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후(1)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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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60회 작성일 20-01-17 13:01본문
사람은 왜 쉽게 길들여지고 익숙해지는 것일까? 사람은 왜 아무런 거부감 없이 변하는가?
처음엔 쑥스럽고 민망하고 낳설어도 한번 두 번 하다 보면 점점 무뎌지고 자연스러워 지고
부끄러움과 창피함을 잃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타부를 즐기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처제는 처음엔 많이 망설이고 부끄러워하는 것 같았지만 한번 두 번 계속 나의 소변을 받아주면서 처음의 그 부끄러운 마음이 없어지는 것 같아서 안타까웠다. 그러는 가운데 난 더 이상 처제에 대한 흥분되던 마음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항상 그러하듯이 금기시 하는 것에 이상야릇함을 느끼는 것처럼. 목욕탕에서 다른 동성이 나의 몸을 보면 아무런 느낌이 없는 것처럼 그저 처제는 일반적인 환자의 병간호를 하는 것처럼 점점 그것에 익숙해져 갔다.
난 또 다시 새로운 시도를 해야 겠다란 생각을 했다. 사실 더 이상 침대에 묶인 체 누워있는건 정말 힘들고 고통이었다. 아무리 의사가 움직이지 말라고 했지만 좀이 쑤셔오기 시작했다. 대변을 못 본지도 몇일 되었다. 처음엔 별로 먹지도 못했다. 그래서 인지 생각도 없었다 하지만 이제 상황이 달라지고 있었다. 세수도 못했고 팬티도 갈아입고 싶고, 무엇보다도 씻고 싶어졌다. 낮에는 의사며 간호사며 방문객들로 방해를 받아서 밤이 오길 기다렸다. 드드어 밤이 되었다. 난 티비를 보고 있는 처제를 불렀다.
“처제!”
처제가 내곁으로 오면서,
“네! 형부!”
“ 나 화장실 가고 싶거든!”
의례하는 것처럼 처제는
“소변통이요?”
“아니, 대변....”
순간 긴장한다. 처음 소변 보고 싶다고 했을 때 그 긴장된 모습과 비슷했다. 어찌해야 할바를 몰라서 망설이고 있다.
“ 이거 묶인거 풀어줘봐”
순간 놀라며
“안돼요!!!”
“괜찮을 것 같아, 풀어줘봐 다리는 멀정하니까”
처제가 망설이고 있다.
“의사선생님이....”
“그럼 어떻게 누워서 볼 순 없잖아??, 괜찮아, 일단 한번 풀어줘봐 움직일 수 있나!!”
처제가 마지못해 다가와 풀기 시작한다.
“괜찮겠어요?”
“응!”
다 풀었다.
“이제 날 일으켜봐”
아주 조심 조심 내 등을 밀어 앉힌다. 약간의 고통이 있었지만 참을 만 했다. 정말 살것같았다. 정말 누워서만 있는다는게 얼마나 큰 고통인가 새삼 느꼈다.
난 조심스럽게 두팔을 십자가를 메고 가는 예수처럼 한 걸음 한 걸음 화장실로 향했다. 이제 변기 앞에 섰다. 처제가 나의 바지끈을 풀고 팬티를 내렸다. 난 변기위에 앉았다.
“처제! 나가 있어!”
“괜찮겠어요?”
“응”
“그럼 다 싸면 부르세요”
“응”
시원하게 대변을 본다. 힘을 주니 더욱더 힘차게 쏟아진다. 담배 생각이 간절했다. 이럴때 담배 한대 피워봤으면...하지만 지금의 현실은 그냥 배설의 쾌감만을 만족하며 참기로 마음 먹었다. 난 변태는 아니다, 어떤 이는 자신의 배변의 흉측한 광경을 남에게 보여주면서 쾌감을 느낀다고 하나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구제불능이다. 정신병원 돈 잘 버는 이유가 다 있다. 한참 시간이 흘렀다. 아무래도 냄새가 쉬이 가실 것 같진 않았다. 처제가 시간이 걸리는 듯 해서 인지 먼저 말을 한다.
“형부! 다 끝났어요?”
“어”
“들어갈께요”
“어”
들어온다 냄새가 제법 날텐데 아무렇지 않은 듯 물을 내린다. 그리고 일어섰다. 이제 닦아야 할 차례인데 몸을 숙일 수가 없다. 처제는 밖에서 이미 마음의 준비를 한 듯 꺼리김 없이 화장지를 둘둘 말아 떼어낸 후 내 엉덩이로 가져간다. 하지만 내가 몸을 쑥일 수가 없어서 그냥 대충 닦는다. 처제가 팬티를 올리려고 하자 난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처제! 잠깐!”
“네?”
“넘 안 씻어서 찜찜한데... 힘들게 여기까지 왔으니까 씻고 싶은데”
역시 내가 상상 했던 것처럼 당황한 낱이 역력하다.
나는 얼른 또다시 상투적인 말로 이 긴장된 분위기를 반전 시켜야 했다.
“언니가 있으면 언니한테 씻어달라고 할텐데!, 처제 미안해!, 내가 별걸 다 해달라고 해서..”
“....”
“아... 됐다, 다음에 씻지 뭐... ”
난 처제의 마음 속에 갈등이 일어나는걸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처제의 동정심을 자극하면 처제는 마지못해 씻어줄 꺼라는 걸 안다.
“이쪽으로 오세요”
사워기의 물을 틀고 내 윗 옷을 어깨위로 걸친 후에 시원한 물줄기를 내 몸에 뿌리기 시작 했다. 내 하체를 다 적신 후 비누를 들어 손에 쥔 체 내 몸을 문지르기 시작한다. 다리부터 짜릿한 감촉이 느껴졌다. 다리를 타고 올라오던 손이 갑자기 방향을 틀어 엉덩이 쪽으로 가버린다. 오겠지 올 것이다. 기다렸다. 그런데 이번엔 다른 다리로 건너갔다. 이제 두 다리가 끝났으니 오겠지. 또 기다린다. 그런데 다시 사워기로 틀어 물을 뿌린다. 이게 아닌데. 난 얼른 하지만 아무렇지 않는 듯 처제의 손을 애원하듯
“처제! 좀 창피하지만 거기도 씻어 줄래”
“네?”
많이 당황해 한다.
아무렇지 않은 듯
“남자들은 거기를 안 씻으면 씻은 것 같지 않거든, 냄새도 많이 나고”
“.....”
처제가 다시 비누를 집어 든다. 이후 상황은 이미 내 머릿속에 다 그려지고 있다. 아마 처제도 알 것 다 아는 나이이니까 그 정도는 상상하고 있을 것이다. 이미 엉덩이를 비누칠 할때 조금씩 내 성기가 움직이는 걸 아는 듯 했다.
처제가 조심스럽게 내 성기를 향해 다가온다.
떨린다.
숨을 쉴 수가 없다.
다리가 굳어 가듯 마비 된다.
손이..
손이..
내 성기를 맴돌다...
작고 여린 그 손으로....
싸잡듯이 쥔며 움직인다...
나의 성기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터질 듯 폭발하듯..
커지고...
단단해진체...
숨을 허덕이고 있다...
난 지긋히 처제를 내려다 보았다. 처제는 고개를 숙인 체 내 성기를 씻더니 내 성기가 발기된것에 부끄러운 손끝이 떨고 있었다. 금방이라도 울 것만 같았다. 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망설였다.
“처제! 거기 밑에도....”
처제의 손이 밑으로 다가간다. 흠뻑 비누칠을 한 후에 다시 올라 온다.
올라오면서 폭발 일보직전의 내 성기를 건드린다. 손등으로....
이 흥분은 차라리 고통이다...
그냥 아무 보지에라도 쑤셔 넣고 폭발 시켜버리고 싶었다.
“처제! 항문도 씻어줄래?”
이제 모든 걸 포기 한 듯 처제는 항문으로 손을 움직인다. 계곡 깊은 동굴가까이 다가와 간저럼을 핀다. 내 자지는 미친 듯이 커져 버렸다.
난 미친 듯이 흥분했다. 처제는 어땠을까?
아마..... 차가운 물이 내 몸을 씻어내린다....
깨끗한 타월이 나를 닦은 후에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갔다. 다음 기회를 기약하며...
처음엔 쑥스럽고 민망하고 낳설어도 한번 두 번 하다 보면 점점 무뎌지고 자연스러워 지고
부끄러움과 창피함을 잃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타부를 즐기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처제는 처음엔 많이 망설이고 부끄러워하는 것 같았지만 한번 두 번 계속 나의 소변을 받아주면서 처음의 그 부끄러운 마음이 없어지는 것 같아서 안타까웠다. 그러는 가운데 난 더 이상 처제에 대한 흥분되던 마음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항상 그러하듯이 금기시 하는 것에 이상야릇함을 느끼는 것처럼. 목욕탕에서 다른 동성이 나의 몸을 보면 아무런 느낌이 없는 것처럼 그저 처제는 일반적인 환자의 병간호를 하는 것처럼 점점 그것에 익숙해져 갔다.
난 또 다시 새로운 시도를 해야 겠다란 생각을 했다. 사실 더 이상 침대에 묶인 체 누워있는건 정말 힘들고 고통이었다. 아무리 의사가 움직이지 말라고 했지만 좀이 쑤셔오기 시작했다. 대변을 못 본지도 몇일 되었다. 처음엔 별로 먹지도 못했다. 그래서 인지 생각도 없었다 하지만 이제 상황이 달라지고 있었다. 세수도 못했고 팬티도 갈아입고 싶고, 무엇보다도 씻고 싶어졌다. 낮에는 의사며 간호사며 방문객들로 방해를 받아서 밤이 오길 기다렸다. 드드어 밤이 되었다. 난 티비를 보고 있는 처제를 불렀다.
“처제!”
처제가 내곁으로 오면서,
“네! 형부!”
“ 나 화장실 가고 싶거든!”
의례하는 것처럼 처제는
“소변통이요?”
“아니, 대변....”
순간 긴장한다. 처음 소변 보고 싶다고 했을 때 그 긴장된 모습과 비슷했다. 어찌해야 할바를 몰라서 망설이고 있다.
“ 이거 묶인거 풀어줘봐”
순간 놀라며
“안돼요!!!”
“괜찮을 것 같아, 풀어줘봐 다리는 멀정하니까”
처제가 망설이고 있다.
“의사선생님이....”
“그럼 어떻게 누워서 볼 순 없잖아??, 괜찮아, 일단 한번 풀어줘봐 움직일 수 있나!!”
처제가 마지못해 다가와 풀기 시작한다.
“괜찮겠어요?”
“응!”
다 풀었다.
“이제 날 일으켜봐”
아주 조심 조심 내 등을 밀어 앉힌다. 약간의 고통이 있었지만 참을 만 했다. 정말 살것같았다. 정말 누워서만 있는다는게 얼마나 큰 고통인가 새삼 느꼈다.
난 조심스럽게 두팔을 십자가를 메고 가는 예수처럼 한 걸음 한 걸음 화장실로 향했다. 이제 변기 앞에 섰다. 처제가 나의 바지끈을 풀고 팬티를 내렸다. 난 변기위에 앉았다.
“처제! 나가 있어!”
“괜찮겠어요?”
“응”
“그럼 다 싸면 부르세요”
“응”
시원하게 대변을 본다. 힘을 주니 더욱더 힘차게 쏟아진다. 담배 생각이 간절했다. 이럴때 담배 한대 피워봤으면...하지만 지금의 현실은 그냥 배설의 쾌감만을 만족하며 참기로 마음 먹었다. 난 변태는 아니다, 어떤 이는 자신의 배변의 흉측한 광경을 남에게 보여주면서 쾌감을 느낀다고 하나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구제불능이다. 정신병원 돈 잘 버는 이유가 다 있다. 한참 시간이 흘렀다. 아무래도 냄새가 쉬이 가실 것 같진 않았다. 처제가 시간이 걸리는 듯 해서 인지 먼저 말을 한다.
“형부! 다 끝났어요?”
“어”
“들어갈께요”
“어”
들어온다 냄새가 제법 날텐데 아무렇지 않은 듯 물을 내린다. 그리고 일어섰다. 이제 닦아야 할 차례인데 몸을 숙일 수가 없다. 처제는 밖에서 이미 마음의 준비를 한 듯 꺼리김 없이 화장지를 둘둘 말아 떼어낸 후 내 엉덩이로 가져간다. 하지만 내가 몸을 쑥일 수가 없어서 그냥 대충 닦는다. 처제가 팬티를 올리려고 하자 난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처제! 잠깐!”
“네?”
“넘 안 씻어서 찜찜한데... 힘들게 여기까지 왔으니까 씻고 싶은데”
역시 내가 상상 했던 것처럼 당황한 낱이 역력하다.
나는 얼른 또다시 상투적인 말로 이 긴장된 분위기를 반전 시켜야 했다.
“언니가 있으면 언니한테 씻어달라고 할텐데!, 처제 미안해!, 내가 별걸 다 해달라고 해서..”
“....”
“아... 됐다, 다음에 씻지 뭐... ”
난 처제의 마음 속에 갈등이 일어나는걸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처제의 동정심을 자극하면 처제는 마지못해 씻어줄 꺼라는 걸 안다.
“이쪽으로 오세요”
사워기의 물을 틀고 내 윗 옷을 어깨위로 걸친 후에 시원한 물줄기를 내 몸에 뿌리기 시작 했다. 내 하체를 다 적신 후 비누를 들어 손에 쥔 체 내 몸을 문지르기 시작한다. 다리부터 짜릿한 감촉이 느껴졌다. 다리를 타고 올라오던 손이 갑자기 방향을 틀어 엉덩이 쪽으로 가버린다. 오겠지 올 것이다. 기다렸다. 그런데 이번엔 다른 다리로 건너갔다. 이제 두 다리가 끝났으니 오겠지. 또 기다린다. 그런데 다시 사워기로 틀어 물을 뿌린다. 이게 아닌데. 난 얼른 하지만 아무렇지 않는 듯 처제의 손을 애원하듯
“처제! 좀 창피하지만 거기도 씻어 줄래”
“네?”
많이 당황해 한다.
아무렇지 않은 듯
“남자들은 거기를 안 씻으면 씻은 것 같지 않거든, 냄새도 많이 나고”
“.....”
처제가 다시 비누를 집어 든다. 이후 상황은 이미 내 머릿속에 다 그려지고 있다. 아마 처제도 알 것 다 아는 나이이니까 그 정도는 상상하고 있을 것이다. 이미 엉덩이를 비누칠 할때 조금씩 내 성기가 움직이는 걸 아는 듯 했다.
처제가 조심스럽게 내 성기를 향해 다가온다.
떨린다.
숨을 쉴 수가 없다.
다리가 굳어 가듯 마비 된다.
손이..
손이..
내 성기를 맴돌다...
작고 여린 그 손으로....
싸잡듯이 쥔며 움직인다...
나의 성기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터질 듯 폭발하듯..
커지고...
단단해진체...
숨을 허덕이고 있다...
난 지긋히 처제를 내려다 보았다. 처제는 고개를 숙인 체 내 성기를 씻더니 내 성기가 발기된것에 부끄러운 손끝이 떨고 있었다. 금방이라도 울 것만 같았다. 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망설였다.
“처제! 거기 밑에도....”
처제의 손이 밑으로 다가간다. 흠뻑 비누칠을 한 후에 다시 올라 온다.
올라오면서 폭발 일보직전의 내 성기를 건드린다. 손등으로....
이 흥분은 차라리 고통이다...
그냥 아무 보지에라도 쑤셔 넣고 폭발 시켜버리고 싶었다.
“처제! 항문도 씻어줄래?”
이제 모든 걸 포기 한 듯 처제는 항문으로 손을 움직인다. 계곡 깊은 동굴가까이 다가와 간저럼을 핀다. 내 자지는 미친 듯이 커져 버렸다.
난 미친 듯이 흥분했다. 처제는 어땠을까?
아마..... 차가운 물이 내 몸을 씻어내린다....
깨끗한 타월이 나를 닦은 후에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갔다. 다음 기회를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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