친다는것은 이미 알고있었다. 회사 어렵다는것을

핑계로 취미생활을 못하게 한다는것도...... 이미 성면이를 통해서 알고있었다. 물론 신사장이 당뇨로

고생한다는것도 이미 충분히 알고있었다. 그래서 매우 신경질적이라는것도........... 그런데 문제는

내가 보기에는 단지 그문제만은 아니라는것이다. 분명히 다른 뭔가가있다. 신사장이 고모를 못믿는

이유.....아니 밖으로 안내보낼려고 하는 이유......뭔가가 분명히 있는것이다. 나는 그것을 알아내고

싶은것이다. 나는 오늘 여러가지를 샀다. 컴퓨터도 3대나 샀다. 그리고 말로만 듣던 청계천에서

작은 카메라 속칭 최고가의 몰래카메라도 여러개샀다. 나는 컴퓨터를 설치를 했다. 나의 방에

개인전용 컴퓨터 하나 .......작업실에 두대의 컴퓨터를 설치했다. 카메라도 성면이 방에 하나......

내 방에 하나, 그리고 작업실에 하나, 2층에 올라오는데 하나....입구에 하나.......사실, 다른데도

모두 설치하고 싶었지만, 들어갈수없어 관두었다. 내방에야 내마음데로 설치할수있었지만,

성면이 방은 마침 열려있어 들어갈수있었지만....다른방은 모두 닫혀있어 들어갈수 없었다.

카메라는 너무 작어 숨기기에도너무 좋았다. 그리고 작업실의 두대의 컴퓨터에다가는......

성면이의 컴퓨터와 신사장의 컴퓨터를 연결시켰다. 말하자면, 성면이가 보는 모든것을 나도 볼수

있고, 신사장이 보는 모든것을 나도볼수있게 연결시켰다. 나는 내방에서도 그리고 작업실에서도

나의 두개의 방과 성면이방...2층입구와.....현관문을 모두 볼수가 있었고, 성면이와 신사장의 컴퓨터

까지도 다 볼수있었다. 왜 그러느냐고.......당연한걸 왜 묻는지... 성면이는 항상 내편이여야 한다.

따라서, 나는 성면이를 항상 알아야만 한다. 그리고 내가 신사장의 회사를 정확히 알아야 내돈도

지킬것 아닌가....... 물론 다른목적도 있지만, 그건 다음에 할이야기 이고...................

조금후....... 고모가 들어왔다. 아름답다기보다는 화려하게 생긴 고모.................................

왠지 생기가 넘치는듯했다. 고모는 테니장을 알아봤단다. 한군데는 집에서 5분거리이지만,

좀 비싸고.........한군데는 집에서 좀 멀고......작지만, 시설이 좋고......조용한곳이란다.

하지만 걸어서 가기에는 좀 먼거리란다. 나는 자전거를 타고 가자했다. 어차피 아침에 테니스는

운동삼아 하는것이니....... 멀리 가자했다. 고모는 신사장에게 전화를 걸더니 조용히 이야기 한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것을 이야기 하며 허락을 받아낸다......... 조용히 이야기 하는 고모가 참 이뻐

보였다. 머리는 약간 갈색으로 염색한듯했고...... 약간의 파마기가있었다. 피부는 윤기가 흘렀고

......웃음질때마다 보이는 보조개가 인상적이였다. 헐렁한듯한 옷사이로 가끔마다보이는 가슴의

윤곽과 허리 그리고 히프의 모습은 그런데로 글래머일것이라는 추측을 낳게했다. 40대라고......

나는 정확히 고모의 나이를 안다. 고모의 나이 38 흐흐흐.......아 주 좋은 나이다. 내일 아침이면

헐렁한 그 옷속에 숨겨진 몸매도 어느정도 드러날것이다. 괜시리 기대가 되었다.

나는 오후에 성면이의 공부를 잠깐 도와주었다. 그리곤 저녁식사후 내방에 틀어 박혔다.

컴퓨터를 열어보니.........모든게 다 잘 작동된다........ 내방에는 내가 있고......입구에는 아무도

없다. 집안 현관 카메라를 돌려보니..... 부엌쪽에 고모많이 왔다갔다할뿐이였다. 성면이방을 보니

무언가 열심히 컴퓨터를 한다. 나는 성면이가 무얼하는지 확인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옆의 컴퓨터

를 켰다. 호.....이놈봐라........게임을 하는줄알았더니....... 성인사이트를 뒤져........열심히 아름다운

미녀들을 보느라 정신이 없다. 흐흐흐 하기는 한창 저런것에 정신없을 나이이기도 하다. 그런데...

성면이가 이상한 행동을 한다. 방문이 잠겨있는지......확인을 한다. 흐흐흐 자위하려나.............

물론, 나는 남자엔 관심없지만.....왠지 호기심이 인다. 성면이는 컴퓨터를 보면서 자위를 한다...

녀석......눈치는 엄청본다. 문까지 잠궜는데 누가 본다고..?????.....하긴 내가 지금 보고있기는

하지만, 근데..... 이녀석봐라......어디서 구했는지......하얀 여자팬티를 꺼내더니... 냄새맡고...

입에 물어보더니...... 그팬티로 자신의 자지를 감싼다. 여자에 대해서 일찍도 눈이 뜬모양이다.

자지를 보니.....애송이티를 벗어 검붉은게......많이도 한모양이다... 벌써 저러면 뼈삭는데...





추신: 왜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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