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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1(체인지) -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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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12회 작성일 20-01-1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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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1-54(체인지)(완)





아빠가 불쌍해보였다. 나는 아빠처럼되는게 싫다. 후후후....내가 엄마와 목욕을



하고있을 생각을 하니.....구석구석 씻겨준다고.....흐흐흐...좋지.......나는...이제..



그런것을 포기하기엔.....너무 늦은것 같다. 나는 안방창문을 통해 어두운......



새벽 하늘을 바라보았다. 어쩐지...이대로....그러기엔...나의 인생이 너무도



불쌍하다. 역시 내가 있어야할곳은.......내자리는........한참의 시간이 지났다......



천천히...새벽하늘이 붉게 물들면서....밝아온다. 도대체...나와 엄마는 아직까지..도...



서로 씻겨주고 있는것인가...????....엄마도...참 대단하다. 조금후.....문이 열리면서.....



온몸을 긴타올로 감싼.....엄마와......반바지를 입은 내가들어온다. 엄마가....조심스럽게



장농에서 속옷과 원피스잠옷을 꺼내어 들더니....가라입는다. 나는 조용히...내게도



다가와서...손을 뻗쳐 나를 집는다.



"......뭐하는거야.......????....."



"...응...엄마.....이것.....내 인형......."



"..........조용....아빠 깨시겠다."



".........알았어요........저...이제 가서 잘께요......"



"....으응....휴우......오늘은좀.....나도 늦잠좀 자야될것 같아......."



"..알았어요..... 오늘은 더이상 안괴롭힐께요......흐흐흐..."



".....너는...웬애가.....아 안피곤하니.......?????...."



".....뭐 조금......흐흐흐....한번...더 할까요...????....."



"....미 미쳤나봐..........너무 그러면...몸 금방 망가져요......"



"...킥킥킥 하긴....오늘만 날이 아니니까......주무세요......"



"....으응..............."





엄마가 속옥과 잠옷을 입고.....침대로 올라가서 천천히 피곤한듯이 누웠거...나는....



나를 들고.....거실로...나왔다.



(...어때....생각해봤어..........?????....)



(......................응........)



(.......흐흐흐.........어 어떻게 할꺼야.......)



(.....기회를 줘서 고마워.......그런데 있잖아......???...)



(.............??????.......)



(.........계 계속.......나로 사는게...네...네가 어 엄마랑......시 싫어....)



(.....그 게 무슨말이야....????....)



(......잠시만이라도...네 네가....내가 된것이.....웬지 너무너무 싫어.....)



(.......뭐...???....크크큭...............아 알았어....흐흐흐.....잘들어......삼개월의



시간을 주지......그 삼개월동안....너희 엄마를 건드리지 않을께...하지만,



그날부터...하루라도 지난다면...킥킥킥....그리고....나도 남자야........



영애와 태연이는......내 마음대로야.......)



(......아 알았어......그리고....물론, 아빠한테...들키지 않게........)



(...나를 뭘로보고......킥킥킥....거 걱정마...................)



(..........아 알았어.......................^%$^%$%$#.............)



(..........그런데 어떻게 할꺼야.......????.....)



(.....어떻게 하다니......???... 뭘....????........)



( 엥....???.... 누 누구를 선택해서 계약할지 새 생각안해봤어.......????....)



(...후후후...이봐..... 바알......사실은 네가 더급한거 아니야......???....)



(.....뭐........????......)



(...이정도면....내가 무엇을해야할지....누구를 유혹해야할지....다 생각해놓은



것 같은데.........내말이 틀린건가....????.........)



(.....이런 이런.....이거 내가......호랑이 새끼를 키웠군......흐흐흐 물론...........



내가 봐놓은....애가 있지.....지금...좀 일르고....한시간쯤있다가..............)





조용히 문두두리는 소리가 들리고..내가 현관문을 연다. 영애였다. 영애가 피곤한



얼굴로....들어온다.



"......이제와........????...."



"........응....???.....으응............."





내가 나를 보고 찡긋한다. 그리곤.....자기방으로 들어가는 영애를 따라들어간다.



"....어.....어디 들어오는거야......????....."



"...어허.......엄마 아빠 듣겠다........."



".....뭐......뭐할려고....어 어마........"



"....바 밤새 기달렸단 말이야............"



"....어 어어....아 알았어.....자 잠깐만.....오 옷.....바 방문좀 다 닫고.....하자......."





영애는 떠밀려들어갔고........나는 방문을 닫기전....나를 보고 씨익 웃는다. 웬지 좀



씁쓸했지만, 손에 쥔 떡.....빼앗긴 기분이지만....뭐...모 몸은....내몸인데....뭐..........



웬지 공허하고 외로운 시간.....하지만, 나도...잘만하면........아니 꼭 해내야한다.



일년과도 같은 공허한 시간이 어느덧 지났다. 영애의 방문이 빼꼼히 열리더니.....



내가 나온다. 내가 방문안쪽을........보면서......



".....이씨.....그렇게 좋아하면서 튕기기는........이따 저녁에 일찍들어와.........."





나는 나를 보면서 히죽히죽 웃는다.



( 이제 그만 가볼까........????.........)



(......어 어디로 가는건데............)



(...후후후 찾는데 한참 걸렸어..........엄마도 아빠도 첫째여야되고......애도....



첫째이면서 나이도 적당한애.....큭큭큭 의외로 가까이 있더라고......)





나는...추리닝을 입고......나를 손에든채 밖으로 나왔다. 차가운 아침공기가



서늘하니 좋았다. 아파트를 나서고...상가를 지나서.......그러고 보니 낮익은



이길..........이모가 사는 아파트....입구에 멈추어선다.



(.....여...여기야........????...여기 우리 이모네인데......????....)



(...맞어....이모네 위에층........흐흐흐.....저기 나온다.)





그말에 눈을 들어보니...........웬...남자가......아이와 손을 잡고..나온다.



"......아빠.....오늘도 늦게 들어와.........????...."



"...으응......빨리 들어올수있도록....노력할께.........."



".......정말이지.....꼭 일찍들어와야돼......."



"...희성아....!!!...아빠는 말이야...사랑하는 우리가족을 위해서....이러는거야...



최선을 다한다는 약속을 할수는 있지만, 얼마나 일찍들어올지는 몰라..."



".....오늘......엄마도 늦게 들어온뎄는데..............."





(....저 아이라고........????.....)



(...응........맞아...........................)



(...너 너무 어린것 아니야.....?????.....)



(...킥킥킥....저래뵈도......초등학교 6학년이야....)



(.......뭐...???.....너 너무 어려............)



( 뭘 모르는군......요즘...애들은 무지 빨라......저래뵈도.......작년부터....



자위했어.......튼실해.....흐흐흐흐......)



(......서 설마.......버 벌써......^&%$^%$^$#.......)



(..그리고...애...엄마도 끝내줘....어떤면으로는 너희 엄마보다 낳은 점도 있어...)



(.....그 그래.......????.....)



( 보면 알겠지만.......아이가....저녁에 혼자 있는시간이 많아.....그러다보니...........



일찍 많은것을 접했어.....물론 컴퓨터로 말이야.......)



( 하였튼....요즈음은....인터넷 때문에...............)



(...킥킥킥.....그리고...애 엄마가....여러가지 이유로...아주 어렸을때부터....애와



좀 떨어져지냈어......그래서....애가...엄마한테 집착이 좀강해.....성적으로도....



가슴만보면....정신을 못차려.......흐흐흐 너처럼.........)



(....뭐...???...무 무슨말을..........)



( 잘해봐..................)





나는 슬쩍 아이옆을 쓰치면서....아이의 주머니에 나를 집어넣었다.



( 흐흐흐......나와는 달리.....너는 아이의 피가 안묻어도...네 스스로 걸을수



있어....그리고 말을 걸수도 있고....네가 힘이 세어진 덕분이지.....)



(.......아 알았어...............)



( 네가 해야될일...주문....은......네가 알고있는데로야.....그리고 말이야...



꼭 성공해서...네몸을 찾기를 바래...너를 위해서..그리고 나를 위해서....)



( ....................................................... )



(.....아이와....엄마가 정신적으로 심적으로...그리고 육체적으로 성적교감이



완벽히 이루어지는 순간...너는 네 스스로 알게될꺼야....그때 정말로.....



네몸을 찾기를 원한다면......나를 불러....물론, 나역시...그 순간.......



알게 되지만..........흐흐흐....행운을 빌어...........)





바알의 목소리가 사라졌다. 나는 아이의 어두운 주머니속에서 이리저리 흔들렸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을까...???...미묘한 불안감에...웬지 모르게 외로워하고있는데...



갑자기아이의 손이 들어오더니.....나를 잡는다.



"...어...??..이게 뭐지.....????....재미있게 생긴 인형이네.........."





앳된얼굴의 귀여운 아이가 나를 보면서....호기심어린 눈망울을 굴린다. 저아이가



자위를 한다고......자위한지가 벌써 1년이 넘었다고...도저히..도저히 그런생각이...



나는다시 아이의 주머니속으로 들어갔고.....한참이 지나더니...아이가 다시 나를



꺼낸다. 아마도 아이의 집인듯하다. 아이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이...나를 보더니...



나를 자기의 책상위에 정성껏 놓는다. 아이는 전화를 들어 누군가에게 전화를건다.



"....응.....엄마.........나.... 학원갖다 이제왔어요......오늘은 몆시에 들어와요..??..



10시.....알았어요......알았어요......숙제 먼저 할께요....피아노 연습도하고..



저녁은 먹었어요....학원 끝나고 오다가 고모네 가게에 들려서.........."





아이는 전화를 끊더니.......숙제를 한다. 그리고 얼마의 시간이 지나더니...아이는...



나를 들고...거실로 나가서.....피아노 위에 올려놓더니....피아노를 서너곡친다.



제법 잘치는것 같았다. 그런데...내가 세워져있는.....피아노위에 뭔가가 주루룩



서있었다. 아이의 가족사진.....아침에 보았던...아빠와.....그리고 참해보이는....



아줌마라고하기에는 젊어보이는.....아줌마....자세히 보니...상당히 미인인듯이...



미묘한...일렁임이...나의몸을 쓰친다. 아이고 갑자기 나를 들고는 안방인듯한



방으로 들어간다. 아니 자세히 보니.....아빠의 서재인듯한 방...아이는 컴퓨터



모니터옆에 나를 놓고는....컴퓨터를 키고....키보드를 두두린다. 나는 살짝...



고개를 돌려보았다. 모니터엔.....포르노 사진들이 주욱...뜬다. 다시 키보드를



두두리니.......이번엔....야설들이....아이는 정신없이 야설들을 읽는다. 아이의



얼굴이 뻘개지기시작한다. 흐흐흐...희성이의 손이 바지속으로 들어갔다.



무 물건이 서긴 서려나....아이가 다시 키보드를 두두리자....다시 포르노사진이



뜬다. 어디서인가 본듯한 이미지의 여자가..... 온갖자세로...........그그러고보니



포르노사진의 여자들의 공통적인 특징이.......아까 피아노위에서 본............



희성이가 바지를 까내린다. 그 그러자 놀랍게도.....제법...크고...제벌 실하게



생긴....그러나 아직은 그런데로 앤된(?)티가 나는.....아이의 자지가....우뚝...



쏟아있다. 희성이는 손으로 열심히 자지의 자지를 훝어내리고 있었다.



어느덧 배설의 순간이 왔는지 희성이의 두눈이 풀리면서.....오 온몸에 힘을준다.



"....어....어 엄마.......엄마........."





순간, 아이의 자지에서.....하이얀 정액들이 길께 뿜어져 나온다. 그러고보니....



조금 앳되게 생겨서그렇지 그 크기와 기능 면에서는...희성이가..휴지를 들고와서



모니터위에 뿜어져 흘러내리는 하이얀 정액들을 딱아낸다. 딱아낸 뒤에.....



두다리를 활짝 벌려 모든걸 보여주고 있는....모니터속의...여자를 다시



뚫어져라 쳐다본다. 아이의 자지가 다시 천천히 일어선다. 나는 순간.....



( 정말 아름다운 여자....군..........)



(....뭐...???...누 누 누구야.....????...)



(...희성인......저렇게 아름다운 여자의 알몸을 직접 본적있어........?????....)



(.....아...아니 그 그런데 누 누구야.......?????........)



( 나는 희성이의 친구.....희성이가 원하는것을 들어주는...희성이의 수호천사...)



(....저 정말.......???...그 그런게 어디있어....????....)



(...흐흐흐 증명해 보일까....?????.....)



(......어 어떻게........????........)



(....모니터를 보니....희성이가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알겠어.....어때....



저 모니터속의....여자..를......어떻게 생각해..????....)





나는 사악한 미소를 지으면서....희성이의 헤맑은 호기심어린 얼굴을 바라보았다.



흐흐흐....그대도 원하는가...???..나의 방문을...???...조금만...조금만 기달려라.



그렇지 않아도...나는 금방....그대를 방문할것이다. 흐흐흐흐........



히히히히....나도...곧 그대를 방문할것이다. 야누스 (^^)



--- 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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