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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섹스 - 3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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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952회 작성일 20-01-1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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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의 같은 학교 친구 장수경은 그야말로 빵빵한 집안의 막내 딸로 어릴 때부터 하고 싶은대로 살아온 철부지였다. 하지만 그런 여자일수록 속내를 들여다보면 뭔가 허전한 구석이 있기 마련이고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간이라도 빼줄 정도도 정성을 쏟는 경향이 있다.



수경은 고등학교 입학 첫날 우영을 본 이후 홀딱 줄곳 우영이를 따라 다녔다.

우영 또한 그런 그녀가 싫지 않아 자주 어울렸고 섹스까지는 아니지만 만날 때마다 진한 패팅을 즐기고 있는 사이였다. 수경 역시 몸이 아주 뜨거운 체질이어서 우영의 손길이 스치기만해도 팬티가 젖을 정도로 금새 흥분하곤 했다. 사실 우영이가 엄마 수진과의 관계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벌써 수경이와 관계를 맺었을지도 모른다. 수경 역시 언제나 우영에게 맡길 준비가 돼 있었으나 우영이 먼저 대쉬하지 않아 몸만 달아 하고 있는 터였다.



점심시간. 다음 수업이 시작하기 20분가까이 남겨 놓은 시각.



우영이 수경의 반을 찾았다.



“어머? 우영이 니가 왠 일이야? 호호!”



갑작스런 우영의 방문에 수경이는 호들갑을 떨었다. 그도 그럴 것이 우영와의 관계는 자신이 좀 일방적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오던 참이었기 때문이다. 사실 우영이가 먼저 자신을 찾는 일도 요즘은 뜸해져 가뜩이나 안타까워 하고 있었는데...



“응! 경아, 너 오늘 학교 끝나고 뭔 일 있어? ”



우영은 늘 수경이를 경아라고 불렀다.



“아니? 오늘 나랑 데이트하게? ” 사실 수경이는 같은 반 친구 몇 명과 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었는데도 우영이의 물음에 아무 일 없다고 대답해 버린 것이다. 지금 수경이에게 친구들과의 영화 약속이 중요한게 아니었다.



“그럼 말이야. 나랑 우리 집에 갈래? 우리 집 오늘 아무도 없는데 같이 저녁 먹자.”



수경은 가슴이 울렁거릴 정도로 흥분했다. 아무도 없는 우영이네 집에 단둘이 저녁을 먹는다? 생각만해도 설레였다.



“그래, 좋아. 우리 뭐 사가자! 내가 저녁해줄게, 응? ”



수경은 마치 신혼 부부가 된 것처럼 들떠있었다.



“그럴 건 없고 그냥 뭐 시켜먹자. 시간 낭비하지 말고...”



“그,그래. 암튼 좋아. 이따 어디서 볼까? ”



“학교 끝나면 요앞 <스타퍽스 Starfucks> 앞에서 보자”



“그래, 끝나자 마자 달려갈게. ㅋㅋ!”



수경이 얼굴은 어린 아이처럼 홍조를 띄며 마음속의 기븜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었다.

우영이 역시 오늘따라 수경이가 사랑스럽고 이쁘게 느껴졌다.



마지막 수업을 남겨 놓고 수경은 화장실에 앉자있었다.

눈을 지그시 감고 한손은 걷어올려진 치마 속을 헤집고 있었다.

우영이의 자지를 생각하며 촉촉이 젖은 보지를 어루만졌다.

수경이는 오늘 저녁 벌어질지도 모를 우영이와의 진한 사랑놀이를 상상하며

손가락이 더욱 세차게 보지를 들락거렸다.



오후 5시를 4분 남겨놓은 시각..



우영이가 스타퍽스 앞을 서성이고 있다.



‘우씨! 왜 이리 안나와? 다른 반 아이들은 벌써 다 갔는데...이게 약속을 잊었나?’



약간 짜증이 나려고 하는 순간,



“우영아~~! 헉 헉!”



수경이가 가방을 휘날리며 뛰어오고 있었다.

순간 우영이는 수경이의 가방에 뭐가 들었길래 저리 가벼울까 하는 어울리지 않은 생각을 잠시 했다.



“헉!헉! 미안! 사실 얘들이 자꾸 영화 보러 가자는걸 떼어놓고 오느라고.. 에고 숨차! 헉!헉!”



정말 귀여웠다. 수경이가 숨을 고르느라 허리를 숙이자 교복 윗도리가 들리면서 허리의 햐얀 살이 드러났다. 우영은 순간 저절로 자신의 손이 수경의 허리로 향하는 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 제지했다.



“하아~~~ 휴우!! 이제 됐어. 어서 가장!”



수경이 숨을 고르고 우영을 재촉했다. 한시라또 빨리 둘만의 공간으로 가고 싶은 심정이었다.



“잠깐만! 우리 엄마가 오실 거야”



“어,엄마? 니네 엄마가 오셔? 오늘 아무도 안 계시다며? ”



“그래! 엄마가 어디 가시면서 친구랑 같이 있으라고 하셨고 그래서 내가 너랑 있겠다고 한까 엄마가 지나시는 길에 집까지 태워주고 가신다고 했어. 니 얼굴도 볼겸.”



“엄마가 왜 내 얼굴을?”



하면서도 수경은 은근히 기분이 좋았다. 우영이가 분명 자신과 사귄다는 말을 했으니 어머니가 자신을 보자고 하신 것일 테니까.



그러는 사이 수진의 차(사실 요즘 수진이 차를 많이 써서 남편 진혁은 아예 회사차를 사용하고 있다)가 스타퍽스 앞에 스르르 멈췄다. 차창이 열리고 운전석의 수진이 외쳤다.



“얘들아 어서 타!”



수경은 순간이었지만 우영의 엄마 수진이 매우 미인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부티도 나고..

수진 역시 수경이 귀염성 있고 뭔지 모르게 호감이 가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다.



우영이 수경을 뒷좌석에 태우고 조수석 문을 열자 수진이 제지했다.



“야 우영이 너? 여자친구를 뒤에 혼자 놔두고 앞좌석에 타면 어떡해? 뒤에 같이 타!”



“에잉!“



엄마의 핀잔에 우영이 할 수 없이 뒷좌석에 올랐다.

수경은 우영이 엄마의 마음 씀씀이가 맘에 들었다. 첫 인상이 중요하다고 했는데 우영이 엄마의 첫 인상과 느낌은 좋은 것 이상이었다. 백미러로 뒤를 쳐다보며 수진이 물었다.



“수경이라고 했지? 나 우영이 엄마야! ”



“네, 안녕하세요. 어머니. 인사가 늦었어요. 장수경이라고 해요.”



그래, 우리 우영이가 어찌나 수경이 칭찬을 많이 하던지 한번 보고 싶었어.“



“칭찬은요 뭘...”



수경이 얼굴이 빨게 지며 우영을 돌아다보자 우영은 쑥스러운 듯 고개를 돌려버렸다.



“수경이 우영이 말대로 정말 예쁘네! 어쩜 저렇게 살결도 뽀얗고! 남자친구 많겠다, 그치?”



“아, 아녜요, 어머니! 이쁘긴요. 어머니가 더 미인이신데요, 뭘. 정말 너무 젊고 아름다우세요.!”



여자들은 나이를 아무리 먹어도, 아무리 똑똑해도 이쁘다는 말에는 똑같은 반응을 보인다고 했던가. 두 사람 역시 서로 미모를 칭찬하며 어느덧 상당히 친근감을 느끼게 됐다.



“아이구 두 여자 정말 못 말려! 빨리 출발이나 해, 엄마! 그래 두 사람 다 이쁘다, 이뻐!”



우영이 핀잔이 수경과 수진이 깔깔거렸다.



차가 강변도로로 진입해 달리기 시작했다.

수경이는 백미러로 보이는 우영이 엄마의 눈가를 살폈다.



‘눈매가 너무 닮았다!’



수경은 속으로 생각했다. 그리고 잠시 회상에 젖었다.

중 3때였었다. 엄마 아빠가 사이가 좋지 않아 이혼 직전까지 갈 정도로 허구헌 날 싸우다 동시에 집을 나가버렸다. 언니 오빠가 모두 시집 장가를 가고 늦둥이인 자신만 남겨둔채..

집안에는 가정부가 둘이나 있고 허드렛일을 하는 곽씨 아저씨까지 있으니 뭔 일이 날 것은 아니었지만 당시 수경은 너무도 외롭고 참담했다. 그때 자신에게 큰 힘이 됐던 언니, 아니 과외선생님 서진이의 눈매가 꼭 우영이 엄마 같았다.



수경이 섹스를 알게 된 것도 서진 때문이었다. 엄마를 닮아 이미 중학교 때 성숙한 여성의 자태를 갖춘 수경은 레즈 성향을 갖고 있던 서진에게 매력적인 대상이었고 수경 역시

그런 서진이 싫지 않았다. 매일같이 공부를 한답시고 방문을 걸어 잠근 채 수경과 서진은

서로의 몸을 탐했었다. 그 이후 서진이 유학을 가자 수경은 다시 외로움에 젖어들었고 자위에 빠지게 됐었다. 그러다 우영을 만나게 됐고 지금은 삽입만을 안했을 뿐 서로 만나기만 하면 진한 패팅을 즐기는 사이로 발전했다.



어느덧 차는 우영이의 집 앞에 멈춰서고 우영이 엄마와 간단한 인사를 나눈 뒤 둘은 집안으로 들어섰다. 차를 돌려가는 수진의 얼굴에 뜻 모를 미소가 번졌다.



"어머! 니네 집 정말 예쁘다. 엄마가 감각이 있으신가봐!“



집안에 들어선 수경이 어색함을 달래기 위해 일부러 수다를 떨어댔다.



“엄마가 원래 집안 꾸미는걸 좋아하셔서..그건 그렇고 너 뭐먹을래?”



“으~~음! 그 전에....”



수경이 우영의 품에 안기며 말을 흐렸다. 수경의 입술이 우영의 입술을 찾아 더듬거렸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서로의 입속으로 혀를 휘저어 가며 타액을 교환했다.

우영의 딱딱한 자지가 수경의 아랫배를 자극했다.



“아아~~! 우영아! 니꺼 벌써?”



“우리 오늘은 정말 진하게 보낼까?”



우영이 수경의 엉덩이를 어루만지며 속삭였다. 우영의 숨결이 귓가를 간질이자

수경의 보지가 순간 열기를 토해냈다.



“아흥!! 우영아~ 나 좀 어떻게 해줘, 응? 오늘 나 그냥 안갈 거야, 아라찌이~~?”



수경이 더욱 우영이에게 매달리며 애원했다.



“나도 마찬가지야.”우영이 수경의 치마를 벗겨 내렸다. 앙증맞은 팬티만이 수경의 나이답지 않은 풍만한 엉덩이와 보지를 간신히 가리고 있었다.



우영이 수경의 보지를 처음 보는 것은 물론 아니었다. 서로 비디오방에 가서 보지를 만지며

야한 영화를 보기도 했고 수경이 우영의 자지를 빨아준 것도 한두번이 아니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삽입 한 적은 없었다. 둘 사람 모두 간절히 삽입을 원했지만 기회가 마땅치 않았던 데다가 우영이가 엄마와의 관계를 시작하면서 잠시 잊고 있었던 것이다.



우영의 손이 수경의 팬티위를 쓰다듬었다. 이미 보지를 뜨거워질대로 뜨거워져 있었다.



“경아, 오늘은 좀 자세히 좀 볼까?”



“아~! 우,우영아 잠시! 나 씻고 올게, 응?”



“아니! 그냥 이대로 좋아 니 보지 냄새 맡고 싶어. 이대로 있어”



“그래도... 더러운데...”



수경은 학교에서 자위를 한 뒤 보지를 물티슈로만 닦았기 때문에 우영의 말에 당혹스러웠다. 하지만 우영읜 개의치 않고 수경의 팬티를 내려버리고 무릎을 꿇은채 수경의 보지에 얼굴을 들이밀었다.



“흐~~~음! 아, 좋아 보지 냄새!”



“어머, 어쩜! 우영아. 니가 자꾸 보지 보지 하니까 이상해. 아흥!‘



“왜 싫어? 내가 보지라고 하니까?”



우영이 입가를 수경의 보지털 속에 파묻은채 수경을 올려다보며 물었다.



“아,아니~~! 좋아! 너랑 나랑 엄청난 비밀을 공유하게 된 것 같아서 넘 좋아!”



“그치? 좋지? 나도 좋아! 쭈욱!”



우영이 보지털과 음순을 물고 힘있게 한번 빨아주자 수경이 머리를 뒤로 제끼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우영이의 입이 더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두 다리를 엉거주춤 벌리며 신음을 내뱉었다.



다리가 벌어지자 우영이 혀를 길게 내밀에 계곡을 훑었다.



“쭈욱! 으~음! 수경아! 너 벌써 싼 거야? 맛이 아주 진하네?”



“아이! 창피하게!! 몰라! 아흥, 우영아 내 거기 미치겠어!”



“거기? 거기라고 하지 말고 그냥 얘기해 수경아!”



“어떻게.. 아응! 나 몰라! 내 보지가 이상해져.. 아휴~~”



“니 보지 씹물이 아주 진한데? 너 혹시 나 만나기 전에 뭐 했어?”



우영이 계속 혀로 수경의 보지를 간질이며 물었다.



“아니야, 아흑! 그냥, 아응! 니 생각하면서 아까.. 흐윽! 자위했어.. 아아아!”



“할짝 할짝! 내 생각? 내 무슨 생각? 쭈읍주읍”



“그냥, 니 생각! 아흐~~ 니 자지 생각! 니 자지 빨아주던 생각..니가 내 보지 빨아주던 생각하면서. 흐윽! 내보지 손으로 막 문질렀어. 우영아! 나 죽겠어. 내 보지 좀 . 어떻게 해줘, 응? 하앙!”



“더 자세히 얘기해줘, 경아! 내 생각하면서 자위한 거 자세히 얘기해줘, 응?”



우영이 수경을 쇼파에 앉힌 후 두 다리를 가위처럼 벌리며 재촉했다.



“내가 보지 빨아주는 동안 자세히 얘기해 줘야해, 알았지?”



우영이 이번엔 아주 편한 자세로 수경의 가랑이에 얼굴을 파묻었다.



“처음에는 니 자지 빠는 생각만으로 보지가 꼴려서 슬슬 만지기 시작했는데.. 하윽!

나중에는 오늘 저녁에 니 자지가 내 보지에 들어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미치는 줄 알았어!하윽! 그래 그렇게 빨아줘! 애기 다 해줄께! 아아~~“



우영이 혀를 점점 더 깊숙이 수경의 보지를 밀어 넣을 수록 우영의 자지에도 힘이 들어갔다.



“니 방에서 니가 나를 눞혀놓고 니 자지로 막 박아대는 상상했어..으음!”



“나는 두 다리를 쫙 벌려서 니 자지를 받아들이고 너는 내 위에 올라타서 막 쑤셔대는거야. 아흐 미치겠어.. 그런 생각하니까 내 보지에 불이 나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손가락으로 막 쑤셔댔어. 씹물 쌀 때까지..아 내 보지가 우영이 니 자지 생각만으로도 막 씹물을 싸는거 있지. 아하응!”



역시 사람은 상상과 언어의 동물이었다. 수경 역시 상상과 언어라는 매개로 인해 더욱 흥분했고 그 흥분은 우영의 얼굴을 모두 적실 정도의 엄청난 씹물로 이어졌다.



그리 세차게 뿜어지지는 않았지만 보통여자들과는 다르게 수경이는 오르가즘때 맑은 물을

오줌줄기처럼 싸는 스타일이었다.



수경의 씹물을 온 얼굴에 뒤집어쓴 우영이 손으로 얼굴을 훔쳐내며 말했다.



“우아! 수경아 대단해! ”



수경이는 얼굴이 붉어졌다. 이렇게 씹물을 싸본 것은 정말 1년만이었다.

과외선생 서진과 관계가 한창 무르익을 때 서진의 진한 보지애무에 이처럼 싸버린 적이 있었다. 그댄 무척 창피했었지만 서진이 오히려 좋아해줘서 넘어갔던 것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또 우영의 얼굴에 싸버리고 만 것이었다.



“창피해!”



“아니야ㅡ 경아 넘 좋아! 넌 자극적이고! 울 엄마도.. 헉!”



“엄마? 니네 엄마 뭐?”



“아,아니야! 울 엄마가 보셨으면 어땠을까 하고...”



“무슨 소리야 실없이? 니네 엄마가 왜 이걸 보니? 차암!”



우영은 순간 가슴을 쓸어내렸다. 하마터면 엄마 수진도 너처럼 어쩔 땐 이렇게 씹물을 싼다라고 말할 뻔 했다. 순간의 어색함을 떨쳐버리기 위해 우영이 갑자기 몸을 일으켰다.

딱딱히 선 우람한 자지가 수경의 얼굴 앞에서 덜렁거렸다.



말을 안해도 무슨 뜻인지 수경은 알 수 있었다. 몸을 앞으로 당겨 우영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아직 엄마 수진 보다는 능숙하지는 못하지만 수경역시 가슴속에 뜨거운 열정을 갖고 있는 여자였다. 우영의 자지가 침으로 범벅이 될 정도로 수경이 미친 듯 빨아댔다.



“후욱! 겨, 경아! 아아~~ 좋아! 더 빨아! 쭉쭉 빨아줘, 내 자지! ”



“아, 맛있어! 우영아, 니 자지 내꺼지? 니 자지 넘 맛있어! 쭈욱쭈욱쭈욱!”

그동안 마음껏 신음을 낼 수 없는 학교 빈 교실이나 비디오방 등에서 패팅만을 즐겨온 두 사람에게 이처럼 맘껏 가슴속의 욕정을 발산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너무나 감사할 따름이었다.



우영이 갑자기 자지를 수경의 입속에서 빼내더니 수경을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 수경의 손을 잡아 안방으로 향했다.



“우,우영아! 여긴 안방 아냐? ”



“그래 우리 여기서 하자! ”



“그래도 여긴 니네 부모님 방인데...”



“그러니 여기서 하자구! 우리도 부부처럼 여기서 하자, 응?”



수경은 그저 우영의 손에 끌려 들어왔다. 우영이 돌아서서 수경의 윗도리 마저 벗겨 버렸다. 하얀 젖가슴이 뭉실뭉실 흔들렸다. 그동안 여러차례 빨아보고 만져봤지만

이처럼 자세히 본적은 없었다. 우영이 몸을 숙여 수경의 젖가슴에 얼굴을 파묻고 키스를 해나갔다. 우영의 머리를 감싸 안은 채 수경이 눈을 지그시 감고 혀의 움직임을 음미했다.



수경이 허벅지 안쪽으로는 보지 속에 남아있던 씹물이 주르르 흘러내렸다.



‘방을 더렵히면 어쩌지?’ 수경은 순간 걱정이 들었으니 지금의 쾌감을 망치고 싶지 않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한참을 빨던 우영이 수경을 침대위에 눞혔다. 그리고 수경의 몸위로 올라타 다시 깊은 키스를 했다.



“경아, 이제 할 거야. 아플지도 몰라, 괜찮아?”



“괜찮아, 그리고 나 그동안 자위 많이 해서 그리 안 아플지도 몰라. 호호!”



“그럴 수도 있겠다. 니 손가락으로 많이 쑤셨었지? ”



“엉, 니 자지 생각하면서 매일 내 보지를 얼마나 학대했는지 몰라. ”



두 사람은 아랫도리를 밀착한 채 은밀하고 음탕한 대화를 주고 받았다.



딱딱한 우영의 자지가 보지 위를 압박할때마다 수경의 엉덩이가 저절로 위로 쳐올려지듯 반응했다. 우영이 몸을 일으켜 한 팔을 침대에 집고 다른 손으로 자신의 자지를 잡아 수경의 보지에 갖다댔다. 그리고 귀두를 보지 계곡에 문지르기 시작했다. 귀두는 금새 수경의 흥건한 씹물에 번들거리기 시작했고 수경의 보지 입구도 축축히 젖어 자지를 받아들일 준비를 마쳤다. 우영이 살짝 귀두를 보지 입구에 들이밀었다.



“아아~~이거구나! 손가락하고는 아예 느낌이 다르네.아아~~”



수경이 다리를 더 벌리며 신음했다.

우영이 조금씩 자지를 밀어넣기 시작했다. 자신의 손가락에만 길들여졌던 보지에 그보다 몇배나 굵은 자지가 밀고 들어오자 수경은 순간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허어~~억!“ 하지만 우려했던 만큼의 통증은 아직 없었다.



“괜찮아?”



“괜찮아! 그냥 해줘, 응? 니가 하고 싶은대로 그냥 해줘 우영아! 아흥!”



우영이 고개를 숙여 밑을 보니 자지가 반쯤 수경의 보지속에 들어가 있는 모습이 보였다.

순간 다시 엄청난 흥분이 밀려오자 우영이 참지 못하겠다는 듯 그대로 나머지를 밀어넣어버렸다



“아악!”



수경이가 갑자기 우영의 목덜미를 조르듯 강하게 감싸 안으며 신음을 토해냈다.



“아파? 경아?”



“하악! 아,아파! 근데 괜찮아! 그냥 해줘! 조금만 천천히! 알았지? 하아하아!”



수경이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수경의 호흡이 어느 정도 안정된 듯하자 우영이 깊게 박힌 자지를 살짝 빼내었다 빡빡한 보지 속살이 딸려 나오 듯 우영의자지에 밀착됐다.



“아흑!” 다시 수경이가 통증을 호소했다.



“그만할까?”



“아,아니야! 생각보다 안 아픈데.. 처음이라서 놀랐나봐! 그냥 박아줘, 우영아!”



우영은 지금 자지가 박혀있는 상태에서 조금씩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잔뜩 징그려졌던 수경의 얼굴도 조금씨 펴지기 시작했다. 우영의 왕복운동도 점점 길어졌다. 이제는 자지를 반쯤 뺐다 넣어도 별다른 통증을 호소하지 않았다. 갑자기 말라버린 듯했던 수경의 보지도 다시 미끈거리기 시작했고 수경의 신음도 쾌감이 섞여가기 시작했다.



“우영아! 하응하응! 점점 괜찮아져. 아니, 조금씩 좋아지는거 같아! 더 박아줘!”



“그래, 니 보지가 점점 더 젖고 있어. 너무 좋다 니 보지에 이렇게 내 자지를 박을 수 있어서!.. 푸걱푸걱!”



수많은 자위행위로 어느 정도 단련이 됐는지 수경의 보지도 시간이 조금 흐르자 금새 우영의 펌프질에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미 항문을 지나 안방의 침대시크까지 수경의 씹물이 번지고 있었지만 개의치 않았다.



우영이도 평소보다 빠르게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다. 앳된 여학생의 조그마한 보지가 주는

빡빡함으로 정액이 귀두로 급격히 몰리는 느낌이었다.



“아흐~~~! 경아 나 쌀 것 같아! 흐으으윽!”



“아하~~앙! 우영아! 그냥 안에다 싸줘! 응? 너를 온전히 다 받아들이고 싶어! 흐앙~~”



“아악! 나 싸~안다~~! 찌익! 찍! ”



“앗 뜨거! 너무 뜨거워! 우영아,! 내 보지가 타는 것 같아!



수경이는 아직 오르가즘에 도달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것 만으로도 감정적으로는 몇 번의 오르가즘을 느낀 거나 진배없었다.



우영과 수경은 한참을 그렇게 결합된 채 포개져 있었다. 두 사람 모두 가쁘게 숨을 고르며 마지막 여운의 한방울 까지 놓치지 않으려 서로의 몸을 밀착시켰다.



두 사람의 알몸이 뒹구는 안방 침대를 지켜보던 두 눈동자도 더욱 충열이 된 듯 벌게졌고

입가에는 가느다란 미소가 흘렀다.



(계속)



오늘 편은 제가 생각해도 별로인거 같아요.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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