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안경 - 5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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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69회 작성일 20-01-17 13:09본문
야누스3-53(검은안경)
나는 더이상 참을수가 없다. 나의 이성도 나의 몸도...나의 정신도...이이후라는것이 있을까?
하지만, 엄마인데.... 그렇지만, 나도...무엇보다도...엄마도...아니다 나만의 착각일까???..
그 순간이였다. 나의 핸드폰소리가 울려퍼졌다. 나는 순간 놀랬고, 엄마도 흠짓 놀래는듯했다.
나는 과자를 훔쳐먹다 들킨아이처럼..화들짝 놀래면서.....얼른...책상위의 전화기를 들었다.
" 여 여보세요...기 김태진입니다..................여보세요...???..."
".........................................."
"...여 보세요.....여보세요........장난전화인가..??????????.."
나는 전화를 끊고...엄마를 바라보았다. 엄마는 얼굴이 빨개진채로....두손은 가슴께로 모아
말아쥐고있었다. 나는 머슥해졌다. 하지만, 엄마는 가만히 고개숙인체......그 모습이........
나는 나도 모르게...엄마에게 서서히 다가갔다...............다시 전화벨소리가 울렸다.
"...여보세요....김태진입니다."
"..............................."
".....여보세요..???.... 전화를 거셨으면 말씀을 하셔야죠......"
"...나야.....태진아...."
"....???????.......서 선생님...????....."
"....응..!...나 선생님 맞아...너의 담임이고.....별명은 마녀고...나야...."
"....서 선생님......."
"................................................"
마녀선생의 목소리가 이상했다. 마치 술취한듯 흐느적 거렸다. 나는 나도 모르게 슬쩍..엄마의
눈치를 보고는....전화기를 들고....내방을 나왔다. 그리고, 거실 욕실로 들어가....마녀와 계속
통화를 했다.
"...........선생님...왜...왠일로...전화를......."
"............너........넌 나쁜놈이야..........알아...???...."
"...네..???.............네...!!!..."
"......왜...??...한번 벗겨보고나니....만만해 보이니...???..."
"............................................................."
"......아 아니야...내 내가 잘못했어....내 가 잘못했다니깐... 태 태진아...태진아..."
"...말씀하세요....저 듣고있어요......."
"......나...나한테 이러지마..응...???......제발...태진아.....???..."
".........선생님 지금 술 드셨어요...???...."
"...으응..??... 응...조금 아주 조금...마셨어.... 나 안취했어...정말이야...."
".....선생님...내일 이야기 해요...술깬 다음에........"
"..나 안취했다니깐???.... 야.. 김태진....너 전화 끊으면....내가 내일...학교에 확...
소문내 버린다. 네가 나 건드렸다고.......전화 끊지마...정말이야..."
화가났다. 나는 핸드폰을 꺼버렸다. 짜증이 났다. 도대체가 하고싶은 말이 뭐지...???.....
또, 전화가 울린다. 나는 몆번 울리도록 놔둔후...다시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태진아...태진아...내가 잘못했어...제발 나한테 이러지마...응.??..시키는대로 다 할테니
제발 나를 버리지마....응...태진아..나 이만하면 괜찬지 않니..응..????..."
"...선생님...???...."
"..마 말해....다 들어줄께..뭐든지......"
".....저.... 선생님...좋아해요....정말이예요....."
"...저 정말....????....."
"..하지만, 저는 아직 어리고 학생이예요....그리고 저 선생님 좋아는 하지만, 선생님...
이러는 모습싫어요......"
".......아 알았어......."
"...선생님은 이쁘시고...좋으신분인데....저한테 왜 이러는지 저는 잘모르겠어요..."
"....너...너는....나의 어릴때 이상형이였어....내가 말했잖아...."
"...아무리 그렇다고해도....그건 선생님의 어릴적이야기 이구요....그리고 요즘..
저한테 하신 행동이 이해가 안가요....."
"...그 그건...그건........."
" 저는 선생님한테 솔찍히 말했어요...선생님 좋아한다고....비록, 선생님이..성형수술
했다고는 하지만, 저는 선생님이 좋아요...그리고 선생님과 저와 있었던 일도....
저는 너무나 좋았어요.....아직도 저는 선생님한테 호감을 가지고있구요......
제가 이해할수없는것은...최근의 저한테 대한 선생님의 행동이예요..."
"......................................................................................."
"....제가 전화 끊을까요....???....."
"..아 아니 말할께..................................."
".............................................................."
"...나는 네가 너무좋아....너를 놓치고싶지는 않아......하지만, 알아...더이상...
네게 접근해서는 안된다는것을........하지만, 그래도 말이야........."
"...................................................................."
" 적어도 너하고 있을때에는....여자로서 대우를 받고싶어..........."
".......................................저는 여자로서의 선생님이 좋아요...정말로 좋아요..."
".............그렇다면... 그날....그날은...왜 그런 행동을 했지...????..."
".........어떤거요..............????............"
"...나는 그날 너무너무 행복했어...아니 너무너무 좋았어....나는 조금이라도 너와
같이 있고 싶었는데......너는 내가 싫다는듯이 도망치듯이 가버렸잖아...."
"...................???????????????????????????????????............"
"...................................................!!!!!!!!!!!!!!!!!!!!!!!!!!!!!!!!!!!!......."
"......저는 잘 이해가......안가요....정말이예요...."
"...아니야...분명히..너는...내가 같이 가자고했는데..도망치듯이 혼자갔잖아..."
"...아니에요...제가 엄마 전화받고 가겠다고하니깐...선생님이 가라고 하셨잖아요.."
"...그래도...그렇지...네가...내가 싫지 않았다면...그렇게 나혼자 내버려두고...갈수는
없는거야.....사실이잖아.....내가 싫었던거잖아....."
"............................................................................."
"..............왜,,???...........왜 말못해...???....."
"...선생님...???...."
"...말해....말해봐............"
"...분명히 말씀드리는데...저 선생님...좋아해요...그리고, 그날 선생님과의 성경험..처음
이였어요....너무너무 좋았어요....지금도...그때일 생각하면 가슴이 떨려와요......
그리고, 저는 아직 어려요...아시잖아요....여자에 대해서 잘몰라요....저는요.....
선생님이 저한테 이렇게 대하는게 너무너무 싫어요...제가 선생님을 좋아하는만큼,
선생님이 저한테 따뜻하게 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이게 저의 마음이예요..."
"....저 정말...............정말이야..???...."
" 네...하지만, 제 입장도 좀 이해해주세요......저 아직 어리구 학생이예요...부모님
말씀들어야하는....그리고 저의집 사정 잘아시잖아요...할아버지는 아프고.....
아빠는 외국나가 계시고......"
"..아 알았어........"
"..서 선생님...제가 사과드릴께요......잘못했어요.. 다시는 안그럴께요...."
"...아 알았어........"
"...오늘은 푹 주무시고요...내일 뵙고 이야기 해요....알았지요.???..."
"........으응.........알았어....."
입에서 한숨이 다 나왔다. 이제보니...그것 때문에...이해가 안갔지만, 여자란 그런것인가
보다. 하긴, 나는 남자니까 여자에 대해서 잘모르는것은 당연한것이다. 친구들이나....
사람들이...남자는 이성적인면이 강하고 여자는 감성적인면이 강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그래서 여자를 머리로 이해하려고 해서는 안된다고했다. 물론, 그렇다고....
여자가 남자보다 못하다는 소리는 아니다. 다만 여자란...그런것이구나...하는것을
조금은 알아지는듯했다. 앞으로는 조심해야되겠다. 흐흐흐 그렇다면...이제...
마녀를...다시..내마음대로....기분이 괜찬아졌다. 어 그런데..내가.......
나는 더이상 참을수가 없다. 나의 이성도 나의 몸도...나의 정신도...이이후라는것이 있을까?
하지만, 엄마인데.... 그렇지만, 나도...무엇보다도...엄마도...아니다 나만의 착각일까???..
그 순간이였다. 나의 핸드폰소리가 울려퍼졌다. 나는 순간 놀랬고, 엄마도 흠짓 놀래는듯했다.
나는 과자를 훔쳐먹다 들킨아이처럼..화들짝 놀래면서.....얼른...책상위의 전화기를 들었다.
" 여 여보세요...기 김태진입니다..................여보세요...???..."
".........................................."
"...여 보세요.....여보세요........장난전화인가..??????????.."
나는 전화를 끊고...엄마를 바라보았다. 엄마는 얼굴이 빨개진채로....두손은 가슴께로 모아
말아쥐고있었다. 나는 머슥해졌다. 하지만, 엄마는 가만히 고개숙인체......그 모습이........
나는 나도 모르게...엄마에게 서서히 다가갔다...............다시 전화벨소리가 울렸다.
"...여보세요....김태진입니다."
"..............................."
".....여보세요..???.... 전화를 거셨으면 말씀을 하셔야죠......"
"...나야.....태진아...."
"....???????.......서 선생님...????....."
"....응..!...나 선생님 맞아...너의 담임이고.....별명은 마녀고...나야...."
"....서 선생님......."
"................................................"
마녀선생의 목소리가 이상했다. 마치 술취한듯 흐느적 거렸다. 나는 나도 모르게 슬쩍..엄마의
눈치를 보고는....전화기를 들고....내방을 나왔다. 그리고, 거실 욕실로 들어가....마녀와 계속
통화를 했다.
"...........선생님...왜...왠일로...전화를......."
"............너........넌 나쁜놈이야..........알아...???...."
"...네..???.............네...!!!..."
"......왜...??...한번 벗겨보고나니....만만해 보이니...???..."
"............................................................."
"......아 아니야...내 내가 잘못했어....내 가 잘못했다니깐... 태 태진아...태진아..."
"...말씀하세요....저 듣고있어요......."
"......나...나한테 이러지마..응...???......제발...태진아.....???..."
".........선생님 지금 술 드셨어요...???...."
"...으응..??... 응...조금 아주 조금...마셨어.... 나 안취했어...정말이야...."
".....선생님...내일 이야기 해요...술깬 다음에........"
"..나 안취했다니깐???.... 야.. 김태진....너 전화 끊으면....내가 내일...학교에 확...
소문내 버린다. 네가 나 건드렸다고.......전화 끊지마...정말이야..."
화가났다. 나는 핸드폰을 꺼버렸다. 짜증이 났다. 도대체가 하고싶은 말이 뭐지...???.....
또, 전화가 울린다. 나는 몆번 울리도록 놔둔후...다시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태진아...태진아...내가 잘못했어...제발 나한테 이러지마...응.??..시키는대로 다 할테니
제발 나를 버리지마....응...태진아..나 이만하면 괜찬지 않니..응..????..."
"...선생님...???...."
"..마 말해....다 들어줄께..뭐든지......"
".....저.... 선생님...좋아해요....정말이예요....."
"...저 정말....????....."
"..하지만, 저는 아직 어리고 학생이예요....그리고 저 선생님 좋아는 하지만, 선생님...
이러는 모습싫어요......"
".......아 알았어......."
"...선생님은 이쁘시고...좋으신분인데....저한테 왜 이러는지 저는 잘모르겠어요..."
"....너...너는....나의 어릴때 이상형이였어....내가 말했잖아...."
"...아무리 그렇다고해도....그건 선생님의 어릴적이야기 이구요....그리고 요즘..
저한테 하신 행동이 이해가 안가요....."
"...그 그건...그건........."
" 저는 선생님한테 솔찍히 말했어요...선생님 좋아한다고....비록, 선생님이..성형수술
했다고는 하지만, 저는 선생님이 좋아요...그리고 선생님과 저와 있었던 일도....
저는 너무나 좋았어요.....아직도 저는 선생님한테 호감을 가지고있구요......
제가 이해할수없는것은...최근의 저한테 대한 선생님의 행동이예요..."
"......................................................................................."
"....제가 전화 끊을까요....???....."
"..아 아니 말할께..................................."
".............................................................."
"...나는 네가 너무좋아....너를 놓치고싶지는 않아......하지만, 알아...더이상...
네게 접근해서는 안된다는것을........하지만, 그래도 말이야........."
"...................................................................."
" 적어도 너하고 있을때에는....여자로서 대우를 받고싶어..........."
".......................................저는 여자로서의 선생님이 좋아요...정말로 좋아요..."
".............그렇다면... 그날....그날은...왜 그런 행동을 했지...????..."
".........어떤거요..............????............"
"...나는 그날 너무너무 행복했어...아니 너무너무 좋았어....나는 조금이라도 너와
같이 있고 싶었는데......너는 내가 싫다는듯이 도망치듯이 가버렸잖아...."
"...................???????????????????????????????????............"
"...................................................!!!!!!!!!!!!!!!!!!!!!!!!!!!!!!!!!!!!......."
"......저는 잘 이해가......안가요....정말이예요...."
"...아니야...분명히..너는...내가 같이 가자고했는데..도망치듯이 혼자갔잖아..."
"...아니에요...제가 엄마 전화받고 가겠다고하니깐...선생님이 가라고 하셨잖아요.."
"...그래도...그렇지...네가...내가 싫지 않았다면...그렇게 나혼자 내버려두고...갈수는
없는거야.....사실이잖아.....내가 싫었던거잖아....."
"............................................................................."
"..............왜,,???...........왜 말못해...???....."
"...선생님...???...."
"...말해....말해봐............"
"...분명히 말씀드리는데...저 선생님...좋아해요...그리고, 그날 선생님과의 성경험..처음
이였어요....너무너무 좋았어요....지금도...그때일 생각하면 가슴이 떨려와요......
그리고, 저는 아직 어려요...아시잖아요....여자에 대해서 잘몰라요....저는요.....
선생님이 저한테 이렇게 대하는게 너무너무 싫어요...제가 선생님을 좋아하는만큼,
선생님이 저한테 따뜻하게 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이게 저의 마음이예요..."
"....저 정말...............정말이야..???...."
" 네...하지만, 제 입장도 좀 이해해주세요......저 아직 어리구 학생이예요...부모님
말씀들어야하는....그리고 저의집 사정 잘아시잖아요...할아버지는 아프고.....
아빠는 외국나가 계시고......"
"..아 알았어........"
"..서 선생님...제가 사과드릴께요......잘못했어요.. 다시는 안그럴께요...."
"...아 알았어........"
"...오늘은 푹 주무시고요...내일 뵙고 이야기 해요....알았지요.???..."
"........으응.........알았어....."
입에서 한숨이 다 나왔다. 이제보니...그것 때문에...이해가 안갔지만, 여자란 그런것인가
보다. 하긴, 나는 남자니까 여자에 대해서 잘모르는것은 당연한것이다. 친구들이나....
사람들이...남자는 이성적인면이 강하고 여자는 감성적인면이 강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그래서 여자를 머리로 이해하려고 해서는 안된다고했다. 물론, 그렇다고....
여자가 남자보다 못하다는 소리는 아니다. 다만 여자란...그런것이구나...하는것을
조금은 알아지는듯했다. 앞으로는 조심해야되겠다. 흐흐흐 그렇다면...이제...
마녀를...다시..내마음대로....기분이 괜찬아졌다. 어 그런데..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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