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안경 - 70부 > 근친야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근친야설

검은안경 - 70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47회 작성일 20-01-17 13:14

본문

야누스3-70(검은안경)





집에와보니....엄마가 계셨다. 웬지 모르게 엄마한테 미안했다. 웬지 모르게.......



"........................................................"



"...........다녀왔읍니다. "



"... 좀 늦었구나. 씻고 밥먹어라........"



".........................네..!!!......저.....???..."



"...................??????????????????....................."





사실, 밥은 먹고왔는데...조용히 나를 바라보는 엄마의 눈길에 난...밥먹고왔다는말을



차마, 못했다. 그래서 할수없이...씻고서 밥을 먹었다. 식탁에 앉으니...엄마가......



조용히 반찬을 발라주었다. 엄마의 그런모습을 보니..............서서히.......



"...................................어제......어디 갔었니....???..."



"............네....???............어디 좀.........."



".............................어제 시험이였다면서......???..."



".......네........!!!!!...."



"...아까...담임으로부터 전화왔었다. "



"........네......?????..."



".....이번에 시험 잘봤다라고....너에 대한 칭찬이 대단하더라....."



".................................."



".....반 최상위권 안에 들것같다고 하더라......그동안 무리한것같다고....하던데..."



"......네...!!!... 조금 신경 썼어요........."



".....정말 많이 피곤한것 같구나................"



"......그 그건 아닌데요............"



".........이....엄마가 부탁이 하나 있어......"



".....마 말씀하세요..............."



"..............................나는....너를 믿어.......지금도...그리고 앞으로도......."



"........................?????????????????............"



".....최소한 어디에 간다면 간다고, 전화라도 좀 해줄래???....내가 너무 걱정이되서...."



".......아 알았어요.....그 렇게 할께요....."



"...네가 무슨말을 하든.....네 말을 믿어줄테니....꼭 전화해...알았지...???...."



".......네......약속할께요...."





서서히 고개를 들던 나의 욕망이 사그러들었다. 나는 그렇게 저녁을 다 먹었다.



나는 식탁에서....물을 마시면서 식탁을 치우는...엄마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다시...서서히 나의 몸이.....못다한(?).....후후훗...나도 미친놈이다. 오늘 새벽까지



그렇게 하고도.......하지만, 엄마와는.......아쉽게........................................



".....피곤할테니....올라가서 오늘은 일찍 자라............알았지...???..."



"....네...!!!... 엄마는요... 안쉬실건가요....???...."



"...어제...할아버지한테 못가봤거든.....얼른 가게가서 잠깐 일보고..........



할아버지한테 가봐야돼............"



"..........네........아 알았어요......"



".................얼른가서 쉬어........공부 조금만하고........."



"......아 알았어요......."





나는 아쉽게(?) 그렇게....식탁에서 일어났고, 나의 방으로 와서는....잠깐,누웠다.



엄마가 할아버지한테...가신다. 그렇다면 오늘은.... 그런데 생각나는것이 있었다.



할아버지가 나한테 주신 상자.....작은 파란 철제상자....그것이 생각났다.



그동안 잊고있었는데, 웬지 궁금했다. 할아버지는 왜 그상자를 나에게 보라고한것이지



혹시, 내가 너무 귀여워서....숨겨놓은 돈을 나한테만.....흐흐흐 설마 그럴리가.....



하지만, 지금은 너무졸린다. 너무 졸려.... 눈을 잠깐 감았다가 떴다. 시계를 보니...



내가 2시간이나 잤나보나. 어느새 10시반, 웬지 몸이 개운했다. 나는 시원하게 기지개를



한번 폈다. 잠시 멍하니 있다가......나는 일어나서....파란 철제상자를 꺼내어 책상위로



옮겼다. 무얼까??? 할아버지는 왜 이걸 나한테 주려고했던 것일까??? 나는 작은 열쇠로



철제 상자를 열었다. 조금 실망스럽게도...거기에는....두권의 두꺼운 노트비슷한 책과...



족보인듯한 낡은 고서가 들어있었다. 그리고 몇장의 서류가 든 대봉투가 두개정도....



그때였다. 밖에서...인기척이 들렸다. 누구지...???...엄마인가??? 엄마는 할아버지한테



간다고했고....그럼 태아인가???....아니면 도둑놈.....???..하지만 도둑이라면 이렇게



인기척을 낼리가 없다. 아마도...태아인가보다. 나는....방문을 열고 내려다보았다.



"........어.......엄마......병원가신다면서요....."



".....응..???....가게일보고 간다고했잖니..........!!!!!!..."



".....그럼 지금 가게일 보고 오신거예요......?????......."



"......으응, 처리할일이 조금 많더구나.....그래서 조금 늦었다."



"...할아버지한테는 안가실거예요......?????...."



"......가야지..........반찬좀 만들려했는데....시간이 되려나 모르겠네....."



".......그냥...반찬가게에서 사가지......"



"...후훗........좀 잤니..??.........."



"...네 !..... 깜빡 잠들었다가.......금방깼어요...."



".....더...자지...그래....."



"......아니요....아주 개운해요.....제가 좀 도와드릴까요....????...."



"...자 잠깐만...... 옷좀 갈아입고............"





엄마는 가게게 가실때에는 항상 저렇게 한복을 입고 가신다. 당연한것 아닌가???



엄마가 한복을 입은 모습은 정말로 아름답다. 조금후 안방문이 열리더니..........



엄마가 나오신다. 엄마는 하이얀티와 짙은색 치마를 입고 나오셨다. 나는 식탁에



앉아...엄마의 모습을 바라보고있었다. 엄마의 움직임은 조용한듯하면서도...신속하다.



걷는모습이나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 느리고도 차분해보이는데....막상 보면 빠르다.



"....엄마 일시키셔요...???.... "



"....괜찬아요......아까 다 준비해놨어.......뭐...과일좀 줄까...???..."



"...아니 됐어요...제가 알아서 할께요......."





엄마는 차분히 조용하고도 신속하게 반찬거리를 만들기 시작했다.나는 그런 엄마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묶어 들어올려진 머리....긴 목, 가끔씩 상체를 앞으로 숙일때마다



드러나는 뒷모습이...서서히 나를 .......... 얼마전의 일이 생각이 난다. 엄마는 너무 뜨거웠다.



마치, 뜨거운 젤리속에 푹담그는 그런느낌이였다. 과연 그 느낌이 사실일까???...내가 그날



한것은 맞는것일까???... 엄마는 나에게 그날만..참아달라고했다. 그리고 앞으로는 문을..



안잠그겠다고했다. 그 말은....???...지금 내가 원해도....엄마는 할까???..............



하지만, 바쁘게 움직이는 엄마를 보면서 웬지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마치 내욕심만 채우려



드는것 같아서.....하지만, 한번 일어선 욕망은 수그러 들지를 않는다. 나는 괜히 어정쩡히



식탁에 앉아있었다. 웬지 목이 말랐다. 그래서 냉자고에서 캔콜라를 하나꺼내어.......



거실 쇼파로 갔다. 그리고 T.V를 켰다. 하지만, 전혀 눈에 들어오지가 않는다. 오히려



엄마의 움직임만....내눈에 들어온다. 나는 다시일어나서...식탁에 앉아..홀짝 거리면서



콜라를 마시고 있었다.



"...T.V 재미없니....???...."



"....그 그렇고 그러네요.............."



"...................................................??????????.........."



"...................왜..........요....???....."





엄마는 잠시 멈추더니.....나를 빤히 바라보신다. 나는 무언가 들킨것같아서...괜히....



움추러들었다. 엄마은 두눈은 아주깊다. 엄마의 눈을 보노라면...도대체 느낌을...



알수가 없는 경우가 많다. 생각이 깊어서일까???...어쩌면 그런것인지도....모르겠다.



그런데 나를 바라보는 엄마의 두눈이 묘하게 일렁인다. 조금씩 조금씩 흔들린다.



그 눈의 움직임에 따라 나의 가슴속 일렁임도 커져만갔다. 하지만, 하지만........



엄마는 조용히 돌아서더니......계속 일을 하신다. 무슨 의미인가..???.............



잘 모르겠지만, 나는 천천히 일어났다. 그리고는 엄마의 뒤로 서서히 다가갔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현재위치 : Home > 성인야설 > 근친야설 Total 3,952건 61 페이지
근친야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852 익명 874 0 01-17
1851 익명 616 0 01-17
1850 익명 632 0 01-17
1849 익명 1906 0 01-17
1848 익명 800 0 01-17
1847 익명 619 0 01-17
1846 익명 1070 0 01-17
1845 익명 678 0 01-17
1844 익명 1131 0 01-17
1843 익명 500 0 01-17
1842 익명 1266 0 01-17
열람중 익명 648 0 01-17
1840 익명 1355 0 01-17
1839 익명 600 0 01-17
1838 익명 1502 0 01-17
1837 익명 550 0 01-17
1836 익명 1768 0 01-17
1835 익명 930 0 01-17
1834 익명 513 0 01-17
1833 익명 1175 0 01-17
1832 익명 588 0 01-17
1831 익명 2925 0 01-17
1830 익명 553 0 01-17
1829 익명 580 0 01-17
1828 익명 1596 0 01-17
1827 익명 587 0 01-17
1826 익명 1388 0 01-17
1825 익명 620 0 01-17
1824 익명 1503 0 01-17
1823 익명 783 0 01-17
1822 익명 2359 0 01-17
1821 익명 1098 0 01-17
1820 익명 571 0 01-17
1819 익명 581 0 01-17
1818 익명 2209 0 01-17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설문조사

필요한 컨텐츠?


그누보드5
Copyright © https://www.ttking46.me. All rights reserved.
동맹사이트: 토렌트킹요가야동 토렌트킹일본야동 토렌트킹국내야동 토렌트킹리얼야동 토렌트킹웹툰사이트 토렌트킹조또TV 토렌트킹씨받이야동 토렌트킹교복야동 토렌트킹상황극 토렌트킹백양야동 토렌트킹빠구리 토렌트킹야동게시판 토렌트킹김태희  토렌트킹원정야동  토렌트킹건국대이하나야동 토렌트킹이혜진야동 토렌트킹오이자위 토렌트킹커플야동 토렌트킹여자아이돌 토렌트킹강민경야동 토렌트킹한국어야동  토렌트킹헨타이야동 토렌트킹백지영야동 토렌트킹도촬야동 토렌트킹버스야동  토렌트킹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토렌트킹여고생팬티 토렌트킹몰카야동 토렌트킹여자연애인노출 토렌트킹마사지야동 토렌트킹고딩야동 토렌트킹란제리야동 토렌트킹꿀벅지 토렌트킹표류야동 토렌트킹애널야동 토렌트킹헬스장야동 토렌트킹여자연애인노출 토렌트킹접대야동 토렌트킹한선민야동 토렌트킹신음소리야동 토렌트킹설리녀야동 토렌트킹근친야동 토렌트킹AV추천 토렌트킹무료섹스 토렌트킹중년야동 토렌트킹윙크tv 토렌트킹직장야동 토렌트킹조건만남야동 토렌트킹백양야동 토렌트킹뒤치기  토렌트킹한성주야동 토렌트킹모아 토렌트킹보지야동  토렌트킹빽보지 토렌트킹납치야동 토렌트킹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토렌트킹씹보지 토렌트킹고딩섹스 토렌트킹간호사야동 토렌트킹금발야동 토렌트킹레이싱걸 토렌트킹교복야동 토렌트킹자취방야동  토렌트킹영계야동 토렌트킹국산야동 토렌트킹일본야동  토렌트킹검증사이트  토렌트킹호두코믹스 새주소  토렌트킹수지야동  토렌트킹무료야동  토렌트킹페티시영상 토렌트킹재벌가야동 토렌트킹팬티스타킹 토렌트킹화장실야동 토렌트킹현아야동 토렌트킹카사노바  토렌트킹선생님야동 토렌트킹노출 토렌트킹유부녀야동  토렌트킹섹스 토렌트킹자위야동 토렌트킹에일리야동 토렌트킹에일리누드 토렌트킹엄마강간 토렌트킹서양 토렌트킹섹스 토렌트킹미스코리아 토렌트킹JAV야동 토렌트킹진주희야동  토렌트킹친구여자 토렌트킹티팬티 토렌트킹중년야동  토렌트킹바나나자위 토렌트킹윙크tv비비앙야동 토렌트킹아마추어야동 토렌트킹모텔야동 토렌트킹원정녀 토렌트킹노모야동  토렌트킹한성주동영상 토렌트킹링크문 토렌트킹토렌트킹  토렌트킹섹스도시 토렌트킹토렌트킹 토렌트킹레드썬 토렌트킹동생섹스 토렌트킹섹스게이트  토렌트킹근친섹스  토렌트킹강간야동  토렌트킹N번방유출영상 토렌트킹세월호텐트유출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