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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1(체인지) - 4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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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06회 작성일 20-01-1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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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1-43(체인지)



나는 조용히 앉아 밥을 먹고있는....영애와 엄마를 번갈아 바라보면서....비교를

해보았다. 엄마도 여자고...영애도 여자인데......그런데...똑같은 여자인데.....

어찌 그렇게 느낌이 다른지....엄마의 얼굴은 조용하고...거의 무표정이다.

고상하고 고아하게 생겼다고나할까.....틀어올려진 머리하며...어떻게보면...

얌전하게만 보이는데...어떻게 보면...무섭도록 색기가 흘렀다. 영애는......

깍쟁이 처럼 생겼다. 야무져보이는 눈과...입..엄마가 조용하고 무표정하다면,

영애는....발랄하고...생기가 있어보였다. 흐흐흐...엄마도 그리고 영애도....

하지만, 굳이 비교해본다면....엄마는 농익은 사과....영애는....풋풋한 풋사과...

취향문제겠지만, 나는.....이상하게도...농익은 사과가......아니...어찌보면.....

영애나 엄마나....하이얀 얼굴에...하이얀피부...매끄러운 몸매...그런데.....

그 겉모습에 알맞게...영애의 속살은 그런대로 생겼지만....엄마는....전혀...

어쩌면....그렇게 시커멓고...시뻘건지....그러기에...엄마가 더 나에게....

충격적으로 느껴지는것인지도...모르겠다. 안그런척...안그렇게 생긴척

하면서....사실은........엄마의 겉모습과 감춰진 속살이 그렇듯이..........

어쩌면...엄마는....사실은 안그러면서도...겉으로는 교회를 다니면서....

혼자서....잘난척...혼자서 성스러운척한것인지도....나는....그 가면을...

철저히 벗겨버리고싶은것인지도.......모르겠다. 지금도 보면...영애는

고개를 푹숙이고 밥을먹고있는데....물론, 아빠도...시뻘건 얼굴로.....

고개를 푹숙이고 밥을 먹고있다. 그런데 엄마는....전혀 아무런일도....

없었던것처럼...멀쩡한 얼굴로...밥을 먹고있다. 얼굴색하나..변하지....

않고....눈빛하나 흔들리지 않으면서......어찌보면 어이없고...어찌보면

황당하기도하다. 그렇지만, 흐흐흐....나는...그 모습이 그렇게나 섹시해

보일수가 없다. 저 아무렇지도 않은듯한 얼굴뒤에 숨겨진..........

어느사이 나는 밥을 다먹었고...나는 슬쩍 아빠를 한번 본다음에.......

식탁에서 일어나서...내방으로 왔다. 조금후...영애의 방문소리도 들린다.

흐흐흐....영애방으로 갈까..????....아무래도 그러는게 낳겠지....????....

(....흐흐흐.......축하해........????.......)

(...엥.....????????..........."

(...기대했던대로......완벽히 모든걸 이루었군............)

(........그동안 뭐했어.....?????................)

(.......말한데로.................)

(.......말한데로....????????...........)

(....응...내가 원하는걸 얻었어..... 아직 완전치는 않지만, 생각했던것보다는

많은걸 찾았어...................)

(......킥킥킥......어쨌든 축하해..........)

(....나도 축하해........잘했어....................)

(........................................^%$^$^#%$#..................)

( 흐흐흐....아직도....아빠 엄마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나....그런건가...????....)

(..........글쎄.....조금 뭔가가 서운한것은....사실이야.......)

(....네 탓은 아니지....모두가 인과 응보야....엄마 아빠가...아니 너희 가족이...

최소한 가족으로써 너를 대했다면...이런일은 일어나지 않았겠지....)

(......그건 맞는 말이야............)

(....너는 몆번이나 기회를 주었어....안그래.........???????..그런데...끝까지 너를

실망시켰고...배신했잖아......그나마 너 이길레...이정도지....아마 다른사람...

같았으면.....벌써...아작났을껄.....????.....)

(......킥킥킥.....그래도 나를 생각해주는것은....너뿐이네.....)

(...흐흐흐....나도 다 나를 위하는것뿐이야..........내말 잘들어둬.....)

(....응...???...뭘....????........)

(...나도 그렇고....너도 그렇고....우리는 서로 원하는 바를 이루었어...안그래...???..)

(......그 그건 그렇지............)

( 상황이 변했다고.....절망하거나 실망할필요없어.....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

다하면 그뿐.............기회는 기다리면 또 오지....)

(...큭큭큭.........너 처럼..................)

(......그래....나처럼.......................어쨌든 축하해....나는 좀더 할일이 있어......)

(......할일......?????.....)

(.....그래.......큭큭큭...............어쨌든 잘했어.....)

(....킥킥.....나중에 또...봐........)

(...그래.....나중에 또.........봐.......)



바알과의 대화가 끝난후....나는 조용히 내방에 누워있었다. 웬지 뭐가 모르게..서운하면서도

울적했다. 이것은 분명 아닌것 같은데......하지만, 이것이 내가 원한것 같기도하고...웬지

이상하게도 눈시울이 붉어졌다. 그렇지만.....문득 떠오르는.....영애의 하이얀 나신...그리고...

엄마의..............나의 손에 지금도 느껴지는....젖가슴의 따스한 느낌...그 부드러움..........

하지만, 아빠의 초췌한 모습..웬지..........그리고 떠오르는것...아빠의 잔인한 주먹질과.....

발길질........킥킥킥....바알과의 약속들.....복잡다단했다. 이런저런생각에 빠져들어.....

어느사이 나는 스르르 잠이 들었다. 어느사이.......그사이에 나는 꿈에 빠져들어갔다.

뜨거운 지옥의 불길속에서....나는...여전히...엄마와 아빠...그리고..영애...이모를.....

괴롭히고있었다. 뜨거운 불길에....엄마...이모...그리고 영애의 옷은 모두...타서......

당연히 알몸이였고...흐흐흐 나는 그들을 위협하면서도....그들의 알몸을...힐끗힐끗

훔쳐보고있었다. 특히...엄마를....그리고...나의 몸은 정직하게....악마의 피부색깔에

맞게......나의 거대하고 울퉁불퉁한 자지가...우람하게 불뚝서있었다.

나는 거대한 자지를 불뚝 세운 앞세운체....삼지창으로....그들을 위협하면서.....

여전히 그들을 불길속에 밀어넣고있었다.

그들은 모두 나에게 살려달라고 애원을 하고있었다. 아무리 밀어넣어도...어느새

뛰쳐나와서...나의 다리를 붙들고 늘어졌다. 그들은 모두 키가...나의 허리까지 밖에

안되었다. 그전에는.....나보다 키가 약간 작은것 같았는데...어느 사이 내가 커진건가.

아무튼 거대해진 나는...나의 가족들을 계속 불길속으로 밀어넣고있었다. 영애와

이모가 울며불며 살려달라고 내게 매달렸고...뭐든 시키는대로 다하겠다고...애절하게

소리치고 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엄마는...살려달라고만 할뿐....시키는대로

다한다는...말은 안하는것 같았다. 나는 입을 열었다.

"...엄마는...???...엄마는....????......"

".....내 내가.....뭐...뭘........?????..........."

"...이모나 영애는...내가 시키는대로 다한다고하는데....어 엄마는.....????......"

".........나...나도...너 너무 힘들고 괴롭고...뜨거워......"

"....그 그래...???.....영애와 이모는 이리나와....10분간 휴식........"

"....뭐.....???..나 나는...나는......."

".....아빠도 이리 나와.......10분간 휴식......."



영애와 이모가...그리고 아빠가 불길속에서 나와 잠시 쉰다. 물론, 엄마도 따라나온다.

".....엄마는 이리와........"

"....나...나는........왜....????...."

"...흐흐흐....우리 하던거 해야지....안그래.....????...."

".....뭐...뭘....????......"

"...흐흐흐...이리와서....뒤돌아서........."

"....왜......왜그래.....뭐할려구........?????....."

"...킥킥킥...다 알면서...허리 숙이고...흐흐흐 다리 벌려......"

"....흐흐흐...안할거면....모두들...도로 불길속으로 들어가........"

"... 여...여보...???....엄마.....???...언니...제 제발....."

"...그 그렇지만.....그렇지만....우 우리는 가족인데...그 그건 도 도 도저히...차라리 ......"



엄마는 머뭇머뭇하면서....슬쩍 뒤돌아서더니....허리를 숙이고...두다리를 살짝 벌린다.

흐흐흐 내눈에 보이는 엄마의 모든것....백옥같은 하이얀 속살에...풍만한 젖가슴과....

엉덩이....잘록한 허리....큭큭큭....나는 나의 거대한 자지를 앞세우고 엄마의 뒤로 갔다.

엄마가 공포스러운 눈으로 나의 자지를 본다. 나는 살며시 허리를 숙여 나의 거대한....

손으로 엄마의 풍만한 젖가슴을 강하게 말아쥐었다. 흐흐흐 이느낌...바로 이것이였다.

그리고 나는...도저히 들어갈것같지않은...나의 거대한 자지를....엄마의 시커멓고 시뻘건

그곳에 잇댄다음에....힘을 주었다. 그 그런데.....도저히 들어갈것같지않은 나의 자지가

엄마의 몸속으로 자연스럽게...빨려들어가듯이...쑤욱 들어간다.

"..으으헉...이게 뭐야....씨펄......아닌척하면서.......속으로는...그 그랬던거야...."

"........으으으음.....어 어서...으으으......"

"...흐흐흐흐.. 좋다 좋아......영애와...이모도 기둘려...흐흐흐....."

".....태 태진아....어떻게 나 나도 좀........????...."

"....흐흐흐 그래도 남자라고 좆달렸다고....아빠도 꼴려....그 그럼해....하고싶으면해..."



나는 정신없이 흔들어대었다. 그러고보니...어느사이....아빠와...이모가...그리고 영애가

엉겨붙었다. 나의 거대한 자지가 엄마의 몸속을 들락날락 거렸고...엄마가 흥분하여...

무섭게 나에게 매달렸다. 그사이에 나는 보았다. 엄마의 얼굴을......그리고..아빠와...

영애의 얼굴도.....이모의 얼굴도.....이들의 환희에찬...열락에찬 얼굴이....무섭게...

나에게 투영되면서.....점점 이상스럽게 변하더니...나보다 더무서운...악마의 얼굴로 변해...

나에게......달려든다. 나는 너무도 놀랬지만, 도저히 도저히 어떻게 해볼수가....????.....

나는겁에 질려서...소리를 질렀고....그소리에 나는 놀라깨었다. " 으악" 비명소리를

지르면서 나는 깨어났다. 온몸에 식은땀을 흘리면서.....한참 감정을 식히고....보니...

다행스럽게도 지금내가 있는곳은....나의 작은방...나의 침대였다. 미묘한 감정이 일었다.

문득 시계를 보니....새벽 1시가 조금 넘은시간...." 후 유~~~~" 나는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목이 말랐다. 나는 천천히 일어나서...부엌 냉장고로 갔다. 가면서...보니...

아빠가 쇼파위에서 웅크리고....얇은 요한장을 덮고 자고있었다. 나즈막히 코를

골면서....꿈이 무서웠다. 내가 악마인데....엄마 아빠...아니 영애까지...나보다도

더무서운 악마였다니.....그래도 그렇지...물론 내욕심에(?)의한것이긴했어도....

원하는데로 하게 해줬더니....나한테 덤벼들다니....이상하고도 무서웠다.

그러나 저러나...어쩌면...꿈속에서의 쾌감이...이렇게나 생생하다니........

나는 물한잔을 마시고 나서 내방으로 왔다. 아빠는 거실에서 혼자 자고.....

그럼, 엄마는 혼자 자나...???...영애는 뭐할까...??..호혹시 나를 기달리는

것은 아닐까...???...그렇다면...화 확인을 해봐야되겠지...????...나는 나의

두눈을 감고 마음에 눈을 떴다. 나는 거실에 있었다. 어느사이 내몸이 안방에서

거실로 옮겨진것이지...나는 먼저 영애방을 갔다. 영애는...불을 모두 끈채...잠을

자고있었다. 평소엔 두세시까지 공부하더니...흐흐흐 하긴...어제 밤새도록 나에게

시달렸으니(?)...피곤하기도 하겠지.....나는 묘한 기대감을 느끼면서 안방으로

들어갔다. 엄마가 작은 스탠드등을 켜놓고서....십자가앞에 엎드려있었다.

기도중인가보다. 하지만, 자세히 보니....엄마는 그냥 십자가앞에 엎드려

있을뿐이였다. 두손을 모아쥐고서....항상 그렇듯이...기도하면서 중얼거림도

없었다. 흐흐흐 이상하게도....나의 시선을 잡아끄는것은...엎드려있는....

엄마의 엉덩이뿐.....치마 위로 묘하게 음영져있는 그곳.... 그 그러고보니...

아아까한번 사정하긴 했어도...그렇긴했어도...뭔가 좀...뭔가가좀..그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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