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숙.모.경.희.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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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55회 작성일 20-01-17 13:21본문
와 많은 성원 감사합니다. 사실 야설계(!)가 처음이라 육두문자 의성어들 넣어가며 쓰지 않으면 반향을 일으키지 못할까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한때 -지금도 그렇지만- 정말 몸과 마음 다바쳐 사랑했던 사람이라 야설속의 음탕한 여자처럼 묘사하고 싶진 않았어요. 요즘도 숙모의 음성을 전화를 걸어 듣곤 합니다. 그녀가 그녀의 이야기가 이렇게 대중앞에서 펼쳐질지 알리가 만무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털어놓은 기회가 되어 제 자신은 홀가분해지는 마음이 없지 않아요. 이기적인 마음일지라도. 점심시간을 이용해 씁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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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모의 고개가 내 왼쪽뺨 아래서 거의 90도로 뒤로 꺾여갔다. 입은 벌어져 있었지만 큰 숨 한번 내쉬지 못한채. 삼촌과 이모가 많이 의식되어서였겠지만, 나는 그런 상황이 더더욱 야하게 느껴져 좀더 그녀를 흥분케 해야하겠다는 일념뿐이었다. 내 입술은 그녀의 뒷목덜미와 귀뒷볼, 오른쪽 뺨과 어깨에 느리고 무거운 키스를 해나갔다. 타액이 묻는 가벼운 혀놀림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를 존중하고, 조심스러우며, 오래 애타온 행동이라는 뜻을 저내야 했기에 그랬다.
"아.."
내 입술이 어깨를 따라 조금 아래로 내려가 겨드랑이뒤에 닿자 살며시 들리는 그녀의 두번째 신음소리. 몇분전과 같이 그녀는 팔날개를 들어 겨드랑이를 내게 열어주었다. 그녀의 겨드랑이를 맛보고 싶었다. 입술로는 그녀 깊숙히 들어갈 수 없어서 혀를 내었다. 약간 짧조름한 맛이 축축한 느낌의 겨드랑이. 아마 평생 잊을 수 없는 정말 야한 맛과 느낌이었다. 그간 여러 명의 여자애들의 가슴과 겨드랑이와 발가락과 항문과 성기를 맛보고 즐기던 그런 혀였음에도 불구하고, 숙모의 겨드랑이에 닿은 즉시 거친 경련이 일어난 이유가 뭐였을까?
바지속의 자지는 요동을 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직 이성을 차리자 마음먹었다. 허무한 사고로 끝나고 싶진 않다. 내가 그녀를 이토록 신중하게 공략하고 그녀의 의중을 열심히 고려한다면, 그녀에게도 이 사건이 거대한 추억의 장으로 남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리고 나는 숙모를 그날 이후로 또 만나고 싶었다. 이미 교감이 생겨버린 두 몸뚱아리, 실망도 후회를 줘선 안되엇다. 더 생각하고 더 배려해야 했다.
숙모가 꽉쥔 내 오른손을 빼내어 배에 갖다대었다. 숙모가 입고 있는 옷구조를 빨리 알아내야 되었다. 그날 하루종일 본 옷이었지만 원피스인지 투피스인지 기억이 안났다. 손은 배와 허리와 가슴과 엉덩이를 천천히 훑엇다. 우악스럽지도 않게 주물럭대거나 하지도 않게. 입술가 혀는 겨드랑이와 팔뒷부분을 탐사하느라, 오른손은 숙모의 허벅지를 만져대느라, 머리는 옷구조 파악하고 다음 진도 계획세우느라, 그리고 팔베게를 하고 잇던 내 왼팔은 점점 저려오느라.. 지금 생각해보면 좀 웃기기도 한 장면인데도, 그당시 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는 각기 업무에 눈코뜰세 없이 바빳다.
숙모가 무릎아래 5cm까지 오는 허리가 잘록한 구조의 원피스를 입고 잇던걸로 상황파악되었다. 가슴을 공략하기 위해 치마를 걷어올리는 상대방 깜짝 놀람 유발 행동이, 첫 접촉인지라 힘들겟다 싶었다. 입술을 겨드랑이에서 점점 어깨 뒷부분으로 옮겨갔다. 원피스 옷자락 위로 등에 키스했다. 아직 페이스를 올리지 않은 속도로. 그리고 내 오른손도 숙모의 가슴위로 가 얹혀졌다. 숙모의 손이 따라와 내 손을 잡았다. 불안한 모양이엇다. 그래서 주물럭대거나 젖꼭지를 찾거나 하지 않았다. 분위기가 분위기인만큼 욕심채우려 집요하게 굴지 않았다.
등에 쉬지 않고 신중한 키스를 퍼붇던 입술로 그녀의 원피스 뒷지퍼를 물어 내렸다. 더 하얀 등살이 펼쳐졌다. 내 입술이 그녀의 등에 덤벼드는 것을 내 자신도 막아낼수도 없엇다. 좀더 노골적인 입술 혀놀림이 진행되고 잇었다. 그녀의 세번째 신음이 들렸다. 지금껏 중 가장 큰 소리였지만, 여전히 삼촌과 이모의 스테레오 사운드에 비해 약한 존재였다. 브래지어근처의 등살에 나의 타액이 묻어나는 동안 내 손에는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큰 가슴이었다. 처녀시절 처음 봤을때보다 커져 있는 그녀의 유방. 이런 여자를 사람들 앞에서 무안만 주고 사는 삼촌이 죽이고 싶었다. 손을 쫙펴고도 손가락 사이로 새어 나올법 햇다. 확인하고 싶었다.
오른손을 뽑아내어 숙모의 브래지어 호크를 튕겨 풀었다. 가르쳐 주는 사람은 없는데 어디서 그런건 그리도 빨리 배우는 건지. 아무튼 브래지어 푸는 실력, 괜찮다는 약간의 자만을 해보는 여유를 가지며 다시 오른손을 숙모의 가슴에 가져가려했다.
그녀가 펄꿈치를 오무려 가슴을 가렸다. 그리고 그렇게 웅크려 내가 가슴에 더이상 침범하려는 것을 막았다.
좌절이엇다. 이대로 끝나고 마는가? 잠자는 남편 옆에서 옷을 훌러덩 벗고 맨살로 있어야 한다는 게 큰 불안이겠지. 인정했다. 그런데 내가 여기서 물러나야 맞는 일인가? 더 나쁜 놈이 되야 이 여자를 내것으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내일을 걱정했다. 여기까지 진행되었다면 숙모는 성격상 단지 나를 슬슬 피하기만 할 것이다. 끝까지 가자. 이게 나의 결론이었다.
손을 완력으로 치우고 가슴을 만지는 것 같은 폭력은 쓰고 싶지 않았다. 햇볕이 나그네의 코트를 벗기듯, 오히려 그녀가 스스로 자신의 손을 가슴에서 내리게 하고 싶었다. 오른팔 뒷부분에 키스를 했다. 그리고 내 오른손이 그녀의 엉덩이에 닿앗다. 뒤에서 안아주고 엉덩이를 천천히 문질러주면 마음이 편해지고 불안한 마음도 없어지며 잠도 온다고 당시 여자친구가 일러 준적이 있었다. 오른쪽 엉덩이를 크게 천천히 주무르고 손바닥으로 오루만졌다. 허벅지와 앞둔부와 배를 섭렵하기도 하고 다시 엉덩이를 하드하고 애무하며 그녀의 손이 가슴에서 내려오기만을 기다렷다. 결정타는 역시 입술과 혀였다. 목덜미로 경유해서 다시 뒷겨드랑이로 진입하려 하자, 그녀가 갑자기
"으흐흥"
하는 소리와 함께 오른손을 머리위로 올렸다. 문이 열렸다. 손이 오른쪽 유방으로 빠르게 올라갔다. 브래지어가 걸쳐 있었지만 무용지물이었고 내 오른손은 브래지어 밑으로부터 가슴을 빠르게 그러나 무겁게 쥐어안앗다. 그녀의 유두는 생각보다 컸다. 유두주위의 붉은 돌기들도 넓은 면적으로 펼쳐져 있엇다. 돌연 숙모가 음탕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엇다. 남자들의 편견일지 모르지만, 여자들은 자위행위로 가슴과 보지의 형태가 변한다고도 하던데, 숙모의 유두의 생김새가 그런 이유가 아닐까?
유두를 살짝 틀어보기도 하고 가슴을 손바닥으로 빙빙 돌리기도 햇다. 내 왼손을 한뼘으로 길게 펼쳐 양 유두를 눌러 빙글빙글 돌렸을때 그녀의 다음 신음소리를 들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외숙모의 목덜미와 귀와 등과 겨드랑이는 나의 침으로 덤벅이 되어있었다.
오른손으로 슬금슬금 치마를 올려 당기기 시작했다. 손을 짚어넣어 치마를 들추고 팬티를 내리는 일은 하고 싶지 않앗다. 그런건 삼촌이나 하는짓일거라 생각했다. 삼촌과 정반대의 남자가 되리라 연출했다. 사려깊고 서두르지 않고 정말 자신에게 조심하는 인상을 주는. 무릎밖에 오지 않는 치마가 당겨도당겨도 끝자락이 손에 닿지 않앗다. 긴 시간이었다. 드러난 허벅지를 휩쓸고 팬티밖으로 엉덩이를 만졌다. 왼쪽손은 가슴을 문지르고 유두를 괴롭히고, 그리고 혀는 이제 어깨에서 흘러내려 허리에만 걸쳐잇는 그녀의 원피스 위의 등허리까지 공략하고 있엇다.
숙모는 연신 내 움직임때문에 흘려내린 이불만 계속 올려 자신의 앞모습을 가리고 있을 뿐이었다. 신음소리도 내지 못하고 나에게 적극적인 몸짓 하지도 못하는, 숙모 경희는 그런 여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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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점심시간 눈치보며 쓰느라 땀 좀 나네요. 자주 돌아와 여러분 의견도 보고 갈께요. 다음편도 빨리 올리구요. 너무 감질나게 쓰고 있진 않나요? 이 이야기는 좀 신중하고 싶네요.
추천 꾹, 댓글 한 마디씩..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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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모의 고개가 내 왼쪽뺨 아래서 거의 90도로 뒤로 꺾여갔다. 입은 벌어져 있었지만 큰 숨 한번 내쉬지 못한채. 삼촌과 이모가 많이 의식되어서였겠지만, 나는 그런 상황이 더더욱 야하게 느껴져 좀더 그녀를 흥분케 해야하겠다는 일념뿐이었다. 내 입술은 그녀의 뒷목덜미와 귀뒷볼, 오른쪽 뺨과 어깨에 느리고 무거운 키스를 해나갔다. 타액이 묻는 가벼운 혀놀림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를 존중하고, 조심스러우며, 오래 애타온 행동이라는 뜻을 저내야 했기에 그랬다.
"아.."
내 입술이 어깨를 따라 조금 아래로 내려가 겨드랑이뒤에 닿자 살며시 들리는 그녀의 두번째 신음소리. 몇분전과 같이 그녀는 팔날개를 들어 겨드랑이를 내게 열어주었다. 그녀의 겨드랑이를 맛보고 싶었다. 입술로는 그녀 깊숙히 들어갈 수 없어서 혀를 내었다. 약간 짧조름한 맛이 축축한 느낌의 겨드랑이. 아마 평생 잊을 수 없는 정말 야한 맛과 느낌이었다. 그간 여러 명의 여자애들의 가슴과 겨드랑이와 발가락과 항문과 성기를 맛보고 즐기던 그런 혀였음에도 불구하고, 숙모의 겨드랑이에 닿은 즉시 거친 경련이 일어난 이유가 뭐였을까?
바지속의 자지는 요동을 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직 이성을 차리자 마음먹었다. 허무한 사고로 끝나고 싶진 않다. 내가 그녀를 이토록 신중하게 공략하고 그녀의 의중을 열심히 고려한다면, 그녀에게도 이 사건이 거대한 추억의 장으로 남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리고 나는 숙모를 그날 이후로 또 만나고 싶었다. 이미 교감이 생겨버린 두 몸뚱아리, 실망도 후회를 줘선 안되엇다. 더 생각하고 더 배려해야 했다.
숙모가 꽉쥔 내 오른손을 빼내어 배에 갖다대었다. 숙모가 입고 있는 옷구조를 빨리 알아내야 되었다. 그날 하루종일 본 옷이었지만 원피스인지 투피스인지 기억이 안났다. 손은 배와 허리와 가슴과 엉덩이를 천천히 훑엇다. 우악스럽지도 않게 주물럭대거나 하지도 않게. 입술가 혀는 겨드랑이와 팔뒷부분을 탐사하느라, 오른손은 숙모의 허벅지를 만져대느라, 머리는 옷구조 파악하고 다음 진도 계획세우느라, 그리고 팔베게를 하고 잇던 내 왼팔은 점점 저려오느라.. 지금 생각해보면 좀 웃기기도 한 장면인데도, 그당시 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는 각기 업무에 눈코뜰세 없이 바빳다.
숙모가 무릎아래 5cm까지 오는 허리가 잘록한 구조의 원피스를 입고 잇던걸로 상황파악되었다. 가슴을 공략하기 위해 치마를 걷어올리는 상대방 깜짝 놀람 유발 행동이, 첫 접촉인지라 힘들겟다 싶었다. 입술을 겨드랑이에서 점점 어깨 뒷부분으로 옮겨갔다. 원피스 옷자락 위로 등에 키스했다. 아직 페이스를 올리지 않은 속도로. 그리고 내 오른손도 숙모의 가슴위로 가 얹혀졌다. 숙모의 손이 따라와 내 손을 잡았다. 불안한 모양이엇다. 그래서 주물럭대거나 젖꼭지를 찾거나 하지 않았다. 분위기가 분위기인만큼 욕심채우려 집요하게 굴지 않았다.
등에 쉬지 않고 신중한 키스를 퍼붇던 입술로 그녀의 원피스 뒷지퍼를 물어 내렸다. 더 하얀 등살이 펼쳐졌다. 내 입술이 그녀의 등에 덤벼드는 것을 내 자신도 막아낼수도 없엇다. 좀더 노골적인 입술 혀놀림이 진행되고 잇었다. 그녀의 세번째 신음이 들렸다. 지금껏 중 가장 큰 소리였지만, 여전히 삼촌과 이모의 스테레오 사운드에 비해 약한 존재였다. 브래지어근처의 등살에 나의 타액이 묻어나는 동안 내 손에는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큰 가슴이었다. 처녀시절 처음 봤을때보다 커져 있는 그녀의 유방. 이런 여자를 사람들 앞에서 무안만 주고 사는 삼촌이 죽이고 싶었다. 손을 쫙펴고도 손가락 사이로 새어 나올법 햇다. 확인하고 싶었다.
오른손을 뽑아내어 숙모의 브래지어 호크를 튕겨 풀었다. 가르쳐 주는 사람은 없는데 어디서 그런건 그리도 빨리 배우는 건지. 아무튼 브래지어 푸는 실력, 괜찮다는 약간의 자만을 해보는 여유를 가지며 다시 오른손을 숙모의 가슴에 가져가려했다.
그녀가 펄꿈치를 오무려 가슴을 가렸다. 그리고 그렇게 웅크려 내가 가슴에 더이상 침범하려는 것을 막았다.
좌절이엇다. 이대로 끝나고 마는가? 잠자는 남편 옆에서 옷을 훌러덩 벗고 맨살로 있어야 한다는 게 큰 불안이겠지. 인정했다. 그런데 내가 여기서 물러나야 맞는 일인가? 더 나쁜 놈이 되야 이 여자를 내것으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내일을 걱정했다. 여기까지 진행되었다면 숙모는 성격상 단지 나를 슬슬 피하기만 할 것이다. 끝까지 가자. 이게 나의 결론이었다.
손을 완력으로 치우고 가슴을 만지는 것 같은 폭력은 쓰고 싶지 않았다. 햇볕이 나그네의 코트를 벗기듯, 오히려 그녀가 스스로 자신의 손을 가슴에서 내리게 하고 싶었다. 오른팔 뒷부분에 키스를 했다. 그리고 내 오른손이 그녀의 엉덩이에 닿앗다. 뒤에서 안아주고 엉덩이를 천천히 문질러주면 마음이 편해지고 불안한 마음도 없어지며 잠도 온다고 당시 여자친구가 일러 준적이 있었다. 오른쪽 엉덩이를 크게 천천히 주무르고 손바닥으로 오루만졌다. 허벅지와 앞둔부와 배를 섭렵하기도 하고 다시 엉덩이를 하드하고 애무하며 그녀의 손이 가슴에서 내려오기만을 기다렷다. 결정타는 역시 입술과 혀였다. 목덜미로 경유해서 다시 뒷겨드랑이로 진입하려 하자, 그녀가 갑자기
"으흐흥"
하는 소리와 함께 오른손을 머리위로 올렸다. 문이 열렸다. 손이 오른쪽 유방으로 빠르게 올라갔다. 브래지어가 걸쳐 있었지만 무용지물이었고 내 오른손은 브래지어 밑으로부터 가슴을 빠르게 그러나 무겁게 쥐어안앗다. 그녀의 유두는 생각보다 컸다. 유두주위의 붉은 돌기들도 넓은 면적으로 펼쳐져 있엇다. 돌연 숙모가 음탕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엇다. 남자들의 편견일지 모르지만, 여자들은 자위행위로 가슴과 보지의 형태가 변한다고도 하던데, 숙모의 유두의 생김새가 그런 이유가 아닐까?
유두를 살짝 틀어보기도 하고 가슴을 손바닥으로 빙빙 돌리기도 햇다. 내 왼손을 한뼘으로 길게 펼쳐 양 유두를 눌러 빙글빙글 돌렸을때 그녀의 다음 신음소리를 들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외숙모의 목덜미와 귀와 등과 겨드랑이는 나의 침으로 덤벅이 되어있었다.
오른손으로 슬금슬금 치마를 올려 당기기 시작했다. 손을 짚어넣어 치마를 들추고 팬티를 내리는 일은 하고 싶지 않앗다. 그런건 삼촌이나 하는짓일거라 생각했다. 삼촌과 정반대의 남자가 되리라 연출했다. 사려깊고 서두르지 않고 정말 자신에게 조심하는 인상을 주는. 무릎밖에 오지 않는 치마가 당겨도당겨도 끝자락이 손에 닿지 않앗다. 긴 시간이었다. 드러난 허벅지를 휩쓸고 팬티밖으로 엉덩이를 만졌다. 왼쪽손은 가슴을 문지르고 유두를 괴롭히고, 그리고 혀는 이제 어깨에서 흘러내려 허리에만 걸쳐잇는 그녀의 원피스 위의 등허리까지 공략하고 있엇다.
숙모는 연신 내 움직임때문에 흘려내린 이불만 계속 올려 자신의 앞모습을 가리고 있을 뿐이었다. 신음소리도 내지 못하고 나에게 적극적인 몸짓 하지도 못하는, 숙모 경희는 그런 여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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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점심시간 눈치보며 쓰느라 땀 좀 나네요. 자주 돌아와 여러분 의견도 보고 갈께요. 다음편도 빨리 올리구요. 너무 감질나게 쓰고 있진 않나요? 이 이야기는 좀 신중하고 싶네요.
추천 꾹, 댓글 한 마디씩..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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