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단의 나날들 - 21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843회 작성일 20-01-17 13:23본문
홍당무처럼 얼굴이 붉어진 지윤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이게 무슨 창피란 말인가...........
태공은 그런 엄마가 무척이나 사랑스럽다고 느꼈다. 귀엽다고나 할까??
어쨌든 뜻밖의 상황으로 인하여 끝난것 같던 모자의 유희는 다시 시작되고 있었다.
창피함에 얼굴을 가린 와중에도 지윤은 아들의 자지가 조금씩 꿈틀거리며 발기되면서 자신의 보지를 점점 채워 오는것을 느꼈다.
"역시 젊음이 좋긴 좋구나...."
남편과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아들의 회복력에 놀라움을 감출수가 없었다.
하긴 사십대 초반의 남편과 이제 사춘기에 접어든 아들의 발기력을 비교 한다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이긴 하지만서도...
아들의 발기에 보조를 맞추듯, 지윤의 보지도 벌름거리며 자지를 조여주기 시작했다.
그것은 지윤이 의식적으로 한것이 아닌 본능에 의한 행동 이었다.
어서 쑤셔달라는...... 일종의 쾌감을 찾기위한 본능적인 반응 이라고 볼수 있었다.
지윤은 창피한 상황을 모면 하려는듯, 얼굴을 가렸던 두손으로 자신의 몸위에 올라타고 몸을 포개고 있는 태공의 목을감싸안고 자신의 얼굴쪽으로 끌어 당겼다. 그리고 늘씬한 두 다리를 들어 태공의 허리를 감고 꼬옥 조여 주었다.
지윤이 자신을 압박하며 자극을 가해오자 이에 호응하듯 태공도 천천히 허리를 움직여 자지를 엄마의 보지 속으로 밀어넣기 시작했다.
처음의 삽입때 와는 달리 태공의 정액과 지윤의 보짓물이 윤활유 역할을 해 주었기에 부드럽게 삽입이 되었다.
(뿌적...뿌적...)
그와 동시에 결합 부위에서는 야릇한 소리와 함께 고여있던 태공의 정액과 지윤의 보짓물 그리고 지윤이 쌌던 오줌이 섞여 지윤의 항문을 타고 바닥으로 흘러 내리고 있었다.
[으...음...]
지윤은 저 밑바닥 부터 야릇한 쾌감이 서서히 자신의 몸으로 퍼져 나가는 것을 느꼈다.
참으려고 했지만 억눌린 신음이 자신도 모르게 잇사이로 새어 나왔다.
아들의 목과 허리를 감은 두 팔과 두 다리에 힘이 들어가며 태공을 더 꼬옥 끌어 안았다.
아들과 짐승처럼 얽혀 욕망에 몸을 맡긴다는 자괴감도.....남편에 대한 죄책감도...사회의 윤리에 어긋나는 행위라는 얽매임도...서서히 달아 오르는 쾌락에 묻혀 사라져 가고 있었다.
자신이 지금 아들과 하는 행위가 짐승같은 더러운 행위가 아닌, 아름다운 사랑의 행위처럼 느껴졌다.
당장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아니면 당장 관계가 끝난뒤에 바로 후회를 할 지언정 지금은 뜨거운 본능에 몸을 맡길 뿐 이었다.
태공도 엄마가 조금씩 본격적으로 호응을 해오자 더욱더 힘을내어 엄마의 보지에 자지를 쑤셔대기 시작했다.
부적절한 관계일지언정 어차피 한번 시작한 섹스이니 만큼 엄마를 만족시켜 주어야 한다는 의무감까지 들었다.
(철퍽...철퍽...)
(찰싹...찰싹...)
두 모자의 결합 부위에선 연신 질퍽 거리는 듯한 야릇한 소리가 들려왔으며, 동시에 두 모자의 몸이 마찰을 일으킬 때 마다 살 부딛치는 소리가 들렸다.
[아응..아응...]
[헉...헉..]
(푸직...푸직..)
[아..하앙...좋아...]
[헉..헉...!!..엄..엄마 ..좋아..?]
[아으..아..아..너무 좋아!]
태공의 숨이 점점 거칠어 질때다다 지윤의 신음 소리도 더욱 고조되어 갔다.
태공의 거친 숨소리는 바로 한치앞에 누워있는 지윤의 얼굴을 간지럽혔다.
동시에 태공의 이마에선 연신 굵은 땀방울이 흘러내려 지윤의 얼굴위로 뚝뚝 떨어져 내렸다.
태공이 자신의 가슴으로 지윤의 유방을 문질러 대며 벌어진 지윤의 입 속으로 자신의 혀를 집어 넣었다.
태공의 가슴에 눌린 지윤의 커다란 유방은 제 모양을 잃고 옆으로 일그러 졌다.
지윤은 자신의 입안으로 들어온 아들의 혀를 입안에 가득고여 있던 침과 함께 빨아들이며 자신의 혀로 태공의 혀를 핥아주며 감싸안았다.
아들의 입안에 꿀이라도 고여있는듯 달콤하기 그지 없었다.
(뿌직..뿌직...)
(철퍽...철퍽....)
그 와중에도 태공의 자지는 쉴 새없이 지윤의 보지를 들락거리고 있었다.
지윤은 완전히 자신의 몸을 아들에게 맡긴채 온몸을 감싸고 있는 쾌감을 음미하고 있었다.
하지만 땀과 두 모자의 성기에서 흘러나온 분비물, 그리고 지윤의 오줌에 젖은 거실 바닥은 번들거릴 정도로 땀에 절은 두 모자의 몸이 더해져 미끄럽기 그지 없었다.
태공이 한번씩 지윤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댈때 마다 미끄러운 바닥 때문에 지윤의 몸이 조금씩 앞으로 밀려나 완벽한 결합을 하는데에 장애가 되었다.
[으음..태..태공아..여기 불편해...방으로..]
[엄마방 에서..하자고,,?]
지윤이 조그맣게 고개를 끄덕이는 지윤의 얼굴은 붉게 달아올라 있었다.
왠지 창피하고........부끄러웠다.
지윤이 방으로 갈것을 제의하자 내심 원하고 있던 태공은 쾌재를 불렀다.
지윤이 조그맣게 고개를 끄덕이자 태공의 가슴은 또다른 자극에 두근 거리기 시작했다.
아빠와 엄마의 둘만의 공간에서 엄마와 관계를 가진다는 상상만으로도 흥분이 되기에 충분하였다.
[끄응....!!!]
태공이 괴력을 발휘해 땀에 절은 엄마의 몸을 안은채 몸을 일으켰다.
두 모자의 성기는 결합된채 그대로 였고,지윤은 다리를 태공의 허리에 감고 두팔은 태공의 목에 의지해 태공의 몸에 매달린 자세였다.
태공은 자신의 몸에 매달린채 안긴 엄마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받치고, 천천히 걸음을 안방으로 옮기기 시작했다.
미끄러운 바닥때문에 걸음을 옮기기가 쉽지 않았지만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한걸음씩 떼어 놓았다.
지윤이 응원하듯 태공의 볼과목에 입을 맞추어 주었다.
수년을 살아온 집이기에 눈을 감고도 원하는 곳을 찾을수 있었으므로, 컴컴한 어둠은 장애가 되지 않았다.
태공이 걸음을 옮길 때마마 두 모자의 결합부위에서 애액이 흘러내려 태공의 허벅지를 타고 바닥으로 흘러 내렸다.
지윤도 흥분이 되는지 두근거리는 심장소리가 밀착된 가슴을 통해 태공에게 전달 되었다.
색색 거리는 지윤의 숨소리가 태공의 귓가를 간지럽혔다.
한걸음 한걸음씩 안방에 가까워 질때마다 태공의 가슴은, 엄마와 아빠의 둘만의 공간인 저 "금단의 방" 에서 엄마를 가진다는 생각으로 터질듯이 두근거리고 있었다.
지윤의 침실은 한쪽벽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앞쪽이 확 트인 구조였다.
태공의 아파트은 한강을 한눈에 볼수있는 강변에 위치하고 있어 확트인 벽을통해 환상적인 한강의 야경을 감상 할수 있었다.
빗줄기는 더욱 거세져 있었다. 유리벽을 타고 흘러내리는 빗물 사이로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이 펼쳐져 있었다.
환상적인 야경이 펼쳐져있는 통유리 아래에 지윤의 커다란 침대가 놓여있었다.
지윤의 침대는 등받이가 없는 디자인으로 유리벽에 붙여 놓아 누워서도 확트인 야경을 감상할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태공이 커다란 침대위에 지윤을 내려놓자 커다란 침대가 작은 요동을 일으키며 출렁거렸다.
침대의 율동에 따라 지윤의 커다란 유방도 보조를 맞추듯 아래위로 출렁거리고 있었다.
지윤을 침대에 내려놓을때 두 모자의 성기가 분리되어, 지윤의 보지에서는 남아있던 분비물들이 흘러내려 침대 시트를 조금씩 적시고 있었다.
지윤은 그것이 창피한듯, 두 다리를 모으고 오무린채 눈을 감아버렸다.
태공은 침대앞에 서서 엄마의 하얀 나신을 감상하듯 바라보았다.
흠잡을데 없는 완벽한 몸매였다.
태공은 완벽한 몸매와 미모를 갖춘 엄마가 새삼스레 자랑스러웠으며, 또한 그런 엄마를 안을수 있는 자신이 최고의 행운아 인듯 생각 되었다.
엄마의 보지에서 빠져나온 자지는 돌처럼 단단하게 발기된채 꺼떡거리며 엄마를 향해 있었다.
아빠와 엄마만의 침대에서 엄마를 가진다는 색다른 감흥에 흥분된 가슴을 좀처럼 진정 시킬수가 없었다.
태공이 말없이 자신을 바라보고만 있자, 지윤이 감았던 눈을 뜨고 태공을 마주 바라보았다.
촉촉한 지윤의 눈동자는 말하지 않아도 무엇을 원하는지 알수 있을것 같았다.
[어서...]
지윤이 애원하듯 태공을 향해 두팔을 벌렸다.
태공이 두근 거리는 가슴을 진정 시키며 침대위로 올라 지윤의 몸위에 자신의 몸을 포갰다.
기다렸다는 듯이 지윤이 태공의 목을 얼싸안았다.
[엄마 생일 축하해.]
태공이 지윤의 귓가에 입술을 가져다 대며 속삭였다.
[선물은?]
지윤이 장난 스럽게 웃으며 재치있게 반문했다.
[여기 있잖아....]
태공역시 장난 스럽게 말하며 자신의 커다란 자지를 축축하게 젖은 엄마의 보지 속으로 밀어 넣었다.
[아..응...못된 노..옴..엄마 따 먹는게...생일..서..언물...이야...?흐...응...]
지윤이 애교 스럽게 눈을 흘기며 말했지만 입에서는 신음이 섞여 나왔다.
[그럼..뺄까?]
태공이 리드미컬 하게 허리를 돌려 엄마의 보지를 쑤시며 물었다.
어느새 태공은 느물느물해져 있었다. 불과 몇시간만에 엄마에서 사랑하는 연인으로 탈바꿈 된듯한 기분이었다.
[흐..응~...빼면 싫어....!!!!미...미워할거야...!!]
지윤이 두손을 내려 태공의 엉덩이를 끌어당기며 소리쳤다.
(철퍽...철퍽...)
[아아...난 몰라...아학..!!!!!]
[아..엄마 너무좋아...]
[아...학..아..아...나두좋아..!!!]
[헉..헉..엄마 여자들 보지는 다 똑같애?]
[왜~~에????]
[그냥...감촉이 너무 좋은거 같아..]
[하..아..아~ 어떤 기분인데....???]
두 모자는 침대가 출렁거리도록 격렬한 행위를 하면서도, 또한 숨이 넘어갈듯이 신음을 내 뱉으면서도...숨찬 목소리로 주거니 받거니 대화를 이어나갔다.
그것은 서로의 성감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되었다.
[막 늪속으로 자지가 빨려 들어가는것 같고 또....또...아!]
[흐응~또오????]
태공의 엉덩이를 당기는 지윤의 손에 더 힘이 들어갔다.
갈수록 쾌감이 증폭되고 있다는 증거였다.
[모르겠어..막 뭐가 꿈틀거리면서 꽉 조여 준다고나 할까...하여간 간질거리면서도 기..기분이 너무좋아..헉..헉..]
[나도 잘 모르는데...엄마 보지가 좀 특별한것 같다고 아빠가 그러더라....]
[아..엄마...좋아...아아...]
[아...태공아 조...좀더..아..아응..]
격렬한 행위가 거듭되는 가운데 지윤의 몸 놀림에 변화가 일어났다.
여지껏 뻣뻣하게 태공의 행위에 몸을 맡기던 자세에서 벗어나 태공의 움직임에 호응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태공이 자지를 보지속으로 밀어넣으면 엉덩이를 위로 들어 태공의 자지와 결합을 하였으며, 태공이 자지를 뺄때면 엉덩이를 아래로 내려 다음 결합을 준비 하였다.
그것은 깊이 삽입을 하여 더욱 많은 쾌감을 얻기위한 부부간의 행위였다.
남자 경험이 있는 지윤으로서는 자연스런 행동 이었다.
두 모자는 몇년을 함께한 부부 처럼 호흡이 척척 맞았다.
(철퍽!!철퍽!!!)
[아..아앙..좋아...]
(찰싹!!!찰싹!!!)
[헉..어..엄마....]
두 모자의 쾌감이 증가 할수록 신음소리도 점점더 커져갔다.
[아..여..여보...!!]
[헉..헉..지..지윤아...]
쾌락에 젖은 지윤이 자신도 모르게 "여보"라고 하자 , 태공은 흥분에 몸이 달아오르며 "지윤아"하고 엄마의 이름을 부르며 맞 받았다.
kis32: 지윤과 태공의 정사 장면을 너무 오래 끄는것 같아 죄송합니다만, 조금만 더 참고 봐 주세요.좀 세밀하게 묘사하고픈 장면이라서....앞으로의 전개방침도 세밀하게 묘사할 부분과 스피디하게 전개할 부분을 구분해서 탄력적으로 이끌어 나갈 생각입니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