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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안경 - 3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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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50회 작성일 20-01-1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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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누스3-35(검은안경)





업드린 엄마의 모습....가지런히 모아진 하이얀 종아리가 나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나는 길게



숨을 들이마쉰다음에....천천히.....두손으로 엄마의 종아리를 잡아나갔다. 나의 두손에....



가득들어온 엄마의 하이얀 종아리...그종아리를 부드럽게 주물러주는데...그에 따라...엄마의



몸이 천천히 흔들렸다. 나는 나자신도 모르게...점점 손을 위로.........그러다 나는 잠깐 망설



였다. 엄마의 치마가 무릎윗부분을 간신히 덮고있었는데...그윗부분을 주물러줘야하는데...



옷위로 주물러야하나..... 아니면....치마속으로 손을 넣어 주물러야하나....나는 "피식"웃음이



나왔다. 말도 안되는 고민이였다. 아무래도 내가 미친모양이다. 나는 다시 천천히 엄마의



다리를 주물러주었다. 그러다가 다시한번 고민을.......점점손이 올라가다보니...............



허벅지 깊은곳까지 자연스럽게 주무르게되었다. 그속까지야 손을 넣을수없지만.......



주물르다보니 미묘한부분이 마치 나의 손에 닿는듯했다. 엉덩이도 주물러줘야 되는건지...



나는 엄마의 히프를 건너뛰어 엄마의 허리를 천천히 두두려주었다. 그리고 어깨도....



그리고 다리를 주물러준것처럼...엄마의 허리를 천천히 주무르기 시작했다. 엄마의 허리는



갸날펐고...부드러웠다. 마치 근육은 하나도없고 마치 밀가루아니...물풍선을 주무르는듯한



느낌이 나의 온손에 전해져왔다. 허리를 주무르던 손이 천천히 어깨로 올라갔다.



엄마의 하이얀 목이 나의 두눈에 들어왔다. 나의 숨소리가 점점거칠어져갔다. 나는 나는....



나는 번쩍 일어났다. 그리고 냉장고로 가서 물을 한컵꺼내마셨다. 엄마가 의아한듯이 나를



보았다. 업드린채 살짝 고개를 들어 나를 보는 엄마의 모습....나의 두눈에 보이는것은...



바닥에 닿아있는 엄마의 젖가슴이였다. 이대로있다가는....그래도 엄마인데...내가......



이대로 있다가는 엄마를 어떻게 할것만같았다. 아무리 그래도 그것 까지는.........



" 다 됐어요...시원하시죠.........????......"



" 으 응......시원하구나....."



"....저도 이제........숙제가 많아서요............"



".........으..응............"





엄마가 오늘 왜저러지....아니면 내가 그렇게 느끼는것인가??? 엄마의 두눈이 뭔가를 갈구하는듯이



애틋한 눈빛이였다. 말도 안된다. 우리엄마는 평범한 엄마다. 성에 미친 여자가 아니란 말이다.



나만....나만 그렇게 생각할뿐인것이다. 나는 내방으로들어와서....가슴속에 뭉처진 욕정을



풀어내었다. 컴퓨터를 보면서 온갖여자를 떠올렸지만, 사정의 순간에 떠오른것은...엄마의....



아무래도 안되겠다. 아쉬운대로 태아라도...불러내야지...이건.....하였튼...그렇게 그렇게...



길고도...아쉬운밤이 지나갔다.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엄마가 역시 아침밥을 차려놓았는데...



역시 내앞에 앉아서...반찬을......나는 밥을 먹다가.............



"...할아버지...죽은 주셨어요...???...."



".....응.......할아버진...벌써 다 드셨어....."



"...엄마는 안피곤하세요....????...."



" 피곤할게....뭐가있니......!!!!!........."



"...가게는요.....?????..........."



" 엄마가 누구니.???..잘하고있으니깐... 너는 걱정하지마........"



"......................................."







나는 미묘한 감정에 휩싸여...아침밥을 간신히 먹고나서....학교를 가려고...버스정류장으로갔다.



"...태진아.........????..........."



"......서 선생님.......!!!!!!!!!............."







마녀선생이 기다리고있었다. 나는 엄마때문에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정신없이 마녀선생이란



같이 버스를 탔다. 버스에 타고나서도 나는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 태진아...??......잠깐만 그래 뒤로 좀 가봐....."



"......네...????.........네...!!!!....."



".....그래, 그정도....그래 됐다........."



".........................!!!!!!!!!!!!!!!!!!!!!!!!!!!............"







이건 또 뭐지...........난 어이가 없었다. 마녀선생이 나를 잠깐 뒤로 물러나게 하더니...작은공간이



생기자 그 자리로 쏘옥 들어왔다. 전에처럼.....내 앞에 마녀선생이 들어와있는것이였다.



예전처럼 버스는 만원이 되었고...자연스럽게 마녀선생과 나는 밀착이 되었다.



처음에 한두번은 조금 민망해서 슬쩍 슬쩍 피했지만, 조금 지나서 나는 그냥 내비러두었다.



그래도 꼴에 남자라고... 마녀선생의 몸에 나의 일부분이 닿자 거세게 부풀어올랐고...마녀선생은



아는지 모르는지...때로는 강하게...때로는 길게 나의 부풀은 일부분이 닿아도 가만히 있었다.



처음엔 조금 그랬지만, 나는 나의 일부분을 일부로 슬쩍 마녀선생의 몸에 닿게하면서 그 감촉과



느낌을 즐기기시작했다. 그러자 마녀선생의 머리에서 짙은 향수냄새가 느껴졌다. 그리고 슬쩍



보니...마녀선생의 하이얀 목이...그리고 부풀어오른 젖가슴이....그러고보니 마녀선생도 분명,



여자였다. 튕기듯이 나의 일부분으로 마녀선생의 몸을 치면서....그 부드러운 탄력을 즐길무렵...



학교에 다왔고...학교에 다오자 마녀선생은 잽싸게 먼져내리더니...뒤도 돌아보지않고.....



학교로 향했다. 나는 또 황당했다. 도대체가....여자들이란..???...아침조회시간에..나는 묘한기대감에



사로잡혔지만, 담임은 나에게 눈길조차도 주지않았다.나만의 몽상이였나????...그런데 종례시간이



마친후....마악 집에 가려는데....반친구놈이 뛰어와서는...담임이 나를 부른다는것이였다. 그러면..



그렇지...나는 묘한 기대감에....교무실로 향했다. 마녀는 나에게 쪽지시험본것을 같이 채점하자고



했고....나는 묘한 기대감에 휩싸여 쾌히 응했다. 생각보다 조금 시간이 많이걸렸다. 중간중간에



마녀가 이것저것 잔심부름을 많이 시켰기 때문이다. 정신없이 이것저것하다보니...교무실엔...



어느새 마녀와 나만 남게되었다. 고개를 들어 마녀를 보니...마녀는 나를 보면서 차를 한잔 마시고



있었다.



"....................!!!!!!!!!!!!!!!!!!!!!!.............."



"..............??????????????????????????..........."



"...이거...... 태진이 마시라고 타놓은거야....!!!!!!!!...."



"...네..???............네.....!!!....."



"........힘들지....???........"



" 아닙니다. 할만합니다........"



"호호홋.......우리둘이 있을때에는...안그래도 돼........."



"...네....?????????????.............."



" 호호호....옛날같았으면....태진이와 난 결혼도 했을 나이야......"



"....네....????......."



"...태진이가 올해.. 음 그러니깐 17살이지.....나는 그러니깐 34....20살도 차이가 안나네..."



"........????????????.............."



" 남자는 20살 전후가 성적으로 절정인 나이지만........여자는 30초반이 성적으로 절정인



나이야...... 그래서 옛날 어른들은 우리 나이차이도 결혼을 시켰었어....."



".......네.....!!!!!!!!!......."



"............조금만 기달려봐.......나도 이래뵈도 이뻐........."



".........네...????????........."







황당했다. 사실 전에도 느꼈지만, 마녀선생은 못생긴 얼굴은 아니였다. 그렇지만, 치아보정기를 낀채로



씨익웃는 모습은 절대로 이쁘지가 않다. 그리고보니....마녀선생의 얼굴이....약간은 짙은 화장기......



짙은 향수냄새......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꽉끼는 투피스 정장......갑자기....나는.......서서히.........



온몸에....미묘한 전율이 흐르기 시작했다. 마녀선생의 잘록한 허리가...풍만해보이는 젖가슴이...



나는 침을 꼴깍 삼켰다. 치아보정기를 낀 마녀선생의 웃는모습은 좀 그렇지만... 뭐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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