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속의 모자 - 단편 10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266회 작성일 20-01-17 13:29본문
선아는 알수 없는 슬픔을 뒤로 한체 이제 막 잠자리에 들려고 하고 있었다.
자꾸만 자신을 멀리 하려하는 준상을 그녀는 느끼고 있었고 그로인해 알수 없는 불안감과 초조함이 그녀를 짓누르는것 같았다.
선아는 그런 자신의 이중적인 모습에 또 실망하고 있었다.
"도대체 나는 진심으로 무얼 원하는 걸까?"
언제나 그랬던 것 처럼 선아는 그런 질문을 잠들기전 이불속에서 오늘도 자신에게 던져본다.
"띠리리링~!"
대답없는 질문에 속상해 하며 오늘도 잠을 청하려던 선아의 핸드폰에서 갑자기 문자 메시지 알람 소리가 났다.
선아는 귀찮았지만 이 시간에 누굴까 하는 궁금증 때문에 핸드폰을 열어 문자를 확인 하기로 했다.
"엄마가 무얼하든 나는 엄마의 모든걸 사랑해요~!설령 그것이 나에게 해악이 될지언정......."
선아의 핸드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분명 문자 메시지를 보낸 사람의 전화 번호는 준상의 것 이었다.
가만히 그 문자의 뜻을 헤아려 보려 했지만 선아는 도무지 이해 할수가 없었다.
요즘 자신을 멀리하는 준상의 갑작스런 행동도 그렇거니와 금방 자신에게 보낸 준상의 문자는 더더욱 알수가 없는 선아였다.
혹시나 자신이 계획하고 있는걸 준상이 눈치 챈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스치기도 했다.
"아니야~! 그럴리는 없어 그건 누구에게도 말한적 없는 비밀인데........"
애써 선아는 그런 가능성을 배제하며 다시금 준상이 자신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의 뜻을 해석해 보려 가만히 핸드폰을 보며 생각에 잠기고 있었다.
진희는 갑작스런 오빠의 행동에 난감했다.
자신의 두 팔목을 잡고선 뚫어져라 얼굴을 쳐다보는 오빠의 눈빛은 예전의 오빠가 아니었다.
"오 오빠~! 왜 왜 그래?"
준상은 아무말없이 진희를 쳐다 보더니 진희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진희를 침대로 밀어 뉘었다.
그 힘은 여학생이 감당하기에는 역부족 일만큼 힘찼고 재빨랐다.
"아흑~!"
진희는 넘어지며 준상의 몸무게가 자신을 짓누르자 신음 소리를 내었다.
"왜 왜 이래 오빠?"
자신을 원망과 의문의 눈초리로 올려다 보는 동생 진희의 눈을 준상은 애써 모른척 하며 자신이 결정한 일을 실행하기 위해 더더욱 진희를 압박해 나아갔다.
뉘어진 진희의 블라우스를 준상은 두손을 거칠게 열어 제쳤다.
"끼악~~이 이러지마~!"
"그래 진희야~!조금만더 조금만더~!"
준상은 소리 지르며 앙탈부리는 진희를 더더욱 그렇게 하라는듯 더 거칠게 손을 놀렸다.
진희의 블라우스는 순식간에 준상의 손에 의해 벗겨졌고 하얀 브래지어가 봉긋한 두 언덕을 감싸고 있듯이 드러났다.
진희는 그동안 엄마의 부드럽고 섬세한 손길에 길들여져 있어서 그런지 처음엔 오빠의 거친 손이 무척이나 싫었고 또한 자신에게 오빠가 하는 행동이 이해가 가질 않았다.
이미 숨을 헐떡이며 이성을 잃은것만 같은 오빠를 말로 달래기엔 글렀다는걸 진희는 직감하고 더이상 소리를 지르지 않고 두손으로 준상의 손이 자신의 브래지어를 못 벗기게 방어만을 하였다.
"미쳤어 오빠? " 하지 말란말야~~ 아이~!"
진희는 아까와는 달리 소리치지 않고 목소리를 낮추어 준상을 나무라며 자신의 브래지어를 벗기지 못하게 했다.
준상은 아무리 진희의 브래지어를 벗기려 손을 놀려도 진희의 철두철미한 손놀림의 방어선을 뚫을 수가 없었다.
아웅다웅 동생의 브래지어를 가지고 씨름하는 동안 준상은 지금 자신이 진정 옳은 일을 하고 있는걸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
준상은 진희의 몸위에 올라가 있었다. 그러다 어렴풋이 진희의 방문쪽으로 시선이 갔다가 반쯤 열린 문틈으로 누군가 서있는걸 보고는 아연질색 해졌다.
"어 엄마~!"
진희는 준상의 손이 자신의 브래지어를 못 벗기게끔 방어 하다가 갑자기 자신의 방문을 보고 말하는 오삐의 짧은 외마디 소리를 듣고 동시에 놀라 준상을 밀어 뜨리고 벌떡 일어났다.
선아는 멍하니 그런 준상과 진희를 바라보고만 있었다.
준상의 문자를 한참동안 바라 보다가 선아는 아까 진희가 지른 소리에 놀라 진희의 방문으로 왔다가 그만 현장을 목격하고 말았던 것이다.
순간 선아의 눈과 준상의 눈이 마주쳤다.
준상의 모습에선 동생을 범하려다 엄마에게 들킨 그런 낭패스런 표정은 없었고 마치 잘왔다는 표정으로 선아를 바라보고 있었다.
선아는 혼란 스러웠다.
그동안 자신이 계획했던 일이 너무도 쉽게 이루어져 자신의 눈앞에 펼쳐져 있자 허무했고 또 동생 진희를 범하는걸 들키고도 아무런 죄책감 없이 당당히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준상의 모습에 더더욱 기가찼다.
더욱이 화가 나는건 요 몇일 준상이 자신을 멀리한 이유가 다름아닌 진희 때문 일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선아는 자신의 다리에 힘이 빠지는걸 느끼고 두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주져앉았다.
그리곤 울먹이기 시작했다.
선아는 그 동안 자신의 원한을 풀기위해 계획했던 광경이 자신의 눈앞에 펼쳐져 있는걸 목격한 그때서야 이건 자신이 바랬던 그 무언가와는 너무도 다르다는 걸 느끼었다.
그리고 친오빠와 동생의 부적절한 이 광경보다 선아를 슬프게 하는건 준상의 거짓말 때문이었다.
자신 외에는 그 어느 여자도 싫다고 하던 준상이 그동안 자신을 멀리한 이유가 동생 진희 때문 이었다니.....
허망함과 알수없는 슬픔이 선아를 뒤덮었다.
진희의 방 문턱에서 주저앉아 울먹이는 선아를 진희와 준상은 너무도 틀린 표정으로 주시하고 있었다.
진희는 겁에 질려 새파래진 얼굴을 하고 있었고 준상은 덤덤한 표정으로 선아를 바라보고 있었다.
진희의 방에는 잠시 선아의 울먹이는 소리만이 맴돌았다.
준상은 자신의 손으로 인해 벗겨진 진희의 블라우스를 집어 진희에게 미안하다는 표정으로 건내주고는 아직도 울먹이고 있는 선아에게로 발걸음을 옮겼다.
선아의 작은 어께가 울먹임으로 인해 흔들리고 있었다.
"엄마~! 왜 우시는 거에요? 엄마가 바라던게 이거 아니었던가요?"
"!?"
준상의 말에 울먹이던 선아는 울음을 그쳤다. 진희 또한 오빠의 말에 놀라는 눈치였다.
눈물 범벅이 된채로 선아는 준상의 말에 놀란 얼굴을 하고는 쳐다보며 되물었다.
"무 무슨 말이야 그게?"
준상은 선아의 볼위로 흘러 내리는 눈물을 닦아주며 말을 이었다.
"우연히....... 아주 우연히 엄마의 일기장을 보게 되었어요.........."
"?!!!"
선아의 큰 눈망울이 준상의 말에 더욱 커지는 것 같아 보였다.
"많은 걸 알았어요. 엄마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또 우리에게 무얼 하려 했는지......."
선아는 이어지는 준상의 말에 더이상 준상과 진희를 쳐다보지 못하고 죄인 처럼 고개를 떨구고 말았다.
자신의 일기장에 써놓은 내용을 준상이 보았다면 다 들킨거나 마찬가지 였기에 선아는 변명 할 여력이 없었고 설령 있다해도 할 마음도 없었다.
준상은 아무말 없이 죄인처럼 고개를 떨구고 있는 선아를 보자 가슴이 미어지는것 같았다.
"엄마~! 죄인 처럼 그러지 마~! 아까 내가 보낸 문자 봤나요? 그게 내 진심이야~!"
그리곤 준상은 선아를 품에 안아 주었다.
준상의 품에서 선아는 모든걸 어렴풋이나마 알것만 같았다.
그동안 준상이가 갑자기 이상해진 이유는 자신의 일기장을 보았기 때문 이었고 자신을 사랑한 나머지 모든걸 용서하고 오히려 자신의 보복이 얼마나 쓸데없고 허망한 것인지 깨우쳐 주려 준상이는 동생 진희를 겁탈하려 했던 것이었다.
"준상아! 미안해 용서 해줘~! 그 그건 내 생각으로만 했던 망상이지 진짜로 너흴 해하려 했던건 아니야~!"
"알아요~! 전 다 이해해요 엄마~!"
"주 준상아~!"
뒤에서 무슨 영문인지 모르고 자신을 쳐다보는 진희를 준상은 이리 오라는듯 웃으며 손짓을 보냈다.
이렇게 셋은 힘껏 껴안았다.
진희는 오빠의 설명으로 무슨 영문인줄 알수 있었고 또 진희 또한 그런 엄마를 사랑했기 때문에 용서하기로 했다.
준상 또한 그동안 엄마와 진희가 어떤 관계 였는지 선아와 진희의 말을 듣고 알수 있었다.
서로의 사실을 털어 놓고 스스럼 없게 되자 모두가 행복했고 더 가까워짐을 느낄수 있었다.
그날밤 엄마와 아들과 딸은 많은 대화 꽃을 피웠고 앞으로 더더욱 사랑하며 살기로 약속했다.
다음날.......
준상은 밤늦게 까지 진희와 엄마와 대화를 나누느라 무척 피곤했다.
부스스한 눈을 비비며 세수를 하려 준상은 욕실로 향했다.
"하이~~아들~!"
선아가 아침을 준비하다 준상을 보자 정색을 하며 아침인사를 건넷다.
"하이~맘~!"
부스스한 눈을 하고서도 자신의 인사에 장단을 맞춰주는 준상이 선아는 너무도 귀엽고 사랑스럽게 보였다.
사려깊고 자신을 너무도 사랑해주는 아들......... 선아는 자신의 모든걸 줘도 이제는 안 아까울 정도였다.
선아의 매력포인트인 눈웃음이 아침 햇살과 더불어 준상의 눈에 더욱 아름다워 보였다.
"어? 왠 앞치마에요?"
"응? 그 그냥........나 어때?"
선아는 앞치마 옆끝을 잡고는 한바퀴 휭 돌았다.
"?!"
준상은 분명 엄마가 앞치마를 잡고 돌때 그녀의 엉덩이 부분을 보았다. 분명 아랫도리는 팬티 한장도 걸치지 않은 모습이었다.
준상이 큰 눈을 뜨고 자신을 바라 보고 있자 선아는 도 다시 눈웃음을 치며 말했다.
"음....... 오늘은 오랜만에 아들을 위해서 아침 특별식을 준비 했는데,,,,,,,,,"
"그 그게 뭐에요?"
"음........아잉~몰라~!"
"모 모냐구요 그게? 아침 특별식 이라는게?"
가끔 엉뚱하고 섹시한 장난을 잘하는 선아 이기에 준상은 호기심 어린 눈을 크게 뜨고 물었다.
"바로........"
"바로?"
"바로.........이거........"
그렇게 말하고 선아는 한쪽 손으로 씽크대를 잡고서 한쪽 손으로는 자신의 빨간색 앞치마를 잡아 앞쪽으로 올렸다.
준상의 눈에 선아의 풍만하고 뽀얀 엉덩이가 밀려 들어왔다.
선아는 휘둥그래지는 준상의 표정을 즐기듯 뒤돌아 보며 웃었다.
그리고 단정하게 뒤로 말아 올린 긴 생머리를 흔들어 풀어 헤치며 한껏 다리를 벌려 주었다.
한동안 선아의 그 명기에 버금가는 황홀한 보지맛을 보지 못한 준상은 그리 안해도 이미 아침부터 서 있었다.
준상은 머리가 어지러워 지며 그곳에 피가 몰리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준상은 오랜만에 보는 선아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잡아보았다.
"어 언제봐도 엄마의 힙은 아름답고 훌륭해~!"
그리곤 얼굴을 내려 입술을 그녀의 보지에 맞춰 내려갔다.
선아는 고개를 돌려 음탕하게 웃으며 준상의 입술이 언제나 보지에 닿을까 하듯이 준상의 행동을 바라보고 있었다.
준상의 눈앞에 펼쳐진 선아의 음부는 마치 활화산처럼 꿈틀거며 애액을 분출하고 있었다.
선아의 보지가 마치 입술처럼 오루려 졌다 펴졌다 하는게 느껴졌다.
"어 어서~~준상이 너만을 위한 거니까.......먹어줘~!"
"!!!!!"
준상은 음탕한 여자처럼 엉덩이를 흔들며 들이대는 선아의 모습에 더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이미 핏줄이 설대로 선 준상의 물건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되어 있었다.
준상은 씽크대에 업드려 자신에게 엉덩이를 들이미는 엄마의 모습을 즐기며 자신의 바지끈을 풀었다.
바지를 내리자 준상의 물건은 용수철처럼 튀어 나왔다.
"아~~어서 준상아~!"
"갑니다~!"
준상은 선아의 독촉에 자신의 자지 머릿 부분을 선아의 뒷구멍을 향해 들이 밀었다.
선아의 보지는 이미 촉촉히 젖어 준상의 굵은 물건은 미그러지듯 잘들어갔다.
준상의 물건이 조금씩 그녀의 보지 안으로 빨려 들어가 자취를 감추었다.
"우우~~~"
준상의 물건이 자리를 잡고 안정적으로 도킹?하자 그녀는 허리를 뺏다 밀었다 하며 왕복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으~~어 엄마~! 오늘 무슨일 있어?"
"아~~아응~~무 무슨일응~~아아~!"
"엄마 거기가 힘이 넘쳐~너무 꽉 조이는거 같아~!"
"아아~~! 기분 좋아 준상아?"
"으~~네 너무 좋아요~!"
"으응~~나 나도 너무 좋아~!"
주방에선 두 남녀의 살 부딛히는 소리가 울리고 있었다.
시간이 갈수록 소리는 빨라졌고 준상의 허리 운동 또한 빨라져 갔다.
"허어~~어 엄마~! 나 나와요~!"
"아아앙~~! 주 준상아~! 오 오늘은 그냥 거기다해~!"
준상은 질내사정 하라는 선아의 말을 듣고는 더욱더 허리를 흔들었다.
"아~~~~아윽~~!!!"
"아하앙~~!"
이윽고 준상은 선아의 보지 안에다 정액을 쏟아내며 쾌락을 느끼었다.
준상은 선아의 질안에다 모든걸 쏟아 내려는듯 음경 수축운동을 했고 선아 또한 모든것릉 받으려는 듯 아직도 자신의 보지 안에 있는 준상의 자지를 쪽쪽 빨아댔다.
준상은 업드려 있는 선아의 고개를 돌려 깊은 키스를 해주었다.
"아~~엄마~너무 좋았어요~!"
"ㅎㅎ 어때 내가 준비한 아침 특별식?"
"최고 였다니깐요?"
그녀는 준상이 만족한듯 대답하자 다시 준상의 얼굴에 키스를 해주고는 뒷처리를 했다.
준상은 언제 까지나 이렇게 엄마와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히 들었다.
자꾸만 자신을 멀리 하려하는 준상을 그녀는 느끼고 있었고 그로인해 알수 없는 불안감과 초조함이 그녀를 짓누르는것 같았다.
선아는 그런 자신의 이중적인 모습에 또 실망하고 있었다.
"도대체 나는 진심으로 무얼 원하는 걸까?"
언제나 그랬던 것 처럼 선아는 그런 질문을 잠들기전 이불속에서 오늘도 자신에게 던져본다.
"띠리리링~!"
대답없는 질문에 속상해 하며 오늘도 잠을 청하려던 선아의 핸드폰에서 갑자기 문자 메시지 알람 소리가 났다.
선아는 귀찮았지만 이 시간에 누굴까 하는 궁금증 때문에 핸드폰을 열어 문자를 확인 하기로 했다.
"엄마가 무얼하든 나는 엄마의 모든걸 사랑해요~!설령 그것이 나에게 해악이 될지언정......."
선아의 핸드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분명 문자 메시지를 보낸 사람의 전화 번호는 준상의 것 이었다.
가만히 그 문자의 뜻을 헤아려 보려 했지만 선아는 도무지 이해 할수가 없었다.
요즘 자신을 멀리하는 준상의 갑작스런 행동도 그렇거니와 금방 자신에게 보낸 준상의 문자는 더더욱 알수가 없는 선아였다.
혹시나 자신이 계획하고 있는걸 준상이 눈치 챈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스치기도 했다.
"아니야~! 그럴리는 없어 그건 누구에게도 말한적 없는 비밀인데........"
애써 선아는 그런 가능성을 배제하며 다시금 준상이 자신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의 뜻을 해석해 보려 가만히 핸드폰을 보며 생각에 잠기고 있었다.
진희는 갑작스런 오빠의 행동에 난감했다.
자신의 두 팔목을 잡고선 뚫어져라 얼굴을 쳐다보는 오빠의 눈빛은 예전의 오빠가 아니었다.
"오 오빠~! 왜 왜 그래?"
준상은 아무말없이 진희를 쳐다 보더니 진희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진희를 침대로 밀어 뉘었다.
그 힘은 여학생이 감당하기에는 역부족 일만큼 힘찼고 재빨랐다.
"아흑~!"
진희는 넘어지며 준상의 몸무게가 자신을 짓누르자 신음 소리를 내었다.
"왜 왜 이래 오빠?"
자신을 원망과 의문의 눈초리로 올려다 보는 동생 진희의 눈을 준상은 애써 모른척 하며 자신이 결정한 일을 실행하기 위해 더더욱 진희를 압박해 나아갔다.
뉘어진 진희의 블라우스를 준상은 두손을 거칠게 열어 제쳤다.
"끼악~~이 이러지마~!"
"그래 진희야~!조금만더 조금만더~!"
준상은 소리 지르며 앙탈부리는 진희를 더더욱 그렇게 하라는듯 더 거칠게 손을 놀렸다.
진희의 블라우스는 순식간에 준상의 손에 의해 벗겨졌고 하얀 브래지어가 봉긋한 두 언덕을 감싸고 있듯이 드러났다.
진희는 그동안 엄마의 부드럽고 섬세한 손길에 길들여져 있어서 그런지 처음엔 오빠의 거친 손이 무척이나 싫었고 또한 자신에게 오빠가 하는 행동이 이해가 가질 않았다.
이미 숨을 헐떡이며 이성을 잃은것만 같은 오빠를 말로 달래기엔 글렀다는걸 진희는 직감하고 더이상 소리를 지르지 않고 두손으로 준상의 손이 자신의 브래지어를 못 벗기게 방어만을 하였다.
"미쳤어 오빠? " 하지 말란말야~~ 아이~!"
진희는 아까와는 달리 소리치지 않고 목소리를 낮추어 준상을 나무라며 자신의 브래지어를 벗기지 못하게 했다.
준상은 아무리 진희의 브래지어를 벗기려 손을 놀려도 진희의 철두철미한 손놀림의 방어선을 뚫을 수가 없었다.
아웅다웅 동생의 브래지어를 가지고 씨름하는 동안 준상은 지금 자신이 진정 옳은 일을 하고 있는걸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
준상은 진희의 몸위에 올라가 있었다. 그러다 어렴풋이 진희의 방문쪽으로 시선이 갔다가 반쯤 열린 문틈으로 누군가 서있는걸 보고는 아연질색 해졌다.
"어 엄마~!"
진희는 준상의 손이 자신의 브래지어를 못 벗기게끔 방어 하다가 갑자기 자신의 방문을 보고 말하는 오삐의 짧은 외마디 소리를 듣고 동시에 놀라 준상을 밀어 뜨리고 벌떡 일어났다.
선아는 멍하니 그런 준상과 진희를 바라보고만 있었다.
준상의 문자를 한참동안 바라 보다가 선아는 아까 진희가 지른 소리에 놀라 진희의 방문으로 왔다가 그만 현장을 목격하고 말았던 것이다.
순간 선아의 눈과 준상의 눈이 마주쳤다.
준상의 모습에선 동생을 범하려다 엄마에게 들킨 그런 낭패스런 표정은 없었고 마치 잘왔다는 표정으로 선아를 바라보고 있었다.
선아는 혼란 스러웠다.
그동안 자신이 계획했던 일이 너무도 쉽게 이루어져 자신의 눈앞에 펼쳐져 있자 허무했고 또 동생 진희를 범하는걸 들키고도 아무런 죄책감 없이 당당히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준상의 모습에 더더욱 기가찼다.
더욱이 화가 나는건 요 몇일 준상이 자신을 멀리한 이유가 다름아닌 진희 때문 일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선아는 자신의 다리에 힘이 빠지는걸 느끼고 두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주져앉았다.
그리곤 울먹이기 시작했다.
선아는 그 동안 자신의 원한을 풀기위해 계획했던 광경이 자신의 눈앞에 펼쳐져 있는걸 목격한 그때서야 이건 자신이 바랬던 그 무언가와는 너무도 다르다는 걸 느끼었다.
그리고 친오빠와 동생의 부적절한 이 광경보다 선아를 슬프게 하는건 준상의 거짓말 때문이었다.
자신 외에는 그 어느 여자도 싫다고 하던 준상이 그동안 자신을 멀리한 이유가 동생 진희 때문 이었다니.....
허망함과 알수없는 슬픔이 선아를 뒤덮었다.
진희의 방 문턱에서 주저앉아 울먹이는 선아를 진희와 준상은 너무도 틀린 표정으로 주시하고 있었다.
진희는 겁에 질려 새파래진 얼굴을 하고 있었고 준상은 덤덤한 표정으로 선아를 바라보고 있었다.
진희의 방에는 잠시 선아의 울먹이는 소리만이 맴돌았다.
준상은 자신의 손으로 인해 벗겨진 진희의 블라우스를 집어 진희에게 미안하다는 표정으로 건내주고는 아직도 울먹이고 있는 선아에게로 발걸음을 옮겼다.
선아의 작은 어께가 울먹임으로 인해 흔들리고 있었다.
"엄마~! 왜 우시는 거에요? 엄마가 바라던게 이거 아니었던가요?"
"!?"
준상의 말에 울먹이던 선아는 울음을 그쳤다. 진희 또한 오빠의 말에 놀라는 눈치였다.
눈물 범벅이 된채로 선아는 준상의 말에 놀란 얼굴을 하고는 쳐다보며 되물었다.
"무 무슨 말이야 그게?"
준상은 선아의 볼위로 흘러 내리는 눈물을 닦아주며 말을 이었다.
"우연히....... 아주 우연히 엄마의 일기장을 보게 되었어요.........."
"?!!!"
선아의 큰 눈망울이 준상의 말에 더욱 커지는 것 같아 보였다.
"많은 걸 알았어요. 엄마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또 우리에게 무얼 하려 했는지......."
선아는 이어지는 준상의 말에 더이상 준상과 진희를 쳐다보지 못하고 죄인 처럼 고개를 떨구고 말았다.
자신의 일기장에 써놓은 내용을 준상이 보았다면 다 들킨거나 마찬가지 였기에 선아는 변명 할 여력이 없었고 설령 있다해도 할 마음도 없었다.
준상은 아무말 없이 죄인처럼 고개를 떨구고 있는 선아를 보자 가슴이 미어지는것 같았다.
"엄마~! 죄인 처럼 그러지 마~! 아까 내가 보낸 문자 봤나요? 그게 내 진심이야~!"
그리곤 준상은 선아를 품에 안아 주었다.
준상의 품에서 선아는 모든걸 어렴풋이나마 알것만 같았다.
그동안 준상이가 갑자기 이상해진 이유는 자신의 일기장을 보았기 때문 이었고 자신을 사랑한 나머지 모든걸 용서하고 오히려 자신의 보복이 얼마나 쓸데없고 허망한 것인지 깨우쳐 주려 준상이는 동생 진희를 겁탈하려 했던 것이었다.
"준상아! 미안해 용서 해줘~! 그 그건 내 생각으로만 했던 망상이지 진짜로 너흴 해하려 했던건 아니야~!"
"알아요~! 전 다 이해해요 엄마~!"
"주 준상아~!"
뒤에서 무슨 영문인지 모르고 자신을 쳐다보는 진희를 준상은 이리 오라는듯 웃으며 손짓을 보냈다.
이렇게 셋은 힘껏 껴안았다.
진희는 오빠의 설명으로 무슨 영문인줄 알수 있었고 또 진희 또한 그런 엄마를 사랑했기 때문에 용서하기로 했다.
준상 또한 그동안 엄마와 진희가 어떤 관계 였는지 선아와 진희의 말을 듣고 알수 있었다.
서로의 사실을 털어 놓고 스스럼 없게 되자 모두가 행복했고 더 가까워짐을 느낄수 있었다.
그날밤 엄마와 아들과 딸은 많은 대화 꽃을 피웠고 앞으로 더더욱 사랑하며 살기로 약속했다.
다음날.......
준상은 밤늦게 까지 진희와 엄마와 대화를 나누느라 무척 피곤했다.
부스스한 눈을 비비며 세수를 하려 준상은 욕실로 향했다.
"하이~~아들~!"
선아가 아침을 준비하다 준상을 보자 정색을 하며 아침인사를 건넷다.
"하이~맘~!"
부스스한 눈을 하고서도 자신의 인사에 장단을 맞춰주는 준상이 선아는 너무도 귀엽고 사랑스럽게 보였다.
사려깊고 자신을 너무도 사랑해주는 아들......... 선아는 자신의 모든걸 줘도 이제는 안 아까울 정도였다.
선아의 매력포인트인 눈웃음이 아침 햇살과 더불어 준상의 눈에 더욱 아름다워 보였다.
"어? 왠 앞치마에요?"
"응? 그 그냥........나 어때?"
선아는 앞치마 옆끝을 잡고는 한바퀴 휭 돌았다.
"?!"
준상은 분명 엄마가 앞치마를 잡고 돌때 그녀의 엉덩이 부분을 보았다. 분명 아랫도리는 팬티 한장도 걸치지 않은 모습이었다.
준상이 큰 눈을 뜨고 자신을 바라 보고 있자 선아는 도 다시 눈웃음을 치며 말했다.
"음....... 오늘은 오랜만에 아들을 위해서 아침 특별식을 준비 했는데,,,,,,,,,"
"그 그게 뭐에요?"
"음........아잉~몰라~!"
"모 모냐구요 그게? 아침 특별식 이라는게?"
가끔 엉뚱하고 섹시한 장난을 잘하는 선아 이기에 준상은 호기심 어린 눈을 크게 뜨고 물었다.
"바로........"
"바로?"
"바로.........이거........"
그렇게 말하고 선아는 한쪽 손으로 씽크대를 잡고서 한쪽 손으로는 자신의 빨간색 앞치마를 잡아 앞쪽으로 올렸다.
준상의 눈에 선아의 풍만하고 뽀얀 엉덩이가 밀려 들어왔다.
선아는 휘둥그래지는 준상의 표정을 즐기듯 뒤돌아 보며 웃었다.
그리고 단정하게 뒤로 말아 올린 긴 생머리를 흔들어 풀어 헤치며 한껏 다리를 벌려 주었다.
한동안 선아의 그 명기에 버금가는 황홀한 보지맛을 보지 못한 준상은 그리 안해도 이미 아침부터 서 있었다.
준상은 머리가 어지러워 지며 그곳에 피가 몰리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준상은 오랜만에 보는 선아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잡아보았다.
"어 언제봐도 엄마의 힙은 아름답고 훌륭해~!"
그리곤 얼굴을 내려 입술을 그녀의 보지에 맞춰 내려갔다.
선아는 고개를 돌려 음탕하게 웃으며 준상의 입술이 언제나 보지에 닿을까 하듯이 준상의 행동을 바라보고 있었다.
준상의 눈앞에 펼쳐진 선아의 음부는 마치 활화산처럼 꿈틀거며 애액을 분출하고 있었다.
선아의 보지가 마치 입술처럼 오루려 졌다 펴졌다 하는게 느껴졌다.
"어 어서~~준상이 너만을 위한 거니까.......먹어줘~!"
"!!!!!"
준상은 음탕한 여자처럼 엉덩이를 흔들며 들이대는 선아의 모습에 더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이미 핏줄이 설대로 선 준상의 물건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되어 있었다.
준상은 씽크대에 업드려 자신에게 엉덩이를 들이미는 엄마의 모습을 즐기며 자신의 바지끈을 풀었다.
바지를 내리자 준상의 물건은 용수철처럼 튀어 나왔다.
"아~~어서 준상아~!"
"갑니다~!"
준상은 선아의 독촉에 자신의 자지 머릿 부분을 선아의 뒷구멍을 향해 들이 밀었다.
선아의 보지는 이미 촉촉히 젖어 준상의 굵은 물건은 미그러지듯 잘들어갔다.
준상의 물건이 조금씩 그녀의 보지 안으로 빨려 들어가 자취를 감추었다.
"우우~~~"
준상의 물건이 자리를 잡고 안정적으로 도킹?하자 그녀는 허리를 뺏다 밀었다 하며 왕복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으~~어 엄마~! 오늘 무슨일 있어?"
"아~~아응~~무 무슨일응~~아아~!"
"엄마 거기가 힘이 넘쳐~너무 꽉 조이는거 같아~!"
"아아~~! 기분 좋아 준상아?"
"으~~네 너무 좋아요~!"
"으응~~나 나도 너무 좋아~!"
주방에선 두 남녀의 살 부딛히는 소리가 울리고 있었다.
시간이 갈수록 소리는 빨라졌고 준상의 허리 운동 또한 빨라져 갔다.
"허어~~어 엄마~! 나 나와요~!"
"아아앙~~! 주 준상아~! 오 오늘은 그냥 거기다해~!"
준상은 질내사정 하라는 선아의 말을 듣고는 더욱더 허리를 흔들었다.
"아~~~~아윽~~!!!"
"아하앙~~!"
이윽고 준상은 선아의 보지 안에다 정액을 쏟아내며 쾌락을 느끼었다.
준상은 선아의 질안에다 모든걸 쏟아 내려는듯 음경 수축운동을 했고 선아 또한 모든것릉 받으려는 듯 아직도 자신의 보지 안에 있는 준상의 자지를 쪽쪽 빨아댔다.
준상은 업드려 있는 선아의 고개를 돌려 깊은 키스를 해주었다.
"아~~엄마~너무 좋았어요~!"
"ㅎㅎ 어때 내가 준비한 아침 특별식?"
"최고 였다니깐요?"
그녀는 준상이 만족한듯 대답하자 다시 준상의 얼굴에 키스를 해주고는 뒷처리를 했다.
준상은 언제 까지나 이렇게 엄마와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히 들었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