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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숙.모.경.희.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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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24회 작성일 20-01-1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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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자주 내지 못해 글올림이 지체되네요. 기다리게 했다면 죄송한 마음입니다. 글을 올리고 여러분들의 응원이 담긴 댓글을 읽는 것이 기쁨이네요. 졸필이고 초자라 긴장반 기대반이지만 제 작은 노력으로 많은 분들께 재미를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분 좋습니다. 반면, 가족 이야기를 비롯해 이 이야기에 대한 배경을 너무 가감없이 묘사한 관계로, 혹시 저나 그녀를 인지할 수 있는 분이 있으면 어쩌나 걱정도 됩니다. 기우겠지요? 또, 숙모의 외모에 대한 질문을 몇 분으로부터 받았는데요. 지금은 사십대 후반으로 청초하고 말수없고 잘웃고 그 나이에도 흐트러진 자태 행동 한번 보이지 않은 고운 여자이다 정도만 말할께요. 이야기 시작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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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얼마나 되었는지, 침대위의 삼촌과 이모가 깨어있을지, 혹시라도 수혁이가 방문을 열고 들어오지나 않을지 그런 걱정이 내 머리속에서 사라진지 오래되었다. 숙모도 마찬가지였을 것으로 보였다. 귀와 목과 등과 겨드랑이는 내 입술과 혀로 점령당한지 오래되어 이젠 축축하고 뜨거운 기운이 그녀의 "이젠 어쩔 수 없어, 이렇게 다 젖어버린걸.."이라 생각하고 있을 거라 느꼈고, 애써 연신 이불을 끌어올리고 있는 그녀의 몸에 이젠 목까지 올라간 브래이저와 허리춤에 몰려있는 롱원피스, 그리고 그녀를 유일하게 방어하고 있는 왜소한 팬티만이 남아있을 뿐이었다. 우리는 이런 불같은 충돌에 남들처럼 대화 한마디, 눈길 한번, 키스 한차례도 나누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내게는 그간 만나본 어느 여자앞에서보다 흥분하고 있었고 더 적극적이고 더 과감했다. 반바지속의 자지가 이젠 숙모의 스타킹을 뚫고 나올 기세였다. 쾌락이자 고통이었다. 내 성기를 위해 뭔가를 해야했다. 그래서 숙모의 엉덩이에 다가가 무겁고 뜨겁게 밀착했다. 입술은 그녀의 목덜미에 거친 숨과 타액을 쏟고, 왼손은 두 가슴과 유두를 강하게 휘저으며, 오른손은 앞둔부와 허벅지 안부분을 어루 만지고, 그리고 이젠 민망할 정도로 불룩해진 내 성기마저 그녀의 엉덩이에 달라붙어 그녀가 신기하리만치 거부하지 않고 있는 난처함에 빠져들게 하고 있었다.



그녀의 오른손이 내 오른쪽 허리에 뻗어왔다. 그간 내 손이외엔 그녀의 적극적인 터치가 없었다. 내가 팔을 들어 겨드랑이를 열어 내 혀를 허락하던 그 순간보다 더 작은 몸짓이었지만 놀라움이었고 섹시함 그 자체였다. 내 허리를 손아귀로 쥐었다 폈다 슬슬 어루만지다 했다. 그녀는 오르고 있었다. 나는 그 순간만큼은 그녀에게 그녀의 몸뚱아리를 짓밟아 줄 동물이었고, 그녀의 모든걸 사랑해 줄 애인이었고, 그 급작스런 사건을 유일하게 비밀로 공유할 친구였다. 그녀가 나를 남성으로 인정하기 시작했다는 싸인이 담긴 행동의 시작이라 생각했다. 내 입술이 귀에 다가갔다. 삼촌과 전혀 다른 굵고 나즈막한 목소리를 만들어



"너무 아름다워.."



라 속삭였다. 그녀가 입을 다물고 코로만 큰 숨을 쉬었다. 그리고 내 허리를 쓰다듬던 그녀의 손바닥에 더 큰 힘이 들어가 더 빠른 속도로 허리와 허벅지 윗부분을 왕복했다. 어쩌면 내 자지를 만질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스타킹에 쌓여 더 부피가 커진 내 성기의 느낌이 어쩌면 그녀에게 충격이 되고 잇을 수도 있었겠다. 아 스타킹을 빼내야 하는데... 들켜서 그녀가 놀라면 어떡하지... 그녀의 손이 더 과감해져 내 바지위로라도 자지를 만져대면 어떡하지.... 이런 걱정에 외려 내 하복부는 그녀의 엉덩이에 더 가까이 묵직하게 밀착되었다.



내 오른손이 더 노골적으로 변했다. 엉덩이와 허벅지는 이젠 그의 관심대상이 아니엇다. 배를 쓸어 만지다가 팬티 앞으로 손가락을 넣어 털을 네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터치햇다. 다시 배와 가슴을 만지다가 다시 내려갔다. 이번엔 좀더 아래쪽으로. 다시 손가락을 빼내어 유두를 괴롭히다가 배꼽주위를 애무하다 다시 털을 쓸어내렸다. 그녀의 질 가장 윗부분이 내 가운데 손가락 끝에 닿앗다. 힘주어 하진 않았지만 그 진입하려 노력했다. 숙모의 긴장이 전해 느껴졌다. 양 허벅지를 굳게 닫고 전혀 열어줄 기미가 없었다. 다시 손을 빼내어 엉덩이를 어루만지고 팬티를 천천히 내리려 했다. 팬티의 윗자락이 엉덩이 갈라진 부분 첫마디까지 내려간 그 순간, 숙모의 오른손이 내 손목을 강하게 잡았다. 숙모가 곁눈으로 나를 보았다. 우리의 첫 아이컨택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고개를 천천히 가로저었다. "안돼"였다.



분위기가 급작스럽게 식어가는 느낌이었다. 그녀의 진정 뜻이 담긴 거부였고, 장소 분위기상 내가 완력으로 이끌 환경이 아니었으며, 가장 큰 이유는 그녀와 눈을 마주친 순간 그녀가 짧은 순간 자신의 몸을 뜨겁게 달궈준 남성이어릴적부터 봐왔던 어린 조카라는 것을 깨닫기 시작할 수 있겠다 싶었다. 일종의 자격지심이었겠고, 숙모에 대한 주눅들음일수도 있었겠다. 난 갑자기 모든 걸 멈추었다. 그녀도 가만히 있었다. 둘은 그래왔던 것처럼 옆으로 누워 밀착된채, 서로의 손에 점령당한채, 코로 내쉬는 숨만 거칠어진채로 한동안 가만히 있었다.



숙모의 오른손이 그녀의 아랫배에 있던 내 오른손을 잡아 내 쪽으로 돌려주었다. 그리고 자신의 엉덩이를 앞으로 빼내어 더이상 내 옷속의 자지가 그녀의 다리사이를 욕심내지 않게 했다. 너무나 아쉬워 난 화가 나 눈물이 나려했다. 단지 아쉬워서, 정말 단지 아쉬워서, 그녀의 목과 겨드랑이에 마지막 키스를 하려 했다. 그녀가 고개를 돌려 소리없는 입짓으로



"너.."



라 말하려는 게 보였다. 그녀의 입술에 내 입술을 포갠 게 정말 내가 아니었다. 어디서 나온 힘이었을까? 내가 내가 아니었고 내 몸을 지배하는 내 머리나 이성이 아닌 그 뭔가가 내 몸뚱아리를 조정하고 있는 느낌이었다. 그녀가 입술을 한동안 굳게 닫았다. 그러나 고개를 다시 침대방향으로 돌리지 않았다. 내 가슴을 밀어내려 주먹을 두 몸 사이에 끼어넣었다. 그러나 그것이 숙모의 몸 점체가 내 팔안에 모두 안겨버리는 결과밖에 낳지 않았다. 소리를 낼 수도 큰 움직임을 할 수도 없는 그런 장소였다는 사실이, 모든 진행이 내 뜻대로 이뤄지는데 일조했다.



아랫입술을 뜨겁게 애무했다. 오른손바닥으로 왼쪽 겨드랑이를 쓰다듬고 왼쪽 젖꼭지를 빠른 속도로 괴롭히는 순간 경미한 탄성과 함께 그녀의 입술이 열렸다. 혀로 윗입술 안쪽을 핥고 입술로 아랫입술을 물어 입이 옆으로 돌라갈 정도로 빠라 잡아당겼다. 혀로 치아를 교란시키기도 하다가 입술 전체를 쭈욱 빨았다. 정신없는 키스가 되게 했다. 다시 정신을 차리면 안된다는 일념에서. 혀가 닿앗다. 숙모의 혀는 움직이지 않앗다. 내 혀가 그녀의 것을, 춤을 부끄러워하는 새색시 설득하듯 열심히 어루만졌다. 닿고 건드렸다가 입술을 넣어 빨아 당기려 노력했다. 숙모의 입이 더 벌어졌다. 내 혀가 움직임을 계속하며 그녀의 입밖으로 빠져 나오고 있었다. 그녀의 혀가 일어섰다. 그녀의 혀가 따라 나왔다. 우리는 마치 서로 놀림이라도 하듯, 입 밖에서 서로의 혀들의 춤을 즐겼다. 침이 흘러 입가에 번졌다. 내 생애 가장 황홀한 키스였고 애무였다. 그녀에게도 가장 짜릿한 키스가 되기를 바라면서 정말 열심히 그녀의 입술과 혀를 사랑하고 괴롭혔다.



삼촌과 이모의 스테레오사운드는 참 오래되도록 위용을 떨쳤다. 그래도 조심하기 위해, 서로 마주보고 포개진 그녀와 나를 위해 나는 이불을 끌어올려 턱까지 올렸다. 키스는 계속되고 유방들은 내 손에 잣밟히고.. 그리고 내 자지는 여전히 반바지 속에서 스타킹 속에서 울부짖고 있었다. 내가 숙모위에 올라타는 모습은 극도로 위험하다 생각했다. 몸이 이층구조로 겹쳐 움지김이 커지면 서로 호흡도, 그리고 인기척이 커져 옆사람들 잠이 얕아질 수 있겠다 생각했다. 생각이 많아지는 게 탈이엇다. 숙모의 왼손이 내 반바지 속으로 내려가는 걸 눈치채지 못했다. 내 자지를 만져보겠다고 하는 용기가 얼마나 반갑고 야한 순간이겠냐만, 당시 내 자지는 그녀의 스타킹에 쌓여 있지 않은가? 아..씨. 좇됐다 싶어 약간 엉덩이를 뒤로 빼는 찰나 그녀가 스타킹에 손가락이 닿는 게 느껴졌다.



그녀의 입술이 멈췄다. 몸이 다시 멈췄다. 그리고 스타킹을 만진 손이 너무나도 쉽게 스타킹을 내 반바지 속에서 뽑아내었다. 그리고 한참을 그것을 들어 바라보았다. 그게 뭔지 도무지 판단이 안서는 것 같았다. 실눈을 뜨고 보기도 했다. 내가 속삭였다.



"미안.. 예뻐서..."



숙모가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정말 할 말도 창피하기도 했다. 뭐 이런 변태같은 놈이 있지라 생각하며 이 해프닝을 모두 후회하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응?"



이라는 얼굴 표정을 지었다. 숙모는 그것이 그녀의 스타킹이라는 것에 눈치채지 못하고 있어 보였다. 그만큼 분위기가 격정이었고 그녀가 정신빠졌다는 이야기가 되었다. 나는 냉큼 스타킹을 뺏어 뒤로 던지고 그녀의 오른쪽 겨드랑이를 핥으며 오른팔을 쭉 잡아당겼다. 어쨌든 일을 마쳐야 할테고 이젠 숙모의 마음까지 알아버린 상태에서 더이상 시간을 미적거리며 보낸다는 게 무의미했다. 이제는 약간의 완력 또한 필요했다. 오른팔을 잡아당기자 숙모의 몸은 침대를 향했다. 나는 그 뒤에 바짝 다가가 이불을 올리고 유방을 다시 만지고 팬티를 뒤에서 내리려 했다. 그녀가 이번에도 또 내 손을 잡고 하지말라는 몸짓을 했다. 내 자지까지 만져봤으면서.



"안할거야. 그냥..."



내가 나즈막히 읊조렸다. 그녀는 다시 완강해졌다. 할 수 없었다. 작전을 수정했다. 엉덩이를 슬슬 만지며 팬티라인업부분을 열었다. 팬티의 한쪽 부분을 엉덩이 속에 끼어넣었다. 오른쪽 엉덩이를 위로 들어올렸다. 질컥하는 소리가 났다. 질이 움직이고 잇었다. 그간 젖어진 그녀의 보지가 처음으로 움직였다. 그녀에게는 깜짝 놀란 소리였던지 엉덩이에 힘을 주어 내가 다시는 엉덩이를 벌리는 일이 없도록 버텼다. 내 손가락이 팬티위 그녀의 성기위에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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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우와. 오늘은 여기까지만 할께요. 회의 들어가봐야해서요.



많은 성원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자주 들를께요. 많은 조회수, 댓글수, 추천수 기대해도 되죠? 숫자가 늘어날 수록 빨리 **에 가야하는데... 그리도 좋아하는 술자리에서도 이런 걱정이 되는 생활로 변하는 제 자신이 신기하기도 하네요. 아침부터 숙모생각에 가벼운 흥분이 이네요. 이따 전화나 한번 해봐야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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