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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한 가족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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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838회 작성일 20-01-1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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꺠끗님 의견 적극반영...



미영은 담배하나를 더 물었다



"나 여동생하나 더있는데...걔는 범생이야 우리 오빠랑 난 걔를 훌륭하게 만들기로 했어,

나랑 달리 내동생은 재질이보이거든..."

"미영선배도 소질보여요...밴드에서도 독보적이잔아요"

"자식...난 안돼 그게 돈이 좀 들어가는거잖아...난 나한테 쓸돈도 없어"

"네...(나 돈많은데...)"

"관두자 너에게 넋두리는...아무튼 오늘 너에게 한턱쏘는건 그동안 신세 많이져서.."

"미영선배 신세는..."

"나중에 돈많이 벌면 크게 쓴다.."

"고마워요 선배..."

"세상이 다그래.."

"네 선배 미영선배 그래도 너무 속물이 되진 마세요"

"어쭈 이게 훈계까지..."



미영선배는 민우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갑자기 머리를 잡아당기며 입술을 겹쳤다

민우가 입을 열기도 전에 민우의 입술에 진한 느낌을 주고 입술을 뗐다



"자식...키스도 못하냐...호호 오늘 내가 술이 오르나보다 나간다"



민우는 미영선배의 입술의 여운을 느끼며 멍청히 서있었다



"너무 짜릿하네....맘이 왜이리 찡하지?"



민우가 집에들어가자 엄마는 민우의 손을 이끌었다



"민우야 어서 가자.."

"네 엄마..."



민우와 엄마는 가까운 백화점으로갔다

평소에는 아이쇼핑만 하던 엄마는 고급매장으로 갔다

가격표부터 먼저보던 평소와는달리 이번에는 디자인이며 색상부터 챙긴다



"어때 민우야 이거 잘어울리겠지..."

"엄마꺼니까 알아서 하세요..."



민우는 미영의 입술을 생각하며 건성으로 대답하였다

엄마는 속옷을 두셋트나 가지고 민우앞에 보여주었다



"어떤게 맘에드니..난 두개다 사고 싶은데..."

"어..하나만 사준다고 했는데..."

"두개사면 안돼?민우야"

"에이 오늘 크게쓴다 엄마 두개다 사요"

"역시 우리 아들이야.."

민우는 그제야 매장에 있는 속옷에 관심을 보였다

그게 다 그거같은데 가격은 천자만별이었다

팬티와 브라만 알고있는 민우로선 갖가지 종류들이 신기할뿐이다

민우는 구석에 야하게 생긴 팬티와 브라셋을 하나 집었다



"어머 애인 선물하시게요?요즘 잘나가요"

"그래요 그럼 이거 주세요"



민우는 팬티를 얼른 가방에 집어넣었다

여자 판매원앞에서 여자속옷 고르기가 여간 민망한게 아니었다



"엄마 다 했어요..."

"응..."



엄마와 숙녀매장으로 가는데 엄마의 흥얼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엄마가 저렇게 즐거워하는건 첨이야..."



정장을 한벌사고 엄마는 입어봐야 된다며 탈의실에서 갈아입고 나왔다

옷이 날개라더니 평범한 가정주부가 커리어 우먼처럼 보였다



"어때 맘에드니?"

"네 엄마 멋져요..그냥 입고가죠"



엄마랑 집에 오자 아버지는 퉁퉁부어있었다

엄마의 손에 들린 옷을보자 심사가 뒤틀리는지 안방으로 휭하니 들어가버리셨다



"으이구... 저 쫌생원..민우야 고맙다"

"저..엄마 내 부탁은 안들어줘요?"

"아참 내정신좀 봐..뭔데"

"이따 밥먹고 제방에 오세요"

"그래 알았어"



민우는 방에 들어가자마자 아까산 속옷을 펼쳐보았다



"앗 여기가 갈라졌네...우와 이건 어디 매춘부들이 입는 속옷같아..."



민우는 속옷을 보며 미영선배가 입은 모습을 상상하였다



"오빠..."

"응..."

"뭐야 엄마만 사주고 내껀 없어?"

"미안..."

"난 선영이에게 오빠 이야기만 하느라 정신없엇는데 너무하네"

"그랬어..그래 선영이는 언제 만날수있겠냐?"

"좀 만 기다려...곧 오빠에게 소개시켜줄께..."

"알았어..내 용돈 줄께"

"오케이...호호"



동생이 나가고 민우는 선영을 그리며 다시 속옷을 입은 선영도 떠올려보았다



"언제 한번 그런 모습을 볼려나.."



엄마가 올라오셨다



"민우야 나 왔어 그래 무슨 부탁들어줄까?"

"엄마 아까 산 옷좀 가져오지..."

"그건 왜?"

"내가 사준거니까 입은거 한번 볼려구"

"잘됐다 네 아빠 부어있어 입어보지도 못했는데 다시 입어봐야지"



엄마는 옷봉투를 들고 민우방을 다시 왔다

정장이야 아까 입고 다녔으니 충분히 보았고 속옷을 입어보아야 되는데 아들앞에서 갈아 입을수가 없고..



"엄마 속옷은 안 갈아입어봐요?"

"너앞에서?미쳤냐"

"그게 내 부탁인데..."



엄마는 고민에 빠졌다

들어주겠다고 했으니 들어주어야되는데 아들앞에서 옷을 갈아입는게 말이 되질않고..



"엄마 다음에도 옷 사줄께요..그리고 엄마와 아들사이인데 어때요?"

"그래도 다큰아들앞에서..."

"그럼 저도 엄마앞에서 옷 갈아입을께요 그럼 피장파장 아니에요?"

"그건.."



민우는 엄마의 대답을 듣지도않고 옷을 다 벗어버렸다

팬티를 찾아 입는동안 엄마는 눈을 가렸지만 민우의 몸을 다 볼수있었다



"어머 어느새 우리 아들이 저렇게 ...아버지보다 몸이좋네 더구나 자지는 왜 이리큰거야"

"자 엄마 나 옷다갈아입었어요..이젠 엄마차례"



민우는 팬티바람으로 엄마를 쳐다보았다



"그럼 민우야 불좀 꺼줄래?엄마가 창피하니까..."

"그래요..."



엄마느 수줍다는듯 몸을 돌리거 옷을 벗기 시작했다



"아들사이인데 어때 그리고 단지 옷만 갈아입는건데..."



바깥은 자동차 불빛에 엄마의 몸은 비추어지는데 볼륨이 민우에게 그대로 전해졌다

엄마는 브라를 뒤로 해서 훜을 채우려고 할때 민우는 엄마뒤로 갔다



"제가 해줄께요.."

"으응 그래...."



민우가 엄마의 등을 쓰다듬으며 훜을 채우자 그제야 엄마는 몸을 돌렸다

민우는 방안에 불을 켰다



"우와...우리 엄마 멋진데..."

"추하진 않니?"

"전혀 어디 모델처럼 워킹좀 해보세요"

"그건..."

"옷좀 더 사야주어야겠다 우리엄마 이렇게 멋진줄..."

"저..정말?"

"그럼요 대신 제가 항상 입혀드리는 조건으로....."

"........"



민우는 고민하는 엄마를 뒤에서 안았다



"엄마 멋져요...."

"고맙다..아들한테 칭찬받으니 좋은데..."

"차는 내일 사러가죠"

"그렇게 빨리?"

"이왕에 사드리는거 빨리 사드릴께요"

"고맙다..."



민우는 엄마의 쓰다듬으며 손을 아래로 뻗쳤다

엄마는 엉덩이를 빼 민우의 품안을 벗어나려했지만 민우가 꼭 잡고 놓아주질않았다



"민우야 나좀 놔줄래?"

"엄마 엄마랑 이러고 있는거 오랜만이네요"

"그래..."



엄마는 아까 본 아들의 알몸이 자꾸 떠올랐다

남편과 관계를 가진지도 두어달쯤...

남편은 맨날 피곤하다며 등을 돌릴때면 얼마나 서글펐는지 몰랐다

민우가 자꾸 등을 쓰다듬자 새삼 아들이 남자로 느껴졌다



"이러면 안돼...민우야"

"왜요...우리는 가족이고 또 가족간의 사랑이 충만해야죠"

"그런 사랑과 이건 틀리지않니..."

"육체적인 사랑이나 정신적사랑 서로 연관이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그건 아니지만..."

"전 엄마를 사랑해요..."

"나도 그건 알지만..."

"엄마의 품을 그리워하는 자식의 맘을 몰라주시다니...."

"그건 알지만..."

"그럼 가만히계세요...제가알아서"

"그래 대신 선은 넘지말자...약속할수있지?"

"네 엄마가 원하지않는다면..대신나머지는 다 허락해주세야돼요"

"어디까지?"

"터치...만"

"그......래"



민우는 자신이 채운 훜을 다시 풀렀다

엄마의 볼륨있는 가슴이 민우앞에 펼쳐졌다

팬티를 내리자 엄마는 다시한번 민우에게 다짐을 받았다



"꼭...터치만이다 알지?"

"알았어요..."





*선택*



민우는 엄마의 어디를 먼저 애무할까요?

이건 각자의 취향대로...

전 개인적으로 가슴을 선호하는데...

도드라진유두를 입에 물고 튕길때의 그맛...^^

아무튼 많은 리플부탁..

그리고 저...직딩이라 글이 주위의 여건(?)에 따라 길고 짧아짐

제 나름대로 짧다고 느껴짐 이어서쓸께요

모두 추석때 과음(?) 과식하지마시고 운전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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