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누스3(검은안경2부...속:검 ...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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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34회 작성일 20-01-17 13:32본문
야누스 (검은안경2부 속: 검은달)3-1
"............ 크 악...!!!........."
검은 하늘을 올려다보면서...누군가 처절한 비명소리를 토해내고있었다. 모골이 송연한...
처절한 비명소리.....너무나 큰 고통을 못이겨...토해내는...처절한 비명소리.....사람이...
토해낸다기보다는....마치 귀신이 처절한 고통에 못이겨 토해내는것처럼 느껴진다.
그 비명소리에...한없는 고통과 울분...그리고 귀기가 어려있었다. 누군가...???...누가.??..
저처럼...처절한 비명소리를 토해내는가........나는...다시 한없는...절망에 빠져들어서
다시한번.....나의 가슴속 응어리진것을 토해내었다. 다시한번....처절한 비명소리가
어두운 밤하늘에 울려퍼졌다.
"......캬악.........................!!!!!!!!......"
지금도 나의 두눈에 보인다. 너의 모습이..........쓰러진 너의 모습을 보면서...나는...
지옥의 고통에 빠져든다. 나는 너에게 맹세했다. 살아있는한....다시는 눈물을....
흘리지 않겠다고......하지만, 지금 쓰러진 너의 모습을 보면서...내눈에 흘러내리는
이것은 무엇인가...????....이것은...눈물이 아니다. 이것은....나의 터져버린 심장에서
흘러내리는...나의 피눈물....아니...나의 피이다. 분노와 고통에 못이겨...터져버린....
나의 심장에서....솟구쳐 피어오르는....나의 붉은피.....한없는 고통과...한없는..절망...
다시한번 나는 나의 마음속 응어리진것을 토해낸다. 하지만, 나는 더이상 토해낼수가
없었다. 나의 몸속...한없이 응어리진...그 무엇이...너무나 커서...나의 목구멍을 통해
빠져나올수가 없었다. 그 한없는...고통이....나의 몸속에서 터져버린다. 그 폭발이....
.나의 모든것...나의 정신과 나의 마음.....그리고 나의 몸을 삼켜버렸다.
나는 맹세한다. 결단코, 나는 지옥으로 갈것이다. 나는 지옥에가서...너희들을....
기달릴것이다. 너희들이 천국으로 간다면...나는 천국으로 쳐들어가...너희 모두를
짓이겨버릴것이다. 나는 그렇게...그렇게...쓰러졌다. 지금 마지막으로 내눈에
보이는것은....몇명의 아이들.......나는 그렇게 눈을 감았다. 그리고 한없는..잠속으로
빠져들어갔다. 문득, 어렸을때의 기억이 떠오른다. 저기..저...아름다운 사내는....
"....야....???...너 뭐하냐.....????....."
"........나 말이야.....????......"
".......응.....!!!!.......너........!!!!!.........."
나는 좌우를 둘러보고는...고개를 으쓱했다. 기집애처럼 이쁘장하게 생긴놈이...나에게
말을건다. 물론, 같은반 이였지만, 우리는 친하지가 않다. 그리고 저놈은.........이때,
창수가 와서.........나를 보며....말을 건넨다.
".......야...???.... 왜 그래....????....."
"...응... 저새끼가 나를 부르잖아......!!!!.."
".....저새끼가...????.... 야...넌 왜 내친구 불러....죽을래....?????...."
"....넌 왜 끼고 그래...새꺄.....???...."
".....뭐...???....너 죽고 싶어.....새끼가......"
나를 부른놈 옆에 있던 한놈이 창수의 말에 대꾸하자....창수가 두 주먹을 불끈쥐며...
위협한다. 그러자 그놈은 슬쩍 뒤로 물러났다. 사실, 우리학교는....이렇게 거의
반씩 갈라져있었다. 윗동네 저기는....굉장히 잘사는 집이다. 다시말해 부잣집이다.
그리고 아랫동네....내가사는 동네는....판자집 가난한 동네이다. 그러다 보니......
항상 끼리 끼리 다닌다. 그것이...우리학교에서의...불문율이다. 그래서 서로 서로...
아예 말도 안하고 다니는데....저놈이 나를 부르는것이였다.
"....창수는 빠져.....나는 제한테 할말이 있어......."
".....새끼가...겁나니까........근데 새꺄...너 사람 잘못봤어....."
"........뭐 라구....????...."
"....이 새끼가 학교에서는 이렇게 비리비리하고 만만하게 보여도...우리동네
가면....꼼짝못해 새끼야....."
"......어쨌든 넌 빠져........."
"...새꺄...........다 너를 위해 한 소리야...너 죽는수있어...."
".....창수야 넌 빠져.........왜????.. 할말있으면 지금해...왜 그래...???..."
".......오늘 내 생일인데....우리집 안갈래....내가 내 생일파티에 너를 초대하는
거야.......가자.......????......"
".....뭐...???...뭐라고.....????...."
"...야 야...나도 가자.....응...나도 가....."
나는 너무도 놀랬다. 생일 파티...사실, 말로만 들었다. 제네들은 가끔 저렇게
자기네들끼리 생일 파티라는것을 했는데....들리는 말로는...별거별거 다
나온다고했는데....창수가 그 소리를 듣고는 침을 꼴깍 꼴깍 삼키면서...
자기도 같이 가자고 비굴한 웃음을 흘렸다.
"....제 가면 너도 같이가........."
".....같이 가자.....응......간다고 그래......"
"..그 그런데......왜..???.. 왜...???... 나를 초대하는거야......???..."
".....그거야 내맘이지....갈꺼야 안갈꺼야......."
"...간데...간다니까......간다고......."
".....너 한테 안물었어...저리 비켜........."
"...뭐...???..이새끼가....쪼그만게........"
성질급한....창수가 화가 났는지...아이를 확밀자...이상한 광경이 내눈에
들어왔다. 그 아이의 몸이 붕 뜨는가 싶더니....그대로 창수의 얼굴을 찬다.
창수가 힘없이 푹 꼬꾸라진다. 순간, 나 역시도...그 아이에게 달려들었다.
그런데 나는 보았다. 그아이의 하이얀 얼굴...그리고 그 붉은입술......
그리고 한번 몸을 돌고는....발이 나를 향해 날아온다. 그 발을 피해야하는데
몸이한번 뒤돌면서....아이의 얼굴이 다시 보인다. 그 얼굴이...이상하게도
나의 시선을 잡아끈다. 순간...어이없게도....나의 두눈에선 불이 번쩍한다.
나는 비틀비틀대었고....그래도 간신히 쓰러지지않고...버티었다. 이렇게
정신없기는....동네..형들한테 맞는것 빼고는 처음이였다. 어느사이.....
그아이가 내게 다가와서...내 어깨를 툭툭친다.
"...왜 그래..???...나는 네가 좋아서 그러는데.......미안하다. 악수하자..."
"...뭐...???.. 이런게 어디있어...나 만 맞았잖아....."
"...그래...그럼...너도 한대 때려....내가 가만히 있을테니까...때려..."
"...뭐...???...너 나 놀리는거야....."
"...나는 정말이야....나 정말 너하고 친해지고 싶어...정말이야....???..."
이상하게도 계집에처럼 생긴...아이의 하이얀 얼굴이..나를 잡아끈다. 나는
주위를 둘러보다가...짱돌을 하나 집어들었다. 그리곤..눈을 부라렸다.
"...이걸로 때린다. 그래도..너 맞을래...???....."
"...뭐....???.. 알았어......자..때려........."
두눈을 감고...얼굴을 들이대는...녀석을 보면서 나는 기가막혔다. 하지만,
그렇다고...내가...기죽을수는 없었다.
"............ 크 악...!!!........."
검은 하늘을 올려다보면서...누군가 처절한 비명소리를 토해내고있었다. 모골이 송연한...
처절한 비명소리.....너무나 큰 고통을 못이겨...토해내는...처절한 비명소리.....사람이...
토해낸다기보다는....마치 귀신이 처절한 고통에 못이겨 토해내는것처럼 느껴진다.
그 비명소리에...한없는 고통과 울분...그리고 귀기가 어려있었다. 누군가...???...누가.??..
저처럼...처절한 비명소리를 토해내는가........나는...다시 한없는...절망에 빠져들어서
다시한번.....나의 가슴속 응어리진것을 토해내었다. 다시한번....처절한 비명소리가
어두운 밤하늘에 울려퍼졌다.
"......캬악.........................!!!!!!!!......"
지금도 나의 두눈에 보인다. 너의 모습이..........쓰러진 너의 모습을 보면서...나는...
지옥의 고통에 빠져든다. 나는 너에게 맹세했다. 살아있는한....다시는 눈물을....
흘리지 않겠다고......하지만, 지금 쓰러진 너의 모습을 보면서...내눈에 흘러내리는
이것은 무엇인가...????....이것은...눈물이 아니다. 이것은....나의 터져버린 심장에서
흘러내리는...나의 피눈물....아니...나의 피이다. 분노와 고통에 못이겨...터져버린....
나의 심장에서....솟구쳐 피어오르는....나의 붉은피.....한없는 고통과...한없는..절망...
다시한번 나는 나의 마음속 응어리진것을 토해낸다. 하지만, 나는 더이상 토해낼수가
없었다. 나의 몸속...한없이 응어리진...그 무엇이...너무나 커서...나의 목구멍을 통해
빠져나올수가 없었다. 그 한없는...고통이....나의 몸속에서 터져버린다. 그 폭발이....
.나의 모든것...나의 정신과 나의 마음.....그리고 나의 몸을 삼켜버렸다.
나는 맹세한다. 결단코, 나는 지옥으로 갈것이다. 나는 지옥에가서...너희들을....
기달릴것이다. 너희들이 천국으로 간다면...나는 천국으로 쳐들어가...너희 모두를
짓이겨버릴것이다. 나는 그렇게...그렇게...쓰러졌다. 지금 마지막으로 내눈에
보이는것은....몇명의 아이들.......나는 그렇게 눈을 감았다. 그리고 한없는..잠속으로
빠져들어갔다. 문득, 어렸을때의 기억이 떠오른다. 저기..저...아름다운 사내는....
"....야....???...너 뭐하냐.....????....."
"........나 말이야.....????......"
".......응.....!!!!.......너........!!!!!.........."
나는 좌우를 둘러보고는...고개를 으쓱했다. 기집애처럼 이쁘장하게 생긴놈이...나에게
말을건다. 물론, 같은반 이였지만, 우리는 친하지가 않다. 그리고 저놈은.........이때,
창수가 와서.........나를 보며....말을 건넨다.
".......야...???.... 왜 그래....????....."
"...응... 저새끼가 나를 부르잖아......!!!!.."
".....저새끼가...????.... 야...넌 왜 내친구 불러....죽을래....?????...."
"....넌 왜 끼고 그래...새꺄.....???...."
".....뭐...???....너 죽고 싶어.....새끼가......"
나를 부른놈 옆에 있던 한놈이 창수의 말에 대꾸하자....창수가 두 주먹을 불끈쥐며...
위협한다. 그러자 그놈은 슬쩍 뒤로 물러났다. 사실, 우리학교는....이렇게 거의
반씩 갈라져있었다. 윗동네 저기는....굉장히 잘사는 집이다. 다시말해 부잣집이다.
그리고 아랫동네....내가사는 동네는....판자집 가난한 동네이다. 그러다 보니......
항상 끼리 끼리 다닌다. 그것이...우리학교에서의...불문율이다. 그래서 서로 서로...
아예 말도 안하고 다니는데....저놈이 나를 부르는것이였다.
"....창수는 빠져.....나는 제한테 할말이 있어......."
".....새끼가...겁나니까........근데 새꺄...너 사람 잘못봤어....."
"........뭐 라구....????...."
"....이 새끼가 학교에서는 이렇게 비리비리하고 만만하게 보여도...우리동네
가면....꼼짝못해 새끼야....."
"......어쨌든 넌 빠져........."
"...새꺄...........다 너를 위해 한 소리야...너 죽는수있어...."
".....창수야 넌 빠져.........왜????.. 할말있으면 지금해...왜 그래...???..."
".......오늘 내 생일인데....우리집 안갈래....내가 내 생일파티에 너를 초대하는
거야.......가자.......????......"
".....뭐...???...뭐라고.....????...."
"...야 야...나도 가자.....응...나도 가....."
나는 너무도 놀랬다. 생일 파티...사실, 말로만 들었다. 제네들은 가끔 저렇게
자기네들끼리 생일 파티라는것을 했는데....들리는 말로는...별거별거 다
나온다고했는데....창수가 그 소리를 듣고는 침을 꼴깍 꼴깍 삼키면서...
자기도 같이 가자고 비굴한 웃음을 흘렸다.
"....제 가면 너도 같이가........."
".....같이 가자.....응......간다고 그래......"
"..그 그런데......왜..???.. 왜...???... 나를 초대하는거야......???..."
".....그거야 내맘이지....갈꺼야 안갈꺼야......."
"...간데...간다니까......간다고......."
".....너 한테 안물었어...저리 비켜........."
"...뭐...???..이새끼가....쪼그만게........"
성질급한....창수가 화가 났는지...아이를 확밀자...이상한 광경이 내눈에
들어왔다. 그 아이의 몸이 붕 뜨는가 싶더니....그대로 창수의 얼굴을 찬다.
창수가 힘없이 푹 꼬꾸라진다. 순간, 나 역시도...그 아이에게 달려들었다.
그런데 나는 보았다. 그아이의 하이얀 얼굴...그리고 그 붉은입술......
그리고 한번 몸을 돌고는....발이 나를 향해 날아온다. 그 발을 피해야하는데
몸이한번 뒤돌면서....아이의 얼굴이 다시 보인다. 그 얼굴이...이상하게도
나의 시선을 잡아끈다. 순간...어이없게도....나의 두눈에선 불이 번쩍한다.
나는 비틀비틀대었고....그래도 간신히 쓰러지지않고...버티었다. 이렇게
정신없기는....동네..형들한테 맞는것 빼고는 처음이였다. 어느사이.....
그아이가 내게 다가와서...내 어깨를 툭툭친다.
"...왜 그래..???...나는 네가 좋아서 그러는데.......미안하다. 악수하자..."
"...뭐...???.. 이런게 어디있어...나 만 맞았잖아....."
"...그래...그럼...너도 한대 때려....내가 가만히 있을테니까...때려..."
"...뭐...???...너 나 놀리는거야....."
"...나는 정말이야....나 정말 너하고 친해지고 싶어...정말이야....???..."
이상하게도 계집에처럼 생긴...아이의 하이얀 얼굴이..나를 잡아끈다. 나는
주위를 둘러보다가...짱돌을 하나 집어들었다. 그리곤..눈을 부라렸다.
"...이걸로 때린다. 그래도..너 맞을래...???....."
"...뭐....???.. 알았어......자..때려........."
두눈을 감고...얼굴을 들이대는...녀석을 보면서 나는 기가막혔다. 하지만,
그렇다고...내가...기죽을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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