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녀를 찾습니다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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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81회 작성일 20-01-17 13:35본문
노출녀 를 찾습니다. (1편)
무척 화가 나서 씩씩거리는 내 가 낯선 남자로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은 것은 초 겨울 오후였다.
e스포츠 조아 성인부를 담당하는 나는 편집국장 나상만 국장으로부터 화끈한 특종을 건져오라고 야단을 맞았다.
저번에 기획특집으로 냈던 것과 같은 대박을 물어 오라는 것이었다.
알다시피 스포츠 신문도 경쟁이 심해서 성인층의 구미에 맞는 기사를 내야 되는데 그게 쉬운 일이 아니었다.
우리팀 4명이서 머리를 맞대고 의논한 결과 룸싸롱 취재를 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
집창촌 단속과 경찰의 성매매 단속으로 의기소침한 성인들을 위한 기획으로 은근히 스트레스를 받는 남자들의
해방구로써 평소에 비싸서 잘 못가는 룸싸롱 취재가 먹힐 거라고 생각했다.
1탄은 북창동식 룸싸롱의 하드코어 써비스와 2탄으로 강남 텐 프로 룸싸롱의 쭉쭉빵빵 걸들의 밀착취재는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사진과 기사덕분에 독자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이 기획으로 성인 컨텐츠를 제공하는 성인방송과 연계되어있는 e 스포츠조아는 몰려드는 회원가입 때문에
사장의 입이 함지박처럼 벌어지었다.
우리 팀은 회사에서 주는 보너스로 흥청망청 잘 놀았는데, 이것도 잠시 다른 경쟁사에서 내놓은 유사한 기획 때문에 시들해졌다.
편집국장의 호통 속에서 부글부글 끌었던 나는 담배를 뻑뻑 피면서 열을 식히는 중이었다.
“ 이 차장님, 여기... 전화요.... ”
전화기를 건네주고 돌아서는 박은아는 둥그런 엉덩이 밑으로 쭉 뻗은 다리가 내 눈을 어지럽혔다.
난 “고마워” 하면서 가볍게 피아노 치듯 히프를 툭 건드렸다.
기분이 조금 업 (UP) 되었다.
미스 박은 얼굴은 미인은 아니지만 몸매가 예뻐서 10미터 미인으로 통하는 입사 1년차의 우리 팀
홍일점 기자 아가씨였다.
성격도 좋아서 웬만한 농담은 잘 받아 남기고 있어서 총각사원들의 인기가 좋았다.
하지만 느끼한 시선으로 그 녀를 바라보는 기혼인 나 하고는 좀 껄끄러웠는데 한달전 부서 회식때 노래방에서
블루스를 춘 이후로는 가까워졌다.
가볍게 눈은 흘기지만 싫은 내색을 안 하는 미스 박을 보면서 난 마른 침을 꿀꺽 삼키며 생각했다.
( 기회만 닿으면 넌 내꺼야. 으흐흐.... )
“ 네 , 전화 바꾸었는데요 . 성인부 이 동식차장 입니다. ”
“저... 기사제보 좀 하려고 하는데요.. ”
망설이지만 조심스럽고 느릿한 중년의 목소리가 흘러 나왔다.
“ 제가 사는 동네에 노출녀가 있는데요 이름은 정 유진 이고요. .....”
“ 아, 그래요 . 좋은 소재 입니다. 만나서 이야기 할까요? 사장님....”
다급한 내 목소리를 뒤로하고 그 중년 남자는 자기는 바빠서 만날 수 없고 대신 그 아가씨의
아파트 주소와 호수를 불러주고 꼭 가보라고 하였다.
제보 해 주는 댓가로 동영상을 찍으면 자기에게 파일을 보내 달라고 했다.
난 그러마고 약속을 했다.
그 남자는 덧 붙여서 거짓말이 아니라고 신신 당부를 하였다.
딸칵하고 전화기 신호음이 끝났지만 난 멍하니 서 있었다.
급히 성인부 팀원들과 미팅을 했지만 모두들 허위 제보 쪽으로 몰고 가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난 사회부 기자 출신이기 때문에 그 제보자의 조심스러운 말투가 진실일거라는 생각을
머리에서 지울 수가 없었다.
결국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무시하고 나 혼자서 확인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다음날 나는 그 여자의 주소를 어렵지 않게 찾았다.
그곳은 우리나라 알부자들만 모여 산다는 강남 D 동의 스카이 타워 아파트 이었다.
무척 화가 나서 씩씩거리는 내 가 낯선 남자로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은 것은 초 겨울 오후였다.
e스포츠 조아 성인부를 담당하는 나는 편집국장 나상만 국장으로부터 화끈한 특종을 건져오라고 야단을 맞았다.
저번에 기획특집으로 냈던 것과 같은 대박을 물어 오라는 것이었다.
알다시피 스포츠 신문도 경쟁이 심해서 성인층의 구미에 맞는 기사를 내야 되는데 그게 쉬운 일이 아니었다.
우리팀 4명이서 머리를 맞대고 의논한 결과 룸싸롱 취재를 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
집창촌 단속과 경찰의 성매매 단속으로 의기소침한 성인들을 위한 기획으로 은근히 스트레스를 받는 남자들의
해방구로써 평소에 비싸서 잘 못가는 룸싸롱 취재가 먹힐 거라고 생각했다.
1탄은 북창동식 룸싸롱의 하드코어 써비스와 2탄으로 강남 텐 프로 룸싸롱의 쭉쭉빵빵 걸들의 밀착취재는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사진과 기사덕분에 독자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이 기획으로 성인 컨텐츠를 제공하는 성인방송과 연계되어있는 e 스포츠조아는 몰려드는 회원가입 때문에
사장의 입이 함지박처럼 벌어지었다.
우리 팀은 회사에서 주는 보너스로 흥청망청 잘 놀았는데, 이것도 잠시 다른 경쟁사에서 내놓은 유사한 기획 때문에 시들해졌다.
편집국장의 호통 속에서 부글부글 끌었던 나는 담배를 뻑뻑 피면서 열을 식히는 중이었다.
“ 이 차장님, 여기... 전화요.... ”
전화기를 건네주고 돌아서는 박은아는 둥그런 엉덩이 밑으로 쭉 뻗은 다리가 내 눈을 어지럽혔다.
난 “고마워” 하면서 가볍게 피아노 치듯 히프를 툭 건드렸다.
기분이 조금 업 (UP) 되었다.
미스 박은 얼굴은 미인은 아니지만 몸매가 예뻐서 10미터 미인으로 통하는 입사 1년차의 우리 팀
홍일점 기자 아가씨였다.
성격도 좋아서 웬만한 농담은 잘 받아 남기고 있어서 총각사원들의 인기가 좋았다.
하지만 느끼한 시선으로 그 녀를 바라보는 기혼인 나 하고는 좀 껄끄러웠는데 한달전 부서 회식때 노래방에서
블루스를 춘 이후로는 가까워졌다.
가볍게 눈은 흘기지만 싫은 내색을 안 하는 미스 박을 보면서 난 마른 침을 꿀꺽 삼키며 생각했다.
( 기회만 닿으면 넌 내꺼야. 으흐흐.... )
“ 네 , 전화 바꾸었는데요 . 성인부 이 동식차장 입니다. ”
“저... 기사제보 좀 하려고 하는데요.. ”
망설이지만 조심스럽고 느릿한 중년의 목소리가 흘러 나왔다.
“ 제가 사는 동네에 노출녀가 있는데요 이름은 정 유진 이고요. .....”
“ 아, 그래요 . 좋은 소재 입니다. 만나서 이야기 할까요? 사장님....”
다급한 내 목소리를 뒤로하고 그 중년 남자는 자기는 바빠서 만날 수 없고 대신 그 아가씨의
아파트 주소와 호수를 불러주고 꼭 가보라고 하였다.
제보 해 주는 댓가로 동영상을 찍으면 자기에게 파일을 보내 달라고 했다.
난 그러마고 약속을 했다.
그 남자는 덧 붙여서 거짓말이 아니라고 신신 당부를 하였다.
딸칵하고 전화기 신호음이 끝났지만 난 멍하니 서 있었다.
급히 성인부 팀원들과 미팅을 했지만 모두들 허위 제보 쪽으로 몰고 가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난 사회부 기자 출신이기 때문에 그 제보자의 조심스러운 말투가 진실일거라는 생각을
머리에서 지울 수가 없었다.
결국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무시하고 나 혼자서 확인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다음날 나는 그 여자의 주소를 어렵지 않게 찾았다.
그곳은 우리나라 알부자들만 모여 산다는 강남 D 동의 스카이 타워 아파트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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