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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덫... - 1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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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67회 작성일 20-01-1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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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누스2-19



민수형과 아빠가 회를 떠가지고 오셨다. 엄마가 상을차렸다. 아빠의 제의로 우리는 술과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회를 먹다가...엄마가 실수를 하여.......빠알간 초고추장이.......하이얀 티에 떨어

졌다. 꽉 달라붙은 청바지에 어울리는 하이얀 면티.......엄마의 도드라진 젖가슴위에.........

나는 무의식적으로 엄마의 가슴을 보았고........아빠와 민수형 역시도......왠지 모르게..............

모두의 시선이 모이자 엄마는 민망한듯이......... 엄마는 새로운 옷으로 갈아 입으신다면서......

방으로 들어가셨고......나는 묘한 상상에 빠져들었다. 엄마가 역시 하이얀 티로 갈아 입고 나오시긴

했는데......... 아빠가 한마디 하신다.

" 당신.!......뭐야..!........옷이 그것 뿐이 없어.......?........"

".....하룻밤 자고 일찍온다고해서................"

".......허........참.......! 하긴.....가족들 뿐인데....."



엄마가 옷을 갈아입으셨는데.....하이얀 면티가 .....하이얀 쫄티로 바뀌었을 뿐이다. 엄마의 젖가슴이

더더욱 두두러져 보였고....... 약간씩 움직일때마다......젖가슴이 묘하게 출렁이고 있었다.

식사가 끝난후에도.....아빤.......계속 술을 드셨고..... 점점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었다. 듣기가 싫다.

사업한 이야기.....아빠의 잘난척하는 이야기......민수형은 말없이......진지하게... 그이야기를 들어

주는것 같았다. 아빤 더욱 신나... 떠들어 댔고........ 내가 보니 엄마는 식탁 의자에 앉아 무료한

얼굴로 티브를 보고있었고.... 나역시도....너무 무료해서...... 작은방으로 들어가......게임을 하다가

그냥 그렇게 잠이 들어버렸다. 어느 순간, 나는 두눈을 떴다. 조용한 정적........나는 한참을 그렇게

깨어 있었다. 갑자기 찬물이 마시고싶었다........나는 천천히 일어나.....문으로 다가갔고....문은 ...

10센치 정도 열려있었는데......... 열려다가....묘한 기분에... 나는 멈추었다....나는 살짝 열린....

문틈으로 밖을 살펴보았다. 아빠는 술마시다가.......앉은채로...상위에 엎어져있었고.....민수형은

뭔가 생각에 잠긴듯...아빠 맞은편에 앉아.....손으로 턱을 만지면서....천정을 쳐다보고있었다.

엄마는 여전히 식탁 의자에 앉아있었는데......천천히 일어나더니.....아빠가 엎어진 상위의 음식

들을..... 치웠다. 그릇들을 짚기위해.....허리를 숙이는데......쳐지는 엄마의 젖가슴..........

대단했다. 나도 모르게 침이 "꼴깍" 넘어갔다. 민수형이 그런 엄마를 쳐다보기 시작했다.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는것 처럼.....그냥 무심히 상을 치웠다.

"...사장님......사장님...!!. 사장니 이 임..... 방에가서 주무셔야지요........"

"........................"



민수형이 흔들어 깨워도......아빠는 일어나지를 않는다. 민수형이 엄마를 쳐다본다. 엄마 역시도

묘한 눈길의 교차......엄마는 그 눈길을 피하고.... 민수형은 여전히 엄마를 쳐다본다. ... 뭔가...

불안한 느낌이 엄습해 온다. 엄마가 씽크대에서 간단한 설겆이를 한다. 꽉 끼인 청바지에서만이

볼수있는.... 자극적인...히프선이......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는채...... 민수형은 그 엉덩이를

여전히 바라보고.......엄마가 허리를 살짝 숙일때의 아찔한 모습에서도 민수형은 눈길을 돌리지

않았다. 엄마는 설겆이를 마치고...뒤돌아...민수형과 잠시 눈길이 마주쳤음에도.....모르는척...

" 여보.....!....... 여보......방에 가서........... 아니면 편하게 라도 누우셔요......."



어느정도 흔들며 깨우다가 엄마는 체념한듯...... 엄마는 이제 티브가 잘보이는.....거실 쇼파앞에

그냥 바닥에 앉아...쇼파에 등을 기대고 티브를 보고있었다. 민수형이 여전히 엄마를 쳐다보다가...

천천히 일어나더니... 화장실로 간다. 묵직한 오줌 줄기 소리가.....들려온다. 민수형도 참... 매너도

없다. 화장실 문좀 닫고 일을 보지..... 그소리는 한참동안 들려왔고..... 엄마는 귀에 거슬린듯...

흘긋.....화장실을 바라보더니......과자 봉지를 뜯어 과자를 드시고 있었다. 빠알간 입술의 움직임

이.....아름다웠다. 민수형이......화장실에서 나오더니........엄마에게로 성큼성큼 다가간다....

그러더니 엄마옆에 털썩 앉는다. 엄마는 과자를 한개 손에든채 놀란눈으로 옆에 앉은 민수형을

바라보다가.....일어나신다. 그런 엄마의 손을 민수형이 잡았다. 순간적으로 엄마는 아빠를 바라

보셨고.....내방을 바라보았지만.....아빠는 여전히 주무시고 있었고...... 나는 잽싸게 숨어..버렸다.

나는 다시 문밖을 바라보았다. 민수형이 엄마의 손을 강하게 잡아 당기자......엄마는 바닥에 주져

앉아버렸고........... 엄마가 놀란눈으로......민수형을 바라보자......민수형이 엄마에게 다가간다.

".....왜.....왜 이 래 요.......??..."

"... 갑자기.......누님이 허락 하 신......키 스가 하고 싶어 졌어요....."

"...미......미쳤어요......????........"

".........................."

"...... 소 소리 지를 거예요......."

" .........마음대로 하셔요........"

".......%^&**&^*.........................."



아주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이였다. 민수형의 손이 엄마의 귓볼을 스치듯 지나가면서.....영롱히

빛나는 파아란 사파이어 귀걸이를 스치듯이 매만지더니..... 민수형은 엄마의 눈을 뚫어져라

바라보고.......엄마는 놀란듯 멍한 눈으로 민수형을 바라보고 있었다. 반쯤벌어진 엄마의 붉은

입술사이로..보이는 하이얀 치아가 아름다웠다. 엄마는 쏘파에 등을 기대고 바닥에 한쪽발은

모로 세우고.......한쪽발은 반쯤접은 상태였고, 민수형은 엄마의 맞은편에 반쯤 앉은 상태로...

엄마의 눈을 쳐다보면서.....귓볼과 목덜미를 매만지고 있었다. 앞으로 일어날일에 대한 묘한

기대감과 질투심이 나의 가슴속에서 아우성치듯이 싸우면서.... 나의 온몸에 전율을 일으키고

있었다. 민수형이 대담하게도.........엄마의 턱을 손으로 잡아 올리더니......엄마의 입술에 키스를

했고...엄마는 놀란듯 멍하니 그 키스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아니 멍하니 앉아있었다. 엄마의 두눈이

술취해 엎드려 자고있는 아빠를 잠시보는듯하더니..... 두눈을 스르르 감는다.... 이번에도 아주 운이

좋게도(?) 나는 엄마와 민수형을 아주 잘볼수있는 위치에 있게 되었다. 묘한 기대감에 맞추어서...

나의 자지가 서서히 아프게 부풀어오르고 있었다. 민수형의 손이... 하얀 쫄티위의... 엄마의 풍만한

젖가슴위를 잠시 원을 그리듯이... 달듯 말듯이 움직이다가.......가볍게 한손가락으로 짚어본다. 묘한

출렁임이 젖가슴의 풍만함을 나타내면서.... 엄마의 얼굴에 가벼운 경련이 일어난다. 민수형이 엄마

와 긴듯한 키스를 하는동안......그손은 엄마의 젖가슴을 돌리듯이 그리듯이...천천히 애무해가고

있었다. 나의 입에는 마른침이 고인다. 민수형이 엄마에게 좀더 다가가면서......무릎을 꿇은 한쪽

다리를 엄마의 다리사이에 천천히 밀어넣고 있었다. 민수형의 손이 엄마의 목덜미를 가볍게 쓰다듬

더니..... 엄마의 등을 천천히 쓰다듬는다. 원을 그리듯이 천천히.....아주 천천히......민수형은 여전히

키스하면서.....손으론 젖가슴을......어깨를......목덜미를.......등을 애무해 나가고있었다.



추신: 재미는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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