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의 변태성욕 - 3부 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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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63회 작성일 20-01-17 13:35본문
토요일 오후..희경이 누나한테 전화가 왔다.
" 명수야~ 우리 오늘 나이트 갈래? "
" 나이트는 무슨...솔직히 난 나이트 별로야~ "
" 그럼..찜질방 갈래? "
" 또..가? 누나 오늘 생리야? "
" 야 야 무슨 생리하는데 찜질방을 가자고 그러겠냐? "
" 아니 안하던 짓을 하니까 그렇지? "
" 무슨 안하던 짓? "
" 요즘 나를 무지 찾는거 같아서..예전과 달리 그러네~ "
" 니가 비공식 남편이니까 그렇지~~~ 만나자~ "
뭐 특별한 일이 없어도 한달에 한두번은 만나서 섹스를 하는데...
요즘은 유독 애교를 부리면서 자주 연락을 한다.
아마도 누나가 결혼을 하면서 누나가 시간을 할애하지 못하는
그런 빈자리를 나한테 찾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무언가 껀수를 만들어서 함께 섹스를 하고 다니던 누나가 바빠진 관계로
어쩌면 재미없는 일상을 지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나를 유독 찾는게
그런 방면으로 보면 이해가 가기도 한다.
그런 무미한 일상에서..몇일전 세남자와의 섹스는 상당한 자극을 준것이고
그런 자극이 영향이 되어서 나를 더욱 찾는 계기가 된것으로 보여진다.
" 그래..그럼 술한잔 마시고 찜질방 가자~ "
" 오케이~ 나오면서 전화 해~ "
" 응..그때 처럼..벗는거지? "
" 남편이 원한다면 당연히 벗어야지 안그래? "
" 힝~ 자기가 좋아서 벗는거면서 뭘 내 핑계를 대고 그래? "
" 그래 그래..그런데 너는 안좋아? "
" 좋....지....알았어 전화 할께~ "
얼마전에 희경이 누나는 찜질방에서 자기 말처럼 정말 벗었다.
그냥 올리고 내리는 수준이 아닌 홀딱 벗는건..정말 살떨리는 자극이 아닐수 없었다
그렇게 노출을 즐기면 찜질방을 함께 간것만 세번이었다.
약속한 장소..어느 소주집에서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 누나랑 둘이는 어떻게 그리도 하는게 닮았어? "
" 니가 항상 말하는 끼리끼리겠지 뭐~
그리고 함께 오래 있으면 닮아가기도 하잖어~ "
" 그건 그래..나도 두명을 닮아가는 느낌이 들거든 "
" 호호호..그래 그런거야~ "
근묵자흑이라 했던가.
어느새 나도 누나들과 같이 닮아가고 있음을 언제나 느끼고 있다.
다른 한편으론 어쩌면 내가 끼지 않았다변 누나들은 이런 생활을
진작에 청산하고 다른 삶을 살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도 항상 들기도 한다.
중간 중간에 여자 친구를 사귀기도 했다.
하지만, 여친과의 섹스는 누나들과의 섹스와 너무나도 달랐다.
결혼한 남자들이 흔히 말하는 의무방어..라고 할까.
어떤 흥분과 자극보다는 빨리 끝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럴때면 항상 여친과의 섹스속에 누나들이 내 머리속을 헤집었고...
그런 상상의 끝은 항상 여친이 다른 남자들에게 능욕 당하는 내용이었다.
그럴때면 항상..나도 중증이구나 하고 반성을 하지만..그저 반성으로 끝나고 만다.
어떤 시정을 원하기엔 내가 너무도 이런 생활에 깊이 빠져 있었다.
술을 두어병 마시고 친누나와 내가 가끔 가는 찜질방으로 갔다.
다른곳은 찜방을 들어가자 마자 내부가 보인다는게 우리같은 사람에겐
마이너스 요인으로 평가되는 관계로 들어가서 계단을 조금 내려가야
내부가 보이는 이곳 찜질방은 목적이 있는 우리에겐 좋은 조건인 셈이었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이라고 했던가?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그다지 없을때..찜방안에 있던 두 여자가
흘릴만큼 땀을 흘렸는지 나가고 우리 둘만 남고 나서..
" 여보~ 나 벗어볼까~~ 응 ? "
희경이 누나는 콧소리를 내며 애교를 부렸고
" 응..벗어봐~ " 라고 그 애교에 화답을 해줬다.
희경이 누나는 일어나서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며..
윗옷을 가슴위로 올려서 가슴에 걸쳐놓고..
다시 반바지를 발목까지 내려서 걸쳐놓은 상태로..춤을추듯 내앞에서
엉덩이를 돌리고 있을때였다.
소리도 없었고 소문도 없었다. 말 그대로 소리소문없이..나타난 남자.
문을 아주 천천히 스무스하게 여는 사람도 있다는걸 왜 몰랐을까.
내가 문쪽 계단을 향해 있었고 희경이 누나는 그런 나를 마주보고 있었다.
순간 내 눈이 희경이 누나 뒷쪽을 향해 멍한 눈으로 바라보자
희경이 누나도 그자세 그대로 시선을 돌리곤..어멋..하면서 주저 앉는다.
순간의 정적은 ....죄..죄송합니다..라는 남자의 말로 끝이 났고.
그 남자는 죄지은 사람처럼 후다닥 나갔다.
사실 죄는 우리지 지은건데..괜히 미안스럽기도 했다.
그런 상황에서 느닷없이 들려오는 희경이 누나의 웃음소리...
" 아니..뭐가 웃겨..지금 이상황에~~ "
" 왜 좋잖아..더욱 짜릿하고..남자였기에 망정이지 여자였어봐~ "
하긴 그렇다. 남자였기에 망정이지 여자였으면 지랄을 했을지도..모르지.
" 이거 어쩌나..저 남자 나가서 일행들한테 다 말하면 졸라 쪽팔린데~ "
" 난 좋은데..왜? 그럼 그 일행들 시선이 쭈악 내몸에 붙을텐데..
야...흥분된다..~~~ "
" 그래 좋기도 하겠다~~혼자 왔을지 어떻게 안다고~ "
하지만 내 기대와는 달리...우리가 나가서 그남자를 봤을때..
그 남자는 친구로 보이는 한 남자와 함께 있었다.
노골적인 시선을 보내진 않았지만..희경이 누나를 보면서
뭐라고 소근 거리는 느낌은 쉽게 감지할 수 있었고 누나는..엽기적으로
그 남자를 보면서 약간 고개를 숙이며 인사까지 해주는게 아닌가.
상황으로 보면 당황은 우리가 해야 하는데..그쪽이 순간 당황을 한다.
여자 많은곳 남자는 못지나가도 남자 많은곳 여자는 당당하게 지나간다 하더니..
여자는 그 자체로 무서운 무기임에는 틀림이 없으리라.
" 나..갈까? 나만 가면 일사천리 같은데? "
" 가긴 어딜가~ 너 가면 무슨 재미라고..너때문에 온건데~ "
" 그런데..애들 같은데? "
" 그렇게 안어려 보이는데? "
" 저기 봐..옆에..잔뜩 쌓여 있는 만화책.."
" 그러고 보니..그런거 같기도 하네..."
누나는 고개를 갸웃 하더니..나한테 아무런 말도 안하고
곧바로 두남자에게 걸어가더니 뭐라고 몇마디 하고선 나에게 다시 왔다.
" 저기 찜방으로 가자."
난 희경이 누나 손에 이끌려서 다시 찜방으로 들어갔고~
안에는 서너명의 사람들이 있었다.
구석에 자리를 잡고 앉자 곧바로 그 두남자가 들어왔다.
희경이 누나는 손을 흔들며..이리로와~ 라고 말을해서
남들이 보면 원래 아는 사람들..처럼 자연스런 분위기를 연출했다.
" 내가 들어가면 따라 들어오라고 했어 " 라고 살짝 이야기한다.
" 니들 친구니? "
" 네..."
" 몇살이야? "
" 스물둘..대학생인데요~ "
" 어머..그래~ 무슨 대학생이 만화책을 빌려와서 보니~~~ "
" ...... "
희경이 누나는 원래 아는 동생을 만난듯 자연스럽기 그지 없었고.
두남자는 어리둥절 ..하면서 꼬박꼬박 대답하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계속 내 눈치를 살피는게..나까지 여간 당혹스런게 아니었다.
그런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이 나가자..곧바로
" 너 어디까지 봤어? "
희경이 누나는 아까 들어왔던 남자에게 노골적인 질문을 했고..
그 남자애가 어쩔줄 몰라하자..그 옆 친구한테..
" 얘가 어디까지 봤다고 하든? " 이라면서 화살을 돌렸다.
우물쭈물 어쩔줄 몰라 하는걸 보면서 여기도 끼리끼리 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 어쩜 무슨 남자들이 이리도 숫기가 없니? "
아무래도 내가 부담이 되겠거니 하는 생각으로 한마디 거들었다.
" 괜찮어..나 신경쓰지 말고 말해봐.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물쭈물 어쩔줄을 몰라한다.
" 야 니들 혼내려고 하는게 아니잖어..
여기서 그런 내가 잘못이지 니들 잘못이 아니구..
가슴 봤어? "
한참을 망설이다...네..라고 작게 대답을 한다.
" 가슴만 봤어? 거기는? "
"....."
" 아휴~ 답답해..말을 해야 알지..뭐든 말을 해봐..뭐라고 안한다니까~ "
" 저기 못봤어요..."
" 그래? 거기가 어딘데? "
" ..... "
옆에서 지켜보는 나는 순진한 두마리의 숫양을 유린하는 한마리의 암늑대를 보는듯 했다.
" 그래 ..그럼 엉덩이는 당연히 봤겠네? "
" ....네 "
" 엉덩이는 봤는데..왜 거기는 못봤어? "
".........저기..상체만 뒤로 돌리셔서......."
" 푸하하하하...그래? 그래서 섭섭했어? "
아 ~~~ 무슨 대화가 저모양이란 말인가.
희경이 누나는 그 무수한 경험에서 얻은 묘한 화술로 애들을 유린하고 있었다.
말 그대로 유린이다. 아니 고문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이든다.
애들이 불쌍해서 한수 거들지 않을수 없었다.
" 아니 그럼 다 볼수 있었는데 제일 중요한 곳을 못봤는데..
그게 섭섭하지 않으면 뭐가 섭섭하겠어? " 라는 내 말에...
" 그렇지..섭섭했겠지..." 라고 희경이 누나가 웅얼거렸다.
" 그래 니 친구가 내 엉덩이랑 가슴 보고서 너한테 뭐라고 하든? "
다시 화살은 친구에게로 넘어갔고...
그 친구는 친구 얼굴을 한번 보더니..
" ...이..쁘..다..고..." 라며 띄엄띄엄 얼버무렸다.
" 애들이 장난하나~ 솔직히 말해봐..그냥 궁굼해서 그래~ "
"...죽인다고..했어요..."
애들이 순진한건지..약간 어리숙한건지..도통 감이 오질 않았다.
희경이 누나의 말장난은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다시 화살은 원래 상대에게로 돌아갔고.
" 죽.인.다는 뜻이 뭐야? "
" ...... "
" 안이뻐서 다시 보기 싫어서 죽인다고 그러는거야? "
" 아..아뇨..그런게 아니에요..."
" 그래? 그럼 이뻐서 다시 보고 싶다는 뜻이야? "
" 그..그게......"
" 무슨 애들이 이렇게 숫기가 없는지..잉~~
너만 보고 친구는 못봤으니 억울하잖아..
잘봐 다시 보여줄께~~ 네~ 라고 해봐~ "
".........네 " 둘이서..시간차를 두고 대답을 한다.
희경이 누나는 둘 앞에서 윗옷을 올려 가슴을 눈앞에 디밀면서..
" 어때 잘 보여? " 라는..말은 왜 하는지 ㅡㅡ
" 이제 엉덩이도 봐야겠지? "
" 네 " 이제 시키지 않아도 대답은 잘한다.
묘하게 긴장시키면서 다시 긴장을 풀어주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었다.
경험자들의 노하우가 아닐까 싶다.
그런 상황에서 아쉽게도 아줌마 세명이 시끄러운 소음을 내면서 들어왔고
그와 동시에 두남자의 눈은 기대에서 실망으로 빛을 잃어갔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 니들 있다가 내가 부르면 다시 와라 알았지? "
" 네~ " 라는 순종적인 대답과 눈에 생기가 가득차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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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이어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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