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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안경 - 12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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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99회 작성일 20-01-1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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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누스3-124(검은안경)





"....대륙의 이선민...???...아....선배님 이시군요......"



"...그래도 선배라 불러주니...고맙군.........."



"...그래도 아직은 학생이니까요.............."



"...이야기 들었는데.......나는 분명히...아니야....물론, 우리집안도...이일과는 관계가 없어..."



"......저야 물론 이해를 하고 알고는 있지만, 문제는 그게 아니지요....."



"....그럼 뭐가 문제란 말이지....????...."



"...어쨌든 이일에 대륙이란 이름이 들어있다는것입니다. 그리고 선배님 이름도요......



무언가 일을 꾸미기에...더할수없는...핑계가 될수있다는것입니다."



"...큭큭큭.....한바탕 피바람이 일겠군.........."



"....아마도 그럴것입니다."



".....솔찍히 우리 집안이 걱정하는것은....박강영의 사람들이야....우리 아버지는



이미 과거에 일가를 이루기 위해 이미 피나는 전쟁을 치루어본 경험이 있기에



전쟁을 무서워하지는 않아.....하지만, 이경우에는 구역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과는 많은 차이가 있어.......복수가 관련된 전쟁은 정말 잔혹해지지....



멈출방법도 없고............"



"....그럴수도 있겠군요............"



"...솔찍히 말하면...나나 우리 아버지는 박강영이를 좋아했어....입에 바른말은 아니야...



다만...내가 좀..치이다 보니까....좀 이겨볼까하고....억지쓰다보니......"



".....분명한것은.....이일에 대륙과 선배의 이름이 관련된이상....그 관련된만큼은...



피해를 보실것입니다. 그리고....대륙이 잔혹한 복수의 대상은 아니란점입니다."



"...고맙군.....우리가 감수할것은 감수해야지...내가 얼마나 우스워보였으면.....



이런일을 당했겠나...다 내못난탓이지....큭큭큭...나는 내 나름대로...박강영이의



복수를 하겠네......그리고 못난 나를 더욱 못나게한 복수도 해야지...."



"...그럼 이만 끊겠읍니다...."



"....후후후....어쨌든...우리는 안심을 했어.....그럼 이만......"





그렇게 전화는 끊어졌다. 한참을 걷다보니...어느새 목적지에 다가온다. 전철역이 보였고...



조금후 낮익은 편의점이 보였다. 그리고 낮익은....대문이 보였다. 아니 쪽문이라고해야하나...



나는 조금 망설여졌다. 그렇지만, 나는 조용히 문들 두두렸다.



"....태아야....???...태아야....???...태아있니...???...."



"...후후훗...태진이구나 들어와......."



"........태...태아 있나요....???...."



"...태아는 아르바이트 나가고 없는데.....얼른 들어오라니까....???..."





황보청이...언제나처럼....몸매가 그대로 드러난....까아만 쫄티와 쫄바지를 입고..허리엔...상의



같은것을 둘러 묶어 입고있었다. 웬지 민망했다. 그리고 웬지 서먹서먹했다. 나는 쭈뼛쭈뼛....



작은 거실로 들어섰다. 황보청이 언제나처럼...그 아름다운얼굴로 아름다운 미소를 환하게



짓고있었다. 그렇지만...그 환한 미소조차...이상하게도 나는 부담스러웠다. 그러자.....



황보청이...나를 묘한 눈으로 쳐다본다. 그리고 그 아름다운 갈색눈으로 나를 한참이나



말없이 쳐다본다. 황보처은 슬쩍 일어나더니....냉장고를 뒤척인다.



"...이런 이런...뭔가를 주어야하는데....아무것도 없네...후후후 내가 살림이 좀...



엉망이거든.......이런 겨우...사과 몆개네...어...캔콜라도 한병있네...."





황보청은 컵에다가 캔콜라를....따라서...나에게 한잔을 주었고...내앞에 앉아......과도로



사과를 깍고있었다. 나는 황보청과 마주앉아서...이상하게도 황보청을 바라볼수가 없었다.



그 드러난 몸매도...까아만 쫄티 상의로 보이는 하이얀 가슴골도...그리고 그 아름다운....



얼굴도........ 황보청이 사과를 다깍아서...접시에 올려놓고는..만족스러운 얼굴로..나를



바라본다.



"...호호호...오늘은 왜이러지...????....엊그제....화장실에서 나에게 덤벼들던...



그 김태진이아닌것 같은데......."



"..................................................."







나는....사과를 한입베어물다가...천천히 고개를 들어 황보청...아니 엄마를 바라보았다



황보청은 웃음띤얼굴로 말없이 나를 보라보다가...나의 두눈길을 바라보면서...천천히



입가의 웃음이 엷어져간다. 그런데 어느순간....황보청이...얼굴이 나에게 다가온다.



그리고는...나의 이마에...가볍게 뽀뽀를 한다. 그리곤...손으로 나의 얼굴을.........



"......태진이는....너무너무 잘생겼어....나는...태진이가 좋아...저 정말로...."



"....저....."





황보청의 아름다운 붉은 입술이 나에게 다가오더니...나의 입술에 키스를 한다.....



그 붉은 입술의 촉촉한 기운이 여전히 남아있을 무렵....다시한번 황보청의 입술이...



나의 입술로 다가와....강하게...나의 입술을........황보청의 한손이 나의 손을 잡더니



자신의 가슴으로 이끈다. 나의 오른손은 황보청의 손에 이끌려....그 아름답고 풍만한



젖가슴을 보듬게 되었다. 결코...결코...이건 내가 원했던것이 아닌데...그렇지만..나의



몸은....나의 손에는 어느새 힘이들어갔다. 대단한 부드러움....대단한 탄력...이 느낌은



정말로 죽여줬다. 나는 어느새 눕혀졌고...황보청이 어느새 내위에 올라타 앉아있었다.



황보청이...나의 상의를 벋기어 올리더니...나의 가슴을 혀로...부드럽게 애무해주면서...



부드럽고 강하게 빨아댄다. 그 미묘한 쾌감에....쯥쯥거리는 미묘한 소리에...나의몸이



서서히...불타오르기 시작했다. 나는 두손으로...황보청의 풍만한 젖가슴을 아주세게...



말아쥐었다. 그리고 부드럽게도....그리고...황보청의 상의를 벋기어냈었다. 잘안벋겨



지자...황보청이....검은 쫄티를 스스로 벋어낸다. 드러나는 하이얗고도 매근한..피부...



출렁거리는 풍만한 젖가슴....대리석의 윤기가 저러한가...?????...정말로 매끈하고....



아름다운 나신이였다. 나는 고개를 살짝들어...황보청의 유두를 베어물고는......



오른손으로는 남은 한쪽가슴을 아주 부드럽게....애무해주었다. 혀에서 느껴지는



유두의 느낌이...손끝에서 느껴지는 풍만한 젖가슴의 따스함과 탄력이...나를....



미치게했다. 황보청의 두눈이 점점 몽롱해지면서 가뿐숨을 몰아내쉰다.그리고...



그 붉은 입술에서...뜨거운 단내가...뿜어져나온다. 머리결에서 맡아지는..상큼한



샴푸냄새가..나의 코끝을 간지럽힐무렵에....갑자기 황보청이...거칠게 나의 바지를



벋기어낸다. 이 이건...이건.....그리고 황보청은 내몸위에서 일어나더니...까아만 쫄바지를



벋는다. 그 움직인에 따라 드러나는 황보청의 길고도 매끈한...쭉빠진 몸매...그리고



언뜻언뜻보여지는....까아만 검은 계곡속의 붉은...속살들....아쉽게도...황보청은...



누워있는 나의 몸위로....서서히....주저앉는다. 그리고 느껴지는 황보청의 손길....



나의 자지를 잡더니...자신의 뜨거운 질구로 잇댄다. 그리고는 부드럽게 몸을 움직인다.



어느순간....강한 느낌이 밀려오면서.....이러면...이러면....이럴려고온게 아닌데....



그래도...느껴지는 이강한 괘감은...어쩔수가 없었다. 황보청은 뜨거운 숨을 내뿜으면서



부드럽고 강하게 몸을 움직여대고 있었고...그 움직임에 따라...나는 엄청난 쾌감을



느끼면서.....정말로...이런 느낌이라는것은....갑자기 배설의 쾌감이 일어난다.....



그리고 꿀럭이는 느낌....그러면서도...더욱거세게 느껴지는 이 쾌감...이 쾌감을...



억누르지 않으면...죽을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내눈앞에서 출렁이는..황보청의



풍만한고 매끄러운 젖가슴이....나는 나도모르게 손을들어 그 출렁거리는..젖가슴을



다시 부여잡고...베어 물었다. 그러자 황보청이 몸을 숙여 나에게 몸을 더욱 밀착시켰다.



엄청난 쾌감에....계속되어지는 사정....이러다가...이러다가는.....나는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황보청을 뒤로밀어...눕게했다. 물론 삽입한채로....우리는 자세가 바뀌었다...



이제 황보청은 내몸아래에 있다. 황보청의 두다리가 나의 허리를 휘어감는다. 그리고는



두손으로 나의 어깨를 휘어감았다. 황보청은 나를 강하게 껴앉고있었고..나는 황보청을



앉은채.....엉덩이를 거세게...아주 힘차게...움직여댔다. 그러면서 느껴지는 느낌들....



황보청의 질구가 미묘하고도 강하게..나의 자지를 죄어왔고... 그 느낌속에..느껴지는



뜨거움과 부드러움은...나를 또다른 절정으로 몰고갔다. 몇번의 사정탓인가.......



찔꺽이는 미묘한 소리들이 더욱 크게 들려왔다. 황보청의 입에서는 전에는 들을수



없었던....교성소리가 크게 내뿜어지고있었다. 그렇게 그렇게 엉켜서...황보청과...



나는 서로의 육체에 빠져들어갔다. 내가 또한번의 사정으로 온몸을 떨고...황보청역시



온몸을 떨면서 절정을 느낄무렵에....황보청의 희미한 두눈이 나를 보면서......



천천히....몸의 움직임이...멈추어져간다. 황보청이 희미한 두눈으로 나를 보면서



희미하게 웃는다. 그리고는...손을 들어 나의 머리카락을 매만진다.



"...후후후....우리도련님.....며칠동안...잠못잔것을 생각못했네....아무래도....



오늘은...내가 이만....양보해야...되겠네......"



".................................................."





황보청은 아쉬운듯이 나를....나의 두눈을 보다가.....천천히 나를 앉은 손을 풀어준다.



나는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내몸아래에 있는..황보청의 그 풍만한 젖가슴과 아름다운



나신이 또다시 나를 유혹한다. 내가 다시 몸을 눕히려하자...황보청의 두손이 가볍게



나를 막아선다. 황보청이 웃으면서 더 이상안된다는듯이 손을 흔든다. 나는...간신히



황보청의 몸에서...빠져나왔다. 황보청은 여전히 좁은 거실에 누워서 거친숨을 몰아쉬고



있었고...나 역시도 그옆에 누운채...한참을 그렇게 거친숨을 몰아쉬고있었다.



그 열기가 가라앉으면서....나는 이상한감정에...휩싸여들어갔다. 웬지 미안하고.....



죄송스러웠다. 우리둘은 조용한 침묵속에 빠져들어갔다. 내가 입을 열었다.



"...아 아줌마......????....."



"..............응.........왜....?????....."



"...저...사실...이럴려고 온게 아닌데........"



".................................????............"



"...저....저기 있잖아요....저 정말 중요한 이야기 인데요........그러니까..."



"...................................."





갑자기.....황보청이 상체를 일으킨다. 그리고는 나를 바라본다. 나의 두눈을............



나를 바라보는 황보청의 두눈이 슬프게만 보였다. 나의 두눈도 웬지....황보청은....



내가 자신의 친아들이라는것을 알고있을까...???...이런바보....분명히 확실하게....



일고있는것이 확실하다. 그런데...갑자기 황보청의두눈이 미묘하게 변한다....



그리고는...한손이 쓰윽 밑으로 내려가더니....나의 자지를 잡는다. 내가 무엇이라고



입을열려고하자....황보청의 붉은 입술이 뜨거운 단내를 토해내면서...나의 입술을



덮는다. 그리고는....황보청이 다시 나의 몸위로 올라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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