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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이모 - 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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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818회 작성일 20-01-1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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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혁도 관심이 생기고 노인에게 다가앉고 있엇다.

"음……….몰라..그건…"

"그러나…..여자는 자네 가까운곳에 있어…."

"생일……적어봐….."

하얀 종이에 얼른 성혁은 생년월일과 일시를 적어주고 있었다.

"여복이..넘쳤구먼…."

"아무리…….헤어나려해도..벗어나기 힘들겠어…."

"뭐가요….??"

"이 사주는 자네가…여자를 멋어나려 해도 벗어 날수 없는 여복을 가지고 태어난 팔자야.."

"여자때문에..먹고살…팔자…"

그말에 현정은 끼어 들고 있었다.

"선배…내가….먹여 살리면 안될까…….??"



"아냐…..학생은…"

"학생과는 인연이 아냐….."

노인은 현정을 바라보면서 다시한번 강하게 거절을 하고 있었다.

"그럼….누구지…???"

"음…….달은 음력12월 하구 맞을것 같고…"

"시는….새벽 정도일거고….."

노인은 그렇게 대충 이야기를 하듯이 이야기를 하고 있었따.

"터울…은…네살정도………가…적당할거고.."

"피이….선배랑..나는…세살차이인데…"

그새 현정은 다시 끼어들고 잇엇다.



밤새 성혁은 그 점장이 노인의 말이 거슬려 생각을 하고 있었다.

"누구지………??"

"현정은 말대로 세살차이….은경이는 동갑…그리고 미정아줌마는 30대 중반…이모는 다섯살

차이…경희누나는 두살차이...…"

지금껏 자신과 가까이 지낸 여자들은 성혁은 생각을 해보고 있었지만 답이 없었다.

"누굴까…..나에게 다른여인이 있다는 말일까…??"

"네살 차이면…지금…스물이고 그러면..대학1년인데…"

그 생각이 미치자 성혁은 순간적이지만 웃음이 빙그레 돌고 있었다.



세월이 약인지…. 보름여가 지나자 어느새 이모를 대한 미안함과 이모의 몸을 탐했다는 죄

스러움 그리고 근친에 대한 부담감은 어느새 사라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자리에는 이모의 몸을 탐하면서 짜릿했던 기억들이 자리를 잡으면서 아랫도리를 뻐근

하게 만들고 있었고 그리고…..섹시한 이모의몸매와 팔등신의 각선미.그리고..자신의 물건을

삽입했을때 벌어지던 도톰한 입술들만이 생각이 나고 있었다.

"아…이래서는 안되는데…..내가..미쳤나봐…"

아무리 그렇게 생각을 해도 그러나 이성과는 달리 육감적인 몸은 자꾸만 이모인 황선영의 몸을

탐하고 있었다.

그러나…이모는 그날 이후 전화도 없고 찾아오지도 않고 있었다.



"형….정말 오랫만이우….."

"우리…고등학교 시절에 동네 개천가에서 막걸리 한잔 하고는 첨인것 같아요…"

재천은 그말에 빙긋이 웃으면서 머리를 긁적였다.

"그런것도 기억하냐….."

"넌….우리 동네에선 그래도…인물에 들어가는데…"

"아이…형…. 무슨 그런 말을…."

"아냐….사실…..많이 부러웠어……."

재천은 두살터울의 동네 후배지만 항상 성혁이 잘생기고 공부도 잘하고 인기도 좋구 해서 부러

움의 대상이 되곤 했다.

"그나저나…은경이 하구는 어떻게 결혼을 했어…형….."



"그건….당사자에게 물어봐라…"

막 애기를 재웠는지 거실로 나오는 은경을 재천을 바라보았다.

"뭘…물어보라는거야…???"

"응…히히히…"

재천은 그렇게 웃으면서 다시 머리를 긁적이고 있었다.

"형하고 사니깐..재미있지…??"

"피잇….난 또 뭐라고…"

은경은 앉으면서 맥주잔을 들고는 마시기 시작을 했다.

하얀색 민소매 면티에… 검정색 무릎까지 오는 치마를 입고 앉는 은경은 바라보면서 성혁도

맥주잔을 들고 있었다.

면티가 몸에 찯 달라붙는것이라서인지 유방이 유독 탐스럽게 도드라지고 있었고 민소매 사이로

보이는 속살들이 유난이 뽀얀듯 했다.



"시팔…예전에는 별로 같았는데……똥개라고 해서…"

"그런데…..지금보니..졸라..꼴리네…."

"임자 있는 물건이라서 그런가…???"

성혁은 맥주잔을 들면서 그렇게 은경을 음침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같은 동네 출신이다 보니 셋은 밤을 셀정도로 그렇게 술을 나누어 마시면서 옛날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야….정말이야…."

"네…형….경희…….누나가 나의 첫사랑이었다니깐요…히히…"

"야….나도…경희….."

그말을 하다 재천은 순간 지 마누라인 은경을 바라보면서 말을 멈추고 있었다.



밤12시가 넘어 2시가 다가오자….성혁은 졸리고 피곤하고 술이 취하면서 고개를 꾸벅이기

시작을 했다.

재천의 술실력이 자신보다는 더 강한듯 했다.

"야…..성혁아….작은방에서 자구 가라…."

"아…..형…아냐….."

"나…집에가서…잘래……."

자고가라는 재천의 권유를 뿌리치고는 성혁은 그렇게 그들의 신혼집에서 벗어나려 나오고

있었따.

"잠시만…………."

순간 따라 나오던 재천은 뭔가를 가지러 가는듯이 안방으로 들어갔고 그사이 은경과 성혁은

서로를 바라보면서 어색하게 있었다.



"연락할래…………???"

성혁은 안방을 바라보면서 작은 쪽지 하나를 건네고 있었다.

은경은 그 쪽지가 무엇인지를 알고 있다는듯이 얼른 받아들고는 갈무리를 하고 잇엇고…

"응…연락…할께…."

그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재천은 문을 열고 나오고 있었고 성혁에게 뭔가를 건네주고 있었다

"이거..택시비 해…"

"아냐…싫어..형……"

그러나 재천은 후배의 호주머니에 택시비를 찔러주고는 뒤돌아 서고 있었다.

"형…………그럼,,나…간다…"

"그래…어서..가…"

"그리고…자주…봐…앞으로…."

성혁은 재천의 그말에 알았다는듯이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야…시팔…예전에..한번 먹을껄….."

성혁은 삼삼한 은경의 몸매와 농익은 자태를 떠올리면서 군침을 넘기다 택시비를 찔러 넣어 주

는 재천이 생각이나서 스스로 자신의 머리를 한대 쥐어박고 있었다.

"내가…미쳤나…히히…"

그러나 성혁은 왠지 모르게 은경을 생각하며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한번은 먹을것 같은…..



이모가 한달동안이나 전화도 없고 집에 나타나지도 않고 있었다.

처음의 죄책감과 허탈감으로 이모를 볼수 없다는 생각을 할때는 연락이 없는 것이 마음이 편

했는데 이제는…이모가 보고싶고 그리고 다시 안고 싶다는 욕망이 가슴속 깊은곳에서 배여

나오고 잇엇다.

그리고..그것이..젊은 육체를 가진 성혁의 이성을 더욱 흐리게만 만들고 있었다.

그렇게…서서히….서서히..가을이 깊어만 가고 있었다.



성혁은… 어느순간….

강남의 어느 한 골목길을 어슬렁 거리고 있었다.

그곳은…바로 이모가 운영을 하는 약국어귀…

연노랑 목 쉐터에 검정색 스커트를 입고 하얀색 가운을 입은 이모의 모습이 보이고 잇었다.

뒤로 머리를 묶어 단정하면서도 농익은 색기를 줄즐 흘리는…이모의 모습..

지금 성혁이 바라보는 이모의 모습은 적어도 그렇게만 보이고 잇엇다.

"아…이모……………."

"이모…사랑해….."

낮은 목소리로 오늘도 성혁은 그렇게 중얼거리다 돌아서고 있었다.

이제 단 하루도 이모의 약국앞에서 이모를 보지 않고는 허전함을 이길수가 없을것만 같았다.

밝아보이지 않는 이모의 얼굴….

얼굴에 수심을 드리게 한것도 아마….아마…. 자신이었으리라…



"선배….무슨 일잇어…??"

"응…왜……….??"

방학이 다가올 무렵… 현정은 얼굴이 까칠어지는 성혁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안스러워 하고

있었다.

"아니…없어……"

"그런데..얼굴이..영…아니다….."

"그런가………..??"

"참..너..졸업하면 내가 뭘 사주리….."

"형…뭐 해줄건데….???"

현정은 그말에 환하게 웃으면서 말을 했다.

군대를 갔다온 성혁은 이제 3학년이지만 현정은 요번에 대학을 졸압하는 졸업반이었다.

"원하는거..있어….??"

"응………"

"이야기..해봐…??"



현정은 그말에 한참을 망설였다.

"저기…말야……."

"응……….뭔데…………..??"

"아냐…….나중에 이야기 할래……….."

"그래..그럼….자슥….."

"이제..숙녀인데 자슥이라니..선배는….."

현정은 애취급하는 성혁에게 토라진 투로 그렇게 말을 던지고 있엇다.



저녁 노을이 아름답게 퍼지고 있었다.

깊어가는 가을 하늘… 그렇게 노을이 아름답게 퍼지고 있었다.

"형…왔을라나………??"

성혁은 오랜만에 재천의 집에 찾아가 소주나 한잔 할 요량으로 핸트폰을 하려다가 그냥 놀래

주려고 삽결살 두근을 끊어 들고는 집으로 바로 찾아가고 있었다.

"띵동…………….띵동……….."

한동안 대답이 없었다.

"어딜 갔나…집안에 불은 있는데….."

시계를 보니 저녁 7시가 넘은 시간이었다.



"누구세요……..??"

한참뒤…들리는 여자의 목소리….은경이었다.

"나야…………….성혁이.."

"응……..어서와……"

문을 열어주는 은경은 방금 목욕을 했는 물기 젖은 머리를 수건으로 털고 있었다.

"왠일이야…연락도 없이….."

"응……….형하고 소주나 한잔 할까 싶어서……"

"형은……..??"

"오늘 잔업이야…..9시즈음 들어올꺼야…"

"들어와서 기다려…."

"그..그럴까…..??"



하얀색 블라우스남방에 검정색 치마….

그리고 그 하얀색 블라우스 사이로 보이는 브래지어 자국…

아무것도 아닌데 그것만으로도 실룩이는 탄탄한 은경의 엉덩이 만으로도 성혁의 자지는 발기를

하고 있었다.

"이넘이……미쳤냐…??"

"뭘줄까………???"

"커피…아님..녹차….."

"응…커피줘…"

은경은 흥얼거리면서 커피를 타고 있었고 성혁은 눈알을 계속 돌리면서 은경의 몸매를 탐하고

이썼다.



"야…..윤성혁…"

"헉………..응…………."

"너…지금…뭘 그리 바라보냐..??"

"하여튼 사내들이란…….."

은경은 바라보는 성혁의 시선을 눈치채고는 그렇게 털털거리면서 말을 하면서 커피를 내려

놓고 있었다.

"전에……..쫒아 다닐적에는 쳐다도 안봐놓구선…."

은경은 그말을 하면서 입을 삐죽엿다.

약간의 원망과 약간의 안타까움을 담은듯한 표정이었다.

"야…그때도 지금처럼 니가 이쁜줄 알앗더라면…"

성혁은 얼굴을 붉히면서 그렇게 한마디를 하고서는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함…줄까…………??"

"으………퍼………"

"아..뜨거………………."

순간 성혁은 은경의 그말에 놀라 먹던 커피를 흘리면서 바지가랑이를 잡아채고 있었다.

"야….이거 가지고 닦아.."

은경도 놀랬는지 허겁지겁 걸레를 가지고 와서는 성혁에게 주고 있엇다.

"무슨..여자가..말을 함부로 하냐…??"

바지에 묻은 커피를 닦으면서 성혁은 은경을 바라보고 있었다.

"피이……..줘도…못하는 바보가….."

은경은 다시 입을 삐죽이면서 그렇게 성혁은 놀리는듯한 말을 하고 있엇다.



"야…주면은….왜..못하냐…??"

"내가..고자인줄…아냐…??"

"고자 아니면…토끼지….???"

"토끼….그건..또..뭐야…..??"

"응…….몰라도 돼…우리 남편이 토끼거든…."

농익은 놈담을 내뱉는 은경을 바라보면서 성혁은 당황을 하기 시작을 했다.

"남편…올때 다 되어가….???"

"어쩔래……….??"



그말에 순간 성혁은 당황을 하면서도 은경은 주겠다는 말이 거짓이 아님을 파악하고 있었다.

"그럼………정말로…."

"남편..오기전에……할려면…해야지…."

"아님..말고……."

은경은 그렇게 일어나면서 컵을 치우고 있었다.



순간….성혁은 잠시 망설이듯이 은경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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