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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시마 다케오의 배덕자 - 6부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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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4회 작성일 20-01-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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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아침 일찍부터 바쁘게 움직였던 오사토는 즉시 취했고,피로가 몰려왓다.



"당신은 이제 그만 마시는 게 좋아요."



오사토의 취하는 속도가 평상시보다 빠르므로 히요시가 걱정스런 듯이 충고했다.



"음,그렇게 하지.졸려, 한 숨 자야겠어."



"그럼, 이불을 깔게요."



옆방에 이불을 깔자 오사토는 그 속으로 들어갔다.히요시가 따라와서 귓가에 속삭였다.



"이대로 잘 거에요?그럼, 가엾어요."



"지금 몇 시지?"



"아직 10시에요."



"그럼 12에 깨워줘."



"일어날 수 있어요?"



"괜찮아, 두 시간 푹자고 나면 기운이 날 거야."



오사토는 잤다.일어난 시간은 12시 30분이고, 같은 이불속에 잠옷 차림의 히요시가 누워 있었다.그러기 옆 이불 속에는 미야코가 누워있었다.화장실에가서 볼일을 보고 부엌에서 물을 마시자 겨우 정신이 났다.방으로 돌아와 엎드려 누워서 담배를 피웠다.



"넌 조금 잤니?"



"아뇨,지금까지 언니와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요.12시라고 했는데 30분만 더 자게 해달라고 했어요."



담배를 재떨이에 비벼 끈 오사토는 히요시를 꽉 껴안으려고했다.히요시는 고개를 흔들었다.



"난 언제든지 가능하잖아요.언니는 아까부터 기다리고 있어요.저쪽으로 가요."



"음."



오사토는 기어서 미야코 옆으로 이동하고 그 어깨를 안았다.미야코는 거부하지 않고 팔을 휘감았다.꼭 껴안고는 히요시 쪽으로 옮겼다.히요시를 혼자 놔두면 안 되기 때문이다.미야코의 유방은 일전보다도 더욱 팽창되어 있었다.천천히 오사토는 그것을 주물렀다.



"상당히 커졌군요."



"가끔 옥신옥신거리는 느낌이에요."



임신 3개월이라도 중절하면 젓이 나온다.이제 이 유방 속에 젖이 저장되기 시작한 것일까?"



오사토의 손은 미야코의 몸을 더듬기 시작했다.역시 배도 상당히 커졌다.



"아직 중절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제 석득해도 안 될 것이다."



히요시가 등 뒤에서 오사토에게 안겨 왔다.어느세 잠옷을 벗고 알몸이었다.유방을 등으로 느꼇다.오사토는 등과 가슴 양쪽에 유방이 밀착되어 있는 형태다.미야코는 이제 남자의 애무가 필요없을 정도로 불타오랄 있었다.그리고 몸을 떨며 오사토를 재촉했다.두번째로 상경한 날 밤 이후, 임신을 위한 행위라는 명목은 이미 빗나가 있었다.그래도 일전에는 쾌락으로 젖어드는 행위에 저항감이 있었다.그러나 지금은 그것이 자연스럽게 되어 버렸다.명목이 없어젔어도 상관하지 않는 것이다.게다가 수치심 조차 느끼지 않고 있다.오사토는 미야코의 흐트러진 모습을 보면서 세 사람의 몸과 마음이 모두 알몸으로 얽혀 있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정상적이 아니기 때문에 한층 더 자극적인 것이다.히요시는 도쿄에서 언제든지오사토와 서로 사랑할 수가 있다.이렇게 오사토의 출장에 따라 나선 것은 오사토와 미야코가 둘만이서 만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그러나 그뿐만이 아니라 이렇게 세 사람이서 즐기는 것을, 일종의 매저키스트 적인 요소와 함께 기대하고있는게 아닐까.미야코와 오사토가 만나기 전까지 히요시는 극히 정사적인 성습관에 만족하고 있었다.생각지도 않은 뜻밖의 계기로 히요시 내부의 이상한 동정심을 자극시켰다.



"어떤 인간에게도 이런 이상한 심리를 기다하는 분자기 있을지도 모른다."



오사토는 자신도 그런 것이다.미야코가 오사토를 만나고 싶어하는 것도 남편과의 성생활이 불만스럽기 때문이 아니다.역시 정상적이지 않은 분위기를 추구하는 분자가 있기 때문일 것이고,히요시의 애인과 히요시 앞에서 교환한다고 하는 세디스트한 기분,어쩌면 보이고 싶다는 노출욕구,그것을 교대로 음미할 수가 있기 때뭉일 것이다.여자가 바람이 나면 순진한 유부녀일수록 바람을 피우는 상대에게 열중하게 된다.남펴노가의 성생활이 지나치게 정상적이고 심리적인 자극이 없기 때문이.게다가 남편은 메너리즘에 빠져 여러 가지 연구도 하지않고 의무적으로 행위할 뿐이다.그런 점에서 유부녀를 훔칠 겨웅는 그 밤에 자신의 남자를 강렬하게 인상에 남기기 위해 남자는 최대한의 노력을 한다.오사토는 미야코의 내부에 들어가기 전에 그 얼굴에 자신을 가까이 댔다.그리고 히요시의 얼굴도 끌어당겼다.미야코의 손이 그것에 휘감기고 히요시의 손도 뻗어왔다.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되었는지,나 자신도 모르겠어."



오사토는 그렇게 말했다.실은 좀더 심리적인 말을 하고 싶었다.결국 이렇게 해서 오사토는 미야코에게 애무를 받고있다.지금 오사토는 히요시 앞에서 미야코의 애무를 받고있다.그렇게 표연하느넥 맞을까?반대로 미야코의 애무를 히요시에게 보이고 있는 것에 자극의 중점이 있는 것일까?그것이 오사토 자신도 확실하지 않다.



"그것은 언니 때문에 그럴 거에요."



히요시가 담담하게 말해싿.



"참 오랜만이죠?당신도 오랜만에 만나는 쪽이 좋지요?"



"그렇지 않죠?"



미야코가 반론했다.



"난 당신들의 즐거움을 복둗우는 역화롤 만족해요.떡고물을 조금 먹는 것만으로도 좋아요."



히요시의 말에도 미야코의 말에도 거짓말리 섞여 있다.본심을 말하고 있지 않다.오사토는 똑바로 누워있는 미야코와 옆에서 얼굴을 내밀고 있는 히요시를 엉거주춤한 상태로 비교해 보았다.



"지금 한 사람밖에 음미할 수 없다고 하면 누구에게?"



거기서 오사토는 냉정하게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역시 자신의 욕망은 어떻든 오사토는 연인인 히요시를 안을 것임에 틀림이 없다.



"저어..."



히요시가 오사토를 한 개의 손가락으로 아무하며넛 미야코에게 말했다.



"아저씨도 여기를 이렇게 하면 기뻐하나요?"



전에도 히요시는 똑같은 말을 미야코에게 질문했다고 오사토는 생각했다.미야코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 것 같아."



"형태가 다르죠?"



"조금."



"어떻게 달라요?"



"말로는 할 수 없어.그리고 나, 우리 남편 것은 자세히 본 적이 없어."



"어쩨서요?"



"그런 분위기가 아니야."



"하지만 서로 사랑하잖아요?"



"그건 그렇지만,전희라던가 그런 것은 전혀 하지 않고 담백해."



"왜 그렇죠?"



"남자들이 똑같지 않으니까.그러니까 히요시는 행복한 거야."



"이 사람도 점점 성의가 없어질 거에요."



"그렇지 않을 거야."



미야코는 고개를 처들었다.오사토는 그 의도를 해아리고 앞으로 나아갔다.미야코의 혀아 오사토의 유두에 스쳤다.히요시는 그것을 응시하고 있다.오사토는 오른손을 뻗어 미야코의 몸을 더듬었다.오사토의 손가락을 맞아들이며 미야코의 넓적다리는 열리고 오사토는 살짝 애무했다.계속해서 이번에는 왼소능ㄹ 히요시 쪽으로 뻗자 히요시도 오사토의 손이 움직이기 쉽도록 몸을 조절했다.미야코는 오사토의 유두를 입에 머금고 눈을 감았다.그 표정에 아득한 도취가 흘러넘치고 있었다.



"역시 이 사람은 태내의 아이를 남편이 아니라 내 아이라고 생각하고있다.그리고 사실 그대로 일 것이다."



미야코의 얼굴을 보면서 오사토는 그렇게 생각했다.남편의 아이라고 강조하고 있는 것은 오사토와 히요시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기 위해서 일 것이다.



다음 이시간에.



역자 후기



등뻐가 아픈 이유가 단순히 몸살감기로 판정되었습니다.약한본 독하게 먹고 자니까 언제 아펏는지 싹 사라젔습니다.이제 배덕자는 앞으로12화 정도 남았습니다.여러분에게 빨리 보여드리고 싶지만 오래앉아 있을수는 없는 관계로 하루에 두편씩만 올리겠습니다.그래도 한 1주일이면 눈감고 끝날일이지요.그럼 다음편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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