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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시마 다케오의 배덕자 - 2부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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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77회 작성일 20-01-1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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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한 시간 정도 그 가게에서 식사를 끝내고, 오사토는 단골 스낵 바로 미야코를 안내 했다.몇 번인가 히요시도 데리고 갔던 적이잇다.거기서 담소하면서 마시고 있는 동안에,



"한 번 오사토씨가 살고 있는 집을 보고 싶어요."



하고 미야코가 불쑥 말했다.



"좋습니다."



오사토는 즉시 수긍했다.



"좁고 좁고 누추하지만, 브렌디와 위스키는 있습니다."



옆에서 히요시가 장소와 방 모양을 설명했다.



"그럼, 히요시는 오늘밤에 거기서 잘 거지?"



"네."



"그럼 지금 갈래? 난 시간이 되면 택시로 호텔로 돌라갈 테니까.요즘은 밖으로 잘 돌아다니지 않은 탓인지 이런 장소는 왠지 안정이 잘 않돼서...."



"괜찮겠어요?"



오사토의 얼굴을 들여다 보는 히요시의 눈에 장난스런 표정이 베어 있는 것은 언니를 맞아도 창피하지 않을 만큼 방을 치워 놓았느냐 의미이리라.



"괜찮고말구. 있는 그대로 보이는 것이 최고니 뭐."



즉시 세 사람은 차를 불러 오사토의 아파트로 갔다.히요시 이외의 다른 여자를 방으로 끌어들인 일이 없으므로 그 점은 안심이다.미야코는 아마 오사토의 일상생활을 알고 싶은 것일게다.방을 보면 대강 짐작할 수 있으리라,어머니에게 부탁을 받았는지도 모른다.이미 시계는 열 시를 가르키고 있었다.오사토도 히요시도 상당히, 취했다.미야코도 집을 떠났다고 하는 해방감 때문인지 일전에 오사토들을 집에서 맞았을 때보다 많이 마셨다.즉시 간단한 안주를 준비를 했다.



"저어 언니! 지금 돌아가기에는 좀 늦었어요?여기서 주무시는 게 어때요?"



히요시가 그렇게 말한 것은 방에서 마시기 시작하고 나서 한시간 정도 지났을때였다.히요시의 목소리가 달콤하게 풀려있는 것으로 미루어 상당히 취한 것 같다.



"아니, 가야 돼.이 한 방에서 방해하면 않 되지."



"아니, 방해는 되지 않습니다.괜찮으시다면 주무세요."



그 전부터 오사토는 미야코가 이방에서 묵는 것을 상상하고 있었다.일전에는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옆방에서 히요시와의 교환의 목소리를 흘러 보냈다.이번에는 같은 방에서 보일 수있다면 한층 자극적이라!



"어떻게 할까?"



미야코는 망설였고, 히요시는 자꾸 권했다.아무래도 히요시는 좀더 미야코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모양으로, 사심은 없는 것 같다.한편 오사토에게는 요염한 기대가 있었으므로 그다지 집요하게 권하지는 못하고 단지 히요시에엑 동의 하는 정도였다.



"그럼 잘까?"



"마침내 미야코는 그렇게 말했다.



"그렇게 하는 게 좋아요.그리고 내일도여기서 주무세요.나도 잘텐니까요.그럼 호텔비 절약되고요."



마침내 술상은 치워지고 작은 방에 이불이 가득 펼쳐젔다.당연히 오사토는 RMx에 눕고, 취침용 스탠드를켠 후 미야코는 히요시의 잠옷으로 갈아입었다.



"내가 너와 여기서 잔 걸 시골 사람들이 알면 큰일이니까 비밀이야."



"물론이에요. 저도 곤란한걸요."



히요시는 슬림차림으로 오사토의 옆에 눕고, 미야코도 이불속으로 들어왓다.미야코와 히요는 이야기를 시작했다.여자끼리의 화제이므로 오사토는 흥미가 없어 건성으로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눈을 감았다.



"이 두 사람,아침까지이야기를 계속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어떨수없다.. 원래 이렇게 셋이서 자면서히요시와 교환하는 것은 지극히 비상식적인 일이다.히요시도 분명 그렇게 생각하로 있을 것이다.



"그럼, 나는 잘까?"



이야기는 계속되고 있다.이야기를 하면서 히요시는 오사토에게 직접 닿고,갖고 놀기 시작했다.순간 흥분 상태가 되자 히요시는 그것을 더욱 세게 잡으며 애무를 계속하OT다.



"이것을 전희라고 생각해야 되는가, 그렇지 않으면 단순한 애무인가?"



아마 히요시는 미야코와 단 둘이만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 미안함을 느겼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 걸 거라고 오사토는 생각했다.이야기는 계속되고 있었다.잠은 오지 않고 히요시의 진의를 해아리지 못하고 어중간한 기분으로 있는 오사토에게 히요시는 이야기 속으로 말을 시켰다.



"저, 그렇지요?"



"뭐? 무슨 이야기인데?"



"벌써 자요?"



"아니, 멍하니 있었어."



히요시는 이야기의 내요을 설명했다.



"음, 그래."



오사토는 고개를 끄덕이며 몸을 뒤척이다가 히요시 쪽을 향했다.히요시도 미야코도 똑바로 누워 있다.히요시는 다시 이야기를 시작했고,오사토는 그것을 들으면서 히요시의 넓적다리로 손을 뻗쳤다.미야코는 맞장구를 치며 히요시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두 사람 모두 기분좋게 취한 것 같았다.당연히 아직 미야코의 히요시의 손 움직임을 모른다.사이좋은 언니와 동생의 평화로운 대화가 계속되고 있다.

오사토는 졸음이 완전히 달아나 있는 대신 욕망이 상당히 고조되었다.그 욕망은 미야코가 옆에 있다는 사실에 의해 히요시와 둘만이 있을 때보다 훨씬 생생했다. 히요시의 손놀림은 단순한 애무가 아니라,오사토의욕망을 부추기는 의도를갖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었다.이미 수없이 오사토는 히요시의 애무를 받았다.다른 여자와 비교해서 그 손놀림은 미묘하고 농후하다.천성이리라!호스테스 같은 기교 만을 느끼게 하는 움직임과 달리 감정이 어려있다.오사토의 그것에 대한애정이 손가락이나 잡는 것을 통해서 전해저 온다. 오사토를 사랑하고 있는 동안에 오사토의 그것을 사랑하고 있는 것이 확실히 느껴진다.

다음 단계로의 진전을 예정해 놓지 않았을 때는 약간 뉘앙사 달라진다.어떤때는 장난기가 어려있어 어린아니가 장난감을 쥐고 노는듯한 느낌을 받을 때도 있고, 또 단순히 오사토가 거기에 존재하고있음을 촉감으로 확인하고 안심하고 있다고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아무튼 지금은 히요시가 다음 단계로의 진전을 은근히 재촉하고있는 느낌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쪽에서 자고있는 미야코와의 이야기는 계속되고 있다.건성으로 주고 받는 이야기가 아니라, 상당히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누고있다.보통 이런 경우에 제삼자가 빨리 잠들기를 바라며,우선 자기 자신이 자고 싶다는 의사표시를 하고 차츰 이야기를 매듭지어 갈 것이다.

그러나 히요시는 그 반대로,손의 움직임과 이야기를 하느 것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참 이상하다!"



하고 오사토는 생각했다.



"히요시 자신이 아직 어떻게 해야 좋을지 결정하지 것일까?"



그러나 이것으로 오늘밤에 히요시가 오사토에게 안기가를 기대하고 있다는 심리는 명백했다.일전에는 지금 옆에 있는 미야코 집에서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교환했다.오늘밤에는 같은 방의 같은 이불속에서 그것을 재현하고 싶은 마읨의 준비가 되어있다. 그렇다고 하면 그것은 오사토의 상당히 변칙적인 욕망과 일치하고 있다.



"어쩌면 히요시도 옆에 이렇게 또 한여자가 그것도 자기의 친언니가 있을때에,여자로서 자신이 연소하는 것이 요염한 기쁨을 느끼고 있는 게 아닐까?"

"일전의 그 날밤 이후 히요시는 자신이 어떻게 느꼈는지 나에게 말하지 않았다.그러나 그것은 여자로서의 부끄러움 때문이고 실은 자극을 신선하고 기쁘게 느꼈던 게 아닐까?"

만일 그렇다면 히요시는 그런의미에서 오사토에게 있어서 바람직한 여자라는 이야기이다.

히요시의 손 움직임이 변해서 오사토의 대부분을 쥐고 상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느긋하고 커다란 움직임이다.어슴프레한 취침용 불빛 아래서 히요시의 손은 계속 움직이고 있다.미야코는 똑바로 누워 있다.전등빛이 눈부시지 않으르로 눈을 뜨고 있음에 틀림이 없다.



흥미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에,눈을 감고 있을 리가 없다.미야코의 시선에 히요시의 손에 의한 이불의 움직임이 비칠 가능성이 짙다.또 히요시의 손놀림이 커졌으므로 그 진동이 미야코에고도 전해질 것이다.머리가 좋은 히요시가 그것을 고려 하니 않았다고는 할수 없다.



"히요시는 자신이 애무하고있는 것을 알려도 된다고 생각하고있다.어쩌면 일부로 알리려는 것은 아닐까?



작품 해설



작품해설이라기 보다는 그냥 심심해서 올리는 글이 되네요.일단은 지금 이소설의 중요 부분으로 달리고있는 시점에서 2부 2편이 끝나서 재미없지요.오늘 아주 릴레이로 올릴테니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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