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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야설

마인드1(체인지) - 3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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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05회 작성일 20-01-1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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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1-37(체인지)



엄마의 매끈하고도 허여멀건한....허벅지사이....그 검고도무성한숲속...깊은계곡의

붉은모습이 서서히 드러날무렵... 나의 마음과는 달리 나의 두눈은 다시한번 한없이

커져가는데....가 갑자기......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무 문소리...누군가 문을 두드리고

있었다. 쾅쾅쾅....현관문을 아예 신경질적으로 두드리는 소리....나도...그리고 엄마도..

물론, 할아버지도....깜짝놀래었다. 엄마는 민망한 얼굴로 옷을 추스리고는....제빨리

안방문을 열고 나간다. 할아버지는 멍하니 엄마를 바라보다가....천천히 옷을 추스린다.

"......누......누구세요.......?????....."

"....엄마 나야....도대체 뭐하는거야.........얼른 문열어........????...."

".....으응.....아 알았어.......조금만 기달려..........."



엄마가 현관문을 열어주자...영애가 신경질적인 얼굴로 들어온다.

".......도대체 엄만................"

"......엄마가 뭐...........?????....."

"....초인종 아무리 눌러도 대답이없고....자나해서 문을 그렇게 한참이나 쾅쾅거리며

두드렸는데.......엄마 뭐한거야.......????....."

".......응...있잖아.......조 조금 피곤해서...잠깐 누워있는다는것이.........."

".....아이...........참........."



영애가 신경질적으로 들어오다가...거실에서있는 할아버지를 보더니...고개를 까딱하며

인사한다.

".......어...오셨어요.........."

".....으응......그래...자 잘있었니.........????....."



할아버지는 어정쩡히 인사를 받았고....영애는 자기방으로 휭하니 들어갔다. 쇼파에 털썩

앉는 할아버지가 작은소리로 중얼거린다.

"...미쳤지.....미쳤어....내가 미쳤어......다 늙어 망령이 난가벼.......후유...........

민망해서 어쩐댜....."



엄마는 다시 부엌씽크대에서 무언가를 한다. 엄마도...할아버지도 다시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었지만, 할아버지는....티브에서 눈을 떼고 있지 않았다. 나는 할아버지한테 조금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할아버지는 내가듣기로는 젊은시절...한창 날렸다고(?)했는데....하긴.....

아까하는것을 보니.....너무너무 능숙하게(?)...천천히....그런것이였구나...할아버지의 두눈이

여전히...티브를향하고있었다. 그리고 나는 느낄수가 있었다. 몸의 흥분을 참느라...........

할아버지의 얼굴이........아무래도....나는 천천히 주문을 외웠다. 내가 명한다. 나의 할아버지

할아버지는...엄마에게서...아무런자극을 받지않는다. 설사...엄마가 옷을 모두 벗고 달려든다

해도......할아버지는 아무런 자극을 받지않는다. 할아버지의 몸이 서서히 가라앉고있었다.

아버지의 얼굴이 천천히.......안정이 되어가고있었다. 할아버지의 입이 만족의 웃음을

짓고있었다. 그 미소를 보니...나역시도....편안한 마음이 들었다. 나는 엄마를 보았다. 엄마는

한참이나 달아오르고있었다. 엄마는....식탁과...냉장고사이를 왔다갔다하면서....할아버지를

힐끔힐끔 바라보고있었다. 그렇지만 할아버지는.......... 갑자기 초인종소리가 들려외고.......

엄마가 문을 열어주니.....아빠였다. 아빠가 피곤한 얼굴로 들어오다가...할아버지를 보더니

깜짝놀래면서...반색을 한다. 그러다가 흠짓하면서....엄마를 슬쩍본다. 엄마는 아무말없이

부엌에서......무언가를 부지런히 하고있다.

".....아버님...........오 오셨어요............"

".......그려............."

"........그 그동안..........별고 없으셨지요.......????....."

".........응..........!!!...."

"......건강은 어떠세요.......?????......"

"........그렇지 뭐.........%%#%$#............"

".....어 어떻게 .......무 무슨일로 오신거예요......???..."

".....................#%$#%$#%$#%$.........."

"......아......아니 제말은....펴 평소에 바 발걸음도 없으시다가.......갑자기......."

"............못 난 놈........"

".......네...???...아버님도 참............."

"........네가 잘해야....나도 대접 받는겨.........."

"............................................................................."

"......못난놈인줄은 알았다만.......그래도 마음속으로는 설마설마...했는데......

남들다하는거......그것조차 못허냐....????......."

"......네...???.....아버님은 뜬금없이..................."

".......태진이 일....신문보고....알았다. 그래서 겸사겸사왔다."

"........태 태진이요.........?????....."



아빠가 흠짓 놀래면서......엄마 얼굴을 봤고......엄마가 말없이 내방을 가르킨다.

아빠는 깊은한숨을 내쉬면서...옷좀 갈아입겠다면서.......안방으로간다.

조금후....할아버지....아빠...엄마...그리고 영애가 나와서 같이 저녁을

먹는다. 할아버지가 천천히 입을 연다.

".....태진이는 밥....안주니....?????......"

".......자는것 같아서요.................."

".......그래도 먹을때 같이 먹는게 좋은데.....미음이라도 끓여서....갔다줘라..."

"......네................아버님...........!!!!!!......"



할아버지와 엄마의 대화에 아빠와 영애가 놀랜듯이...본다. 엄마는 다소곳한 얼굴로

천천히 일어나.....끓여놓은 미음을 그릇에 담고....큰쟁반에 주섬주섬 올려놓더니...

내방으로 간다. 나는 천천히 마음에 눈을 감고 내눈을 떴다. 엄마가 들어온다.

".......태 태진아......태진아............"



엄마가 쟁반을 내책상에 올려놓고서는....내침대로 다가와 천천히 나를 부른다.

나는 계속 자는듯이...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엄마가 그냥 나가려다가..다시....

나를 천천히 돌아본다. 그리고는.....나에게 다가온다. 나는 살짝 실눈을 뜨고

보았다. 엄마가 나를 보면서....엄마의 두눈이...엄마의 얼굴이.....천천히......

약먹은 두눈처럼..흐릿해지는 엄마의 얼굴을 보면서......갑자기....밖에서.....

아빠의 소리가 들린다. " 여보 뭐해...태진이...일어났어...????..." 엄마가.....

입술을 지긋이 깨물면서...천천히...아쉬운듯이...나의 방문을 나선다. 나는...

다시 나의 두눈을 감고...마음의 눈을 떴다. 엄마가... 붉게 상기된 얼굴로...

쟁반을 들고.....부엌으로 온다. 쟁반을 씽크대위에 올려놓고는...식탁에

앉는다. 아빠가 엄마에게 다시 묻는다.

".......태진이...안먹겠데....????...."

"............................................................"

"......아가...???...그래도 좀 먹이지 그랬니.....????...."

".....잠자고 있어서요.....좀 깨워봤는데....못일어나더라고요...푹자는게...

좋을것 같아서요.... 있다가....일어나면...갖다줄께요......"

".........그래.......알아서 하려므나................."



할아버지가 엄마를 미묘한 눈으로 바라본다. 하지만 알수있었다. 할아버지의

몸은.......차분히 가라앉아있음을.......이상하게도...엄마의 몸이...밥을 먹으면서

천천히...아주천천히 달아오르고있었다. 엄마는 안그런척하면서...밥을 먹는

사이사이에....힐끗 힐끗 할아버지의 눈치를 본다. 그렇지만 할아버지는 이미....

어느사이 가족들의 저녁식사는 끝났고....엄마는 설겆이중이고...영애는 자기방으로

할아버지와 아빠는 거실에서....테이블을 앞에두고 쇼파에 마주앉아...도란도란...

이야기 중이다. 엄마가 설거지를 마치더니....차를 끓인다. 그리고는 과일과함께...

쟁반에 담아....쇼파로 오더니....아버지옆에 앉아서....아빠와 할아버지한테...차를

한잔씩 준다음에.....천천히 과일을 깍는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내가그렇게 보아서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엄마가 자꾸만 상체를 숙인다. 흐흐흐....슬쩍슬쩍

보여지는 엄마의 가슴골.... 할아버지가 험험하면서.....그렇게 미묘한 분위기가

얼마쯤 지났을까???...아빠가 좀 씻겠다면서....안방으로 들어간다. 할아버지는

이미 차갑게 식어버린 차를 입술에 대고있었다. 엄마가..천천히 한쪽다리를 들어

다른쪽다리위에 놓는다. 슬쩍 보여지는....다리..아니 무릎과 무릎사이...할아버지가

깜짝놀랜다. 엄마는 전혀모르는척....아무것도 모르는척....할아버지의 시선이 다시

티브를 향하고있었고....그렇게 어색한침묵....이상한소리...방문이 열렸다 닫히는

소리에 내가 고개를 들어....내방과 영애방..그리고 안방문을 보았지만, 흐흠하는

엄마의 소리가 들려...고개 돌려 엄마를 보니 .엄마가 두손을 모아....천정을 향해

쭉뻗으면서...기지개를 킨다. 그리곤 슬쩍 할아버지의 얼굴을 본다. 할아버지의 눈길

이 엄마와 마주친다. 엄마의 얼굴이...더더욱 붉게 달아오른다. 할아버지의 황당해

하는 얼굴.......엄마의 얼굴이...특히 두눈이 요요로운 빛을 띠면서...할아버지를

노골적으로 바라본다. 할아버지가 민망한듯이...험험 헛기침을 해대고있었다...

흥분에젖어버려 도화빛으로 변해버린 얼굴.....한없이 붉은 입술....반쯤 벌어져

뜨거움 숨결을 토해내고있었고....그 풍만함을 말해주는 엄마의 젖가슴부분이...

숨소리와 어울려....거칠게 움직여 대고있었다. 두눈은 이제....멍하고 흐릿한 상태를

지나서....요요로운 빛을 내뿜으면서...무언가를 갈망하듯이....할아버지를 빨아들이고

있었다. 엄마의 입술이 천천히 벌어지려는데.....갑자기 안방에서 아빠가 후다닥

나온다. 엄마와 할아버지가 아빠를 본다. 아빠는 바지를 추스리면서...급하게 안방을

나오고 있었다. 왜 저러는거지.....???...아빠가 멋적은 웃음을 지면서...엄마옆에

앉는다. 할아버지가 미묘한 얼굴로....한마디한다.

"....뭐하는거냐...????.....그나이에 아직도.........."

"....죄 죄송해요........아버님이...아버님이..너무 혼자계시는것 같아서요......"

".....다 당신 뭐해.......차 차가 식었잖아........."

".......알았어요..................."



엄마가 일어나면서...할아버지를 본다. 할아버지가 놀랜얼굴로 엄마를 본다. 엄마가

거실씽크대에서...차를 따르면서...할아버지를 본다. 할아버지와 눈이 마주치자......

엄마가 웃는다. 그 순간 나는 가슴이 철렁내려앉았다. 그 웃음은 마치 악마의 유혹과도

같이...나의 온몸에...전율을 일으켰다. 여 여자가 섹시하다는것이....할아버지가 흠짓한다.

".......서 성면아.........????....."

"....네...아 아버님........!!!!!!................"

".....지 지금 금방생각이 났는데.......나 나 지금 집에가야되겠다."

".....네...???...아버님...주무시고 가시죠..저 저랑 주무시고 가세요....네...???..."



이상하게도 아빠의 두눈이 간절하게 그리고 애절하게.....할아버지를 보고있었다. 아무래도

안방에서 무슨일이 있었나보다.

"..아 아니 그랬으면 좋겠는데........가야되겠다. 가야돼......."

"...아버님....주무시고 가세요.......괜찬아요......"



엄마가 차를 내려놓으면서....조용한 목소리로......가만히 눈을 내려깔은 엄마의 옆얼굴은....

처음본다. 그리고......너무도 강렬하게......할아버지가 흠짓놀랜다.

"....아....아가 마 마음은 고맙지만......꼬 꼭가야된다."

"....너 무......늦었잖아요.... 차편도..............없을 텐데.......밤길이라......"

"....아 아버지...제가 모셔다 드릴께요........제차로요......"

"......그래...???...그럼 그렇게 하면 되겠다. "



엄마가 아버지를 매섭게 쏘아본다. 아빠는 엄마의 눈길을 아는지 모르는지...허둥지둥....

할아버지를 모시고 나가고있었다. 할아버지는.....허둥지둥나가다가...."태진이..태진이...

내새끼한번 보고가야지....."하면서...내방으로 다시 들어온다. 나를 바라보는 할아버지...

고개를 갸우뚱한다. 아버지가 재촉하자......할아버지가 내방문을 나선다. 할아버지가....

나를 다시 돌아보며....중얼거린다.

" 부 분명...태 태진이가 맞는데....그 그런데...왜...소 소처럼 보이는것이지..이상하네..."

".....네...???...아버님 뭐라고요......????....."

".......아 아니다.......어 얼른가자.........."



그렇게 아빠와 엄마는 허둥지둥나가고있었고......그런 아빠와 할아버지를 엄마가 미묘한

얼굴로 바라보고있었다. 문이닫혔고......엄마가 망연자실하게 서있는다. 엄마의 몸이

천천히 가라앉는다. 어느순간, 엄마가 털썩주저않는다. 흐흐흐흐....이상한소리에.....

고개를 들어보니....영애가.....안방에서...까치걸음으로...살살 걸어나오더니............

자기방으로 들어간다. 언제...누나가 안방으로 들어간것이지....그 그럼....흐흐흐......

나는 이해가 갔다. 언제인가 누나가 안방으로 들어갔고...누나의 대시에(?) 아빠가

놀래서.......어쩐지.....이해가 갔다. 그러나 저러나 기분이 이상했다. 할아버지의....

중얼거림이...마음에 걸렸다........엄마가 천천히 일어나더니...안방으로 간다. 그리고는

외출복을 꺼내어입고는..........누나방문을 두두려....방문이 열리자.......

"....나.....나갔다좀 올께........."

" 어......어디가는데................??????........."

".....으응.......교회에좀.......철야기도좀.....하고 올께........"

"....엄마 요즘...철야기도 너무많이하는것 같아......................."

"......................................................................"

"........알았어요..........다녀오세요........"

" 있다가 태진이한테........죽좀 같다줘.....다 준비해놨으니까...전자렌지에 데워서....."

"....그건......엄마가 지금 좀 주고가면 안돼......?????......"

".......지금 태진이 자잖아............"

".......싫은데......싫은데................."

".........여 영애야............???????????......."

".....아 알았어요......................할께요......"



엄마가 주섬주섬 옷을 입으며서....현관문을 나서고....영애가 자기방으로 들어간다. 흐흐흐

나쁜년...나한테는 죽주는것도 싫다고...????...방으로 들어가는...영애의 탱탱한 엉덩이가.......

흐흐흐....아빠한테 어떻게 해보려다가.........그래...???..그럼...내가 좀 풀어줄까.....????....

영애의 미끈한 다리가...그리고 핫팬츠에 감춰진 탱탱한 엉덩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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